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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터리 경운(耕耘)날의 회전속도(回轉速度) 및 작업속도(作業速度)가 경운소요동력(耕耘所要動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the revolution and forwarding speed of the rotary blade on the tilling power requirement)

  • 권순구;김성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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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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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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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로우터리 경운(耕耘)날의 회전속도(回轉速度) 및 작업속도(作業速度)가 경운소요(耕耘所要)토오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分析)하기 위(爲)하여, 형상각(形狀角) ${\theta}=30^{\circ}$, $40^{\circ}$인 2종(種)의 경운(耕耘)날로 로우터리축(軸)을 204, 243, 285, 360rpm 4단계로, 전진속도(前進速度)는 29.40cm/s, 46.93cm/s로 변화(變化)시키면서 인공토양조(人工土壤槽)에서 dynamic strain gage system을 이용(利用)하여 경운소요(耕耘所要)토오크를 측정분석(測定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운(耕耘)날의 회전속도(回轉速度) 및 전진속도(前進速度)는 경운소요(耕耘所要)토오크에 교호작용(交互作用)으로 영향(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分析)되었으며, response surface analysis를 통(通)하여 분석(分析)한 수학적(數學的)인 모형(模型)은 다음과 같다. $$T=a_0+a_1V+a_2R+a_3VR+a_4VR^2$$ 여기서 T=경운소요(耕耘所要)토오크 (kg-m) $a_0$=당(當)수(數) $a_1,\;a_2,\;a_3,\;a_4$= 계(係)수(數) V=경운장치(耕耘裝置)의 전진속도(前進速度) (cm/s) R=경운(耕耘)날의 회전속도(回轉速度) (rpm) 2. 최대경운소요(最大耕耘所要)토오크는 로우터리날 회전속도(回轉速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frac{{\partial}T}{{\partial}V}}$는 증가(增加)하였으며, 200~220rpm에서 증가율(增加率)이 최저(最低)가 되었고, 같은 조건(條件)에서 ${\frac{{\partial}T}{{\partial}R}}$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전진속도(前進速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감소율(減少率)은 증가(增加)되었다. 3. 평균경운소요(平均耕耘所要)토오크는 회전속도(回轉速度)가 320~360rpm에서 ${\frac{{\partial}T}{{\partial}R}}$의 變化가 적었으며, ${\frac{{\partial}T}{{\partial}R}}$은 회전속도(回轉速度)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감소율(減少率)이 증가(增加)되었다. 4. 전진속도(前進速度)에 대(對)한 토양(土壤)의 단위체적당(單位體積當) 평균경운소요(平均耕耘所要)토오크의 변화율(變化率)${\frac{{\partial}T}{{\partial}R}}$는 270~300rpm에서 최저(最低)가 되었으며, ${\frac{{\partial}T}{{\partial}R}}$은 V=29.40cm/s와 V=46.93cm/s일때 변화율(變化率)이 280~290rpm에서 교착(交錯)하였다. 5. 로우터리날의 형상각(形狀角)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순경운소요동력(純耕耘所要動力)은 증가(增加)하였다. 그러나 실제(實際) 이용면(利用面)에서는 형상각(形狀角)이 작으면 로우터리날에 검불이 감기게 되므로 소요동력(所要動力)이 크게 증가(增加)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므로 형상각(形狀角) 변화(變化)에 대(對)해서는 계속 연구(硏究)되어야 할 과제(課題)라 인정(認定)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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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림프구에서 Paraquat의 세포독성에 대한 Vitamin C와 Deferoxamine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nt Effect of Vitamin C and Deferoxamine on Paraquat-induced Cytotoxicity in Cultured Lymphocytes)

