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ial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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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해력과 재무관리행동이 창업인식에 미치는 영향 연구: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Effects of Financial Literacy and Financial Management Behavior on Entrepreneurship Awareness: Medi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 강경란;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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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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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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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금융이해력과 재무관리행동이 창업인식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07명의 응답을 표본으로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금융이해력과 재무관리행동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금융이해력과 창업인식, 재무관리행동과 창업인식간에 기업가정신은 긍정적인 매개효과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융이해력 향상은 바람직한 재무관리행동으로 이어져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주며 미래에 기대하는 삶의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높여준다. 본 연구 결과는 잠재적 창업가인 대학생들이 혁신과 성장의 원천인 창업을 인식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대학교육 과정애서 금융이해력과 기업가정신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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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and the Distribution on Innovation Performance for High-Tech SMEs

  • NGAMMOH, Niramarn;MUMI, Atthaphon;POPAITOON, Sujinda;ISSARAPAIBOOL, Achariya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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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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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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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how high-tech SMEs can enhance innovation performance through the application and distribution of 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and whether entrepreneurial orientation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and innovation.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e study followed a deductive approach based on the quantitative design in investigating the proposed relationships.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and the proposed relationships were examined based on a sample of 221 high-tech SMEs through the application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By applying SEM, this study accounted for hidden and unobservable factors as well as reconciled the potential measurement errors. Results: As hypothesized, it was confirmed that 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positively influences innovation performance. Besides, the findings supported the moderating effect of three dimensions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novativeness, proactiveness, and risk-taking) towar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and innovation performance. Conclusions: According to the results, high-tech SMEs can enhance their innovation performance through social media by distributing and applying social media strategic capability along with entrepreneurial orientation. This study thereby enriches the literature of innovation on high-tech SMEs for implementing social media strategies as well as stimulating future social media research for entrepreneurship.

초기창업자 멘토링: 어떻게 창업의도로 연결되는가? (Mentoring Nascent Entrepreneurs: What Leads to Intention?)

  • 이일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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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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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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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학과 대학원 학생의 창업역량과 창업장애물의 인식은 멘토링의 발전에 중요성을 가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부분의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의도에 대해 기여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능력과 창업장애물이 창업경험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하며, 다음으로 창업경험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하며, 마지막으로 창업경험과 창업의도간의 관계에 창업멘토링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우리는 139개의 샘플을 사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창업역량은 창업경험의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장애물은 창업경험에 미치는 영향력이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창업경험은 창업의도 유의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창업경험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에 대한 창업멘토링 조절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향후에는 창업멘토링의 영향력을 세분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며, 본 연구에서는 창업멘토링의 측정문항을 외국 문헌의 자료를 인용하여 사용하였기에 우리나라 실정에 약간은 맞지 않다는 한계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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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조절효과분석: 기업가정신교육과 창업의도 관계에서 (Self-Efficacy as Moderator in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 양준환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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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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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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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기업가정신교육은 청년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 함양과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많은 나라의 대학교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을 고려하게 하는 교육수단으로서 기업가정신 교육을 강화해 오고 있다. 국가 간 비교연구에 기반을 두고 진행한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업가정신교육과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창업활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이 기업가 정신교육과 창업의도사이에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기업가정신교육과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은 한국과 중국 모두 창업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창업의도에 대한 기업가정신교육과 자기효능감의 상호작용효과를 검증한 결과 한국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창업의도에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의 경우 유의하지 않음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대학생의 경우 창업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중국 대학생들에 비해 더욱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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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특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창업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 Focusing on Entrepreneurship Education completed Prefounders)

  • 박지유;양해술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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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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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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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창업의지 설정에 있어서 창업가 특성에 따라 창업의지의 상황에 영향이 있는 지를 연구하였다. 특히, 중소기업 창업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 중에서 창업가의 개인적 특성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 지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창업가 특성과 창업의지 간에 요인관계를 선행연구와 기존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벤처전문대학원생, 창업대학원생, 소상공인창업교육을 받은 예비창업자 등 총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성취성향, 혁신성향, 진취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 등이 창업가 특성에 따라 개인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요인 가운데 혁신성향, 위험감수성향, 창의성향은 정(+)의 회귀계수로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진취성향은 부(-)의 회귀계수로 나타났다. 따라서 통계적으로는 매우 유의하지만 창업의지에 역효과를 나타내므로 층별(성별/연령)하여 다시 분석한 결과 남자 39세 이하(청년창업가)에서 진취성향이 정(+)의 회귀계수로 매우 유의하고 정도 높은 함수식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포괄적인 창업분야를 대상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창업의 성공여부를 예측하기 위하여 적용할 때는 보다 세심한 분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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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성격변인 어둠의 3요소가 초기창업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the Dark Triad of Personality on Nascent Entrepreneurship: A Study of College Students)

