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mbryo 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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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5년생 체세포배 유래 클론배양묘 및 실생묘 간의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5-year-old emblings Derived form Somatic Embryos and Seedlings in Liriodendron tulipifera)

  • 김용욱;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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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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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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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합나무 5년생의 실생묘와 체세포배 유래 식물체(클론배양묘, embling) 간의 수고, 흉고직경, 엽 형질, 엽록소 함량 및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를 위해 수행되었다. 수고비교의 경우 실생묘의 평균 수고는 3.8 m, 클론배양묘의 경우 3.87 m로 나타나 두 식물체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줄기직경은 실생묘가 12.09 cm, 클론배양묘는 12.53 cm로 나타났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엽 특성비교에서는 엽장(실생묘, 108.11 mm; 클론배양묘, 113.59 mm), 엽 폭(실생묘, 149.1 mm; 클론배양묘, 167.71 mm), 엽 면적(실생묘, $119.92mm^2$; 클론배양묘, $164.43mm^2$), 엽 생중량(실생묘, 2.1 g; 클론배양묘, 2.62 g), 엽병 길이(실생묘 81.49 mm; 클론배양묘, 98.41 mm) 및 엽병 두께(실생묘 1.66 mm; 클론배양묘, 1.98 mm)등 클론배양묘가 실생묘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엽록소 a(실생묘, $11.2{\mu}g/g$; 클론배양묘, $13.2{\mu}g/g$), 엽록소 b(실생묘, $4.82{\mu}g/g$; 클론배양묘, $5.4{\mu}g/g$) 및 총 엽록소 함량(실생묘, $800.1{\mu}g/g$; 클론배양묘, $930.2{\mu}g/g$) 모두 실생묘 보다 클론배양묘가 높았으나, 카르티노이드 함량(실생묘, $260.3{\mu}g/g$; 클론배양묘, $265.2{\mu}g/g$)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에서는 실생묘 및 클론배양묘 둘 다 책상(palisade)과 해면(sponge) 유조직 각각은 정상적인 배열로 나타났다. 따라서 5년생 클론배양묘와 실생묘의 비교에서 생장차이는 거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찰가자미(Microstomus achn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Embryonic and Larva Development of Slime Flounder, Microstomus achne)

  • 변순규;이성훈;황재호;한경호;강경완;김진도;김이청;이배익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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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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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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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200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남 여수시 거문도 해역에서 어획된 찰가자미의 어미로부터 실험실 내 자연 산란을 유도하여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을 관찰하였다. 수정란은 무색 투명한 분리부성란이고, 유구는 없었으며, 난경은 1.64${\pm}$0.03 mm(n=50)였다. 부화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온 $9.8\sim13.0^{\circ}C$(평균 $11.4{\pm}1.6^{\circ}C$)에서 수정 후 168시간 40분이었으며, 부화 직후의 평균 전장은 4.05${\pm}$0.18 mm(n=20)였다. 부화 직후 자어는 막지느러미가 발달하였고, 물방울 모양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이때 근절은 14~15+33~34=47~49개였으며, 난황은 장경이 평균 1.64${\pm}$0.12 mm, 단경은 평균 1.23${\pm}$0.19 mm였다. 부화 후 12일째 자어의 전장은 평균 7.32${\pm}$0.42 mm(n=20)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 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막지느러미 가장자리에는 별 모양 흑색 소포와 나뭇가지 모양의 황색 소포가 더욱 밀집되었고, 척색은 국화 모양의 흑색 소포가 밀집되어 4~5개의 흑색 소포대를 형성하였다. 부화 후 90~93일째 평균 전장이 19.91${\pm}$1.63 mm(n=20)였고, 모든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모든 반문이 형성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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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송아지의 임신 기간과 생시체중이 출생 후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estation Length and Birth Weight on Survival Rate in Cloned Korean Native Calves)

