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bryo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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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난포란의 체외수정 및 체외수정란의 동결보존에 관한 연구 (Fertilization In vitro of follicular oocytes and cryopreservation of embryo fertilized and developed In vitro In Korean native cattle)

  • 최상용;공일근;주영국;노규진;김용권;박충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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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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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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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ovaries of Korean Native cows or heifers were obtained from an abattoir and kept on 20 to $25^{\circ}C$ and transported to laboratory within 2 hrs. The follicular oocystes were collected from 2~6mm follicles in diameter and classified into 3 grades by the morphology of cumulus cells attached. The oocytes were matured in vitro(IVM) for 24 hrs. in TCM-199 supplemented with $23{\mu}g/ml$ FSH, $10{\mu}g/ml$ LH, $1{\mu}g/ml$ estradio-17 ${\beta}$ and granulosa cells at $39^{\circ}C$ under 5% $CO_2$ in air. They were fertilized in vitro(IVF) by incubation for 12 hrs. of epididymal spermatozoa pretreated with heparin, and then the zygotes were co-cultured in vitro(IVC) with oviductal epithelial cells for 7 to 9 days. Assessment of maturation revealed that 93.0%(147/158) of grade I oocytes had expanded of cumulus cells, which was higher(p<0.05) than the 79.4%(85/107) of grade II oocytes. Compared to epididymal sperm(32.9%), the insemination with frozen and thawed sperm resulted in slightly lower(20.5%), but not significant, development to morulae and blastocysts from grade I oocytes. Co-culture of bovine IVF embryos with oviductal epithelial cells improved the development to transferable embryos significantly(38.1%), compared to co-culture with granulosa cells(20.0%). When VF bovine embryos were vitrified at blastocyst, the post-thaw survival rate was obtained higher resulf for 1 min. equilibration time(82.6%) or 2 min.(73.9%) than 3 min.(18.2%) in EFS 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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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종개 Iksookimia choii (Cobitidae)의 난 발생 및 자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Iksookimia choii (Cobitidae))

  • 송하윤;김우중;이완옥;방인철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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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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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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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담수어류 미호종개의 난발생 과정 및 초기 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성숙란은 인간 성선 자극호르몬(HCG) 10 IU $g^{-1}$을 주사하여 얻었으며, 습식번으로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원형으로 투명한 황색을 띈 침성 점착란이었으며, 수정란의 직경은 $1.1\sim1.3mm$로 유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부화는 수온 평균 $25^{\circ}$에서 수정 후 24시간을 전후하여 시작하였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각이 $2.5\sim2.7mm$ (평균 2.8 mm)로 입과 항문은 닫혀있었다. 부화 후 6일째 자어는 전장이 $4.7\sim5.4mm$(평균 5.1mm)로 꼬리 끝부분 척색이 $45^{\circ}$로 완전하게 굽어 후기 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5일째 개체의 전장은 $20\sim22mm$ (평균 21.8 mm)로 모든 지느러미 가시와 줄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 단계로 이행하였다.

2013 - 2015년 춘계 및 추계 서해의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유생 출현 양상 (Distribution of Common Squid, Todarodes pacificus, Paralarvae in the Yellow Sea in Spring and Autumn, 2013 - 2015)

  • 김윤하;신동훈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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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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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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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서해에서 살오징어(Todarodes pacificus) 유생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 2015년 춘계(4월)와 추계(11월) 자원조사선 탐구 20호로 18정점에 대해 CTD 관측 및 지름 60 cm, 망목 $333{\mu}m$의 봉고네트를 이용한 경사 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유생은 총 4개체로 2014년과 2015년 추계에 각 2개체였으며, 유생의 외투장은 1.5 - 8.3 mm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춘계와 2013년 추계에는 유생이 출현하지 않았다. 유생밀도는 2014년 추계에 $0.1inds./1,000m^3$$0.2inds./1,000m^3$, 2015년 추계에 $0.1inds./1,000m^3$$0.2inds./1,000m^3$로 나타났다. 유생이 채집된 정점에서 배아발달 및 유생의 생존이 가능한 수온대($15-24^{\circ}C$)는 수심 56 m보다 얕은 곳에 위치하였다.

