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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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색채 선호와 색채 의미 (Color Preference and Color Meaning of University Students)

  • 제기연;이경희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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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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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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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see what is the color preference for college students and the meaning of color, based on color psychology. The subjects are the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Busan and the survey is conducted in March 2009, September 2009. Analysis is based on eight kinds of colors such as red, orange, yellow, green, cyan, blue, purple which are used in the psychological analysis of Howard & Dorothy Sun Corporate CRR (Colour reflection reading), and words representing the meaning of colors. A total of 259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nalyze data and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SPSS 14.0 statistical package. First, by examining the best three colors among eight colors, the red which represents sociable and passionate leadership and a lot of energy was the first. Second, in terms of positive and negative sense, the green is stable, protected, red is passionate, strong', yellow is bright, happy and green is' clean, young. The Blues has peaceful, tranquil image', the orange is lively animation, cheerful, and the purple shows a positive meaning of beautiful, precious, often mature, loving. Third, the preferences of boys and girls to compare colors in the first preferred color,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boys and girls. Most boys prefer blue, while the girls like red the most. Both boys and girls look at the meaning of green color with the most positive sense and especially male students have the negative connotation about the green color than female students.

거주지역별 노인의 신뢰 유형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rust on Happiness among Korean Older Adults: The Role of Place of Residence)

  • 최명진;김기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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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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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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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의 신뢰 유형을 분석하고, 신뢰가 행복을 예측하는지를 대도시와 지방에 거주하는 노인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2014년 정부역할과 삶의 질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5년 이상 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1,599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상호작용항을 포함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신뢰와 사회신뢰가 행복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특수신뢰와 일반신뢰에서 지역과의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특히 대도시에 거주하는 노인에게는 일반신뢰가, 지방에 거주하는 노인에게는 특수신뢰가 행복의 영향요인임을 밝혔다. 이는 노인의 신뢰가 환경적 맥락에 의해 해석되어 행복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년기 신뢰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점을 논의하였으며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한국 노인의 주관적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 관계: 2017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Association between Self-Reported Sensory Impairment and Cognitive Function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2017 National Survey of the Living Conditions and Welfare Needs of Older Koreans)

  • 배수현;김기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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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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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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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감각장애와 인지기능 간의 관계 조사이다. 연구방법은 2017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10,082명에 대한 주관적 감각장애에 대한 평가 자료와 MMSE-DS를 통한 인지기능 간 관계를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시력, 청력, 구강 기능에 대해 주관적 불편감을 보고할수록 인지기능 감소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력, 구강에 대한 불편감은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다른 감각기능에 비해 청력 불편감이 치매의심 집단의 인지기능과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인의 감각기능을 정부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노인 스스로 감각기능의 신체적 변화를 지각하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아울러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 (The Role of Niacin Intak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Household Income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Older Adults: Result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 장의미;김기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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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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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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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가구 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를 증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포함된 65세 이상 노인 총 1,63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통계 분석 방법은 가중치를 적용 후, SPSS 24.0을 이용하여 Two-way ANC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구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증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아신(Niacin) 섭취량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 수준과 우울증상의 관계에서 나이아신(Niacin)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노인의 가구소득 수준에 따른 우울증상의 차이를 줄이고, 노년기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나이아신(Niacin)과 같은 영양소 섭취의 중재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중·노년기 주관적 연령이 주관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ubjective Age on Subjective Well-Being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and the Elderly: The Mediating Effect of Meaning in Life)

