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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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영화에 나타난 근대인의 공간적 실천 분석 연구 (An Analysis of Spac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 이영수;노은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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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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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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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space has been interpreted from various perspectives, such as hierarchical, cultural, economic, political factors, etc. So we can see the space as a social existence. Space is now being formed through the dialectical relations of these elements. From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started to research the spatial practice of morden people through the case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With the discourse of Henri Lefebvre and David Harvey, and Michel de Certeau's theory, this research tried to find the mechanisms of spatial practice. Also Benjamin is a philosopher who intervenes the relationship between modernity and cultural production and his way of reading cultural phenomena seems to serve as the useful methodology of cultural studies. Modern people were individual unawared of the era, awakened to the ego. They were wandering the room and the street, private and public places. They were city dwellers walking around, collecting goods, and living of everyday life. Spatial practice is a fixed activity and have continuity. spatial practice appeared in the early 20th century film is at the intersection of social practices and the practice of everyday life. Social practices are a fixed practice and continuous practice. The practices of everyday life are nomadic practice and amusable practice. Modern people accommodate and adapt to a given space of the city through fixed practice. They realizes the access and the distance from spaces through continuous practice. They select and approved the spaces through nomadic practice. And they possess exclusively and utilize the spaces through amusable practice. Through These research spatial practices, it could easily found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modern space on the early 20th century and contemporary space of 21st century. True modern is not the past but the present.

풍경식 정원에 나타난 근대적 공간인식 (The Modern Spatial Cognition of the Landscape Garden)

  • 김형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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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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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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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근대사회의 형성은 과거의 공간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공간도 등장시켰다. 근대 사회를 통해 등장한 새로운 공간들은 건축과 도시 속으로 흡수되면서 공간에 대한 과거의 전통적인 인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근대 형성기의 건축과 공간은 근대건축의 원형으로서 20세기의 근대건축과 공간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 근대적 공간과 그 인식의 형성을 풍경식 정원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풍경식 정원을 주목하는 이유는 풍경식 정원이 18세기말부터 사회의 주도적인 과제가 되었던 몇 개의 주제들 중 하나로서 유럽 전체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풍경식 정원을 분석함으로써 유럽 전체에 나타나는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근대적 공간인식을 파악할 수 있다.

미디어 이용의 다중화 혹은 수렴화, 그리고 일상생활: 미디어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한 탐색적 연구 (Multiplexing or Convergence of Media Use in Everyday Life: Exploratory Study Centered on the Media Repertoires)

  • 박진우;김위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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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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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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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스마트 미디어의 등장은 미디어에 대한 정의와 범위 뿐 아니라 이용의 개념까지 새로운 격변에 몰아넣고 있다. 미디어 이용이 다중화 되는지 아니면 하나의 미디어로 수렴되고 있는지, 또는 이런 미디어 이용 변화가 일상생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가 그것이다. 다중 미디어 이용 현상에 대한 기존 연구와는 달리, 이 연구는 '미디어 레퍼토리'를 이론적 근거로 삼는다. 하지만 많은 기존 연구들은 미디어 레퍼토리에 따른 이용 현실을 결코 완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즉 레퍼토리 유형을 설정하고 유형별 이용 시간 등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끝을 맺는다. 이 이론의 현실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시간 등과 같은 정태적인 분석뿐만 아니라 미디어 레퍼토리 유형별로 일상생활이 어떻게 달리 구성되는지 등과 같은 동태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그 동안의 미디어 레퍼토리 관련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에 근거해 미디어 레퍼토리와 일상생활 간의 관계를 검증함으로써 관련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일상 공간에 대한 답사 활동의 지리 교육적 함의: G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답사 활동을 사례로 (Geographical Implications of Fieldwork Activities of Everyday-Life Space: A Case Study on Fieldwork of Students of An Elementary Teachers College)

