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ven-aged forest

검색결과 21건 처리시간 0.029초

Litterfall and Nutrient Dynamics in Pine (Pinus rigida) and Larch (Larix leptolepis) Plantations

  • Kim, Choonsig;Koo, Kyo-Sang;Byun, Jae-Kyung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4권5호통권162호
    • /
    • pp.302-306
    • /
    • 2005
  • Litterfall and nutrient inputs were measured in even-aged coniferous plantations (a 31-year-old Pinus rigida and a 31-year-old Larix leptolepis) on a similar site condition in the Forest Practice Research Center, Gyeonggi Province. Litterfall was collected monthly from circular littertraps (collecting area: $0.50m^2$) for three years between April 1997 and February 2000. Average total annual litterfall was significantly higher for pine (5,802 kg/ha/yr) than for larch (4,562 kg/ha/yr) plantations. Needle litter in both plantations accounted for about 63% of total litterfall. Litterfall in the larch was distributed as follows: needle > other leaf > branch > miscellaneous > bark, while it was needle > miscellaneous > other leaf > branch > bark in the pine plantation. There was no temporal variation in needle litter, other leaf and bark during the 3 year study period. The concentrations of all nutrients (N, P, K, Ca, Mg) in needle litter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larch than in the pine plantations. The annual nutrient concentration of needle litter in the larch varied among the years, whereas no year variation of needle litter was in the pine except for phosphorus (P). Nitrogen (N) and P inputs by needle litter were significantly higher for larch than for pine plantations established on a similar soil. The differences in N and P inputs were attributed to lower nutrient concentration in pine needle litter compared with larch needle litter, not to total needle litter mass. Annual inputs of nutrient in both plantation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years except for K of the larch although there was yearly different in needlefall mass and nutrient concentration during the 3-year observed period.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mechanisms of litterfall and nutrient inputs vary considerably between pine and larch plantations established on a similar site condition.

Economic Analysis of Growing Ginger (Zingiber officinale) Under Teak (Tectona grandis) Canopy in Southwest Nigeria

  • Oladele, Adekunle Tajudeen;Popoola, Labode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 /
    • 제29권2호
    • /
    • pp.147-156
    • /
    • 2013
  • Multiple use forestry is capable of generating income for forest based communities through Non-Timber forest products (NTFPs) which provide food, medicine, materials for domestic use and cash income for communities adjoining forest areas in developing countries. This study evaluates the economics of producing ginger rhizomes under teak canopy in a multiple land use system during 2007 and 2008 in even aged teak plantations in Ibadan and Ife, Nigeria. Twelve $6m^2$ sample plots were randomly selected in Completely Randomized Block Design within and outside the plantation. Average ginger rhizome of (50-60 g) were planted on the slightly tilled soil. NPK 15:15:15 was applied at 180 kg/ha on a split unit dose. ANOVA, Profitability, Benefit-Cost (B/C) ratio were used to analyze data. Result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ites in ginger rhizome yield, (0.089 and 0.718, ${\rho}{\leq}0.05$) in 2007 and 2008 respectively. Average yield were higher outside teak canopy in both sites and treatments, (Ibadan -40.05 g>32.9 g, Ife -67.6 g>25.2 g and Ibadan -41.3 g>31.5 g, Ife -66.8 g>25.0 g) with and without NPK respectively. NPK had no effect on yields within teak plantation, (Ibadan -31.5<32.9 g, Ife -25 g<25.2 g). Ginger rhizome production was viable financially without inorganic fertilizer during second cropping season within and outside plantation (B/C=1.02, 1.09) respectively. Ginger could be raised profitably under teak canopy, however, studies on insolation requirement of ginger under teak canopy and other tree plantations are recommended.

경북 불영계곡 소나무(Pinus densiflora)임(林)의 재생(再生) 과정(科程)에 관한 연구(硏究) (Regeneration Process of the Pine(Pinus densiflora) Forest in Bulying-Gyegog, Kyungsangbuk-Do, Korea)

