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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을 활용한 취업 예측 모델 설계: D대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Designing a Employment Prediction Model Using Machine Learning: Focusing on D-University Graduates)

  • 김성국;오창헌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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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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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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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청년 실업, 특히 대학졸업자의 실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졸업자의 실업은 범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대학 차원의 문제이기도 해서 각 대학들은 졸업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D대학 졸업생의 취업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사용된 변수는 개인정보, 입학정보, 학사정보 등 최대 138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나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입학 이후의 데이터만 유효하게 작용하므로 제안할 항목은 학과별/학생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추천 역량으로 한정하였다. 즉, 입학성적 등은 입학 후 개인의 노력에 의해 향상이 불가능한 지표이므로 취업률 예측도를 높이는 용도 등으로만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의 이념, 목표 및 인재상 등이 반영된 D대학교의 핵심역량의 분석을 통한 취업예측 모델을 구현해 보고, 새로운 핵심역량 예측 모델의 도입이 실제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향후 연구결과를 학과별 교육과정 수립 및 학생 진로 지도 등에 적용하여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역량중심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업성취도 예측 시스템: D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Learning Ability Prediction System for Developing Competence Based Curriculum: Focusing on the Case of D-University)

  • 김성국;오창헌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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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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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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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학에서의 학업성취도란 대학교육을 통한 결과로서 학생들이 구현한 질적 변화와 발달의 수준이라는 포괄적 의미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대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창의성, 리더십, 글로벌 역량 등 다양한 인재상에 대한 시대적, 사회적 요구와 연계되어 그 의미를 부여하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대학교육의 성과지표로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은 학점으로 귀결 되고 있다. 이러한 학점을 통한 학업성취도의 측정은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평가 방식과 내용 그리고 대학의 서열화 효과 등에 의해 학점을 통한 학업성취도의 표준화는 매우 어려운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D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의 우수 여부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제시한다. 사용된 변수는 일부 개인정보와 졸업연도, 학번, 학과명, 계열명 등의 학사 정보 등 최대 96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나 개인정보나 학과정보 등은 이미 결정되어 노력에 의해 변경될 수 없는 데이터이므로 분석 대상이 될 항목은 이미 결정된 데이터를 제외한 학과별/학생별 역량으로 한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권 소재 전문대학인 D대학의 미션, 비전, 교육목표 및 인재상 등이 반영된 핵심역량의 분석을 통해 학업 성취도 예측시스템을 구현해 보고, 해당 시스템의 도입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예측하기위해 진행되었다. 향후 연구결과를 학과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 수립 및 학생 지도 등에 적용하여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라이프 케어를 위한 언어장애인의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특성 및 보건의료서비스 인식 비교 :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를 이용하여 (Comparisons of Awareness of Health Care Services and Characteristics in Persons with Speech-Language Disorder Related to Speech Therapy Use for Life Care : From National Survey of the Disabled Person of 2017)

  • 강소라;문종훈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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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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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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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보건의료서비스는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의 건강을 위해 제공되는 가장 기초적인 사회제도이다. 그러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 중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의 차이를 알아본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는 언어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언어치료 이용여부에 따른 특성과 보건의료서비스의 인식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언어장애를 가진 사람 229명을 선정하였다. 이 중 언어치료를 이용하는 자와 이용하지 않는 자를 구분하여 그들의 특성(사회인구학적 특성, 장애특성)과 보건의료서비스 인식(미충족 의료, 정부 또는 사회에서 강화해야할 보건의료 서비스)을 비교하였다. 229명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 중 언어치료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은 37명(16.2%)이었다. 언어치료 이용자는 비이용자와 비교하여 나이가 젊었고, 미취학인 아동이 많았으며, 월평균 총 가구 소득이 높았으며, 장애등록유형에서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언어치료 이용자는 비이용자에 비해 미충족 의료 경험의 비율이 낮았다. 미충족 의료 이유에서 언어치료 비이용자 49명의 분포를 살펴보면 '경제적인 이유'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13명(6.8%)과 12명(6.3%)로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하였다. 언어치료 비이용자와 이용자 모두는 정부(사회)에서 강화해야 할 보건의료서비스로 '장애관리'를 요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의 언어치료 이용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증대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재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의 한국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daptation to Korean College life of Uzbekistan Students')

  • 아지조바 피루자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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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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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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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의 대학생활에서의 적응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천 위치란 I 대학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한국 대학에 입학하게 된 동기와 대학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에 대해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부분 연구 참여자들은 자국에서 해외 유학 전시회를 통해 한국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국으로 유학하게 되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의 대학입학 동기 (1)밝은 미래를 위한 준비 (2)가족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자식의 교육을 결정할 때 부모의 역할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유학동기가 자신의 결정과 부모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의 내용은 (1)경제적인 스트레스 (2)학업에서의 스트레스 (3)대인관계에서의 스트레스 (4)미래와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총 4 개 범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대학교의 역할, 적절한 지원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였다.