  • 양병철;임기순;김동훈;고응규;황성수;노환국;김명직;양보석;이상진;성환후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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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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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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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체세포 복제 한우 송아지의 생산에서 생시체중과 생존성과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293두의 한우 대리모에 580개의 복제란을 이식하였다. 복제란의 임신율은 이식 후 50일까지 72.3%로 높았으나, 이후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평균 임신 기간은 복제 송아지에서 287일($279{\sim}295$일)이었으며, 인공수정 송아지도 287일($255{\sim}293$일)로 각각 나타났다. 복제 송아지의 생시체중(30.3kg)은 인공수정 송아지(23.7kg)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연분만(n=17, 29.9kg)과 제왕절개(n=14, 32.3kg)로 태어난 복제 송아지의 생시체중은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생후 175일 이전에 사망한 복제 송아지(n=18, 32.8kg)의 생시체중이 175일 이상 생존한 복제 송아지(n=11, 28.3kg)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흥미로운 점은 생시체중이 15kg 이하(n=5) 또는 35kg 이상(n=9)인 복제 송아지들은 모두 생후 175일 이전에 폐사하였다. 생후 175일 이전에 폐사한 복제 송아지들(n=20)의 사망 원인은 미성숙 개체 2두(10.0%), 폐와 간 이상 2두(10.0%), 폐의 원인 4두(20.0%), 기형 4두(20.0%), 출생 후 급사(sudden death syndrome) 4두(20.0%) 및 기타 원인불명이 4두(20.0%)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보면, 복제 송아지의 정상 생시체중이 6개월 이상을 생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한 가지임을 확인하였다.

조종천에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Cypriniformes: Gobioninae)의 난발생, 자치어 형태 발달 및 자연산란장 연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ical Change of Larvae and Juveniles, Characteristics of Spawning Sites of the Korean Endemic Species, Coreoleuciscus splendidus (Cypriniformes: Gobioninae) in the Jo-jong Stream, Korea)

  • 송하윤;김승용;김경무;곽영호;전형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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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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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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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조종천에 서식하는 한국고유종 쉬리 Coreoleuciscus splendidus (Gobioninae)의 초기생활사와 자연산란장 연구를 2020년 5월에 수행하였다. 수정란의 크기는 2.05~2.23 mm (평균, 2.13 mm)로 유구는 없었다. 수온 20±1℃에서 수정 후 약 98시간이 경과하여 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자어의 전장은 5.03~5.68 mm (평균, 5.31 mm)로 입과 항문은 열리지 않았다. 부화 4일 후 전장은 6.95~7.89 mm (평균, 7.51 mm)로 자어의 머리와 체측면에서 막대 모양의 cupulae가 관찰되었다. 부화 후 7일의 전장은 8.39~9.29 mm (평균 8.78 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cupulae는 명확하게 관찰되었다. 부화 후 29일에는 전장은 14.16~17.04 mm (평균, 14.99 mm)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8일의 전장은 18.21~23.74 mm (평균, 19.42 mm)로 비늘은 미병부부터 발달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73일에는 전장 26.82~33.33 mm (평균, 30.28 mm)로 외부 형태적 특징은 성어와 유사하였다. 쉬리의 자연산란장은 조약돌(64~16 mm)과 자갈(16~2 mm)이 바닥에 깔려있었으며, 수심 6~18 cm, 바닥부분의 유속은 0.43~0.73 m/sec인 지역이었다. 수정란은 난괴(egg mass) 또는 개별적으로 분리된 형태로 조약돌과 자갈 아래의 작은 간극에 위치하였다.