  • 어은경;김경희
    • 대한임상독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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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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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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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Purpose: As basic information of antioxidant treatments for the patient with paraquat intoxication, in human peripheral lymphocytes, the cytotoxicity of paraquat was measured, and to evaluate the antioxidant effect of vitamin C and deferoxamine against this cytotoxicity, malondialdehyde (MDA), superoxide dismutase (SOD) activity and total antioxidant status (TAS) were measured. Methods: From 10 healthy adults, after obtaining a consent, 20ml peripheral blood was collected. Experimental groups were divided to (1) control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an identical amount of saline, (2) P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only, (3) PV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followed by vitamin C 30 minutes later, (4) PD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followed by deferoxamine 30 minutes later, (5) PVD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followed by vitamin C 30 minutes later and subsequently deferoxamine one hour later, and (6) PDV group: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followed by deferoxamine 30 minutes later and subsequently vitamin C 1 hour later, and thus to total 6 groups. In each group, 10 samples of peripheral blood was assigned and $100{\mu}M\;paraquat,\;100{\mu}M$ vitamin C, and $100{\mu}M$ deferoxamine were used as reagent. Lymphocytes were isolated, cultured, and cytotoxicity was measured by the Microculture Tetrazolium method (MTT assay), MDA and SOD activity, and TAS concentration were measured. Results: In regard to the cytotoxicity measured in each group, their cytotoxicity was decreased in the group treated with antioxidants, in comparison with the group treated with paraquat only. In the cases that the order of the treatment of these two antioxidants was altered, viability in the PDV group $(1.077{\pm}0.121)$ was increased more that the PVD group $(0.888{\pm}0.152)$ statistically significantly (p=0.018). Concerning the amount of MDA, in comparison with the P group $(6.78{\pm}0.93{\mu}mol/L)$, after the treatment of each antioxidant, the concentration of MDA was de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p<0.05). In the group treated with two antioxidants together, in comparison with the group treated only with one antioxidant, the amount of MDA was in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PV:\;3.96{\pm}0.98{\mu}mol/L,\;PD:\;4.92{\pm}1.50{\mu}mol/L,\;PVD:\;3.22{\pm}0.83{\mu}mol/L,\;and\;PDV:\;3.42{\pm}0.95{\mu}mol/L,\;p=0.007)$. The concentration of SOD measured in the blood in each group after the administration of paraquat,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a pattern of the elevation of SOD activity and subsequent decrease was detected, however,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omparison of the groups treated with antioxidants, in comparison with the P group $(1419.9{\pm}265.9{\mu}mol/L)$, SOD activity was de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 only the PDV group $(1176.4{\pm}238.9{\mu}mol/L)$ (p=0.017). In regard to TAS measured in each group, in comparison with the P group $(0.87{\pm}0.05{\mu}mol/L)$, in all groups treated with the antioxidants, the PV group was $1.00{\pm}0.03{\mu}mol/L$ (p=0.005), the PD group was $9.01{\pm}0.24{\mu}mol/L$ was $4.64{\pm}3.98{\mu}mol/L$ (P=0.005), and the PDV group was $9.41{\pm}0.27{\mu}mol/La$ (p=0.005), and thus total antioxidant activity was increased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 a multiple comparison test, the PDV group showed the highest total antioxidant activity (p<0.0001). Conclusion: The result of the assessment of the antioxidant effect of vitamin C and deferoxamine on paraquat-induced cytotoxicity showed that in regard to cytotoxicity, SOD activity and TAS measurement, the best result was observed in the PDV group. Therefore, it was found that vitamin C and deferoxamine were effective antioxidants for the paraquat-induced cytotoxicity, and it suggests that the administration of deferoxamine followed by vitamin C may improve their antioxidant effect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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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개념을 적용한 문화서비스 평가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Accessibility Analysis in Mapping Cultural Ecosystem Service of Namyangju-si)

