• 제목/요약/키워드: Exchangeable magnes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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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micomposting에 의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Treatment of Food Wastes by Vermicomposting)

  • 이주삼;김만중;김남천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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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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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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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음식물 쓰레기와 다른 유기성 자원의 혼합처리가 지렁이(Eisenia foetida)의 생육과 분변토 생산량, 분변토의 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지렁이에 의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음식물 쓰레기 100%, 음식물 쓰레기와 우분, 돈분 슬러지, 톱밥발효 돈분, 인분 슬러지, 하수 슬러지를 각각 50:50으로 혼합 처리하였을 때, 음식물쓰레기 100% 처리구에서는 지렁이가 생존하지 못하여 지렁이에 의한 퇴비화가 불가능하였다. 지렁이에 의한 퇴비화 과정에서 최종산물로 생산되는 분변토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효인산 함량, 양분 보전능(CEC), 친환성 칼륨 및 마그네슘이 함량이 식물체의 생육에 필요한 양분요구량 이상 함유되었다. 분변토 생산량은 음식물 쓰레기와 톱밥발효 돈분의 혼합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고, 분변토 비율은 음식물 쓰레기와 우분의 혼합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지렁이 체 조직으로의 유기물 전환율과 전환효율은 음식물 쓰레기와 우분, 음식물 쓰레기와 톱밥발효 돈분 처리구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어,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 분을 혼합 처리하는 것이 지렁이에 의한 퇴비화에 가장 알맞은 먹이조건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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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과 토양특성과의 관계 (Stable Macro-aggregate in Wet Sieving and Soil Properties)

  • 한경화;조현준;이협성;오동식;김이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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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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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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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토양입단은 물리화학, 생물학적 인자의 종합적 결과로 토양 중 탄소행동과 물질이동 해석에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지름 0.25mm)과 토양특성과의 관계를 15개 토양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토양은 먼저 깊이 0-10cm에서 통기성을 현장측정한 후 3인치 코아 5반복으로 채취하여 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과 토양이화학성을 분석하였다. 대상토양의 점토함량은 1~33%범위였고 토지이용은 과수, 일년생 밭작물(채소, 옥수수), 초지를 비롯하여 도로변 나지 등이었다. 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은 점토함량 2%이하의 사토에서 함량이 0%로 낮고, 사토를 제외한 토양에서 일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밭이 27~35%, 과수원 51%, 초지 7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운 등의 토양교란정도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은 양이온치환용량, 유기물함량, 모래, 점토, 미사, 용적밀도, 그리고 교환성 K, Mg와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pH, EC 및 수용성 인 등의 토양특성은 상관이 유의하지 않았다. 특히 교환성 칼슘의 경우, 칼슘 과포화 토양을 제외하였을 때 내수성입단함량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습식체별에 안정한 대입단은 토지이용과 토양특성을 반영하나 칼슘 과포화도 및 토성간의 차이를 고려해서 파악해야 함을 제안한다 하겠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잣나무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Contents of Chemical Substances in Needles of Pinus koraiensis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 정용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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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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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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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잣나무(Pinus koraiensis) 파종상(播種床)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로 처리(處理)하고 생장(生長),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 그리고 배지(培地)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산도수준(酸度水準)에 따라 평가(評價)하였다. 잣나무 종자(種子)를 1985년(年) 봄에 묘포토양(苗圃土壤)을 채운 pot에 파종(播種)하고, 해당지역(該當地域)의 30년간(年間)의 강우양식(降雨樣式)에 모의(模擬)(simulation)해서, 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의 비율(比率)을 3:2로 혼합(混合)하여 지하수(地下水)로 희석(稀釋)한 pH 4.0 및 pH 2.0의 산성우(酸性雨)와 지하수(地下水)(pH 6.5)를 5월(月)부터 8월(月)까지 4개월간(個月間)에 걸쳐 살포(撒布)하고, 동년(同年) 10월(月) 30일(日) 시료(試料)를 채취(採取)하여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1) 잣나무 파종묘(播種苗)의 엽내함유성분(葉內含有成分)의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저하(低下)됨에 따라 S와 $K_2O$는 증가(增加)를, MgO 와 $P_2O_5$는 감소(減少)되었다. 2)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토양산도(土壤酸度)는 저하(低下)되었고, 치환성(置換性) Al 함량(含量)은 크게 증가(增加)하는 상반(相反)된 반응(反應)을 보였다. 3) 토양(土壤)의 치환성(置換性) Ca, Mg 및 K의 함량(含量)과 염기총량(鹽基總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낮아짐에 따라 현저(顯著)하게 감소(減少)되었다. 4) 토양내(土壤內) sulfate 함량(含量)은 산성우(酸性雨)의 pH 값이 저하(低下) 될수록 크게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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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유기농 실천 토양의 화학적 특성 (Soil Chemical Properties of Long-term Organic Cultivation Upland)

