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pstein-Barr Virus (E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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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ne reconstitution after allogeneic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children: a single institution study of 59 patients

  • Kim, Hyun O;Oh, Hyun Jin;Lee, Jae Wook;Jang, Pil-Sang;Chung, Nack-Gyun;Cho, Bin;Kim, Hack-Ki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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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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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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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Lymphocyte subset recovery is an important factor that determines the success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Temporal differences in the recovery of lymphocyte subsets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is recovery are important variables that affect a patient's posttransplant immune reconstitution, and therefore require investigation. Methods: The time taken to achieve lymphocyte subset recovery and the factors influencing this recovery were investigated in 59 children who had undergone HSCT at the Department of Pediatrics,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Seoul St. Mary's Hospital, and who had an uneventful follow-up period of at least 1 year. Analyses were carried out at 3 and 12 months post-transplant. An additional study was performed 1 month post-transplant to evaluate natural killer (NK) cell recovery. The impact of pre- and post-transplant variables, including diagnosis of Epstein-Barr virus (EBV) DNAemia posttransplant, on lymphocyte recovery was evaluated. Results: The lymphocyte subsets recovered in the following order: NK cells, cytotoxic T cells, B cells, and helper T cells. At 1 month post-transplant, acute graft-versus-host disease was found to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delay of $CD16^+/56^+$ cell recovery. Younger patients showed delayed recovery of both $CD3^+/CD8^+$ and $CD19^+$ cells. EBV DNAemia had a deleterious impact on the recovery of both $CD3^+$ and $CD3^+/CD4^+$ lymphocytes at 1 year post-transplant. Conclusion: In our pediatric allogeneic HSCT cohort, helper T cells were the last subset to recover. Younger age and EBV DNAemia had a negative impact on the post-transplant recovery of T cells and B cells.

Complement Receptor 1 Expression in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and the Association with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And Prognosis of Nasopharyngeal Carcinoma

  • He, Jian-Rong;Xi, Jing;Ren, Ze-Fang;Qin, Han;Zhang, Ying;Zeng, Yi-Xin;Mo, Hao-Yuan;Jia, Wei-Hu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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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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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7-6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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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Complement receptor 1 (CR1) is induced by Epstein-Barr virus (EBV) and may be a potential biomarker of nasopharyngeal carcinoma (NPC). We conducted the present study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CR1 expression with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and prognosis of NPC. Methods: We enrolled 145 NPC patients and 110 controls. Expression levels of CR1 in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PBMCs) were detected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CR and associations with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and prognosis were examined. Results: CR1 levels in the NPC group [3.54 (3.34, 3.79)] were slightly higher than those in the controls [3.33 (3.20, 3.47)] (P<0.001). Increased CR1 expression was associated with histology classification (type III vs. type II, P=0.002), advanced clinical stage (P=0.003), high T stage (P=0.017), and poor overall survival (HR, 4.89; 95% CI, 1.23-19.42; P=0.024). However,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CR1 expression among N or M stages.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CR1 expression in PBMCs may be a new biomarker for prognosis of NPC and a potential therapeutic target.

불명열로 오인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 1례 (A Case of Subacute Necrotizing Lymphadenitis Presenting as Fever of Unknown Origin)

  • 양인숙;박경호;강진한;김소영;이원배;김현희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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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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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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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72년에 Kikuchi씨에 의해 최초로 보고된 아급성 괴사성 림프선염은 30세 전 연령에서 주로 발병하고 여자에서 다소 높게 발생하는 역학적 특성이 있는 질환으로서 발열, 발진, 림프구감소 등의 임상증상이 동반되어 감염성 병원체에 의한 질환일 가능성을 추정하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Kikuchi씨 질환은 임상적으로 불명열에 준하는 장기간의 발열과 림프선 종창을 보이는 소견 이외에 특징적인 증상과 증세가 없고 진단을 위한 면역혈청학적 특이검사가 없어 진단이 매우 어려워 조기에 감염 질환, 자가면역성 질환, 교원성 질환, 림프종양질환과의 감별이 용이하지 않아 이 질환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림프절 생검을 통한 조직병리 소견으로 진단하여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기침, 객담, 경부 림프절 종창이 있으면서 발열이 30일 동안이나 지속되어 불명열 환자로 오인되었던 14세 된 남아에서 생검한 경부 림프절 조직에서 전형적인 아급성 괴사성 림프절염 소견을 확인하고, 동시에 동소 교잡법으로 EBV 잠복감염을 확인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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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과피로부터 발암 promotion 억제활성성분의 분리 (Isolation of the Anti-tumor Promoters from Citrus Peels)