  • 전배석;강완모;이재혁;김성훈;김벼리;김일권;이주은;권혁수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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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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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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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간이 생태계로부터 취하는 비물질적인 혜택인 문화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최근 국민총소득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량적 가치평가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나 개인의 사회, 문화적 이질성 등의 주관적 성향과 규모의 차이로 인해 국내 전 지역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문화서비스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자연생태계와 인간의 접촉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접근성이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기존 문화서비스 가치평가방법이 가지는 사회, 문화적 주관성을 보완하고자 한다. 국내 전 지역 규모에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형성시킬 수 있는 포괄적인 문화서비스 평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접근성을 근거로 개발된 유럽의 여가 서비스 평가방법 고찰을 통해 국내에 구축된 도로 네트워크와 인구분포현황과 함께 국립생태원에서 수행한 '생태자산 간이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문화서비스 접근성 평가 (CSOS)'를 남양주시에 시범 적용하였다. 그 결과 남양주시에 산재한 특정 생태자산 및 주거지를 중심으로 우수한 문화서비스 접근성이 존재하는 특정 공간을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SNS 데이터를 활용한 InVEST의 Recreation 평가 모형과 조망점을 활용한 Scenic quality평가 모형간의 차별성과 시범연구로서 가지는 가중치 설정에 대한 한계점을 고찰하였다.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이 타이밍과 주의력,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 사례보고 (Effect of Interactive Metronome® Training on Timing, Attention and Motor Function of Children With ADHD : Case Report)

  • 남궁영;손다인;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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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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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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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Interactive Metronome(IM) 훈련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타이밍과 주의력 그리고 운동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사례보고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ADHD진단을 받은 일반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2008년생 남아(사례1)와 일반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2001년생 남아(사례2)를 대상으로 2015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4주간 IM 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IM Pro 9.0을 이용하여 타이밍 향상을 위한 중재로 사용하였다. 총 3주간, 주 5회, 총 15회기, 회기 당 50-60분간 적용하였다. 또한 IM 훈련프로그램의 중재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재 전후에 타이밍, 주의력, 운동기능을 평가하였는데 평가 도구로는 타이밍 향상을 평가하기 위해 IM의 Long Form Assessment(LFA)를 사용하였다. 주의력을 평가하기 위해 Rhehacom 판별 검사(RehaCom screening module)를 사용하였고, 운동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 2판(BOT-2)를 사용하였다. 결과 : LFA의 타이밍 능력의 평가 결과는 사례 아동 모두에서 전체 운동과제의 평균 반응 속도가 감소되어 타이밍 기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주의력은 사례1 아동에서 시각적 분리 주의력(visual attention division), 편측무시(neglect) 그리고 충동 조절(response inhibition) 기능이 향상되었고. 사례2 아동에서는 지속적 주의력(sustained attention) 기능이 향상되었다. 운동기능은 BOT-2 단축폼(short form)의 백분위(%ile Rank)가 사례1 아동은 42%ile에서 96%ile로 향상되었고, 사례2 아동은 21%ile에서 66%ile로 향상되었다. 두 사례 아동 모두 양측 협응(bilateral coordination)항목과 상지 협응(upper-limb coordination)항목의 등가연령이 향상되었다. 결론 : 본 사례보고는 IM 훈련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타이밍, 주의력, 운동기능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BALB/C Mice에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보충이 LPS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에 미치는 효과 및 기전 (Effect of Hericium erinaceus Mycelia Supplementation on the Oxidative Stress and Inflammation Processes Stimulated by LPS and Their Mechanisms in BALB/C Mice)

  • 장지현;노경희;최지나;진경숙;신진혁;온준호;조정원;정우식;김묘정;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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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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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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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in vivo에서의 6주령의 BALB/C 생쥐(평균체중 $24.73\pm0.11$ g)에게 1주일 간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Hericium erinaceus mycelia)를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후 내독소인 LPS로 인한 산화적 스트레스 및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실험군은 5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정상 대조군(NC)과 양성 대조군(LC)은 chow를, HMP 10%군과 HMP 3%군은 chow에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각각 3%와 10%를 첨가하였으며 HMP 대조군(HMP-C)은 chow에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10% 첨가하여 pellet 형태로 조제하여 1주일 간 각각의 실험 식이를 급여하였다. LC군과 HMP 3% 및 HMP 10%군은 각각 LPS(100 mg/kg BW)를 투여하였으며 NC군과 HMP-C군은 생리식염수를 LPS와 동일한 농도로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의 식이효율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보충한 군에서 저하되었으며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의 보충군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보였다.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10%를 보충한 HMP-C군과 HMP 10%군은 분변의 배설량이 가장 많았고 분변 중 총지방 양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섭취한 군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섭취량에 따른 현저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고, 혈장 TG 함량은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10%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분변 100 g 당 $\beta$-glucan의 함량은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3%를 보충한 군에서 가장 높았다. 혈장의 ALT 수준은 LPS를 투여한 후 8시간 경과 후에는 LC군에서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첨가한 식이를 급여한 HMP 3%와 HMP 10%군에서는 유의적으로(p<0.05) 저하되어 NC군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간에서의 SOD, GSH-red, GSH-px 활성은 LPS 투여 후 LC군에 비해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섭취한 군에서 증가하였으며 GSH-red의 단백질 발현과 GSH 함량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의 보충은 내독소인 LPS로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에 저항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기전으로는 항산화 효소계 활성과 GSH-red 단백질 발현 증가, 그리고 GSH 수준 향상 등을 열거할 수 있다.