  • 이초롱;옥정훈;안민실;이상범;박광래;홍승길;김민기;박충배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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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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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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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기농경지의 지속가능한 토양양분관리를 위해 유기농가의 자재의존도와 자재에 의한 토양 특성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10년 이상 유기농을 실천한 토양의 화학적 특성과 함께 유기농가의 토양 관리를 위해 사용한 자재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유기농가에서는 토양 양분관리를 위해 주로 자가제조퇴 액비 및 시판자재를 사용하고 있어 외부 투입자재의 사용빈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그 중 57%는 가축분뇨가 포함된 자재를 이용하여 토양관리를 하고 있었고 자재 성분분석 결과 가축분의 구성 비율에 따라 자재의 성분함량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토양분석결과 10년 이상 유기농재배를 한 지점의 양분함량은 대체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재에 따라 토양 화학성이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가축분퇴비를 주로 사용하는 농가는 교환성 칼슘과 칼륨이 과잉 존재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시판자재 분석결과 부숙유기질비료는 가축분의 종류와 비율에 따라 성분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외부투입자재에 의존한 토양관리는 토양 내 양분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토양 내 양분 불균형은 작물 생산성을 악화시키고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어 농가 및 연구현장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농가수준에서 토양 양분관리를 위해 사용하기 용이한 시판 부숙유기질비료의 성분함량을 고려한 신중한 투입이 필요하며, 또한 이러한 유기농경지에서의 양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집적된 양분의 이용률을 증대시키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임분의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Soils in Quercus acutissima, Q. mongolica, Q. serrata, and Q. variabilis stands)

  • 이상태;정상훈;김춘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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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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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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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적 낙엽활엽수종인 참나무류 중 상수리나무 임분 72개소, 신갈나무 임분 150개소, 졸참나무 임분 97개소, 굴참나무 임분 104개소 등 총 423개소를 대상으로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물리적 특성 중 모래 함량은 상수리나무 임분이 졸참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점토 함량은 타 참나무류 임분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토양 pH는 임분 간 차이가 뚜렷하여 신갈나무나 졸참나무 임분이 상수리나무나 굴참나무 임분에 비해 토양 산성화가 심하였다.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신갈나무 임분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유효인산은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임분이 굴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임분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교환성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낮게 나타났다. 양이온교환용량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임분 순이었다. 국내 참나무류 임분의 토양 물리·화학적 특성은 임분 간 차이가 있었으며, 신갈나무와 졸참나무 임분은 낮은 토양 pH와 교환성 양이온 농도를 개선할 수 있는 양분관리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남부지방(南部地方)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의 화학성(化學性)과 작물의 양분함량(養分含量)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Plant Mineral Contents in Plastic Film House in Southern Part of Korea)