  • 김성덕;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2호
    • /
    • pp.258-265
    • /
    • 1995
  • 본(本) 연구(硏究)는 경상북도(慶尙北道) 울진군(蔚珍群) 불영계곡 일대(一帶)에서 토지극상(土地極相)을 형성(形成)하고 있는 소나무림(林)을 대상(對象)으로 임분(林分)의 재생(再生) 과정(過程)을 밝히고자 하였다. 소나무 임분(林分)은 수고(樹高)가 12-5m 정도(程度)이며, 상층목(上層木)은 개체(個體)가 중심(中心)이 되어 임의적으로 분포(分布)하고 있으며, 하층목(下層木)은 집중반(集中斑)으로 분포(分布)하고 있다. 상층목(上層木)은 주로 60-80년(年) 정도(程度)의 정점을 갖는 단봉형(單峰型)의 분포(分布)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 임분(分布)의 수평적(水平的) 분포(分布)는 대체로 동령적(同齡的) 집단(集團)을 보여주고 있다. 상층목(上層木)의 초기(初期) 25년(年) 동안의 비대생장(肥大生長) 속도(速度)는 중(中) 하층목(下層木) 보다 빠르다. 소나무림(林)의 재생(再生) 과정(過程)은 임내(林內)에 gap이 형성(形成)된 이후(以後)에 집중적(集中的)으로 발생(發生)한 후생(後生)한 추수(推樹)가 성장(成長)하여 그 중(中)의 몇 개체(個體)가 임관(林冠)을 형성(形成)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 PDF

임분의 적정 시업체계분석을 위한 Neural Network 기법의 적용성 검토 (Performance Analysis of Neural Network on Determining The Optimal Stand Management Regimes)

  • 정주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1호
    • /
    • pp.63-70
    • /
    • 1995
  • 이 논문에서는 neural network기법에 의해 소규모 임분의 시업계획을 분석하는 방법과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서 적정한 임분시업체계를 계산하기 위한 neural network 모델을 개발하고, neural network의 구조체계와 network을 교육시키기 위해 요구되는 자료량의 측면에서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연구목적상 모델의 교육 및 비교분석에 요구되는 적정 시업체계에 대한 자료는 기존의 비선형 시업체계분석모델을 이용하였다. 이 시업체계 분석모델은 동령급 구조의 긴잎 소나무(Pinus palustris) 단순림의 적정시업체계를 분석하는 모델로서 전림수확생장함수에 의해 임분의 생장이 예측되는 모델이다. neural network 모델의 적용성 검토에 요구되는 분석자료들은 이 비선형 시업체계분석모델에 의해 제시된 긴잎소나무 임분의 적정 시업체제분석 결과들을 이용하였다.

  • PDF

미국(美國) 테네시주(州) 컴벌랜드 고원(高原)의 임분(林分) 성장(成長)과 수확(收穫) 예측(豫測)에 있어서 Land Classification System의 사용(使用) (Use of a Land Classification System in Forest Stand Growth and Yield Prediction on the Cumberland Plateau of Tennessee, USA)

  • 성은숙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3호
    • /
    • pp.365-377
    • /
    • 1997
  • 미국 테네시주 컴벌랜드 고원의 대부분은 혼합 침엽수림으로 되어 있어 기존의 성장과 산출 예측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 또한 그들의 역사가 알려져 있지 않을 뿐더러 많은 부분이 동령림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과 수확 예측 모델을 만드는데 있어서 지위지수를 변수로 사용하는 것이 제한되어 있다. 임지형(landtype)은 거의 같은 수확을 내는 임지를 포함하도록 고안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혼효림에서 지위지수 대산 사용될 수 있다. 임지형을 사용한 식생 결정을 위해, Chi-square로 임지형과 임형(forest type)과의 의존성을 검사하였다. 임지형 사이에서 수확의 유의성은 회귀분석과 분산분석을 이용하여 검사되었다. 흉고단면적성장(basal area growth)은 Moser and Hall(l969)이 개발한 비선형 모델에 적용되었다. 또한 흉고단면적성장과 재적성장은, 임지형과 임지형급(landtype class)에 의한 선형 회귀분석을 통해 최초 총 흉고단면적과 최초 재적에 관한 하나의 함수로서 예측되었다. 분산분석으로 임지형에 따른 흉고단면적성장과 재적성장의 유의성을 검사하였다. 지위급(site class)과 임지형의 유의성은 Chi-square로 검사되었다. 표본 강도가 낮아 검증이 의심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식생형 (vegetation type)은 연구 지역 내 임지형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임지형 간의 수확은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 PDF

대관령 지역 경제림에 대한 내풍 안정성 분석 및 임업적 적용 (Wind Stability of Commercially Important Tree Species and Silvicultural Implications, Daegwallyeong Korea)

