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Support Program

검색결과 343건 처리시간 0.022초

종아리 강화 운동이 중년여성의 보행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alf strengthening exercise on walking mechanism in middle-aged women)

  • 김종근;조경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4호
    • /
    • pp.235-240
    • /
    • 2024
  • 건강한 노년을 위해 중년부터 건강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단한 운동을 통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보행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45세 이상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종아리 강화 운동 그룹 10명, 대조군 10명으로 총 20명을 선정하였다. 종아리 강화 운동군의 운동 전후를 비교한 결과 step length 좌측과 우측 그리고 double support, step time(좌), speed가 향상되었다. 운동 후 종아리 강화 운동군과 비운동 그룹의 보행메커니즘을 비교한 결과 step length 좌측과 우측, step time 좌측과 우측이 향상되었다. 시간 및 장소에 특별히 구애 받지 않는 종아리 강화 운동을 통해 보행메커니즘의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특히 보폭은 넓어져 하지의 힘이 생기고 한발 지지구간은 짧아져 보행의 속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노년 층 등 전 연령에 걸쳐 평가하여 생애주기 별 측정데이터를 제시하고 평상시 운동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별 인정률 결정요인에 대한 패널분석 (A Panel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the Regional Variation in the Rate of Certification in Long-Term Care Insurance)

  • 사공진;송현종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56-62
    • /
    • 2017
  • Background: There have been deviations in the regional rate of certification in Korean long-term care insurance (LTCI).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determinants of the rate of certification in LTCI. Methods: The panel data of the year 2010-2014 of the 227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NHIS) regional office were used. Making use of 26 explanatory variables (socio-demographic factors, access to the long-term care services, etc.), we estimated the random effects model using STATA SE ver. 13.0 program (Stata Corp., College Station, TX, USA) and tried to find out the determinants of the regional rate of certification. Results: Estimation results showed that the most important determinants of the regional rate of certification in LTCI are the long-term care infrastructure such as capacity or number of the homecare service institution, sanatorium, or convalescent hospital. The number of the elderly who lives alone and the dimentia patients were positively related to the regional rate of certification in LTCI. Conclusion: The estimation results implied that the regional variation in the rate of certification in LTCI has nothing to do with the NHIS regional offices or their employees. To alleviate the deviation in the regional rate of certification in LTCI, we suggested the analysis of the deviation in the survey checklist. We also proposed to found the regional comprehensive support center to prevent the geriatric illness and to improve the residents' health, etc.

노인복지시설 수용자 특성별 장기 요양서비스 유형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al Long-term Care Based Upon Characteristics of Institutionalized Elderlies)

  • 김영숙;문옥륜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27-57
    • /
    • 1994
  • The objective of running a long-term care institution is to provide services helpful for maintaining, supporting, and improving elderlies' optimum level of physical, mental, and psychosocial functioning. For the purpose of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s of institutional long term care facilities in Korea, 27 facilities were selected proportionately from each of the cities and provinces, out of the total 152 facilities. About 20% of those who were institutionalized during 25 August through 2 Qctober 1993, the 391 elderlies were chosen on a systematic random basis. The instrument of this study was developed by modifying the tools of CARE, MAI and PCTC. A multivariate approach of discriminant analysis and clustering technique were employed for this study. The Stiudy reveals that there is no clear differentiation of goals and functions among the longterm care institutions in Korea. Staffing patte군 of long-term care facilities shows a shortage of nurses, physical therapists, and dieticians. The linkage between acute care facilities and long-term care is weak, and administration of long-term care faciltiy is carried out by non-professionals. They are responsible for assessing health status before entering the facility, and evaluating elderlies' care. Therefore, it is not surprising to find that most of the facilities have accommodated agede regardless of their real needs and health status. Based upon findings of the analysis, this study has classified long-term care facilities into four types : Type I is to help elderlies maintain independence in daily living activities. Type II facilities have the objective of maintaining and improving the current level of elderlies' function. Type III is to maintain maximum independence of elderli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Type IV is identified for the group of facilities designed to restore or improve functional abilities of elderlies. In conclusion,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made : the need for long-term care should be assessed by multidimensional measurement. Institutional long-term care facilities should be classified and developed in response to type of type of care and service need. Both acute and long-term care facilities should be linked together in order to support the evaluation of service operation and program development.