영산강에 서식하는 참중고기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 in Yeongsangang River,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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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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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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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참중고기 Sarcocheilichthys variegatus wakiy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 특징을 밝히고 유연종과 난 및 부화자어 크기, 후기자어 및 치어기 이행시기를 비교 논의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친어는 전남 담양군의 영산강 일원에서 채집하였고 호르몬(Ovaprim)을 주사하여 산란을 유도하였다. 산란량은 평균 31±3.5개였고, 성숙란은 원형이었다. 성숙란의 크기는 평균 2.40±0.05 mm였다. 부화시간은 수온 22℃에서 230~24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자어 크기는 평균 10.7±0.19 mm였고, 부화 후 3일 평균 크기 12.0±0.13 mm일 때 척추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졌고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1일째 평균크기 14.6±0.13 mm일 때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 수(등지느러미 iii7, 뒷지느러미 iii6, 배지느러미 i7)가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도축 한우에서 난소낭종의 기능성 평가 (Evaluation of Functional Status of Ovarian Cysts in Slaughtered Korean Native Cows)

  • 강현구;이청산;김일화;모인필;이기창;서국현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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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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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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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도축장에서 도축된 한우 중 난소낭종에 이환된 소 86두를 대상으로 수침법으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여 낭종의 직경, 낭종내강의 직경, 낭종벽의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낭종액 중 $P_4$농도와 $E_2$농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난소낭종에 이환된 소 86두는 해부학적 및 초음파 검사에 의하여 단포성 난포낭종 51두(59.3%), 다포성 난포낭종 19두(22.1%), 단포성 황체낭종 13두(15.1%), 다포성 황체낭종 3두(3.5%)의 발생률을 나타내어 황체낭종보다 난포낭종의 발생률이 더 높았다. 해부학적 및 초음파 검사에 의해 분류된 난소낭종은 낭종액 중 호르몬 농도 측정에 의하여 기능성 난포낭종 54두, 기능성 황체낭종 16두, 비기능성 낭종 16두로 나타났으며 황체낭종에서는 모두 황체낭종으로 확인되었지만 난포낭종에서는 70두 중 16두가 기능을 하지 않은 낭종으로 확인되었다. 기능을 하지 않은 낭종을 가지고 있는 16두에서 단포성 낭종에서는 13두가, 다포성 낭종에서는 3두가 비기능성 낭종을 가지고 있었다. 난소낭종으로 진단된 예에서 낭종벽의 두께와 혈중 $P_4$ 농도 사이에는 유의성 있는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p<0.05). 또한 낭종벽의 두께와 낭종액 중 $P_4$ 농도와의 상관 관계는 난포낭종이 0.59(p<0.001), 황체낭종은 0.65(p<0.001), 비기능성 낭종은 0.52(p<0.06) 이었으며 난포낭종과 황체낭종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0.69로 유의성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난소낭종에는 그 변성 과정이 다양한 단계로 나누어지며 황체낭종은 초음파 검사에 의해 낭종벽의 두께를 측정함으로써 감별진단이 가능하지만 난포낭종은 낭종의 크기와 낭종벽의 두께만으로 감별 진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난소낭종 특히 난포낭종의 진단에 있어서 단순히 형태학적인 소견에 의해 낭종을 진단하기보다는 임상증상과 더불어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북방종개 Cobitis pacifica(Pisces: Cobitidae)의 배 발생과 초기생활사 (Embryonic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Northern Loach, Cobitis pacifica (Pisces: Cobitidae))