  • 안승권;최민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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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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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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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부 청년들이 정부의 창업지원제도를 악용하는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여 대학생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부정적 성격변인 수준이 초기창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대학생의 부정적 성격변인은 심리학 대표적인 부정적 성격변인이자 흔히 어둠의 3요소라고 알려진 나르시시즘, 마키아벨리즘, 사이코패시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였고, 초기창업에는 창업이벤트 모델과 계획행동이론에 기반하여 창업의지, 창업효능감, 창업동기(생산적 비생산적 동기)를 주요 변수로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어둠의 3요소 중 나르시시즘 성향만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르시시즘 성향은 창업효능감에도 유일하게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코패시 성향은 창업효능감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키아벨리즘 성향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창업동기와 관련하여 어둠의 3요소 중 나르시시즘 성향은 생산적 창업동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키아벨리즘 성향은 부적(-) 영향, 사이코패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둠의 3요소 중 마키아벨리즘과 사이코패시 성향은 비생산적 창업동기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르시시즘 성향은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관계적 지원이 한·중 대학생의 기업가적 동기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 of Perceived Relational Supports on Entrepreneurial Motivation of Korean and Chinese University Students: Focused on mediating role of self-efficacy)

  • 양준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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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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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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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중국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적인 단일민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경제성장은 수많은 기업가들이 창업한 벤처기업들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가정신과 청년창업활성화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본 연구는 미래의 잠재기업가들인 한국과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기업가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청년창업활성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족, 친지들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가족, 친척, 지인 등으로부터 제공되는 지각된 관계적 지원이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적 동기에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보았다. 또한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관계적 지원에 의해 기업가적 동기에 매개효과를 갖는지 함께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표본은 원광대, 백석대, 숭실대 그리고 단국대 등 국내 네 곳 대학으로부터 268부, 중국은 광조우대학교로부터 259부를 확보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각된 관계적 지원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동기에 모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관계적 지원은 양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에도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동기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자기효능감은 한국의 경우 완전매개효과를 보인 반면 중국은 부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 및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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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실패 귀인 지향성이 재창업에 미치는 영향: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erial Entrepreneurs' Failure Attribution on Subsequent Venture: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ial Self-efficacy and Resilience)

  • 이종선;김나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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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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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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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산출 및 파급효과가 높은 창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에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불확실성과 위험성이 높은 창업이 가지는 근본적인 특성상 창업가는 실패를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실패하게 되더라도, 창업을 통해 습득했던 기업인의 경험과 지식은 재창업 시 중요한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결코 사장되어서는 안 될 사회적 자산이 될 수 있다. 특히 재창업 시 동일한 산업에 재도전하는 것은 이전 창업 경험을 통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렇듯 실패 후 재창업은 창업 관련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임에도 이와 관련한 체계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창업가가 실패에 대해 귀인하는 경향성에 주목하여 이것이 재창업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업가적 자기효능감과 회복 탄력성이 미치는 조절 효과를 함께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을 통하여 실패 후 창업을 시도한 연속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창업 실패의 원인을 내부적으로 귀인하는 경향이 높을수록 재창업 시 기존에 창업한 바 있는 동일한 산업을 그대로 유지하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실패 내부 귀인 경향이 재창업 시 동일 산업 유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기업가적 자기 효능감이 높을 때와 회복 탄력성이 높을 경우에 그 효과가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과 창업준비가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창업인프라 활용 매개효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ce of Young Entrepreneurs'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preparation upon the Entrepreneurial Performance: Centered on Mediated Effect of Entrepreneurial infra system using)

  • 박재환;안태욱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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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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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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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년들에게 올바른 창업을 위한 준비와 기업가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적 창의적인재 육성과 배출은 국가의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한 경제발전에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창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사업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창업증가율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정책지원으로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창업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전제가 되어야 성공적 창업을 육성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본 연구는 국가적 경제발전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기술, 지식서비스 분야 창조형, 기회형 창업가 203명 청년 CEO를 대상으로 실증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기업가정신과 창업준비는 사업성과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은 창업인프라 활용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준비는 창업인프라 활용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창업인프라 활용은 사업성과에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프라 활용만으로 사업 성과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마지막으로 매개효과 검증에서는 기업가정신이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창업인프라 활용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가정신을 갖춘 청년CEO는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지 않아도 성과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창업준비가 사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창업인프라 활용의 매개효과 역할 검증한 결과 유의한 정(+)의 관계로 나타났다. 즉 창업준비 단계에서는 창업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보다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년 CEO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과 창업가 역량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창업준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다양한 창업인프라 활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사업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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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과 기업가적 활동의 관계 연구 (Inequality and Entrepreneurial Activity)

  • 황병호;김도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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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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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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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불평등과 기업가적 활동, 특히 창업활동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기업가적 활동을 국가수준에서 조사한 GEM (Global Entrepreneurship Monitor), 각 국가별 불평등 데이터인 WIID (World Income Inequality Database), World Bank에서 조사한 국가별 경제 데이터를 사용하여 불평등과 기업가적 활동의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불평등이 높은 국가에서 창업활동이 활발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불평등과 창업활동의 관계에서 국내총생산(GDP)이 양의 조절효과를 가진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또한 소득 수준별 창업활동의 양상을 확인한 결과 저소득 계층에서 생계형 창업의 빈도가, 기회형 창업의 빈도는 고소득 계층에서 높다는 점도 나타났다. 본 연구는 불평등이 기업가적 활동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는 한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보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향후 연구에서 좀 더 정밀한 연구 설계와 이에 따른 실증분석이 축적되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