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ergy awar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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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ESD) 지향 생태미술활동에 관한 유아교사의 인식연구 (A Study on Early Childhood Teachers' Perceptions of ESD-Oriented Ecological Art Activities)

  • 정영란;김희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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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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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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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지향 생태미술활동에 관한 유아교사 인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는 생태미술활동의 교육적 의의에 대해 자연매체의 시각예술, 공동체적 가치추구,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의 순으로, 실천하는데 장애요인으로는 교육환경의 어려움, 생태미술 수업자료 및 구체적 예시부족, 교사의 생태미술에 대한 이해부족의 순으로, 생태미술활동을 통해 함양할 수 있는 누리과정 예술경험영역의 핵심역량으로 자연친화적 소통능력, 생태친화적 감수성, 창의융합능력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태미술활동을 실시하는데 예술경험영역의 자료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생태미술활동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거의 모든 교사가 둘 간에 연관성이 있으며, 실천에 있어서 어려운 점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인식부족, 교재교구 및 자료의 부족, 교육정책과 지원의 부족, 연수프로그램의 미흡 등의 순으로, 이러한 교육실행을 위한 지원은 교재교구 및 자료의 확충, 교육정책과 지원 확대,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인식 확대, 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의 순으로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생태미술활동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내용에서 교사들은 '기후변화 대응', '깨끗한 에너지', '물과 위생', '양질의 교육', '건강과 웰빙'과 '해양생태계'의 순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생태미술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활용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아, ESD 지향 생태미술활동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할 것으로 사료된다.

From Radon and Thoron Measurements, Inhalation Dose Assessment to National Regulation and Radon Action Plan in Cameroon

  • Saidou;Shinji Tokonami;Masahiro Hosoda;Augustin Simo;Joseph Victor Hell;Olga German;Esmel Gislere Oscar Meless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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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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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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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The current study reports measurements of activity concentrations of radon (220Rn) and thoron (220Rn) in dwellings, followed by inhalation dose assessment of the public, and then by the development of regulation and the national radon action plan (NRAP) in Cameroon. Materials and Methods: Radon, thoron, and thoron progeny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from 2014 to 2017 using radon-thoron discriminative detectors (commercially RADUET) in 450 dwellings and thoron progeny monitors in 350 dwellings. From 2019 to 2020, radon track detectors (commercially RADTRAK) were deployed in 1,400 dwellings. It was found that activity concentrations of radon range in 1,850 houses from 10 to 2,620 Bq/㎥ with a geometric mean of 76 Bq/㎥. Results and Discussion: Activity concentrations of thoron range from 20 to 700 Bq/㎥ with a geometric mean of 107 Bq/㎥. Thoron equilibrium factor ranges from 0.01 to 0.6, with an arithmetic mean of 0.09 that is higher than the default value of 0.02 given by UNSCEAR. On average, 49%, 9%, and 2% of all surveyed houses have radon concentrations above 100, 200, and 300 Bq/㎥, respectively. The average contribution of thoron to the inhalation dose due to radon and thoron exposure is about 40%. Thus, thoron cannot be neglected in dose assessment to avoid biased results in radio-epidemiological studies. Only radon was considered in the drafted regulation and in the NRAP adopted in October 2020. Reference levels of 300 Bq/㎥ and 1,000 Bq/㎥ were recommended for dwellings and workplaces. Conclusion: Priority actions for the coming years include the following: radon risk mapping, promotion of a protection policy against radon in buildings, integration of the radon prevention and mitigation into the training of construction specialists, mitigation of dwellings and workplaces with high radon levels, increased public awareness of the health risks associated with radon, and development of programs on the scientific and technical aspects.

용인 일부지역 고등학생의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따른 식행동 (Eating Behaviors by Breakfast Frequency of High School Students in Yongin Area)