중풍환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에 대한 단면조사연구 (Cross-sectional Study on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in Stroke Patients)

  • 박성욱;이인환;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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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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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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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s : Metabolic syndrome (MetS) is associated with increasing risk of cardiovascular morbidity and mortality but the risk of stroke associated with the MetS is less well establish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MetS in stroke patients. Methods : We analyzed the data of 806 patients with acute ischemic stroke from Hanbang Stroke Registry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of Korea. Subjects' enrollment was done in the oriental medical hospitals of 4 universities located in the metropolitan region from April 2007 to August 2008. We analyzed all registered data and evaluated the prevalence of MetS and specific components of MetS. Results : The prevalence of MetS in stroke patients according to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 (AHA/NHLBI) criteria was 59.6%. The prevalence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 criteria was 41.6%. The prevalence of female patient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 patients (71.8% vs 51% by AHA/NHLBI criteria; 61.7% vs 27.7% by IDF criteria). The prevalence of central obesity, low HDL cholesterol and hypertension was higher in female patients.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MetS and stroke subtype. Conclusions : This work gives us the basic data on the association between MetS and risk of stroke. There should be the prospective cohort studies to evaluate MetS and the risk of str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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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tent of Late Gadolinium Enhancement Can Predict Adverse Cardiac Outcomes in Patients with Non-Ischemic Cardiomyopathy with Reduced 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 Eun Kyoung Kim;Ga Yeon Lee;Shin Yi Jang;Sung-A Chang;Sung Mok Kim;Sung-Ji Park;Jin-Oh Choi;Seung Woo Park;Yeon Hyeon Choe;Sang-Chol Lee;Jae K. Oh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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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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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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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e clinical course of an individual patient with heart failure is unpredictable with left ventricle ejection fraction (LVEF) only. We aimed to evaluate the prognostic value of cardiac magnetic resonance (CMR)-derived myocardial fibrosis extent and to determine the cutoff value for event-free survival in patients with non-ischemic cardiomyopathy (NICM) who had severely reduced LVEF. Materials and Methods: Our prospective cohort study included 78 NICM patients with significantly reduced LV systolic function (LVEF < 35%). CMR images were analyzed for the presence and extent of late gadolinium enhancement (LGE). The primary outcome was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MACEs), defined as a composite of cardiac death, heart transplantation, 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 discharge for major arrhythmia, and hospitalization for congestive heart failure within 5 years after enrollment. Results: A total of 80.8% (n = 63) of enrolled patients had LGE, with the median LVEF of 25.4% (19.8-32.4%). The extent of myocardial scarr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patients who experienced MACE than in those without any cardiac events (22.0 [5.5-46.1] %LV vs. 6.7 [0-17.1] %LV, respectively, p = 0.008). During follow-up, 51.4% of patients with LGE ≥ 12.0 %LV experienced MACE, along with 20.9% of those with LGE ≤ 12.0 %LV (log-rank p = 0.001). According to multivariate analysis, LGE extent more than 12.0 %LV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MACE (adjusted hazard ratio, 6.71; 95% confidence interval, 2.54-17.74; p < 0.001). Conclusion: In NICM patients with significantly reduced LV systolic function, the extent of LGE is a strong predictor for long-term adverse cardiac outcomes. Event-free survival was well discriminated with an LGE cutoff value of 12.0 %LV in these patients.

Radiofrequency Ablation Using a Separable Clustered Electrode for the Treat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a Dual-Switching Monopolar Mode Versus a Single-Switching Monopolar Mode

  • Jae Won Choi;Jeong Min Lee;Dong Ho Lee;Jung-Hwan Yoon;Yoon Jun Kim;Jeong-Hoon Lee;Su Jong Yu;Eun Ju Cho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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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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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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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prospectively compare the efficacy, safety, and mid-term outcomes of dual-switching monopolar (DSM) radiofrequency ablation (RFA) to those of conventional single-switching monopolar (SSM) RFA in the treatment of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Materials and Methods: This single-center, two-arm, parallel-group, randomized controlled study was approved by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Written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all patients upon enrollment. A total of 80 patients with 94 HCC nodules were randomized into either the DSM-RFA group or SSM-RFA group in a 1:1 ratio, using a blocked randomization method (block size 2). The primary endpoint was the minimum diameter of the ablation zone per unit time. The secondary endpoints included other technical parameters, complication rate, technique efficacy, and 2-year clinical outcomes. Results: Significantly higher ablation energy per unit time was delivered to the DSM-RFA group than to the SSM-RFA group (1.7 ± 0.2 kcal/min vs. 1.2 ± 0.3 kcal/min; p < 0.001).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groups for the analyzed variables, including primary endpoint, regarding size of the ablation zone and ablation time. Major complication rates were 4.9% in the DSM-RFA group and 2.6% in the SSM-RFA group (p = 1.000). The 2-year local tumor progression (LTP) rates of the HCC nodules treated using DSM-RFA and SSM-RFA were 8.5% and 4.7%, respectively (p = 0.316). The 2-year LTP-free survival rates of patients in the DSM-RFA and SSM-RFA groups were 90.0% and 94.4%, respectively (p = 0.331), and the 2-year recurrence-free survival rates were 54.9% and 75.7%, respectively (p = 0.265). Conclusion: Although DSM-RFA using a separable clustered electrode delivers higher ablation energy than SSM-RFA, its effectiveness failed to show superiority over SSM-RFA in the treatment of HCC.