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의 산란습성과 난 발생 및 자치어의 외부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Egg and Larvae Developments of 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

  • 김종수;최영웅;노섬;윤영석;정민민;송영보;이치훈;이영돈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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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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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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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해수관상어의 한 종인 maroon clownfish, Premnas biaculeatus의 안정적인 종묘생산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자연산란 후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를 구명하였다. 짝짓기 및 산란 후 수컷과 암컷은 가슴지느러미와 입을 이용하여 알 관리를 하였으며, 주로 수컷이 하였다. 수정란은 진홍색을 띤 분리 침성부착란으로, 장경 1.95-2.01 mm ($1.99{\pm}0.03\;mm$), 단경 0.83-0.91 mm ($0.88{\pm}0.03\;mm$)의 타원형이었다. 수온 $27.0{\pm}0.5^{\circ}C$ 조건하에서 수정 1시간 10분경과 후에 최초 난할이 시작되어 2세포기가 되었다. 수정 후 23시간 40분에는 배체가 형성되었고, 부화는 120-150시간 사이에 이루어졌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3.10-3.44 mm (평균 $3.22{\pm}0.07\;mm$)로 타원형의 적갈색 난황(평균 장경 $0.58{\pm}0.08\;mm$, 평균 단경 $0.46{\pm}0.04\;mm$)을 복부 전반부에 가지고 있었으며, 근절 수는 9+17=26개이고 입과 항문은 열려있었다. 부화 후 10일째 치어는 전장 5.64-6.89 mm (평균 $6.21{\pm}0.69\;mm$)로 성장하였고, 등지느러미 28개, 뒷지느러미 17개, 꼬리지느러미에 28개의 기조수를 보였다. 부화 후 19일째 치어의 전장은 8.32-10.98 mm (평균 $9.34{\pm}1.11\;mm$)이었고, 3개의 백색 가로띠가 주황색 몸체에 생기기 시작했다.

콩 종실크기 및 종피색에 따른 침종후 수분흡수특성, 자엽손상 및 배축 신장력의 차이 (Water Uptake, Cotyledon Damage after Imbibition and Hypocotyl Elongation in Soybean with Different Seed Size and Color)

  • 박금룡;김석동;류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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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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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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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콩의 종실크기 및 종피색에 따른 침종후 수분흡수, 자엽손상 및 배축신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황색 및 흑색 대소립종 각각 4품종씩을 공시하여 경시적인 수분 흡수및 발아양상을 조사하고 나아가서, 침종후 자엽손상률과 발아과정중의 배축신장력을 상호비교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몇가지 결과를 얻었다. 1. 유근의 중양은 대립종이 높았으나, 종실에 대한 유근의 비율에 있어서는 대립종이 1.8%, 소립종 2.9%로 소립종이 현저히 높았고, 종피색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종피율은 대립종 6.6%에 비하여 소립종은 9.2%로 뚜렷히 높았고, 흑색종은 황색종에 비하여 높은 종피율을 보여 흑색종의 종피가 두껍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2. $25^{\circ}C$에서의 수분흡수를 보면 소립종이 초기 수분흡수력이 높았으나, 수분평형상태에 도달한 24시간에는 대립종의 수분흡수율이 다소 높았고, 흑색종피종은 침종후 3시간까지는 수분흡수가 황색종에 비해 크게 지연되었으나, 침종 24시간에는 오히려 높은 수분흡수율을 보였다 3. 종실의 경도는 대소립종 및 종피색간 차이가 없었고, 침종후 24시간에 조사한 자엽손상률은 대립종이 78%를 보인 반면, 소립종은 자엽손상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으며, 흑색종은 황색종에 비하여 자엽 손상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4. 최종 발아율 및 발아속도는 소립종이 높았으며, 무색종은 발아속도는 느렸으나, 최종 발아율은 황색종과 차이가 없었다. 5. 발아기간중 조사한 배축장은 대체적으로 소립종이 큰 경향을 보였고, 자엽에 대한 배축의 생체중 비율도 소립중이 뚜렷히 높았으나, 배축 두께는 대립종이 더 두꺼웠다. 6. 100입중과 종피율, 배의 비율 간은 부의 상관이 인정되었고, 자엽손상률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침종후 3시간의 수분흡수율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으나 수분흡수 평형상태에 도달한 침종후 24시간의 수분흡수율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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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막과 흰쥐 각막에서의 신생혈관 억제를 위한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효과 규명 (Effects of Cnidium officinale Makino and Tabanus bovinus in a CAM and Rat Corneal anti-angiogenesis)