  • 우리진;김성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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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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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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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기도 용인지역 1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146명과 여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아침식사의 섭취빈도(주당 0~2회, 3~6회 및 7회)를 분류한 다음 아침식사 섭취빈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의 특성(생활습관, 아침식사 섭취패턴, 아침식사 섭취환경, 간식 섭취패턴 및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도)을 조사한 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별 섭취빈도는 남학생 0~2회 섭취군 27.4%, 3~6회 섭취군 28.1%, 7회 섭취군 44.5%였으며 여학생 0~2회 섭취군 25.8%, 3~6회 섭취군 29.7%, 7회 섭취군 44.5%의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의 섭취환경 중 아침식사 준비자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엄마'라는 응답이 78.1%와 73.5%로 가장 많았으며, 여학생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엄마가 식사를 준비하는 비율이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인 반면 '나 자신'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아침결식 이유는 남학생의 경우 '잠을 더 자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고(P<0.001) '입맛을 잃어서'라는 응답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여학생은 0~2회(42.5%)와 7회 섭취군(62.3%)이 '잠을 더 자기 위해서'라고 응답하였다. 아침결식 시의 가족반응은 남학생과 여학생(P<0.001) 모두 '꼭 먹으라고 충고하심'의 결과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올라갈수록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아침결식에 따른 간식섭취의 영향은 남학생(35.6%)보다 여학생(51.6%)이 '관계있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많았다. 간식섭취로 인한 주요한 결식끼니는 남학생(35.3%)과 여학생(53.4%) 모두 '저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여학생 0~2회 섭취군의 저녁결식 비율이 64.9%로 매우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P<0.05)과 여학생(P<0.001) 모두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가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아침식사와 건강에 대한 인식도는 남학생(43.9%)에 비해 여학생(54.8%)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여학생(0회 섭취군 32.5%, 3~6회 섭취군 45.7%, 7회 섭취군 73.9%)은 아침식사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아침식사 중요도 인식도가 함께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아침식사가 중요한 이유로 남학생(47.9%)과 여학생(41.9%) 모두 '에너지 공급'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앞으로의 아침식사 섭취에 대한 의지는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섭취빈도가 증가할수록 '현재 섭취하고 있고 앞으로도 섭취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P<0.001). 그러나 '현재 섭취하고 있지 않거나 섭취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섭취하지 않을 계획임'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남학생은 19.2%, 여학생은 14.2%의 결과를 보여 고등학생들의 아침식사 섭취에 대한 인식 및 중요성 제고를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영양교육의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처리기술 관련 언론 동향 분석 (Analysis of media trends related to spent nuclear fuel treatment technology using text mining techniques)

  • 정지송;김호동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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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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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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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4차 산업혁명,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도래 등을 계기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연구와 같은 언택트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급상하고 있다. 각 종 연구 분야에서는 이러한 연구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융합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원자력 분야의 경우 자연어 처리, 텍스트마이닝 분석 등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적용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지 않았다. 이에 원자력 연구 분야에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원자로 연료로 사용된 뒤 배출되는 사용후핵연료 인식 동향 파악에 대한 연구는 원자력 산업 정책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산업정책 변화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은 크게 습식 재처리 방식과 건식 재처리 방식으로 나뉘는데, 이 중 환경 친화적이고 핵비확산성 및 경제성이 높은 건식재처리 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과 그 연계 원자로 '소듐냉각고속로'의 연구개발에 대한 재평가가 현재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이유로, 본 연구에서는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에 대한 언론 동향 분석을 진행하였다.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인 '파이로프로세싱' 키워드를 포함하는 네이버 웹 뉴스 기사 전문의 텍스트데이터를 수집하여 기간에 따라 인식변화를 분석하였다.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 2017년 새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시행된 2010년대 중반 시기를 기준으로 전, 후의 동향 분석이 시행되었고, 빈도분석을 바탕으로 한 워드 클라우드 도출, TF-IDF(Term Frequency - Inverse Document Frequency) 도출, 연결정도 중심성 산출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 텍스트데이터에 대한 세부적이고 다층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2010년대 이전에는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에 대한 사회 언론의 인식이 외교적이고 긍정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안전(safety)', '재검토(reexamination)', '대책(countermeasure)', '처분(disposal)', '해체(disassemble)' 등의 키워드 출현빈도가 급증하며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에 대한 지속 여부가 사회적으로 진지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치 외교적 기술로 인식되던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이 국내 정책의 변화로 연구 지속 가능성이 모호해짐에 따라 언론 인식도 점차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회과학 연구의 지속은 필수불가결함을 알 수 있었고 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또한, 현 정부의 원전 감축과 같은 에너지 정책의 영향으로, 사용후핵연료 처리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재평가가 시행되는 이 시점에서 해당 분야의 주요 키워드 분석은 향후 연구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실무적 의의를 갖는다. 더 나아가 원자력 공학 분야에 사회과학 분야를 폭넓게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국가 정책적 변화를 고려해야 원자력 산업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춘천지역 여고생의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영양지식,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 평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 Knowledge, Dietary Behaviors and Evaluation of Nutrient Intakes of High School Female Students in Chuncheon Area by Frequency of Breakfast)