  • 이은별;노수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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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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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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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노년기 성인들의 주관적 연령이 주관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만 40세 이상 성인 39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통해 주관적 연령, 삶의 의미, 주관적 안녕감, 우울을 측정하였다. 첫째, 인구사회학적인 변인에 따른 주관적 연령의 차이 분석에서 학력이 높고,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은 중·노년들이 그렇지 않은 중·노년들에 비해 주관적으로 자신을 더 젊다고 지각하였다. 둘째, 젊은 주관적 연령은 삶의 의미와 주관적 안녕감에 정적 영향을, 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삶의 의미는 주관적 연령과 주관적 안녕감 그리고 우울간의 관계를 유의미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중·노년 성인이 주관적으로 젊게 지각할수록 삶의 의미 수준이 높아지고, 높은 삶의 의미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은 높아지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화과정에서 생활연령보다 젊게 지각하는 경향성이 정신건강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며, 이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갖는 매개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 다층효과 연구: 자살생각·우울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Multilevel Effects of Integrated Crisis Intervention Model for the Prevention of Elderly Suicide: Focusing on Suicidal Ideation and Depression)

  • 김은주;육성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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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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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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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을 경기도를 중심으로 적용한 후 위기개입서비스의 실제 개입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은 지역사회 통합시스템 접근과 스트레스 취약성 이론을 포함하는 위기개입 이론에 기초하여 개발되었다. 효과성 검증을 위해 노인우울(GDS-K) 및 자살생각(SSI)척도를 활용하였고, 1차 사전검사 258명, 통합적 위기개입 서비스 6개월 제공 후 2차 사후검사 184명, 2-3년 후 역추적을 통해 3차 추수검사 12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R Statistics computing을 이용하였고, 서로 다른 시점의 다른 검사를 비교하기 위해 검사 동등화 및 측정 시점 간 수직 척도화를 수행한 후 기술통계와 일변량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베이지언 추정을 이용해 다층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 적용 후 사전점수에 비해 사후측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노인우울과 자살생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노인우울 감소에 .56의 효과크기를, 자살생각의 감소에 .39의 효과크기를 나타내 모델의 전체적인 효과성이 입증되었다. 그러나 위기개입 후 2-3년 후 추수검사에서 노인우울 및 자살생각이 다시 높아져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입의 장기적인 유지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인우울 및 자살생각 변화량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기 위해 다층분석을 통해 위기개입 서비스의 각 유형(위기개입 전문상담, 약물치료, 동료상담)과 내담자특성(성별, 연령), 상담자 특성(전문가 연령, 경력, 전공)들 및 위기개입 서비스 유형(위기개입 전문상담)과 상담자 특성(전문가 연령, 경력, 전공)의 상호작용 효과를 살펴본 결과, 유일하게 약물치료가 단독으로 자살생각을 의미있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의 전공이 상담전공일 때 전문상담과 상호작용하여 자살생각을 의미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개발된 통합적 위기개입모델의 전체효과와 각 개입서비스 유형의 효과를 검증하여 현장 적용의 근거를 확보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노인의 상실경험과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른 적응군집화 및 집단판별에 기여하는 변인 (The Clustering and Variables in Discriminating the Groups by the Level of the Loss Experience and Ego-integrity in the Elderly)

  • 정미경;이규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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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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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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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년기 부정적 경험인 상실경험과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라 노년기 적응을 군집화하고 어떤 개인·환경적 변인들이 영향력 있게 군집을 잘 판별해주는지 파악하였다. 그리고 판별된 변인들의 수준에 따라 상실경험에 대한 자아통합감의 결과가 달라지는지 확인하였다. 60세 이상 2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를 표집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인들은 인지적, 정서적, 의지적, 영적, 사회적 차원의 다차원적 변인들이 포함된 개인변인들(일반적 자기효능감, 사회적 자기효능감, 신체적 자기효능감, 실존적 영성, 종교적 영성, 낙관주의)과 환경변인들(정서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지지, 평가적지지, 사회적 활동)을 연구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ANOVA, 군집분석, 단계적 판별분석,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이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상실경험과 자아통합감 수준에 따른 노년기 적응은 4개로 군집화 되었으며 둘째, 군집을 타당하게 판별해 주는 변인은 낙관주의, 신체적 자기효능감, 실존적 영성, 정서적지지로 나타났다. 셋째, 판별된 변인들의 수준에 따라 자아통합감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노인의 색지각적 특성을 고려한 유료 노인주거 실내공간의 설계지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Guide of Fee Charging Residential Facility for the Elderly reflected in Color Perception Characteristic)