  • 한선희;김대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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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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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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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실험은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를 이용한 장요막과 흰쥐 각막에서의 항신생혈관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배 발생과정 중 자연스러운 신생혈관이 생성되는 장요막에서의 신생혈관 억제를 위한 실험에서는 유정란을 $37^{\circ}C$, 포화습도상태인 incubator에 넣어 4일 경과 후 주사바늘을 계란의 흠집에 찔러 넣어 알부민 3ml를 추출하고 계란의 둥근 부분에 지름 2cm의 창을 내고 투명테이프로 막아 incubation시킨다. 이때, 장요막의 직경이 3~5 mm인 embryo를 신생혈관 억제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retinoic acid는 양성 대조군으로 이용되었다. 혈관이 뻗어 나오고 있는 장요막에 retinoic acid($10{\mu}g/egg$)를 처리한 후 48시간이 경과되었을 때 현저하게 혈관의 분포가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유사한 신생혈관 억제 효과가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50{\mu}g/egg$)를 시약으로 처리했을 경우에도 나타났다. 다음은 각막을 봉합하여 투명한 각막에 인위적으로 신생혈관을 유도하는 실험으로 흰쥐를 복강 마취시킨 후 10-0nylon용 사용하여 각막의 중앙부를 전층으로 한번 봉합한 후 각막의 염증을 막고자 terramycin을 하루에 한번씩 일주일간 점안하였다. 약재를 처리하지 않은 각막에서는 봉합 후 2~3일째 많은 혈관들이 뻗어 나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5~6일 이내에 각막기능 손상부위까지 혈관이 뻗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봉합 후 3주일째의 신생혈관 분포가 최고치에 달했다. 이에 비해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o와 Tabanus bovinus) ($20{\mu}g/kg$)를 4주간 구강투여한 흰쥐의 각막에서는 신생혈관 억제에 주목할 만한 효과를 보였다. 대조군 흰쥐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약재를 구강 투여한 흰쥐의 각막에서 신생혈관이 상당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신생혈관 억제제로 효능을 인정받은 thalidomide와 비교해 보았을 때에도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이 약재(Cnidium officinale Makine와 Tabanus bovinus) 는 항신생혈관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 특성은 각막에서 뿐 아니라 다른 부위의 종양을 억제하고 그 전이를 막는 약리학적인 측면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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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도롱뇽(Hynobius leechii)의 농경지에서의 배 발생 이상과 살균제 Benomyl의 독성효과 (Developmental Abnormality in Agricultural Region and Toxicity of the Fungicide Benomyl on Korea salamander, Hynobius leechii)