  • 이완옥;김경환;백재민;강용진;전형주;김치홍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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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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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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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꾸리과 어류에 속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인 북방종개를 강원도 고성군 북천에서 채집하여 난발생과정과 초기 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북방종개를 호르몬(LHRH-a, HCG) 주사하여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수정 시켰다. 수정란은 원형이었고 엷은 흰색을 띠는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09{\pm}0.04\;mm$ (n=20) 이었다. 수온 $21.0{\sim}24.0^{\circ}C$에서 수정 후 48시간 전후하여 부화하였으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2.87{\pm}0.05\;mm$ (n=20) 이었다. 부화 4 일 후에는 전장 $6.86{\pm}0.10\;mm$ (n=10)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고 입과 항문이 열렸다. 부화 14 일 후에는 전장 $10.71{\pm}0.34\;mm$ (n=10)로 자라고 대부분의 지느러미 기조가 출현하였으며 반문이 나타났다. 부화 26일 후에는 전장 $14.88{\pm}0.45\;mm$ (n=10)로 자라고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되었다. 부화 80일 후에는 전장 $33.3{\pm}1.25\;mm$ (n=10)로 성장하였으며, 반문의 모양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하였다. 북방종개의 배 발생 및 초기생활사 특정은 다른 미꾸리과 어류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추후 고유종의 복원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춘계단명식물 깽깽이풀과 현호색의 전파체, 종자산포 및 발아 특성 (Diaspore, seed dispersion and see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two myrmecochrous spring ephemerals -Jeffersonia dubia and Corydalis remota-)

  • 김회진;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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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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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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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식물 깽깽이풀과 현호색의 전파체 특성, 종자분산 및 발아특성을 밝히고자, 2014년 4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열매 수집, 전파체의 전처리에 따른 포장발아율을 조사하였다. 깽깽이풀의 전파체는 5mm 정도의 황갈~암갈색의 장타원형 종자에 부정형의 백색 지방체가 붙어 있고, 전파체는 15.86mg, 종자는 13.46mg, 지방체는 2.40mg 등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지방체의 중량비는 15.13% 였다. 현호색 전파체는 지름이 1.2mm 정도의 광택이 나는 검은색 난형의 종자에 주걱형의 백색 지방체가 붙어 있고, 전파체는 2.58mg, 종자는 2.05mg, 지방체는 0.53mg 등의 평균값을 보였으며, 지방체의 중량비는 20.54% 였다. 털왕개미와 곰개미가 깽깽이풀 전파체를 물어가고, 곰개미와 고동털개미가 현호색 전파체를 물어갔다. 깽깽이풀의 발아율은 지방체 제거 유무에 무관하며, 전처리와 파종 시기 간에는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6월 20일에 파종에서, 깽깽이풀은 평균 발아율은 65%, 8월 19일 파종에서는 17.50%, 10월 20일 파종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현호색의 발아율은 지방체 제거 유무간에 5%, 파종시기 간에는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무처리구에서 평균 54.17%가 발아하였고, 지방체를 제거한 처리구에서 평균 35.0%가 발아하였다. 6월 20일에 파종에서 발아율은 75%, 8월 19일 파종에서 53.75%, 10월 20일 파종에서 5.0%가 발아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 식물종의 발아는 성숙하여 종자가 낙하하는 시기에 개미들이 개미집으로 부지런히 물어가는 것을 고려할 때 채종 후 곧바로 파종하는 것이 이들 식물종들이 진화해온 특성에 적합한 방법이며, 가장 높은 발아율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 판단된다.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춘계단명 식물종들은 개미와의 상리공생을 위하여 지방체를 생산하여 종자에 부착하고, 개미에 의하여 적온 적습한 환경조건, 개미집,으로 이동되어 배가 충분히 자라서 이듬해 봄에 발아에 성공하는 것이라 판단된다.

고양이 연령에 따른 발육단계별 난포의 분포와 전동난포의 배양 (Distribution of Cat Follicles among Varying Ages and Preantral Follicles Maturation)