  • 윤창훈;좌승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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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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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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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하귤(Citrus natsudaidai Hayata)의 과피를 cold-press하여 얻어진 정유성분을 column chromatography, HPLC 및 TLC로 분리 정제하여 각 분획에 대하여 EBV활성화에 대한 억제효과를 측정하였다. Column chromatography로 정유성분의 분리를 시도하여 7개 의 peak$(F-I{\sim}VII)$를 얻을 수 있었다. 이것들을 TLC로 분석한 결과, 각각 단일 반점만을 나타냈으며 $R_f$값은 0.31, 0.13, 0.13 0.78, 0.79, 0.69, 0.84이었다. 7개의 peak중에서 F-I, II 및 F-IV 등 3개의 peak에 대하여 HPLC분석을 한 결과 F-I 및 F-II는 단일 peak이며 retention time은 F-I이 3분, F-II는 2.5분이었다. 그러나 F-IV는 2개의 peak가 나타났으며 retention time은 각각 2분과 4.5분이었다. 4.5분에 나타난 peak는 극히 적은 면적으로 보아 극소량의 물질이어서 앞서의 TLC분석에서 나타나지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F-I{\sim}F-VII$에 대한 EBV활성화에 대한 억제효과 측정은 Raji cells을 이용하여 간접형광 항체법으로 실시했다. 억제율은 F-VI가 $82.3{\pm}1.3%$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F-I$(80.4{\pm}1.6%)$ > F-II$(77.2{\pm}0.9%)$ > F-III$(75.0{\pm}1.2%)$ > F-IV$(74.1{\pm}1.0.%)$ > F-V$(71.0{\pm}1.1%)$ > F-VII$(70.2{\pm}1.2%)$의 순으로 모두 70% 이상의 억제율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는 하귤과피에는 발암 promotion 억제활성성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이식 후 림프 증식 질환: 단일 기관에서의 21년 경험 (Posttransplantation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n Pediatric Patients: Report from a Single-center Over 21 Years)

  • 이정화;고재성;서정기;이남준;서경석;이건욱;강경훈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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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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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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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PTLD의 경험을 통해 발현 양상, 발병 위험 인자, 진단 방법, 치료 및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방 법: 198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소아 148명 중 PTLD로 진단된 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이식당시 나이, 이식 후 PTLD 증상이 나타날 때 까지의 기간, 임상적 증상, 조직학적 소견, EBV 검사 결과, 치료 및 경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간 이식 후 PTLD의 유병률은 5.4%였고, 발생시기는 조기 PTLD가 6명(75%), 후기 PTLD가 2명(25%)이었다. 대상 환아의 간 이식 당시 나이는 평균8.1${\pm}$4.4개월로, 12개월 미만이 7명(87.5%), 12개월 이후가 1명(12.5%)이었다. PTLD 진단 시 주증상은 발열, 설사, 혈변이었고 모두 장이나 장간막 림프절 침범이 있었다. 3명은 개복 수술로 5명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로 진단되었다. 조직학적 진단은 early lesion이 3명, polymorphic PTLD 2명, monomorphic PTLD 1명, Burkitt 림프종 1명, B 세포 림프종이 1명이었다. EBV는 7명에서 양성을 보였다. 치료는 전례에서 1차 치료로 면역억제제를 중지하고 항바이러스제(ganciclovir)를 투여 하였다. 4명의 환아들에서 rituximab을 추가하였고 Burkitt 림프종과 B 세포림프종으로 진단된 환아들은 각각 항암 치료를 병행하였다. B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에 패혈증으로 1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7명은 호전되었다. 결 론: 1세 미만에 간 이식을 받은 경우가 PTLD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였으며, EBV viral load의 지속적인 감시와 위장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가 PTLD 조기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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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전염성 단핵구증에서 사이토카인과 세포자멸사 연관 유전자의 발현의 변화 (Changes in the expression of cytokines and apoptosis-related genes in children with infectious mononucleosis)