  • 김윤선;김복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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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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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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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춘천지역에 살고 있는 여자고등학생 383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에 따른 영양지식, 식행동 및 영양소 섭취실태 등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대상자 중에서 항상섭취군(아침식사를 일주일에 6~7회 섭취하는 학생)은 49.1%, 가끔섭취군(3~5회 섭취)은 22.2%, 결식군(2회 이하 섭취)은 28.7%이었다. 아침식사와 관련된 영양지식은 항상섭취군과 가끔섭취군이 결식군에 비해 영양지식 점수가 높았으며,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은 하루 필요한 열량 유지, 뇌의 에너지원,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에 대한 영양지식이 부족하였다. 식행동은 아침식사 빈도가 높을수록 식행동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은 불규칙한 식사습관과 바른 식사속도 및 곡류, 단백질, 과일, 채소류, 유제품의 섭취 횟수가 적었다. 또한 영양소섭취 조사에서 항상섭취군은 엽산, 칼슘, 철분이 권장섭취량 이하수준으로 섭취한 반면, 결식군은 엽산, 칼슘, 철분 외에 비타민 $B_2$, 나이아신, 비타민 C, 비타민 $B_1$의 영양소도 권장섭취량 보다 부족하게 섭취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영양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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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실용화를 위한 국내 정책 연구 (A Study on Domestic Policy Framework for Application of 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CCS))

  • 채선영;권석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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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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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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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Dioxide Capture and Storage, CCS)기술의 국내외 추진상황 및 정책마련 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가 제시한 CCS 규제 프레임워크 가이드라인을 통해 국내 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 실용화 정책에 대한 한계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현재 국가차원의 계획이 마련되었으나 실질적인 법개정이나 정책마련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CCS 실용화 추진을 위하여 구성된 총괄협의체는 그 협력체제 및 유연성이 부족하다. 경제성 평가 역시 CCS 과정 별로 분절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실증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나 이를 위한 재정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또한, CCS 관련 정보공유도 제한적이며 체계적인 대중인식 전략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CCS 실용화 추진을 위해서는 해양환경관리법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법적체제 마련, CCS 총괄협의체 역할 조정 및 강화, CCS 전주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 분석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도 마련, 대중인식 전략 마련, 그리고 정보교환을 위한 전문기관 설립과 같은 정책적 보완 사항들이 필요함을 본 연구에서 제시하였다.

MPEG-21 디지털 아이템 적응을 이용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전력 소모 절감 기법 (Power saving in Kand-held multimedia systems using MPEG-21 Digital Item Adaptation)

  • 심호준;조영진;김재민;장래혁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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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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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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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MPEG-21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는 다양한 종류의 네트워크와 장치들이 멀티미디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PEG-21의 주요한 목표 중 하나는 서로 다른 기종의 단말기기에서 동일한 가독성을 보여주는 멀티미디어 스트리밍(streaming)을 지원하기 위해서 디지털 아이템 적응(digital item adaptation, DIA)을 통한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접근성, 다시 말해서 UMA (universal multimedia access)를 구현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MPEG-21 디지털 아이템 적응을 이용하여 단말기기의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소개한다. MPEG-21 멀티미디어 프레임워크는 처음부터 단말기기의 전력 소모 절감을 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말기기.의 전력 소모에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제한된 정보는 현 시점에서도 이용가능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이용하여 MPEG-21 디지털 아이템 적응 표준을 따르는 여러 가지 전력 소모 절감 기법들을 제시하고, 각각의 전력 소모 절감 기법들 사이의 상호 의존 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소개한 전력 소모 절감 기법들을 단말기기에 적용하면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품질을 거의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의 소비 전력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다.