  • 마니 람 목탄;권진오;임주훈;신문현;박찬우;배상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58-68
    • /
    • 2015
  • 본 연구는 대관령 특수조림지에 식재된 주요 경제수종인 잣나무, 전나무, 일본잎갈나무의 내풍 안정성을 비교 분석하여 조림지의 풍해관리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수행되었다. 각 수종별로 5개씩 총 15개의 임시 방형구($20m{\times}20m$)를 설치하였으며, 흉고직경 10cm 이상의 수목에 대하여 수고 및 흉고직경을 측정하였다. 수종별 수고/흉고직경 비율(h/d 비율)을 분석한 결과 잣나무와 전나무가 일본잎갈나무에 비해 비교적 낮은 h/d 비율을 나타내어 내풍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약 9%의 일본잎갈나무가 내풍 임계치(80) 이상의 h/d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들 수목들은 풍해에 매우 취약하여 다음 간벌 기간 동안 제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산분석 결과 수종별 h/d 비율과 흉고직경의 지니계수에서 각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수종별 흉고직경의 지니계수는 전나무 16.4%, 잣나무 14%, 일본잎갈나무 14%로 나타났다. 낮은 h/d 비율은 수종별 형태학적 차이와 간벌 시업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내풍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80 이상인 수목에 대한 하층간벌이 초기 혹은 임분 분화기(stand distinction phase)에 집중되어야 한다. 산림관리자와 시업자는 수목의 h/d 비율을 측정하고 임분 밀도를 관리하여 비율을 내풍 임계치인 80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따라서 동령림에서 수목의 흉고직경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h/d 비율이 높은 수목에 대한 택벌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점봉산(點鳳山)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 Fischer)림(林)의 갱신(更新) 과정(過程)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Regeneration Process of a Quercus mongolica Forest in Mt. Jumbong)

  • 김성덕;김윤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4호
    • /
    • pp.447-455
    • /
    • 1995
  • 강원도 점봉산(點鳳山) 북암령 일대(一帶)에 분포(分布)되어 있는 신갈나무림(林)에 $50m{\times}50m$, $20m{\times}400m$$20m{\times}200m$ 크기의 방형구(方形區)를 설치(設置)하여 신갈나무림(林)의 구조(構造)와 갱신(更新) 과정(過程)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지역(地域)의 삼림(森林)은 10m 이상(以上)의 상층(上層)에는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특히 5-10m 사이의 중층(中層)과 하층(下層)에는 당단풍이 단연 우세하였다. 상층목(上層木)은 비교적 랜덤하게 분포(分布)하고 있으나, 일부의 중층목(中層木)과 하층목((下層木)들은 집중적으로 분포(分布)하는 경향이 보였다. 수령(樹齡)의 수평적(水平的)인 분포(分布)에 있어서는 수령폭(樹齡幅)이 10년(年) 내외(內外)의 동령적(同齡的)인 집단(集團)이 여러 곳에서 보여졌다. 상층목(上層木)과 중층(中層) 및 하층목(下層木)의 직경(直徑) 생장율(生長率)은 전체(全體) 생장(生長) 과정(過程)에 있어서는 중(中) 하층목(下層木)이 상층목(上層木)의 1/2 정도(程度) 불과하고 특히 초기(初期) 25년간(年間)의 생장율(生長率)은 상층목(上層木)의 2/3 이하(以下)에 불과하였다. 조사(調査) 지역(地域) 내(內)의 신갈나무림(林)은 주로 줄기절단과 가지절단에 의하여 Gap이 형성(形成)되고 있으며, 형성(形成)되어진 Gap은 실생(實生)의 정착(定着)에 의하여 갱신(更新)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 등으로부터 신갈나무림(林)의 갱신(更新) 양식(樣式)을 고찰(考察)하여 보면, 상층(上層)의 임관(林冠)이 트여져 Gap이 형성(形成)이 되면 그 밑에 신갈나무의 어린 개체(個體)들이 집중적(集中的)으로 발생(發生)하여 이들이 생장(生長)하게 됨에 따라 자기솎음과정에 의하여 전체로는 랜덤에 가까운 분포(分布)를 나타내게 되며, 이들 중의 몇 개체(個體)가 상층(上層)을 이루게 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 PDF

유아참여 워크숍을 통한 숲놀이 활동 및 공간 요소의 도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duction of the Forest Play Activity and Space through Preschooler Participatory Workshop)

