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uphorbia jolk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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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대극 추출물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특성 (Application as a Cosmeceutical Ingredient of Extract from Euphorbia jolkini)

  • 이대우;김영진;김영실;엄상용;김종헌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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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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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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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암대극 추출물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항산화, 미백 및 항염 효과와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암대극 70 % 메탄올 추출물은 MPLC를 사용하여 5개의 분획들로 분리하였다. 1번과 5번 분획에서 항산화(Mn-SOD 생성 억제), 미백(세포 내 멜라닌 생성 억제) 그리고 항염($IL-1{\alpha}$, IL-6, COX-2, Total NO 생성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암대극 추출물은 화장품 원료로서의 개발이 기대된다.

암대극(Euphorbia jolkini Boiss)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uphorbia jolkini Extracts)

  • 김지영;이정아;윤원종;오대주;정용환;이욱재;박수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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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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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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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최근 약용식물로부터 특정성분을 추출하여 천연물이 가지는 2차 대사산물인 생리활성 물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데,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물질 중 식품의 기능 강화를 위해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은 항산화 및 항균활성에 관련된 물질들이다. 이러한 식품강화 물질을 발굴하고자 해안가에 자생하며 유독성 식물로 알려진 암대극(E. jolkini)의 전초를 대상으로 ethanol 추출 및 용매분획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항산화활성 및 식품 유해 미생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비교 측정하였다. 그 결과 암대극 (E. jolkini)은 다른 대극속 식물과 마찬가지로 페놀성 화합물을 다수 함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난 ethylacetate 층에서 DPPH radical 소거활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superoxide 소거활성 및 nitric oxide 소거활성의 $IC_{50}$ 값이 각각 $8.38\;{\mu}g/mL$, $466.01\;{\mu}g/mL$, $11.39\;{\mu}g/mL$, $332.11\;{\mu}g/mL$로 가장 우수한 항산화 활성을 보여 주었다. 항균활성은 paper disc method, 미생물 생장곡선 그리고 최대억제농도(MIC)을 측정 비교하였다. Paper disc method에서는 조추출물인 80% ethanol 및 ethylace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농도가 증가할수록 항균력을 나타내는 inhibition zone 크기도 같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ethylacetate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항균력을 보여 주었다. 최대억제농도는 모든 균주에서 80% ethanol 추출물 및 ethylac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100 ppm 농도로 처리시 최소 생육저해 효과를 보였으며, 또한 암대극 추출물이 식품유해 미생물인 B. cereus, L. monocytogenes, E. coli 등 3 종의 균주를 대상으로 생육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ethylacetate 분획물이 가장 효율적인 항균활성을 보여 주었다.

한국산 대극속(Euphorbia L., Euphorbiaceae)의 세포분류학적 연구 (Cytotaxonomic study of Korean Euphorbia L. (Euphorbiaceae))

  • 정규영;오병운;박기룡;김주환;김미숙;남기흠;장창기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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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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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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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대극속(Euphorbia L.) 13종의 체세포염색체의 분류학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취급된 분류군들의 체세포염색체수는 2n= 12, 20, 22, 28, 40, 42, 56이었고, 기본염색체수는 x=6, 7, 10, 11이었다. 본 연구에서 체세포염색체수가 처음으로 밝혀진 분류군은 낭독(E. pallasii Turcz.; 2n=20), 단주낭독(E. hylonoma Hand.-Mazz; 2n=20.), 두메대극(E. fauriei H. L$\acute{e}$v. & Vaniot ex H. L$\acute{e}$v.;2n=28), 암대극(E. jolkini Boiss.; 2n=28)의 4종류이었으며, 기존의 보고와 일치하는 분류군은 개감수(E. sieboldiana Moor. & Decne.; 2n=20), 붉은대극(E. ebracteolata Hayata; 2n=20), 땅빈대(E. humifusa Willd. ex Schlecht.; 2n=22)의 3종류이었다. 반면 기존의 보고와 다르게 나타난 종류는 흰대극(E. esula L.; 2n= 16, 20, 60, 64 vs 2n=20), 등대풀(E. helioscopia L.; 2n=12, 42 vs 2n=42), 참대극(E. lucorum Rupr.; 2n=28, 40 vs 2n=56), 대극(E. pekinensis Rupr. in Maxim.; 2n=24 vs 2n=28, 56), 큰땅빈대(E. maculata L.; 2n=28, 42 vs 2n=12), 애기땅빈대(E. supina Raf.; n=7 vs 2n=40)이었다. 낭독, 붉은대극, 단주대극은 염색체의 수와 크기 및 부수체의 존재에 의해 다른 분류군들과 뚜렷히 구분되었으며, 큰땅빈대, 땅빈대, 애기땅빈대는 외부형태, 해부, 화분학적 형질의 공통성에도 불구하고 기본염색체수 및 체세포염색체수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세포염색체에서 얻어진 결과는 Webster(1967)의 분류체계보다 Ma and Hu(1992)의 분류체계가 타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얻어진 체세포염색체에 관한 형질은 절 수준에서 분류학적으로 유용하게 적용되었으며, 일부 종의 유연관계를 파악하는데 그 유용성이 인정되었다.

살초활성물질 함유 국내 자생식물의 탐색 (III) (Herbicidal Activity of Korean Native Plants (III))

  • 김성문;김미성;이유선;김희연;최해진;허수정;권순배;김경희;한상섭;임상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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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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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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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자생식물 중 살초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물종을 선발하는데 있다. 국내의 자생식물 38과 81종 시료로부터 메탄올 조추출물을 얻은 다음 24-well plate에서 유채(Brassica napus L.)에 대한 살초검정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81종 시료 중 높은 살초활성($GR_{50}$ 값 < 1,000 ${\mu}g\;g^{-1}$) 을 나타낸 식물은 곤드레(Cirsium setidens), 구상나무(Abies koreana WILS.),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DUNAL), 살갈퀴(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K. KOCH), 새비나무(Callicarpa mollis Sieb. et ZUCC.), 암대극 (Euphorbia jolkini BOISS.), 얇은잎고광나무(Philadelphus tenuifolius RUPR. et MAXIM.), 조구나무(Sapium sebiferum), 좁은잎참빗살나무(Euonymus maackii RUPR.), 캐모마일(Anthemis nobilis L.), 함박꽃(Paeonia aliflora Pall var. tricocarpa BUNGE)이었다. 자생식물 81종 중 50종 식물은 중정도의 살초활성을 나타내었으나(1,000 ${\mu}g\;g^{-1}$ < $GR_{50}$ 값 < 2,000 ${\mu}g\;g^{-1}$), 20종 식물은 살초활성을 전혀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살초활성이 검정된 국내의 자생식물로부터 얻어지는 살초활성물질은 새로운 제초제 개발을 위한 모화합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