  • 하호성;양민석;이협;이용복;손보균;강위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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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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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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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의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관리(管理)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우리나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 위치한 시설과채류(施設果菜類) 및 화훼류(花卉類) 주산지(主産地) 71개 포장의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과 작물(作物)의 양분함량(養分含量)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은 평균적(平均的)으로 볼 때 pH와 유기물(有機物), 붕소(硼素), 망간, 아연 등(等)이 적정수준(適正水準)을 보였고, 유효인산(有效燐酸)과 치환성(置換性) 양(陽)이온은 과다집적(過多集積)된 경향이었다. 특히 유효인산(有效燐酸)은 연작년수(連作年數)와 고도(高度)의 정상관(正相關)($r=0.50^{**}$, 표토 ; $0.42^{**}$, 심토)을 보였다. 그리고 염기비(鹽基比)는 Ca/Mg가 2.7~2.8, Ca/K는 5.1~5.5, Mg/K는 1.7(표토)~2.0(심토)이었다. 2.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표토(表土)에서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은 912(부산)~1796mg/kg(마산)이었고 칼리는 1.52(부산)${\sim}2.93cmol^+/kg$(순천), 석회는 7.44(마산)${\sim}18.58cmol^+/kg$(창원), 고토는 2.82(창녕)${\sim}6.24cmol^+/kg$(창원) 범위였다. 그리고 pH 증가(增加)에 대하여 석회는 칼리나 고토와 달리 정상관(正相關)($r=0.253^*$)의 영향을 끼쳤다. 3. 식물체(植物體)의 인함량(燐含量)은 고추와 오이, 피망, 장미, 국화, 카네이션 모두에서, 칼리는 장미 외의 작물(作物)에서 각각 높았다. 그리고 석회와 고토는 화훼류(花卉類)보다 과채류(果菜類)에서 2배 이상(以上) 높았으며 칼리와는 길항적(拮抗的) 흡수관계(吸收關係)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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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산도교정과 사과 생육에 대한 패화석 시용 효과 (Effect of Oyster Shell Powder on Soil pH and Growth and Yield of Apple)

  • 이성태;이영한;이영진;이춘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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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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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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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가에서 관리하는 9년생 후지품종의 사과 과수원에 패화석과 석회고토의 중화량를 시용하여 작물생육과 토양 화학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석회를 시용하지 않은 처리구의 토양은 시험전후 pH가 5.6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패화석과 석회고토 처리구에서는 Ca, Mg 함량이 증가되고 pH가 5.6에서 6.8로 높아져 패화석은 석회고토 처리구와 동등의 산도교정 효과가 있었다.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으로 사과나무 신초의 초장과 신초수, 신초경이 증가되었으며, 석회 무시용에 비해 간경과 주지경의 직경이 연간 0.7 및 1.0 mm 증가하였고, 부주지경의 증가는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이 각각 1.7 및 1.8 mm 증가하여 사과나무의 생육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화석과 석회고토 처리로 시기별 엽록소함량은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중 변화는 10월 23일 조사시 무시용27.3% 대비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이 각각 33.1 및 31.0%로서 높았다. 시기별 엽중 무기성분으로 질소함량은 무시용 대비 패화석과 석회고토 시용으로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CaO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고, Mn 함량이 높았다. 사과의 당도, 경도 및 산도에 대한 패화석 시용효과는 무처리와 비교해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석회고토 처리시 경도는 석회 무시용에 비해 낮았다. 패화석 시용시 색도는 황색도가 약간 높았으나 적색도에서는 낮았으며, 선명도는 처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패화석 시용이 사과의 품질 향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수량은 $37,000kg\;ha^{-1}$로 무시용 대비 5% 증수되었다.

도시 숲 산불피해지의 시비에 따른 식재 수목의 생장 및 양분 동태 (Growth and Nutrient Dynamics of Planted Tree Species Following Fertilization in a Fire-Disturbed Urban Forest)