대학 서비스품질이 대학 재학에 관한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iversity Service Quality on Behavior Intention on University Enrollment)

  • 김효진;안명아
    • 서비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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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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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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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국내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인해 대학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은 공급자 중심 사고에서 수요자 중심 사고로 변화하면서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 서비스품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대학 서비스품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품질에 관한 연구는 기업 관련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학 교육환경에서의 서비스품질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의 서비스품질, 신뢰, 명성, 재학 행동의도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서비스품질 중 유형성, 확신성, 공감성은 대학의 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뢰성은 대학의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의 서비스품질 중 유형성, 신뢰성, 공감성은 대학의 명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확신성은 대학의 명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의 신뢰는 재학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의 명성은 재학 행동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대학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대학 운영에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요구와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The Third Nationwide Korean Heart Failure III Registry (KorHF III): The Study Design Paper

  • Minjae Yoon;Eung Ju Kim;Seong Woo Han;Seong-Mi Park;In-Cheol Kim;Myeong-Chan Cho;Hyo-Suk Ahn;Mi-Seung Shin;Seok Jae Hwang;Jin-Ok Jeong;Dong Heon Yang;Jae-Joong Kim;Jin Oh Choi;Hyun-Jai Cho;Byung-Su Yoo;Seok-Min Kang;Dong-Ju Choi
    • International Journal of Heart Fail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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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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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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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With advancements in both pharmacologic and non-pharmacologic treatments, significant changes have occurred in heart failure (HF) management. The previous Korean HF registries, namely the Korea Heart Failure Registry (KorHF-registry) and Korean Acute Heart Failure Registry (KorAHF-registry), no longer accurately reflect contemporary acute heart failure (AHF) patients. Our objective is to assess contemporary AHF patients through a nationwide registry encompassing various aspects, such as clinical characteristics, management approaches, hospital course, and long-term outcomes of individuals hospitalized for AHF in Korea. This prospective observational multicenter cohort study (KorHF III) is organized by the Korean Society of Heart Failure. We aim to prospectively enroll 7,000 or more patients hospitalized for AHF at 47 tertiary hospitals in Korea starting from March 2018. Eligible patients exhibit signs and symptoms of HF and demonstrate either lung congestion or objective evidence of structural or functional cardiac abnormalities in echocardiography, or isolated right-sided HF. Patients will be followed up for up to 5 years after enrollment in the registry to evaluate long-term clinical outcomes. KorHF III represents the nationwide AHF registry that will elucidat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management strategies, and outcomes of contemporary AHF patients in Korea.

목회자의 경제적 노후 준비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Pastors' Economic Preparations for Old Age)

  • 송창국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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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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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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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교단은급제도를 둔 개신교 주요교단(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기감의 4개 교단) 목회자의 경제적 노후 준비 결정요인을 파악하고자 전국의 4개 교단 목회자 4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목회자들이 노후준비를 할 필요가 없고 노후준비를 하는 것은 불신앙이라는 전통적인 생각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목회자들의 사적 경제적 노후 준비활동 수준은 낮은 수준이었다. 셋째, 교단은급제도는 의무가입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교단(예장통합, 기장, 기감)은 75%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임의가입방식을 채택한 예장합동측은 11.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넷째, 국민연금은 기장측(61.8%)을 제외한 나머지 교단은 미가입자(53.3%)가 더 많았고, 미가입 사유도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컸다. 넷째, 경제적 노후 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과 총수입, 교회자립 여부, 교회자체적립 여부, 그리고 국민연금 가입여부이고, 그 중 총수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4개 교단 중 예장합동측을 기준으로 기장측 목회자가 노후 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연구결과 첫째, 수입이 많으면 교단은급제도와 국민연금 및 사적 방식의 대책까지 모두 준비하지만, 수입이 적은 목회자들은 사적준비와 공적 준비 모두 못하고 있으므로 교단내 목회자간 소득격차를 줄이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다. 둘째, 교단 은급제도 의무가입을 실시하는 교단에서도 미가입자가 상당하므로 은급(연금)제도에 대한 개선과 변화가 필요하다. 셋째,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제도적 변화와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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