  • 조대선;한지혜;김선영;김민선;이호근;이대열;황평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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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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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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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소아 전염성 단핵구증 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EBV 감염과 관련된 사이토카인과 세포자멸사 연관 유전자의 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전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한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보이면서 혈청학적 검사로 전염성 단핵구증으로 확진된 15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고, 진단 당시, 발병 1주 후, 3주 후에 각각 말초혈액에서의 T세포 세군, 사이토카인, EBV DNA, 세포자멸사 연관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여 건강한 대조군 10명과 비교하였다. 결 과:환자의 평균 연령은 $5.7{\pm}3.4$세(3-9세)였으며, 남녀비는 1.5:1이었다. 발열(100%)과 인두통(73%), 무기력과 권태감(53%)이 흔한 임상 증상이었고, 인두염 및 편도염(100%), 경부 림프절 비대(87%)와 간비종대(53%)가 흔하게 나타났다.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CD3+ T세포와 CD8+ suppressor T세포, CD56+ NK세포가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1). 환자의 혈청 IL-2, 6, $INF-{\gamma}$가 증상 초기에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였다(P<0.01).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내 EBV DNA 양은 평균 $10^{2.38}copies/{\mu}g$이었으며 진단 당시 최고치를 보이다가 회복기에는 정상화되는 양상이었다.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의 세포자멸사 연관 유전자 발현은 Bcl-2는 증상 초기에 증가하다가 감소하였고 Bax는 회복기에 약간 증가하였으며, Fas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FasL은 발병 1주 후에 현저히 증가하였다가 회복기에 감소하였다. 결 론:본 연구를 통해 급성 전염성 단핵구증 소아 환자에서 다양한 임상 증상과 말초혈액에서 T세포 세군의 변화 및 세포자멸사 연관 유전자 발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앞으로 분자 생물학적 관점에서의 병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비인강 비호즈킨 림프종의 임상양상과 예후 인자 : 면역 표현형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Features and Prognostic Factors in 41 Patients of Primary Nasal/Nasopharyngeal Non-Hodgkin's Lymphoma: Prognostic Significance of Immunophenotype)

  • 박순서;서철원;박종범;박지운;임소덕;허주령;남순열;김상윤;이호규;장혜숙;김태원;이제환;김성배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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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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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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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Objectives: To study the clinical features of the primary nasal/nasopharyngeal non-Hodgkin's lymphomas and to evaluate the implication of immunophenotyping as a prognostic factor. Patients and Methods: From January 1990 to December 1997,41 patients(median age, 41 years) of primary nasal/nasopharyngeal non-Hodgkin's lymphoma were studied. The clinical records and paraffin-embedded tissue blocks were reviewed retrospectively. The histologic features, immunophenotypic findings(pan-T, pan-B, CD3, CD56) and Epstein-Barr virus in situ hybridizatios were examined. The prognostic factors for clinical outcome were evaluated in these patients. According to Ann-Arbor system, there were 30 patiets(73%) with stage IE, 4(10%) with stage IIE, 3(7%) with stage IIIE, 4(10%) with stage IVE lymphoma. Among the patients with stage IE/IIE, 4 patients received local radiation alone, 4 received chemotherapy alone, 25 received combination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and 1 refused treatment. The patients with stage IIIE/IVE were given combination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Results: Immunophenotyping were performed in 40 patients and staining results were as follows: 3(7%) patients with B cell, 17(42%) with T cell, 18(44%) with NK/T cell(CD56 positive), and two patients with unclassifiable result. Epstein-Barr(EB) virus in situ hybridization were performed in 28 patients and 23(82%) patients had positive EBV-encoded RNAs(EBERs). 21(55%) patients achieved a complete remission. There was no difference in complete remission between radiation alone and combination therapy. With median follow-up of 30 months, 5-years disease free survival of complete responders was 60% and 5-years overall survival rate was 36%.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better overall survival was related with absence of B symptoms, ECOG performance${\leq}1$ and non-NK cells. Conclusion: Most of all cases were positive for EBER. Since NK/T phenotype carried the worst prognosis, analysis for CD56 expression should be done. Further prospective studies were warranted to evaluate the role of chemotherapy in stage IE/I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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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발생한 비-A, B, C형 바이러스성 간염의 임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Non-A, B, C Viral Hepatitis in Children)