  • 최영주;윤춘식;박주흥;진정효;정선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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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통권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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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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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도롱뇽의 알주머니를 농경지에서 채집하여 그 길이와 배의 수에 대한 변이를 조사하였으며 배의 이상 발생 패턴과 조직학적 이상을 연구하였다. 아울러 비 농경지로부터 채집한 도롱뇽의 배에 살균제 benomyl을 처리하여 기형발생을 비롯한 독성효과를 밝혔다. 알주머니의 길이 변이 폭은 10${\sim}$23 cm이었으며 상대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19cm길이였다. 알주머니 당 배의 수는7${\sim}$43개의 변이 폭을 나타냈으며 22${\sim}$26개 사이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조사된 층 144개의 알주머니, 3418개을 일으킨 배중에서 116개의 알주머니, 406개의 배에서 발생정지 또는 외형적 이상 발생을 일으킨 배가 나타났다. 외형적 이상발생은 미부형성부전, 외새형성부전, 복부수포 등 24종류의 발생이상 패턴으로 정리되었다. 그 중 외형상 심각한 이상을 보이는 개체들의 조직절편을 관찰한 결과 눈의 불완전 발달, 갑상선종, 중배엽성 체절의 불완전 발달, 부분적인 이 축 발생, 심장의 비정상 발달, 적혈구 감소증, 뇌의 붕괴와 장의 발달부진 등이 관찰되었다. 포배 또는 낭배 초기 단계에 있는 도롱뇽 정상 배에 12일 동안 200 nM${\sim}$ 1 ${\mu}$M의 benomyl을 처리하였으며 모든 배는 1 ${\mu}$M의 농도에서 치사되었다. Benomyl처리의 특징적인 이상은 머리의 발달이 부진하거나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이며, 이러한 이상은 benomyl이 도롱뇽의 발생과정에서 신경계의 발달을 크게 저해한다는 것을 뜻하며 이러한 조직발달의 비정상 현상은 benomyl의 유사분열억제, tubulin중합의 저해, microtubule의 파괴 등과 같은 세포내 작용과 신경배형성, 신경습의 폐쇄, 신경제세포의 이동을 저해하는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의 4종이었다.. 결과적으로, 조사기간 중 하계에 지속적으로 관찰된 DO와 pH가 감소하는 것은 수생부유식물의 번성과 수중 퇴적물의 분해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낮게 나타났다. 정화효율과 수리학적조건간의 상관계수($R^2$)는 수리학적 체류시간과 0.016-0.731,일처리유량과는 0.015-0.868을 나타내었으며, 시간당 정화량과 수리학적 조건간의 상관계수($R^2$)는 수리학적 체류시간과는 0.173-0.763,일처리유량과는 0.209-0.770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정화효율과 수리학적 부하조건간의 상관계수($R^2$)Tt 0.5 이상을 나타내는 각 수생식물 습지별 수질항목은 체류시간과 일처리유량에 대해각각 20%,정화속도와 수리학적 조건간의 상관계수는 체류시간에 대해 53%, 일처리유량에 대해73%가 0.5이상을 보이고 있어 시간당 정화량과 수리학적 조건간의 상관관계가 정화효율과의 상관관계보다 좀더 유의성 있게 나타났다. 이것은 높은 수리학적 부하조건이 영양염류 등의 정화효율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따라서 비교적 낮은 농도의 영양염류를 가지고 있고, 많은 처리수량을 요구하는 부영양화된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높은 수리학적 부하조건에서 시간당 정화량을 늘리는 관리방법이 경제적이며, 이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도로 검출되어 이를 고려한정수공정의 관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yr^{-1}$)의 71%가 감소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여름철 심층 산소 고갈이 야기되었고, 이 시기에 퇴적물로 용출된 인이 식물플랑크톤 성장에 이용될 수 있기때문에 퇴적물에 대한 관리도 수행될 필요가 있다.rsity)지수는 2000년 7월에 2.22로 가장 높았으며, 생물량도 조사기간중 36,640 cells ${\cdot}\;mL^{-1}$로 가장 많았다.의 후기에 광(光)

숙주식물을 활용한 멸종위기야생식물II급 한라송이풀 종자의 형태 및 발아특성 (Form and Embryonic Characteristics of Pedicularis hallaisanensis Seeds As Endangered Wild Species II-Class Using Host Plants)

  • 김임규;박은희;강근혜;황부영;정현진;김민영;박정근;박삼봉;김봉규;추갑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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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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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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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인 한라송이풀(Pedicularis hallaisanensis)을 대상으로 종자를 통한 번식체계 확립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한라송이풀의 종자 형태는 난형이고, 종피는 진갈색을 띠고 있다. 종자의 단면을 잘라 확인한 배는 왜소형(Dwarf type)이었다. 종자의 길이는 평균(${\pm}$표준편차) $0.47{\pm}0.07mm$이고, 너비는 $0.16{\pm}0.006mm$, 두께는 $0.12{\pm}0.01mm$로 나타났다. 종자 1립의 무게는 $0.0003{\pm}0.0001mg$이며, 천립중은 $4.59{\pm}0.02mg$으로 나타났다. Tetrazolium (TZ) 검정에 의한 한라송이풀 종자의 활력도는 75.33%로 나타났다. 한라송이풀을 4주간 $4^{\circ}C$에 저장한 후의 발아율은 71%로 가장 높았고, 6주간 처리 64%, 8주간 처리 60%로 나타나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발아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라송이풀 종자에 영향을 미치는 숙주식물의 영향은 쑥에서 파종 후 53.5일에, 구절초는 62.5일에 최초로 발아를 하였다. 두 숙주식물에서 164일 이후에는 발아한 종자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쑥을 사용한 경우, 한라송이풀의 발아율은 평균 45.5%, 구절초는 19.5%로 나타났다. 평균 발아일수는 쑥에서 70.2일, 구절초에서는 46.8일로 나타났다.