  • 강태순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6권5호
    • /
    • pp.69-81
    • /
    • 2018
  • 최근 사용자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된 조경공간계획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자 참여 워크숍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의 조성에 대한 질적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함에 있어 사용자의 기본적인 필요와 요구를 담은 계획요소(숲놀이 활동과 공간)를 유아참여 워크숍을 통해 도출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유아발달상의 요구가 충족된 유아 참여디자인 주요 도구를 선정하고, 단계별 워크숍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 사전 워크숍단계에서 유아참여(K유치원 6, 7세 통합반 41명) 결과를 통해 계획요소의 표준유형을 도출하였다. 두 번째, 본 워크숍단계에서 대상지(송산물빛유아숲체험원)에 도입할 계획요소를 참여유아(사전워크숍 참여유아)들의 선택을 통해 도출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였다. 유아 참여과정에서 사용된 도구는 사전워크숍에서 '그림그리기', 본 워크숍에서 계획요소 표준유형 차트(숲놀이활동 픽토그램 차트, 숲놀이공간 실사이미지 차트)이다. 그 결과, 첫 번째 도출된 숲놀이 활동의 표준유형은 38개이다. 인지놀이 27개(기능 16, 구성 4, 상징 4, 규칙 있는 게임 3), 기타 놀이 9개(감각(탐색) 5, 기타 4), 사회놀이 2개(혼자, 집단) 유형으로 구성된다. 숲놀이 공간의 표준유형은 21개이다. 놀이시설 공간 8개(시설 5개, 자연 3개), 수공간 2개 외 5 공간 11개로 구성된다. 두 번째, 대상지에 적용한 결과, 대상지 내 도입할 숲놀이 활동은 전체적으로는 기능놀이가, 단위활동으로는 오르기와 물놀이가 가장 많이 선택되었다. 또한 유아발달놀이 측면에서는 기능, 구성, 상징, 규칙 있는 게임, 기타 놀이가 고르게 선택되었다. 대상지 내 도입할 숲놀이 공간의 경우, 유아의 성별 나이별 선택결과는 유아의 전체 선택 결과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나, 남아는 여아보다 신체, 모험 등의 기능놀이공간을, 여아는 남아보다 쉼터공간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는 유아의 숲놀이 행태에 대하여 직접 관찰한 선행연구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유아들이 대상지를 인지하고, 대상지 내에 도입할 계획요소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참여디자인 워크숍 과정과 과정별 도구들은 연구의 목적에 맞게 구축 적용된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조성계획 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로서 가치가 있다.

솔잎혹파리가 소나무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研究)(II) - 소나무의 피해(被害) - (Studies on the Effects of the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on the Growth of the Red Pine, Pinus densiflora S. et Z. (II) - Growth impact on red pine -)

  • 박기남;현재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62권1호
    • /
    • pp.87-95
    • /
    • 1983
  • 솔잎혹파리가 소나무 생장(生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그 발생경과년수(發生經過年數)가 서로 다른 충청남도(忠清南道) 서천군(舒川郡), 보령군(保寧郡), 홍성군내(洪城郡內) 9개(個) 지역(地域)에서 조사(調査), 비교(比較)하였다. 이 조사(調査)는 피해허용한계(被害許容限界)를 알기 위한 첫 단계(段階)로 소나무피해(被害)의 개황(槪況)을 본 것으로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솔잎혹파리가 발생(發生)된 소나무의 피해(被害)는 4~5년간(年間) 지속(持續)되는데 2~3년차(年次)에 가장 심(甚)하였다. 2) 솔잎혹파리의 충영형성(蟲廮形成)은 소나무의 직경생장(直径生長)과 수고생장(樹高生長)의 저해(沮害)를 동시(同時)에 일으킨다. 3) 소나무의 직경생장(直径生長)과 수고생장간(樹高生長間)에는 밀접(密接)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었으며 솔잎혹파리 피해(被害)에도 불구하고 이 관계(關係)는 교란되지 않았다. 따라서, 주신초(主新梢)의 생장저해(生長沮害) 상황(狀況)을 가지고 직경생장(直径生長)의 저해정도(沮害程度)를 추정(推定)할 수 있을 것이다. 4) 솔잎혹파리의 충영율(蟲廮率)은 북향(北向)에서 월등(越等)하게 높아 소나무의 고사(枯死)도 북향(北向)에서 높았다. 5) 솔잎혹파리로 인(因)한 13년생(年生) 소나무의 재적생장손실(材積生長損失)은 수확표와 비교(比較)할 때 75~85% 이상(以上)이 되고 이 피해(被害)는 정상적(正常的)인 생장(生長)을 되찾아도 복구(復舊)되기 어려울 것 같다.