  • 유일정;;;김용준;김인식;박영재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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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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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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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고양이의 연령에 따른 난포의 분포를 알아보고 난포의 배양과 난자 생산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0.3세부터 5세까지의 총 41 마리 고양이를 난소 적출술 후 사용하였다. 고양이 난소의 무게와 크기를 측정하고 난포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난소를 10% formalin에 보관한 후 고정된 난소를 $3{\mu}m$-sections으로 자른 후 조직 슬라이드를 준비하여 hematoxylin와 eosin으로 염색하였다. 난포의 분포를 200 배율와 400 배율 현미경하에서 평가하였으며 난포를 원시 난포(primordial), 일차 난포(primary), 이행성 난포(transitional), 전동난포(preantral), 동난포(antral)로 분류하여 관찰하였다. 단순 기계적인 방법에 의해 전동난포(preantral follicles)를 분리하여 배양배지가 담긴 96 microliter plates well로 옮겨 배양하였다. 난포의 배양액은 Medium 199에 1% ITS(insulin, transferrin, selenium)를 첨가하고 10% FBS나 10% PVA를 첨가하여 사용하였으며 배양배지위에 mineral oil를 덮고 16일 동안 난포를 배양하였다. 난포의 크기는 4일마다 측정하였다. 0.3세부터 5세까지 고양이 난소의 무게는 0.1g에서 0.3g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기는 했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난포의 분포는 고양이의 연령에 관계없이 원시난포의 분포가 그 외 난포들의 분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난포를 4일 이상 배양하였을 때 배양액의 조성성분과 관계없이 난포의 크기가 감소하였으며, 체외 배양된 난포로부터 적은 수의 난자만을 회수할 수 있었다. 많은 수의 원시 난포 등을 분리하기 위한 유용한 난포 분리법과 난포의 배양에 필요한 기타 성분들의 비교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집 고양이를 이용한 기초 번식 기술은 미래에 멸종위기에 처한 고양이 과 동물을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e, Cyprinidae)의 난발생 (The Egg Development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forms: Cyprinidae))

  • 박경서;홍영표;문운기;최신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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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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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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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난발생 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긴몰개의 친어와 생태적 조사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댐과 웅천천에서 실시하였다. 자연 산란에 의해 수정된 난과 배 발생의 형태학적 설명은 다음과 같이요약된다. 수정란의 형태는 둥글고, 점착성이 있으며 투명하였고, 수정란의 평균직경은 2.9${\pm}$0.3 mm (n = 30)였고, 유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수정란의 발생은 수온 $26{\pm}1.5^{\circ}C$에서 관찰되었다. 수정 후 20분에 배반이 형성되었으며, 48분 뒤 2세포로 나뉘어졌고, 포배기는 수정 후 5시간 40분에 나타났으며, 낭배기는 수정 후 6시간 55분에 관찰되었다. 배체의 형성은 수정 후 12시간 58분부터 시작되었고, 안포와 9개의 체절이 수정후 17시간 0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23시간 30분에 이포가 생겼으며, 25${\pm}$26개의 체절과 함께 안포안의 렌즈가 수정 후 32시간 3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37시간 27분에 뇌의 분화와 함께 배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며, 심장박동과 안포내의 흑색소포가 수정 후 44시간 46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50시간 36분 가슴지느러미의 형성과 함께 몸 부분의 흑색소포가 형성되는 것을 끝으로하여 수정 후 57시간 49분에 수정란은 부화되었다. 이때 갓 부화된 자어는 전장이 3.3${\pm}$0.2 mm(n = 120)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수질오염 및 종 다양성 감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종 및 개체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멸종위기종 모래주사 Microphysogobio koreensis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mbryonic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Species Microphysogobio koreensis (Pisces: Cyprinidae))

  • 김치홍;윤승운;김재구;김현태;박종성;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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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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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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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멸종위기 담수어인 모래주사의 종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2012년 5월 1일 전북 임실에서 포획된 성어를 이용하여 인공 수정시켰으며, 수정란은 구형의 분리침성란에 난경은 $1.8{\pm}0.14mm$였다. $23^{\circ}C$의 수온에서 29시간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의 크기는 $2.2{\pm}0.48mm$였다. 부화 후 4일째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기에 진입하였으며, 전장은 $3.6{\pm}0.55mm$였다. 20일이 지나자 지느러미 기조수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으며, 전장은 $6.5{\pm}0.77mm$였다. 부화 후 60일이 지나자 두부와 체측에 나타나는 반문이 성어와 유사해졌으며, 전장은 $24.4{\pm}1.71mm$에 달하였다. 모래주사의 난발생 과정 및 초기생활사를 모래무지아과 어류들과 비교한 결과 수정란의 부화시간은 비교적 빨랐으며 부화 직후 전기자어의 크기도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