환경 변동에 따른 경ㆍ연질 소맥의 등숙 및 품질의 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ain Filling and Quality Changes of Hard and Soft Wheat Grown under the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 함영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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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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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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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본연구는 1972년에 수원에서 그리고 1973년에는 다시 수원, 매리 및 이리 광주의 3개 지역에서 경질 소맥인 NB 68513, Caprock와 중간질 소맥인 영광, 연질 소맥인 수계 169호를 공시하여 시비량 및 재배시기를 각각 3수준의 처리를 두어 등숙 및 품질의 변화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한편 1973년 및 1974년에는 수원에서 중간질 소맥인 영광과 경질 소맥인 NB 68513을 공시하고 온실에서 온도, 습도 및 일사량을 달리하여 이들이 소맥의 등숙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추구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맥립의 등숙: 1) 1립중의 변이폭은 대립종이 소립종에 비하여 크고, 립중별 소맥립의 분포는 대립종이 평균치에 가까이 분포된 율이 높았고, 소립종은 넓은 분산을 보였다. 2) 립중의 증가에 미치는 립장, 립후 및 립폭의 영향의 정도는 립장보다 립후와 립폭이 컸다. 3) 등숙 시기별 립중의 변화에 있어서 영광은 개화후 14일부터 35일까지, NB 68513은 14일부터 28일까지에 급증하였고, 대립종인 영광은 소립종인 NB68513에 비하여 등숙기간이 길었으며 배란비율도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4) 1000립중은 대체로 저온에서보다 고온에서, 다습보다 건조한 공중습도 조건에서 가벼웠고, 저온이나 고온에서라도 다습 조건하에서는 무거운 경향을 보였다. 또한 서광의 영향은 저온에서보다 고온에서 컸으며, 다습한 경우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등숙기간중 온도, 습도 및 서광의 영향은 소립종인 NB 68513보다 대립종인 영광에서 컸으며, 1000립중의 증감과 등숙일수 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6) 1000립중과 1$\ell$중은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무거워졌으나, 보비와 다비구간에는 그 증가율이 비교적 낮았고, 조숙재배는 만파재배보다 무거웠으며, 이와 같은 경향은 수원에서 현저하였고 광주 및 이리에서는 미미하였다. 2. 제분성: 7) 동일 품종에서 1000립중이 무겁게 나타난 저온다습 조건 및 조숙재배가 고온, 건조, 조건 및 만파재배에 비하여 제분율이 높았고, 지역간 차이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8) 제분율은 영광이 가장 높고 수계 169호가 가장 낮았으며, 경질 소립종인 Caprock, NB 68513은 연질 소립종인 수계 169호보다 높았다. 9) 회분 함량은 지역, 시비량 및 재배시기에 따른 차이는 작았고, 품종간 차이는 컸으며, NB 68513 및 Caprock는 영광 및 수계 169호보다 현저히 높았다. 3. 단백질 함량: 10) 단백질 함량은 1000립중이 가벼웠든 고온, 건조 및 서광 조건에서 저온, 다습 조건에서보다 높았으며, 이러한 경향은 영광에서 현저하고 NB 68513에서 적었다. 11) 종질의 단백질 함량은 개화후 1~2주일 사이에 높았는데, 이는 배란에 대한 배와 종피의 비율이 크기 때문이었고, 등숙이 진전됨에 따라 배, 종피의 영향은 감소되며, 달서 단백질 함량도 감소되었으나 개화후 3~4주부터는 다시 단백질함량이 증가되어 개화후 7주에 최대에 달하였다. 