  • 김춘식;백경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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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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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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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 산불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2009년에 조림된 4 수종(백합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 곰솔)을 대상으로 시비처리 후 임목생장 및 토양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조림 4년 후인 2013년 4월과 2014년 3월 복합비료(N6P4K1)를 시비하고 2016년 10월까지 매년 임목의 생장과 토양 및 잎의 양분 동태를 조사하였다.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 증가에 대한 시비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slope)는 4 수종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 시비는 조림목의 흉고직경 생장에 효과가 있었으나, 수고 생장의 회귀계수는 곰솔을 제외하고 유의성이 없었다. 시비 처리에 따른 토양 호흡과 토양 EC 값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토양수분 함량, 토양 유기탄소 및 전질소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낮았다. 그러나 토양 유효 인, 교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조림목의 잎 내 질소 및 인 농도는 시비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 칼슘, 마그네슘 농도는 시비의 영향이 뚜렷하지 않았다. 조사한 4 수종 중 왕벚나무와 백합나무는 잎 내 양분 농도가 상수리나무나 곰솔에 비해 높아 토양 양분요구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숲의 산불피해 복원지에 시비 처리는 조림된 수목의 생장과 토양 양분의 유효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초례산의 산화지와 비산화지의 식물군집구조 및 토양성분의 동태 (Dynamics of the Plant Community Structure and Soil Properties in the Burned and Unburned Areas of the Mt. Ch’olye-san)

  • Sim, Hak-Bo;Woen Kim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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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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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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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process of plant community during the secondary succession and the dynamics of soil properties in the burned and unburned areas of Mt. Ch’oly-san. Owing to the forest fire occurred on April, 1989, the red pine(Pinus densiflora) forest and its floor vegetation were burned down. The floristic composition of burned and unburned areas were composed of 53 and 49 species of vascular plants, respectively. The dominant species based on SDR4 of the burned sites were lespedeza cyrtobotrya (89.62),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62.50), and Carex humilis (58.73), Quercus serrata (43.33). In contrast, Pinus densiflora (83.56), Lespedeza cyrtobotrya (55.57),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51.88) and Carex humilis (50.41) were dominant in the unburned area. The biological spectra showed the $H-D_1-R_5-e$ type in both the burned and unburned areas. The indices of similarity ($CC_S$) between the two areas were 0.74. Degree of succession (DS) was 604 in the burned area and 802 in the unburned area. From these facts, it is assumed that the succession is rapidly progressing because of the recovery of vegetation. The species diversity ($\={H}$) and evenness index(C) in the burned and unburned areas were 0.15 and 0.18, respectively. Red pine tree did not resprout after scorch by the forest fire, but Lespedeza, Quercus, Rhododendron, Albizzia, and Zanthoxylum resprouted from the roots and trunks after the forest fire. It seems that these species are the fire-resistant species. Soil properties such as soil pH, content of organic matter, available phosphous, total nitrogen, tatal carbon, exchangeable potssium, sodium, calcium, and magnesium increased due to forest fire. These results suggest the intensity of forest fire in the study area was relatively weak. Monthly changes of soil properties were of little significance except for some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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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zing soils and the enduring nature of land uses around the Lake Chamo Basin in South-West Ethiopia

  • Zebire, Degife Asefa;Ayele, Tuma;Ayana, Mekone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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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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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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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Characterizing and describing soils and land use and make a suggestion for sustainable utilization of land resources in the Ethiopian Rift valley flat plain areas of Lake Chamo Sub-Basin (CSB) are essential. Objectives: To (1) characterize soils of experimental area according to World Reference Base Legend and assess the nature and extent of salinity problems; (2) characterize land use systems and their role in soil properties; and (3) identify best land use practices used for both environmental management and improve agricultural productivity. Methods: Twelve randomly collected soil samples were prepared from the above land uses into 120 composites and analyzed. Results: Organic carbon (OC) and total nitrogen (TN) were varied along different land uses and depleted from the surface soils. The soil units include Chernozems (41.67%), Kastanozems (25%), Solonchaks (16.67%), and Cambisols (16.67%). The identified land uses are annual crops (AA), perennial crops (PA), and natural forest (NF). Generally, organic carbon, total nitrogen, percentage base saturation (PBS), exchangeable (potassium, calcium, and magnesium), available phosphorus (P2O5), manganese, copper, and iron contents were decreased in cultivated soils. Soil salinity problem was observed in annuals. Annuals have less nutrient content compared to perennials in irrigated agriculture while it is greater in annuals under rainfed. Clay, total nitrogen, available phosphorus, and available potassium (K2O) contents were correlated positively and highly significantly with organic carbon and electrical conductivity. Conclusion: Management practices that improve soil quality should be integrated with leguminous crops when the land is used for annual crops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