  • 송춘의;김문덕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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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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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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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인간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이 노화되어 감으로서 노인의 시각 노화과정에서 보이는 시지각과 관련된 정보습득 및 해석상의 색지각을 통한 특징을 반영하여 노인의 주 생활환경인 유료 노인주거 시설의 실내 공용공간의 설계지침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시각과 70세와 80세 후반까지를 모의 수정체를 이용하여 각 세대별 시지각을 통한 색채의 오류판단을 파악하였다. 노화에 따른 노인의 황변화 및 색지각 특성을 바탕으로 실내 공용공간의 색채 설계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인지 배색으로 유사조화 보다 대비조화를, 한색보다 난색계열을 사용함를 파악하였으며, 노인의 황변화에 따른 색지각 특성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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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성향 측정척도들의 자살예측력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Predictive Validity of Suicide Assessment Measures)

  • 박승진;임아영;박수빈;나리지;홍진표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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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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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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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increasing suicide rate is a serious problem in Korea. Because of increased awareness of suicidality as a problem and because completed suicide is the fourth leading cause of death, it is very important to assess the risk of suicide. The purpose of this review is to provide a systematic examination of predictive validity of measures of suicidal ideation and behavior. A number of instruments are described as useful for identifying individuals "at high risk" for suicidal behavior. However, the predictive validity for most suicide measures has not been established. The present review only includes suicide assessment instruments with published predictive validity. In addition to evaluating the suicide assessment with respect to predictive validity, the present review describes and summarizes the psychometric properties of each measure. In conclusion, because of the complexity of studying the risk of suicide and the paucity of well-designed studies, it is extremely difficult to compare and generalize these findings. In addition, only a few instruments, such as the Scale for Suicide Ideation, Suicide Intent Scale and the Beck Hopelessness Scale, have been found to be significant risk factors for completed suicide. Another problem in the field involves that there have been few suicide measures designed for elderly populations. Clearly, future research is needed to investigate the predictive validity of standardized measures for completed suicide, especially targeting elderly populations.

한의학 병리적 노화 척도와 치매 한의학적 변증진단 개발 및 신뢰도 평가 (Preliminary Study to Develop the Korean Medical Pathologic Aging Scale and Korean Medical Pattern Identification for Dementia)

  • 이고은;문광수;김남권;정선용;정인철;강형원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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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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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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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o develop and investigate the reliability of the pathologic aging scale based on korean medical theory and korean medical pattern identification for dementia. Methods: We searched the textbook of korean neurophychiatry and Donguibogam and selected items through professional consensus. We compared between dementia(n=40) and normal elderly(n=38) and tested the reliability of two scales. Results: After professional consensus, we drafted the Korean Medical Pathologic Aging Scale(12 items, Likert 3 scale) and Korean Medical Pattern Identification for Dementia(4 patterns, 28 items, Likert 5 scale). On Korean Medical Pathologic Aging Scal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We had good internal consistency(Cronbach's alpha = 0.6) and test-retest reliability(r=0.631) but low inter-rater reliability(r=0.430). On Korean Medical Pattern Identification for Dementia, dementia patients diagnosed with Qi deficiency are significantly more than those in normal group. We had fairly good internal consistency(Cronbach's alpha = 0.574) and excellent test-retest(kappa= .800) and inter-rater reliability(kappa = .733). Conclusions: Korean Medical Pattern Identification for Dementia is appropriate for diagnosing korean medical pattern. But Korean Medical Pathologic Aging Scale isn't appropriate to discriminate dementia from normal elderly because of many subjective items. Therefore objective measurement of sensory dysfunction would be needed to measure pathologic aging based on korean medical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