  • 손승국;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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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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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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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소아에서 발생하는 급성 간염 중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비-A, B, C 바이러스성 간염의 원인과 간염의 임상적 특징 및 경과에 대한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급성 간염으로 진단된 환자 중 독성, 대사성, 자가 면역성 간염과 신생아 간염은 제외하고 A형, B형, C형의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총 45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원인 및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1) 45명 중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간염이 26명(57.8%)이었고, CMV 간염이 14명(31.1%), EBV와 HSV 간염이 각각 2명(4.4%), RV 간염이 1명(2.2%)이었다. 2) 남녀비는 1.8 : 1 이었고, 1세 이하가 27명(60.0%)이었다. 3) 여름에 환자 발생이 18명(40.4%)으로 가장 많았고, 동반 증상으로는 발열 13명(28.9%), 오심 또는 구토 12명(26.7%), 황달 10명(22.2%), 설사 8명(17.8%)의 순으로 많았다. 4) 신체 검사에서 간종대가 15명(33.3%), 공막 및 피부 황달 10명(22.2%), 비종대 9명(20.0%)이었다. 5) 임상 경과는 전형적인 급성 간염이 43명(95.6%), 전격성 간염이 2명(4.4%)이었으며, 한 명은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6) 혈청 ALT의 최고치는 $488.7{\pm}771.9IU/L$였고, 원인 불명의 간염이 $606.2{\pm}962.2IU/L$로 비교적 높았다. 7) 혈청 ALT는 2년 동안 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38명 중 31명(81.6%)이 6개월 이내에, 4명(10.5%)이 1년 이내에 정상화되었다. 3명(7.9%)이 1년 이상 증가되었지만, 1년 6개월 이내에 모두 정상화되었다. 8) 혈액학적 이상으로 백혈구 증가증이 17명(47.2%)이었고, 재생 불량성 빈혈, 비정형적 림프구증가증, 혈소판 감소증이 각각 1명(2.8%) 있었다. 결 론: 비-A, B, C형 바이러스성 간염은 대부분 예후가 양호하나, 임상적으로 만성 간염의 경과를 보인 경우도 있고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한 경우가 있으므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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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급성 간염으로 발현한 혈구탐식증후군에 관한 연구 (Hemophagocytic Syndrome Presenting as Severe Acute Hepatitis)

  • 유정민;장수희;김준성;이주훈;이미정;박기영;김경모;서종진;문형남;김태형;지현숙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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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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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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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혈구탐식 증후군은 지속적인 고열, 간비종대, 혈구감소증, 고 페리틴혈증, 간과 비장 또는 임파절 등의 망상내피계 전반에 걸쳐 적혈구탐식을 보이는 양성 대식세포의 활성화와 증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심한 급성간염 또는 전격성 간염으로 발현할 수 있어 소아소화기분과로 처음 의뢰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구탐식증후군은 조기에 etoposide를 포함하는 항암치료 요법을 시행한 후 필요시 골수이식을 시행함으로써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나, 다른 원인의 전격성 간염의 경우에는 간이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확한 감별이 요구된다. 방 법: 1994년 2월부터 2005년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혈구탐식증후군으로 진단받은 환아 23명 중 중증 급성 간염의 소견으로 발현한 11명의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으로 인구학적 특징, 임상 양상, 검사 결과 등을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혈구탐식 증후군 환아들 23명 중 중증 급성 간염 소견으로 발현한 예는 모두 11예로 48%였고, 이 중 소아소화기 분과로 처음 의뢰된 환아가 7명(64%)으로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평균 나이는 50개월이었다. 원인으로 가족력은 없었고 바이러스 감염이 4예(36%)에서 증명되었는데, 골수에서 EBV PCR 양성이었으며, 이 중 1예는 HSV PCR이 동시에 양성이었다. 임상 증상으로는 발열이 10예(91%), 간비종대가 모든 환아(100%)에서 있었고, 황달 10예(91%), 점상출혈 3예(27%), 임파절 비대가 3예(27%), 호흡기 증상은 3예(25%)에서 관찰되었다. 혈액학적 소견으로 빈혈 91%, 혈소판 감소증 91%, 백혈구 감소증이 72%에서 관찰되었다. 고 중성지방혈증은 81%, 저 피브리노겐 혈증은 72%에서, 고 페리틴혈증은 64%에서 있었다. 총 9명의 환아가 etoposide를 포함하는 항암요법을 받았고 사망률은 11명 중 8명으로 72%였는데, 발병시부터 4주 이내에 항암요법을 시작한 경우의 사망률은 50%, 4주 이후에 시작한 경우의 사망률은 80%였다. 2세 미만의 환아의 사망률은 100%였다. 결 론: 상당수의 소아 혈구탐식증후군 환아들이 심한 급성 간염 및 간부전, 전격성 간염 등으로 발현할 수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고열과 혈구감소증 등이 동반된 경우 혈구탐식증후군을 의심하여 조기에 진단하고 4주 이내에 etoposide를 포함한 항암요법과 필요시 골수이식을 실시하여 완치의 가능성을 추구하여야 하며, 다른 원인에 의한 전격성 간염으로 오진하여 불필요한 간이식을 시행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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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검사상 양성 혈구 탐식 조직구가 나타난 소아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Children Who Showed Benign Hemophagocytic Histiocytes in Bone Marrow Examination)