왕벚나무 성숙목의 녹지삽목에서 Auxin 및 Fog 처리 효과 (Effects of Auxin and Fog Treatments on the Green-Wood Cutting of the Mature Trees in Prunus yedoensis)

  • 김장수;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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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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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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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왕벚나무 성숙목(45~55년생)의 효율적인 번식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삽목 후 시기별 발근특성과 auxin 처리(Rootone, IBA 100 ppm, 무처리), 녹지삽수 종류(일반지, 맹아지) 및 fog 분무량(0.9 L/min., 0.54 L/min.)의 상이한 조합의 삽목실험이 수행되었다. 삽목기간에 따른 시기별 발근특성 중 발근율(PR)과 뿌리수(NR)에서, Rootone(l-naphthylacetamide 0.4%) 처리는 삽목 후 초기 발달이 매우 활발했으나 삽목 62일 후의 최종 결과는 오히려 발근이 늦게 시작된 IBA 100 ppm 처리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여 우세했다. 발근 완료시기는 2차근이 경화되는 삽목 후 62일 이후로 나타났다. 발근특성과 관련된 auxin, fog 분무량 및 녹지삽수 종류의 3요인 비교실험에서 auxin 처리는 IBA 100 ppm이 발근율 89.5%, 뿌리수 6.5개, 뿌리길이 6.4 cm로 가장 우수하였다. Fog 분무량 별로는 0.9 L/min.의 삽목실에서 발근율 76.5%, 뿌리수 6.4개로 0.54 L/min. 삽목실의 71.7%, 5.4개 보다 높게 나타났다. 삽수 종류에 따라서는 맹아지 녹지삽수에서 발근율 74.8%, 뿌리수 5.9개, 뿌리길이 5.7 cm로 일반지 녹지삽수의 73.3%, 5.9개, 5.4 cm보다 발근율만 약간 큰 값을 보였다. 3요인 대부분의 조합간에 상호작용이 인정되었다. 발근율은 평균적으로 맹아지 삽수가 다소 우수하였으나 일반지 녹지삽수+IBA 100 ppm+fog 분무량 0.54 L/min.에서 98.0%로 가장 우수하였다. 뿌리수는 fog 분무량 0.9 L/min.에서 일반지 녹지삽수가 우수했으나, 0.54 L/min.에서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삽목묘에서 가장 이상적이라 할 수 있는 $360^{\circ}$의 발근 형성은 IBA 100 ppm 처리에서 85.6%로 가장 우수하였다.

장소기억의 재현을 주제로 조성된 서울숲, 선유도공원의 장소성 형성 구조 연구 (Internal Structure of the Sense of Place for Parks that were aimed at Reenacting the Place Memory - Focusing on Seoul Park and Seonyudo Park -)