  • 이간용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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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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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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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자신들의 일상 공간에 대한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답사 활동에서 나타난 지리 교육적 함의를 고찰한 것이다. 답사 활동에 대한 관찰 결과, 교육대학교 학생들은 자료 수집의 방법으로서 설문지와 면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으며, 수집된 정보를 시각 공간 자료로 변환하거나 가공하는 데 다소 미숙하였다. 그렇지만 교육대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답사 활동 경험이나 결과를 장차 초등 지리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응용하고자 하였다. 이는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활동이나 과제 활동에서 나타나는, 이른바 초등 예비 교사로서의 독특한 행동 정향(定向)의 하나로 주목된다. 답사 활동에 대한 자기 및 동료 평가의 결과, 일상 공간에 대한 답사 활동이 지니는 지리 교육적 가치를 분명히 인식한 유의미한 경험이었다는 점, 자신들의 일상 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의미를 반추할 기회가 되었다는 점, 나아가 긍정적인 장소감을 내면화하고 장소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교육대학교 지리 교육과정에서 답사 방법론 내용을 더욱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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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공공간의 접근성 개선 조사 연구 -원주시·춘천시·강릉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Accessibility to Public Space in Cities - Focusing on Wonju, Chuncheon, and Gangneung -)

  • 박훈;이해경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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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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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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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 gradual increase in the number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the elderly in our everyday life has changed our perceptions toward them. The concept of barrier free space has been gradually incorporated into the social system and into our everyday life, and has further developed into the universal design concept so that creating an environment where all inhabitants of a city are able to enjoy the space of everyday life.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has conducted research on how to improve the accessibility of major public spaces in Wonju, Chuncheon, and Gangneung, or major metropolitan cities of Gangwon Province. The research has been conducted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conditions of utilizing public spaces in those cities will not meet public expectations compared to private spaced despite being iconic cities of Gangwon Province. The field survey results show that the concept of barrier free space is reflected, to some extent, in planning and development although its role in terms of using such space is not up to expectations. In particular, the buildings and facilities built prior to the enforcement of relevant policies are found to leave much to be desired due to unsatisfactory development plans between architecture and urban public space, which necessitates improvement on relevant policies, sincere efforts of local governments, and practical guidelines that can be useful in the implementation stage. Above all, building owners and public administrations are advised to raise their awareness on the concept of universal design so that it is firmly rooted in our everyday life as one of the universal values. It should lead to the efforts of the members of local cities in providing the environment where people are able to enjoy these utilities from the perspective of promoting public welfare.

대학생의 생활매너 수행과 교육요구 및 관련변인 분석 (University Students' Everyday Manners and Demands for Manners Education and the Influence Variables)

  • 엄문자;류미현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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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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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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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eline data and materials to be used for developing an manners education program. Such an educational program will help enhance the manners of university students. A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was applied to collect data. Originally, 8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university students during the period between May 10 and May 31, 2m, and of the completed questionnaires, 7n3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1. University students 'level of everyday manners was shown to be moderate, and the mean score was 6.76 (67.61/100 Points). 2. The level of demands for everyday manners education was shown to be high and the mean score was 8.05 (67.61/100 Points). 3. The variable that had the greatest impact on the level of everyday manners was the subjective knowledge about everyday manners, whereas gender affected the demand for education the most strongly.

환경미학의 다변화와 일상미학의 부상 - 유리코 사이토의 일상미학 이론의 의제와 쟁점을 중심으로 - (The Diversification of Environmental Aesthetics and the Rise of Everyday Aesthetics - Theoretical Agendas and Issues of Yuriko Saito's Everyday Aesthetics -)

  • 배정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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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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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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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은 다변화하고 있는 환경미학의 최근 전개 양상을 고찰하고, 환경미학의 중요한 갈래로 부상하고 있는 일상미학의 주요 의제와 주장, 쟁점과 의의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1960년대의 문화 변동과 환경주의를 바탕으로 싹튼 환경미학은 20세기 후반 이론적 기반을 다지며 성장했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상과 주제의 다변화 과정에 진입했다. 학문적 성숙기를 맞은 환경미학은 도시를 포함한 인문환경 전반으로 이론적 영토를 확장했으며, 도시 환경과 경관의 계획·설계 담론으로서 실천적 좌표를 제시했다. 특히 2000년대 중반 이후 환경미학의 가장 주목할 성과는 '일상미학'의 성립이라고 할 수 있다. 일상미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유리코 사이토는 미학 이론의 대상과 범위를 일상의 사물, 사건, 행동, 환경으로 확장한다. 그는 기존의 예술 중심적 미학이 간과해온 일상의 미시적이고 감각적인 국면을 미학의 시선으로 발굴해 현대 도시의 환경과 경관, 공간과 장소에서 벌어지는 현상의 다양한 층위를 새롭게 해석하며, 일상에 숨겨진 '미적인 것의 힘'이 삶의 질과 세상의 상태에 미치는 심대한 영향을 분석한다. 그는 일상의 대상과 환경에 내재한 특유의 성질과 분위기에 대한 감상을 고찰하고, 일상의 미적 감상과 판단이 낳는 환경적, 사회적, 정치적 결과를 경계하기 위해 '도덕적-미적 판단'을 제안한다. 이 논문은 일상미학의 쟁점과 의의를 첫째 미학의 확장과 모호한 일상, 둘째 도덕적-미적 판단과 돌봄의 미학, 셋째 도시 재생 경관과 미학적 문해력으로 파악한다. 특히 사이토가 주장하는 일상미학의 도덕적 덕목, 즉 돌봄, 사려 깊음, 감수성, 존중 등은 동시대 도시재생 경관의 실천에 대한 비평적 준거를 마련해준다. 그가 강조하는 '미학적 문해력'은 일상의 도시 환경과 경관 해석에 환경미학의 관점이 필요한 이유를 입증하는 핵심 개념이다.