등숙 중기(개화후 3~4주) 이후의 단백질함량 증가는 대체로 1000립중의 증가와 비슷하였으나, 성숙된 종실의 단백질 함량의 증감은 등숙기간의 장단의 영향보다는 역일상에 따른 기상적 환경, 특히 기온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였다. 12) 소맥분의 단백질 함량은 종실의 단백질 함량의 변화와 같아서 이 양자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있었다. 13) 단백질 함량은 각 품종 모두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또 재배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수원에서는 광주, 이리에서보다 그 경향이 현저하였다. 14) 품종별로 존 단백질 함량은 영광, NB 68513 및 Caprock은 비슷하였으며 비교적 높았고, 수계 169호는 낮았는데 이 품종은 재배법에 따른 단백질 함량의 변이도 적었다. 15) 단위 면적당 단백질 수량은 시비량이 많을수록, 재배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경향이었고, 조숙재배에서는 질소질 비료의 이용율이 높았으며, 영광은 시비량 증가에 따른 단백질 수량 증가가 비교적 컸다. 4.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 16) Sedimentation value는 저온, 다습, 소비 조건에서보다 고온, 건조, 다비 조건에서 컸고, NB 68513 및 Caprock는 그 경향이 현저하였는데 영광 및 수계 169호는 뚜렷하지 않았었고, 광주, 이리보다는 수원에서 Sedimentation value의 변이가 컸다. Sedimentation value의 증감은 단백질 함량의 증감과 관계가 깊으나, 다습조건에서는 Sedimentation value가 감소되었다. 한편 Sedimentation value는 단백질 함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되었으며, 성숙기에 최대에 달하였다. 17) Pelshenke value는 재배방법 및 지역 간의 차이가 Sedimentation value의 경우와 대체로 같은 경향을 보였다. 18) Mixing time은 NB 68513이 4~6분, Caprock가 5~7분 소요되었으며, 영광 및 수계 169호는 NB 68513 및 Caprock보다 지역 및 재배법에 따른 변이가 컸다. Mixing height와 Mixing area는 NB 68513 및 Caprock에서 컸고 영광 및 수계 169호에서는 작았으며, 재배방법에 따른 변이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고, 지역에 따른 차이는 이리, 광주에서 낮고 수원에서 높았다. 19) NB 68513 및 Caprock의 품질에 있어서 제분성은 고온, 건조 조건, 또는 다비, 만파재배에서 떨어졌으나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양호하여 제빵 적성이 좋고, 조숙재배는 물리화학적 특성이 다소 불량하였으나 제분성이 높고 단위 면적당 단백질 수량인 높은 경향이었다. 지역간에서 보면 이리, 광주보다는 수원이 NB 68513 및 Caprock의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의 상호관계: 20) 제분율 및 회분함량과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과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었으며, 1000립중이 가벼운 것이 단백질 함량이 높았고 분의 물리화학적 특성도 양호하였다. 21) NB 68513 및 Caprock에 있어서 단백질 함량과 Sedimentation value, Pelshenke value 및 mixing height와는 정의 상관이 있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분의 Gluten strength도 강하고 따라서 제빵 적성도 양호하였다. 영광 및 수계 169호에 있어서는 단백질 함량과 Sedimentation value와는 정의 상관이 있으나 Pelshenke value와 Mixing height와는 상관이 없었다. 따라서 단백질 함량 증가에 따라 Gluten strength 양자와 연결됨이 크고, Pelshenke value와 Mixogram은 Gluten strength와 연관됨으로 경질과 연질의 품종 구분에는 Mixogram, Pelshenke value의 검정이 유리하고, Sedimentation valuer검정은 같은 품종내에서 재배법 차이에 따른 품질 평가에 알맞은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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