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ruption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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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 맹출장애 (Eruption failure of teeth)

  • 임용규;이동렬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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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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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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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치아의 맹출장애에 관한 연구들은 많은 경우 치아의 유착이나 물리적인 장애에 의한 영구치의 맹출지연, 매복 등을 다루어 왔다. 그러나 치아의 맹출장애는 단순히 국소적이며 물리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전신적 발육이상의 발현일 가능성도 높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중요한 전신질환의 일부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맹출기전 자체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영구치의 맹출장애는 치열 및 악골의 발육에 영향을 미치고 치주조직의 손상을 야기하며 기능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치아의 맹출은 악안면의 성장과 발육,기능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정임상의로서 우리는 치아의 맹출에 이상이 있는 환자를 조기에 진단, 발견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 이에 따라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치아의 맹출장애를 일으키는 윈인요소 및 이에 따른 치료방법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 중 골형성 부전증 및 primary failure of eruption환자를 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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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 1대구치 맹출 장애의 빈도와 치료 (Prevalence and treatment of mandibular first molar eruption disturbances)

  • 손우성;송효경;김성식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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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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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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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Introduction: The aim of the current study was to describe the prevalence and treatment of mandibular first molar eruption disturbances. Methods: A total of 38 mandibular first molars(M1mn) from 36 patients(17 males and 19 females; aged 9 years 2 months?35 years 10 months) were identified from the 13,391 patients that received orthodontic treatment from 1983?2012.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3 categories based on panoramic radiographic examination: impaction due to ectopic position of the tooth germ relative to the contra-side same tooth(Group 1), impaction due to obstruction of the eruption path with cyst or calcium mass (Group 2), and primary and secondary retention due to defects in the follicle or periodontal ligament(PDL; Group 3). The treatment outcomes were evaluated into four categories: no treatment(A), orthodontic traction(B), autotransplantation(C), and extraction due to orthodontic traction failure(D). Results: The prevalence rate of M1mn eruption disturbances in this sample was 0.27%. In Groups 1 and 2, most of the impacted M1mn were erupted successfully by orthodontic traction. In Group 3, most of the retained M1mn were failed to erupt and recommended for extraction. Conclusions: Treatment prognosis was favorable on Group 1 & 2 than Group 3. After removing an element of the cause in case of Group 1 & 2, orthodontic traction or periodic observation will be recomm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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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개교 (POSTERIOR OPEN BITE)

  • 손영화;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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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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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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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수직적인 문제는 심한 과개 교합에서 심한 정도의 개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구치와 전치의 맹출, 하악지와 하악체의 성장, 기저골과 치조골의 성장, 근육및 습관 활동의 동시적인 상호 작용이 궁극적인 수직 관계를 결정한다. '개교'라 함은 다른 치아가 최대 감합위에 있을 때, 어떤 대합치가 교합되지 않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구치부 개교는 종종 치조골과 치아 맹출과 관련되어 있으며, 대부분 습관과 같은 연조직 장애나 유착등 맹출 과정중의 기계적 장애에 기인한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때로 맹출 기전 자체의 이상에 의할 수도 있다. 몇 개의 증례 제시와 함께 구치부 개교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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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맹출 유구치에 관한 증례 (UNERUPTED PRIMARY MOLAR)

  • 한연선;최병재;김성오;이종갑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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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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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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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아의 맹출은 치아가 구강내 교합평면에 도달하여 기능적인 위치를 차지할 때까지의 치아 이동 및 골조직 내에서의 발달로 이루어지는 생리학적인 양상으로 이해되어진다. 그러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골조직 내에서 맹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아를 매복치라 일컫는다. 이러한 치아 매복의 주된 요인은 국소적인 것으로 악궁내 공간 부족, 치아 위치 이상, 과잉치, 맹출 경로의 감염, 낭종 및 안면 외상으로 인한 치배의 영향 등이 있다. 또한 쇄골두개이골증, 골다공증 등의 전신적 그리고 유전적 질환도 맹출 장애와 맹출 지연 등과 관련이 있다. 현재까지 매복치의 대부분은 영구치로 보고되었으며 반면에 유치의 매복에 대한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고, 매복된 유치의 대다수는 제 2 유구치이다. 유치의 매복은 유착에 의해 이차적으로 생긴 저위교합과는 구별되어야 하며, 유치의 매복에 대한 병인은 유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인해 조기에 유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유치의 맹출 실패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으로는 계승 영구치 발달 및 맹출 방해, 낭종 형성이나 감염의 발생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아의 구강 및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유구치의 매복이 관찰되었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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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출장애를 가진 상악 제1대구치의 치료 (TREATMENT OF MAXILLARY FIRST MOLARS WITH ERUPTION FAILURES)

  • 권순연;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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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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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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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치열이 혼합치열기를 거쳐 영구치열로 교환되는,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는 맹출장애가 흔히 관찰된다. 이로 인해 치아의 맹출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미적 문제 인접치아의 전위 및 치근흡수, 부정교합 등의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치아 중 제1대구치는 특히 교합 및 발육에 중요하게 관여하며 기능적, 형태적으로 건전한 교합의 발육 및 유지에 필수적인 치아이다. 그러므로 이들 이상증례를 조기에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응하는 것은 보다 적절한 교합관리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상악 제1대구치의 맹출장애는 크게 맹출지연, 매복, 일차정체 및 이차정체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매복의 원인 중 물리적 장애물이 존재할 경우 우선 이를 제거하고 치아발육 상태에 따라 제거 후 관찰, 외과적 노출 또는 교정적 견인 등으로 치료가능하며 이소맹출에 의 한 매복일 경우 brass wire, pendulum applinace, 제2유구치 발치후 공간 유지 및 공간확보 등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혼합치열기의 환아로서 맹출장애를 보이는 상악제1대구치의 진단 및 그에 따른 치료를 통해 양호한 치료결과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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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전치의 매복을 동반한 환자의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of Multiple Impacted upper Anterior Teeth: Case Report)