인공저작압(人工咀嚼壓)에 관(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Masticatory Force in Vitro)

  • 이영옥;최경명;김영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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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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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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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The authors conducted the tests of the artificial masticatory forces on the everyday life foods divided into six groups of the vegetables, confectionaries, meats, fish, fruits and miscellaneous foods untreated or treated according to the taking of each foods by means of the human skull and electronic strain gauge for the pressure measurem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asticatory forces of each foods were different. 2. The masticatory forces of the treated foods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untreated foods. 3. The masticatory forces needed to masticate the everyday life foods were considerably lower than the human maximum bite force. 4. It is reasonable to think the patients wearing well constructed full dentures feel no complications about the masticatory force for the mastication of everyday life foods. 5. The masticatory forces for the confectionaries were greater and more variable than the masticatory forces for the other 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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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s and Features of Abductive Inference Conducted by a Young Child to Explain Natural Phenomena in Everyday Life

  • Joung, Yong-Jae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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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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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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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ases and features of the abductive inference used by young children when trying to explain natural phenomena in everyday life. From observing a 5-year-old's daily activities with his family, and analyzing the data according to the criterion extracted from the form of abductive inference described by C. S. Peirce, a few cases where the child used abductive inferences to explain natural phenomena were found. The abductive inferences in the cases were conducted: (a) based on figural resemblance and behavioral resemblance (b) under the influence by individual belief and communal belief, then (c) resulted in new categorization accompanied by over generalization. Such features of the abductive inference showed the 'double faces'; sometimes encourages and sometimes discourages children's generating better scientific hypotheses and explan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even young children use abductive inference to explain doubtful natural phenomena in everyday life, although we need to consider carefully with the double aspects of the features of abductive inference for the practical applications to the fields of science education. Finally, several suggestions and following studies for science education are proposed.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의 일상적인 캐릭터와 연기 (The Everyday Characters and Acts of Director Hong Sang-soo's Film (2015))

  • 이아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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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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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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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연한 어떤 것을 기다리는 듯 단조롭게 반복되는 일상 속에 정지된 화면처럼 불쑥 등장하는 거리의 간판과 자연의 풍경(나무), 특별한 의미 없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인물들, 상투적인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도 상투적인 것에서 벗어나라고 충고하고, 어떠한 결말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은 일상의 우연성과 의외성을 강조하면서도 너무나 익숙하기 때문에 간과되기 쉬운 일상의 순간들, 그러한 순간들 속에 잠재된 일상의 낯섦을 경험하게 한다. 잘 짜여진 캐릭터의 관습에서 벗어난 배우의 연기는 현장성이 강조된(계획되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즉흥적인 연기로 영화라는 구조 속에 갇혀있지만 갇혀있지 않은 듯 자유로운 현실 속의 사람처럼 차별화된 캐릭터의 일상성을 표현하고, 마치 일상에 길들여진 듯 반복되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변화들은 만남과 대화가 중심이 되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서 일상의 배경으로 제시되는 모든 것들과 일상의 형식을 이루며 이러한 일상은 어떠한 의미를 갖고 무엇을 발견하게 하는지 주목하게 한다. 또, 이러한 일상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배우를 먼저 정하고 난 뒤에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홍상수 감독은 그의 영화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배우를 통해 캐릭터와 배우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사실적인 표현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홍상수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바탕으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일상적인 캐릭터와 연기를 분석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