  • 박진아;박주영;박지민;박샛별;김흥식;전동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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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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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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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혈구 탐식 조직구 증식증은 양성 질환으로는 드물게 치명율이 높은 질환으로, 발열, 간비장 종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있고, 검사 소견에서 양성의 혈구 탐식 조직구가 나타난 경우 진단되나 치료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골수 검사상 양성의 혈구 탐식조직구가 나타난 예들의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여 진단 및 치료 방향과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골수 검사상 양성의 혈구 탐식 조직구가 나타난 환아 30례를 대상으로, 특징적 임상 증상, 진찰 소견, 혈액 검사 소견, 골수 검사 소견, 치료 방법과 예후에 대하여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골수 도말에서 혈구 탐식 조직구의 수에 따라 a few, some, many로 나누어 환아의 예후와 비교하였다. 결 과 : 골수 검사상 양성 혈구 탐식 조직구를 보인 예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령 분포는 2개월에서 15세로, 평균 연령은 5.6세였고, 남녀비는 2.3 : 1로 남아가 많았다. 입원 당시 증상으로는 발열이 가장 많았으며, 호흡기 증상, 위장관 증상 등의 순이었고, 평균 발열 기간은 19.5일이었으며, 진찰 소견은 간비종대, 피부 발진, 림프절 비대 순으로 많았다. 혈액 검사 소견상 백혈구 감소증이 23례(76.7%)로 가장 많았고, 혈소판 감소증이 16례(53.3%), 빈혈이 15례(50.0%), 간기능 검사 이상이 15례(50.0%)로 나타났다. 기저 질환으로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악성 림프종 등 면역 저하된 상태가 5례였고, 건강했던 경우가 25례 였으며, 관련 질환의 종류로는 패혈증, 폐렴, 전염성 단핵구증 등의 순이었고, 원인으로는 세균이 많았으며, 바이러스로는 EBV가 4례였고, candida가 1례였다. 골수 도말 소견상 세포 충실도가 정상이 25례(83.3%)였고, 5례(16.7%)에서 감소되어 있었으며, 혈구 탐식 조직구의 수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some이 15례(50.0%), many가 9례(30.0%), a few가 6례(20.0%)이었다. 치료는 보존 요법,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면역 글로불린, steroid, etoposide, cyclosporine 등의 병용 요법을 시행하였다. 사망율은 30명 중 8명으로 26.7%였으며, 연령이 낮은 군과 혈구 탐식 조직구 수가 some 이상인 경우에 사망률이 높았다. 결 론 : 고열, 간비종대, 범혈구 감소증과 간기능 이상 등의 소견을 보이는 환아에서 조기에 골수 검사를 시행하여 혈구 탐식 조직구가 보일 때, 원인 치료 및 대증 요법과 함께 면역 화학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예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골수 소견과 예후와의 관계는 지속적인 연구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