  • 임승빈;권윤구;정윤희;허윤선;변재상;최형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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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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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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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전세계적으로 공장과 공단, 공업도시, 노동자 주거 단지, 쓰레기 매립지 등의 인더스트리얼 사이트를 공공의 땅으로 회복하고 공원화함에 있어 장소가 지니고 있던 역사적, 형태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고유한 장소성을 고려한 장소기억의 재현이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공원설계에 있어 주요한 목표가 되고 있는 장소성 높은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조성 및 개원 당시 공원을 설계하는 방식에 있어 장소의 기억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서울숲과 선유도공원의 장소성 형성 구조를 도출하여, 향후 장소성을 고려한 공원계획 및 설계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토대로 도출된 서울숲, 선유도공원에 대한 장소성 형성구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서울숲과 선유도공원은 자연물리적, 인공물리적, 체험적 요인의 만족도가 장소성 형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장소성이 높아질수록 방문용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소의 물리적 환경에 따라서 서울숲과 선유도공원은 놀이, 운동 등 체험적 요인이 상대적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소성을 높이기 위하여는 물리적 요인에 더하여 체험적 요인을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한다. 셋째, 동일한 유형의 장소일지라도 개별 장소의 특성에 따라 요인 및 변수의 상대적 중요도는 다르게 나타났다. 장소별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각 요인과 관련된 구체적 변수의 중요도는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숲에서는 자연물리적 요소가 인공물리적 요소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유도공원에서는 인공물리적 요소가 자연물리적 요소보다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장소성 연구에 있어 정량적 연구방법인 구조방정식 모형을 다양한 장소에 도입하여 장소성 구조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통하여 장소성 형성을 위한 보다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장소성의 실체에 한걸음 더 접근할 수 있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의 분석방법 및 결과를 토대로 더욱 다양한 장소를 대상으로 장소성 형성모델을 도출하는 후속 연구가 계속된다면, 의미 있고 개성적이며 정겨운 도시의 장소, 더 나아가서 인간적인 도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래피드아크 치료계획에서 아크수 및 회전범위가 선량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rc Number or Rotation Range upon Dose Distribution at RapidArc Planning for Liver Cancer)

  • 박혜진;김미화;전미선;오영택;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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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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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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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3차원입체조형치료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와 3종류의 래피드아크 치료를 위한 치료계획을 수행하여 각각의 선량분포와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Dose Volume Histogram, DVH)의 특성을 비교, 평가하고 이를 통해 래피드아크 치료 환자에 대한 적절한 갠트리 회전수의 범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치료계획은 작은 종양의 용적을 가지며 내부 장기 및 종양의 움직임이 비교적 작은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3차원입체조형치료와 세기조절방사선치료와 더블아크(double arcs)와 제한적인 트리플아크(limited triple arcs)와 멀티플아크(multiple arcs)치료에 대해 Eclipse 8.6 버전에서 시행하였다. 또한 치료계획 시 임상표적용적(Clinical Target Volume, CTV)과 치료표적용적(Planning Target Volume, PTV)에 동일한 최적화 조건을 적용하였고, 각각의 정상조직에는 개별적인 선량 제한치 적용대신 종양 주변 정상조직에서의 선량 감소율을 일괄적으로 적용하였다. 임상표적용적과 치료표적용적의 전체 몸에 적용한 치료계획 선량 제한치에 대한 실제 계산결과의 만족도는 래피드아크가 세기조절방사선치료보다 높았으며 래피드아크에서 더블아크와 제한적인 트리플아크와 멀티플아크는 만족도가 거의 동일하였다. 또한 각 치료계획에서 치료표적용적에 계획한 선량 제한치에 따라 SALT group이 제안한 Conformity Index (CI)가 0.98인 선량 분포범위에 처방선량을 결정하였다. 이때 RTOG에서 제안한 CI, Homogeneity Index (HI), Quality of Coverage (QOC)와 Lomax and Scheib에서 제안한 Healthy tissue conformity index (HTCI) 등을 평가하였다. 항목별로 차이는 있지만 총체적인 평가 결과는 멀티플아크가 전체적으로 좋았으며 모니터 단위 값의 비교에서도 멀티플아크가 가장 작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래피드아크 치료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3차원입체조형치료 또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 기법보다 더욱 최적의 선량 분포를 구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래피드아크 치료계획에서 멀티플아크 치료계획은 더블 또는 제한된 트리플아크 치료계획보다 모니터 단위 값이 작고, 선량의 균질성 및 종양내의 최소선량은 비슷하거나 좋아지는 동시에 주변 정상조직에는 선량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중·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to Musculoskeletal Discomfort Symptoms on Some Middle·High school Teachers)