  • PDF

보길도(甫吉島) 붉가시나무림(林)의 군락생태학적(群落生態學的) 연구(硏究) (Community Ecological Study on the Quercus acuta Forests in Bogildo-Island)

  • 김종영;이정석;오광인;장석기;박진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9권5호
    • /
    • pp.618-629
    • /
    • 2000
  • 난대림(暖帶林) 육림(育林)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提供)하고자 붉가시나무군락(群落)이 가장 발달되어 있는 보길도(甫吉島)에서 1998년 7월부터 1998년 10월에 걸쳐 붉가시나무가 우점(擾古)하는 임분(林分)을 대상으로 군락생태(群落生態)를 조사하였으며, 본 연구(硏究)에 의해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붉가시나무군락지(群落地)의 종구성(種構成)은 54과(科) 91속(屬) 113종(種) 9변종(變種) 1품종(品種) 등 모두 123종류(種類)가 출현(出現)하였고, 이중 상록성(常綠性) 식물종(植物種)은 모두 45종(種)이었으며, 모든 조사구(調査區)에서 공통(共通)으로 출현(出現)한 종(種)으로는 동백나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청미래덩굴, 마삭줄 및 그늘사초의 6종(種)이었고, 생달나무, 자금우, 보춘화, 족제비고사리, 덜꿩나무 등 5종(種)의 출현빈도(出現頻度)가 8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임관(林冠) 상층(上層)의 교목층(喬木層) 식피율(植被率)은 85% 이상으로 붉가시나무, 잣밤나무류(類), 참가시나무, 곰솔, 산벚나무의 순(順)으로, 아교목층(亞喬木層)에서는 동백나무, 광나무,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 잣밤나무류(類)의 순(順)으로, 하층(下層)의 관목층(灌木層) 식피율(植被率)은 20% 내외로 동백나무, 광나무, 청미래덩굴, 생달나무, 덜꿩나무의 순(順)으로, 초본층(草本層)에서는 마삭줄, 자금우, 그늘사초, 동백나무(치수(稚樹)), 붉가시나무(치수(稚樹))의 순(順)으로 각각 중요치(重要値)가 높게 나타났다. 3. 붉가시나무군락(群落)은 평균(平均) 토양산도(土壤酸度)(pH) 5.00, 평균(平均)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 6.42%인 토양환경에서 군락이 발달하고 있었으며, 본(本) 도(島)의 남사면(南斜面), 서사면(西斜面), 북사면(北斜面) 및 동사면(東斜面)의 분포(分布) 순(順)으로 생장(生長)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양수(陽樹)의 특성(特性)을 갖고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임내(林內)의 평균(平均) 상대조도(相對照度)(RI)는 0.89%로서 미명(未明)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붉가시나무의 엽면적(葉面積)이 다른 상록활엽수(常綠闊葉樹)들에 비해 크고, 분지(分技)된 맹아(萌芽)의 발달로 임관(林冠) 상층(上層)의 피복율(被覆率) 높아짐에 따라 임내(林內) 수광량(受光量)이 현저히 낮아져 나타난 결과이며, 지표층(地表層) 식생(植生)의 분포(分布)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要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5. 군락(群落) 내(內) 붉가시나무의 흉고직경(胸高直徑) 분포(分布)를 분석한 결과 교목층(喬木層), 아교목층(亞喬木層)모두 역J자형(逆J字形)의 분포(分布)를 보이고 있어 군락의 유지가능성(維持可能性)이 불투명(不透明)한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6. 붉가시나무의 연륜폭(年輪幅)을 분석한 결과 년평균(年平均) 직경생장량(直徑生長量)은 2.44mm로, 맹아지(萌芽枝)의 발생초기(發生初期)인 1~12년 사이에는 완만하게 생장(2.04mm)하다 맹아지가 임관(林冠) 상층(上層)에 도달하는 13년 이후부터 22년까지 가장 높은 생장량(2.95mm)을 기록하였고, 이후부터는 생장량이 완만하게 감소(減少)하거나 정체(停滯)되는 경향(2.41mm)을 나타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