  • 탁명현;조진우;장나영;조진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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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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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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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악악면 부위의 교정적 문제는 크게 골격적인 문제와 치성적 문제로 나룰 수 있다. 치성적 문제로 인해서 많은 교합의 부조화가 발생하는데 이중 치아의 결손 또는 치아의 맹출 실패는 기능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심미적 문제도 같이 유발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심리적인 문제도 환자를 내원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이다. 상악골에 다수의 치아가 맹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교합적, 심미적 문제 뿐만 아니라 치조골의 유지 또한 어렵게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다수치의 맹출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보다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 본 증례의 환자는 #13, 12, 11, 23, 43이 맹출하지 못하는 문제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상악 치아들을 맹출하게 하기위한 외과적 노출술 및 단계별 교정적 정출을 통하여 완벽한 교합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추가적인 치주 처치를 통하여 치아맹출시 발생한 치은 퇴축을 제거하였다. 우측 매복 하악 견치는 자연스러운 악궁 확장과 leeway space를 이용하여 특별한 외과적 처치 없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맹출 지연 장애환자의 고정성 보철치료 (Fixed prosthetic treatment for the patient with delayed eruption disorder)

  • 이수연;김희중;강성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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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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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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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신적 혹은 국소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치아맹출지연은 대부분 소아기에 발견되어 교정적 정출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한다. 하지만 소아기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성인기로 될 경우, 교정에 의한 치아이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보철수복으로 치료를 변경할 수 있다. 보철계획을 결정하기 전 고려사항으로는 치아상실이 나타난 범위, 치아사이 근원심공간 및 악간공간, 환자의 연령대 등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상하악 구치부 맹출지연환자를 지르코니아 부분 고정성 보철물을 통해 구강회복한 증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유도 (ERUPTION GUIDANCE OF IMPACTED MANDIBULAR FIRST MOLAR)

  • 이두영;송제선;이제호;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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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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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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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구치의 매복은 다양한 빈도로 보고되며, 인구 집단의 약 5.6~18.8%에서 발생한다. 그 중에서 하악 제2대구치의 맹출장애 빈도는 약 0.06%, 하악 제1대구치는 약 0.01%로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 영구 대구치는 기능적으로 저작을 위한 중요한 교합적 지지를 제공하며 안면의 조화로운 성장발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영구 대구치의 매복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는 구치부의 개방교합과 대합치의 정출, 인접치의 치근흡수와 기울어짐, 낭종의 형성, 심할 경우 하안면고경의 감소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유발될 수 있다. 매복치의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적으로 외과적노출술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외과적노출술 후에 추가적인 인위적 아탈구로 자발적맹출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자발적맹출이 관찰되지 않으면 교정적 강제 견인이나 외과적재위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발치 후 보철치료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맹출장애를 보이는 치아의 조기진단과 치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늦은 시기에 발견될 경우 자발적 맹출력이 감소되어 치료의 성공률도 감소하고, 치료기간도 증가하며 임상적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장애를 조기에 발견할 경우 우선적으로 맹출유도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 두 증례는 매복된 하악 제1대구치에 대하여 외과적 노출술을 시행 후 자발적 맹출을 기대하였으나 상반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횡문근육종의 항암제-방사선치료 후 치아발육장애 (FAILURE OF ODONTOGENESIS AFTER CHEMO-RADIATION THERAPY FOR RHABDOMYOSARCOMA)

  • 최선영;홍성우;고광준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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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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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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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report details a case of 8-year-old girl showing failure of odontogenesis after chemo-radiation therapy for the rhabdomyosarcoma at the age of 4. The observed results were as follows : 1. Past history revealed that she had received for a total radiation dose of 4430cGy, 29 fractions in 6 weeks and chemotherapy with vincristine, actinomycin D and cytoxan, followed as maintenance phase for 2 years. 2. The patient was symptom -free and appointed for the treatment of multiple dental caries. 3. Oral examination showed hypoplastic enamel on whole erupted permanent teeth and showed retarded eruption. 4. Conventional radiograms showed failure of root development including abrupt cessation of root formation and root agenesis, and microdontia, missing teeth, irregular enamel, dislocation of the impacted teeth. Additional finding showed good healing bone pattern on the left mandibular ramus and angle area. 5. Cephalometric analysis revealed failure of bite raising due to incomplete eruption of all the first molars and made it possible to suspect entrapped mandibular growth and then Class II tendency growth. 6. There was correlation between the time of chemo-radiation therapy and the damage of the te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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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1대구치 맹출 장애의 교정치료 (Orthodontic treatment of an eruptive disturbance of the mandibular first permanent molar)

  • 김태경;백승학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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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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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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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는 매우 드문 편으로 맹출로에 물리적인 장애가 있거나 맹출 과정의 결함으로 인해 생긴다. 하악 제1대구치의 맹출 장애가 있으면 그 원인을 살펴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조기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일차미맹출(primary retention)된 하악 제1대구치를 치개 절개와 forced eruption을 통해 치료하여 치료결과가 양호하고 성공적으로 유지된 증례를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