  • 이재윤;문병연;정연홍;우현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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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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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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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 고등학교 교사의 근골격계 불편증상과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2010년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2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불편증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31명(남자 68명, 여자 163명)의 결과를 신체 각 부위별로 통계분석 하였다. 근골격계 불편증상의 관련요인으로 특히 주관적 건강상태가 높은 연관성을 보였고(OR 11.75, 95% CI, 3.56-38.78), 그 외 근무학교유형, 40세 이상, 2시간 이상의 가사노동시간, 8시간 이상의 VDT작업시간, 휴식여부가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NIOSH 기준에 의한 근골격계 불편증상 호소율은 36.8%였고, 각 부위별 불편증상 호소부위와 빈도는 목 60명(26.0%), 어깨 70명(30.0%), 팔/팔꿈치 16명(6.9%), 손/손가락 31명(13.4%), 허리 35명(15.2%), 다리/발 17명(7.4%)으로 목과 어깨의 발생빈도가 높았다. 목 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휴식유무, 어깨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성별, 손/손가락 부위는 연령, 허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다리부위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연령, VDT작업시간이 관련성 있는 요인들로 분석되었다. 사무직근로자에서 근골격계 질환은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예방 가능하다. 신체 각 부위별로 간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올바른 작업 자세와 작업요건을 갖추고 작업시간 중간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짐으로써 직무로 인한 근골격계의 과도한 긴장과 불편감 발생을 낮추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근시정도에 따른 역기하렌즈 착용효과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Effects of Wearing Reverse Geometry Lenses by Degrees of Myopia)

  • 윤민화;이기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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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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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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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약도의 근시를 가진 아동과 중등도 이상의 근시를 가진 아동을 대상으로 역기하렌즈를 착용시키고 난 후의 근시교정효과를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7세에서 15세 사이의 -2.00 D이하 근시안 19안(Group 1)과 -2.25 D이상에서 -4.00 D이하의 근시안 28안(Group 2), -4.25 D이상에서 근시안 15안(Group 3), 총 31명(62안)을 대상으로 역기하렌즈 착용 전, 착용 후 1주일, 1개월, 3개월, 6개월 후의 나안시력과 각막지형도상의 굴절력 변화를 근시의 정도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교정효과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추적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결과: 역기하렌즈를 착용하고 난 후 Group 1은 착용 후 1주일에 시력이 0.45 에서 0.95 로 0.50 향상되었으며 1개월째 0.91, 3개월째 1.02 로 향상되었으나 6개월째 0.95 로 다시 감소하였다. Group 2는 착용 후 1주일에 시력이 0.34 에서 0.77 로 0.43 향상되었으며, 1개월째 0.91 로 증가되었으며, 3개월째 0.97 시력까지 향상되어 6개월까지 통계적으로 지속되었다. Group 3은 착용 후 1주일에 시력이 0.15 에서 0.70 로 0.55 향상되었으며, 1개월째 0.87, 3개월에는 0.91 로 향상되었으나 6개월째 0.86 으로 다시 감소되었다. 각막지형도상 평균 Sim K(simulated keratometry reading)값은 Group 1이 $42.84{\pm}1.17D$에서 착용 후 1주일에 $41.48{\pm}0.98D$로 감소하였으며 3개월까지 감소하다가 6개월에는 증가하였다. Group 2는 $42.91{\pm}1.57D$에서 착용 후 1주일에 $41.78{\pm}1.58D$로, 3개월까지는 감소하다가 6개월에 증가하였다. Group 3은 $42.64{\pm}1.64D$에서 $40.77{\pm}1.20D$로 착용 후 1주일에는 감소하였고 1개월 후에 다시 증가하였다가 3개월에 감소하여 6개월까지 감소하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역기하렌즈의 착용 후 1주일부터 근시교정효과가 있었으며 근시정도에 따라 그 효과 발생 시기는 차이가 있었으나 모든 그룹에서 근시교정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