개선된 Google Activity Recognition을 이용한 상황인지 모델 (Context Awareness Model using the Improved Google Activity Recognition)

  • 백승은;박상원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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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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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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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행위인식 기술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 행위인식 연구에서는 독립된 센서를 사용하여 사용자의 행위를 추론해야 했지만, 현재는 IT산업의 발달로 스마트폰의 내부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행위를 추론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행위인식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행위인식 기술을 응용하면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하거나 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개발할 수 있다. 기존의 행위인식 시스템들은 GPS를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최근 Google에서 발표한 행위인식(Google Activity Recognition) 시스템은 Network Provider를 이용하기 때문에 GPS 방식에 비해 전력소모가 적어 휴대해야 하는 스마트폰 응용 시스템에 적합하다. 하지만 Google Activity Recognition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불필요한 행위 항목과 일부 잘못된 상황인지로 인해 정확한 사용자 행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을 발견했다. 행위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정확한 상황인지가 필요하므로 본 논문에서는 GAR의 문제점을 기술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개선 방법을 적용한 AGAR(Advanced Google Activity Recognition)을 제안한다. 또한 AGAR의 이용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른 여러 행위인식 시스템과 성능과 전력소모량을 비교분석하고 AGAR을 검증하는 예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응용 가능성을 설명한다.

국내 바이오에탄올에 대한 비선형적 선호에 관한 연구 (Non-linear Preferences on Bioethanol in South Korea)

  • 배정환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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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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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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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바이오에탄올 혼합을 의무화하는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에탄올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휘발유에 대한 유력한 대체연료이다. 그러나 일반 휘발유보다 판매가격이 더 높은 바이오에탄올 혼합 휘발유를 유통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바이오에탄올 소비로 인한 편익이 비용보다 높다면 정부 지원의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전국의 휘발유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에탄올 선호도를 조사하였다. 패널로짓모형을 이용하여 3~10% 바이오에탄올 혼합 휘발유에 대한 속성을 분석한 결과 국산원료를 이용한 에탄올 지불용의액이 리터당 52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바이오에탄올 혼합률이 증가할수록 역 U자형의 비선형 선호도를 갖는 것으로 추정되었고, 전환점에서 바이오에탄올 혼합률은 6.5%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수준과 바이오에탄올 선호간에도 역 U자형의 관계가 나타났고, 전환점 소득 구간이 250~299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치적으로 보수 성향일수록 바이오에탄올혼합유를 선호하고, 바이오에탄올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거나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을수록 바이오에탄올혼합유 이용에 비판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 연구는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의 혼유를 의무화하는 정책에 대한 소비자의 지불용의액을 실증분석하고자 하였지만, 우리나라에서 법제화된 RFS 제도에 직접적으로 부합하게 설문이 설계되지 않았고, 바이오에탄올의 원료조달, 제조, 의무혼합비율, 가격인상액 간에 직교관계를 가정했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모형추정결과가 확정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위 결과를 우리나라에서 법제화된 RFS 제도에 그대로 적용하는 데는 주의를 요한다.

한국 남녀 성인에서 커피 섭취빈도와 건강 관련 대사적 지표 및 영양섭취와의 관련성 - 2007~200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 (Relationship among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Metabolic Biomarkers, and Nutrition Intake in Adults -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2007~2009 -)

  • 배윤정;이은주;연지영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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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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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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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metabolic biomarkers, and nutrition intake in adult participants in the combined 2007~2009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Subjects (2,095 males and 3,297 female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sex and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leq}1$ time/month, ${\geq}2$ times/month and ${\leq}6$ times/week, 1 time/day, 2 times/day, 3 times/day) using food frequency questionnaires. Nutrition intake was analyzed using 24 h recall data. The 3 times/day coffee consump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age, and frequency of smokers and drinkers compared to the ${\leq}1$ time/month coffee consumption group in both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Males in the 3 times/day coffee consump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HDL-cholesterol level, but females had a higher waist circumference compared with the ${\leq}1$ time/month coffee consumption group. Males in the 3 times/day coffee consump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lower nutrient density of fiber, vitamin B2, vitamin C, calcium and phosphorus compared with the ${\leq}1$ time/month coffee intake group. Females in the 3 times/day coffee consumption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nutrient density of fat and niacin, but lower nutrient density of carbohydrate, calcium, phosphorus, and iron compared with the ${\leq}1$ time/month coffee intake group. In males, the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was not associated with the levels of metabolic biomarkers. In females, the frequency of coffee consumption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diastolic blood pressure after adjustments for multiple confounding factors, including age, BMI, smoking status, alcohol consumption, physical activity and energy intake. Coffee consumption was associated with decreased diastolic blood pressure in females. These findings suggest the importance of an awarenes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offee consumption and metabolic ri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