  • PDF

우울과 스트레스에 관한 국내 연구 분석 : 치료와 대상자를 중심으로 (Analysis of Domestic Research on Depression and Stress : Focused on the Treatment and Subjects)

  • 조남희;나은영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7권6호
    • /
    • pp.53-59
    • /
    • 2017
  • 본 연구는 우울 및 스트레스와 관련된 국내 연구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분석대상은 2016년 11월 30일을 기준으로 우울, 스트레스 키워드로 검색된 1,875편의 국회도서관 등재 학위논문으로 하였다. 분석방법은 텍스트마이닝 기법의 하나인 워드 클라우드로 비정형 자료를 시각화하였다. 또한, 치료와 대상자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잠재디리클레 할당(LDA), R의 LDA패키지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치료 관련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논문은 전체 논문 중 233건(12.4%)이었다. 치료방법의 적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인지행동치료, 임상미술치료, 인지치료, 심리치료, 우울증치료, 집단치료, 웃음치료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는 청소년, 노인, 환자, 어머니, 아동, 여성, 부모, 대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DA 토픽분석 결과 자아지지, 치료프로그램, 관계효과, 변인연구의 4개의 토픽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우울과 스트레스 관련 향후 연구에서 연구 대상자와 주제의 다양화 및 새로운 치료방법의 적용과 개발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원환자에게 나타나는 섬망 아형별 위험요인과 증상 및 중재 분석 (Risk Factors, Symptoms, and Intervention Analysis of Delirium Subtypes in Hospitalized Patients)

  • 류아현;강영옥;송라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0호
    • /
    • pp.353-363
    • /
    • 2021
  • 본 연구는 입원환자 섬망의 아형별 위험요인, 증상 및 중재를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상급종합병원에 입원한 뒤 섬망을 진단받은 환자 108명의 전자의무기록을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는 고령, 남성, 정형외과, 골절이나 절단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섬망의 아형은 과활동형 51.9%, 저활동형 6.5%, 혼재형 41.7%이었다. 위험요인 중 우울과 향정신성 약물 복용은 저활동형 섬망군에게 더 많이 선행되었다. 섬망의 중재 중 행동문제 관리와 공격적 행동 중재는 과활동형, 혼재형 섬망군에게 주로 시행되었고 정서적 지지는 저활동형, 혼재형 섬망군에게 주로 시행되었다. 공격적 행동을 동반할 경우 즉각적으로 중재를 제공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따라서, 추후 입원환자의 섬망을 조기발견하고 중재할 수 있도록 중재전략과 프로토콜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요구된다.

인구·경제·조직 측면에서 공기업 임금피크 근로자 분석 (A Study on Public Enterprise Workers with Wage Peak System -Population, Economic and Organizational Aspects-)

  • 윤재희;이수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1호
    • /
    • pp.174-186
    • /
    • 2019
  • 본 연구는 고령인력 증가가 다른 영역보다 빨리 진행되며, 인적자원관리가 쉽지 않은 공기업 임금피크 근로자의 인구 경제 조직적 특성과 임금피크제 및 퇴직 간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임금피크제 실시 공기업 19개사에 종사하는 임금피크 근로자 211명이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구 경제적 특성에 있어서, 교육수준, 가계총수입, 퇴직 후 생활비, 퇴직대비저축과 투자금액은 임금피크만족도, 임금피크수용도, 퇴직준비와 퇴직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적 특성에서는 직급과 직군, 근무기간과 정년퇴직잔여기간, 퇴직준비프로그램 참여 그리고 임금피크 적용 여부에 따라 각각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사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임금피크제 시행을 위해서는 복지지원, 교육훈련, 전직지원과 같은 고령친화인사제도의 직군, 직급, 경제수준 및 교육수준 별 시행의 필요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복지용구사업소 운영 현황 (Current Management Status of Welfare Medical Device Center)

  • 진영란;이효영
    • 한국노년학
    • /
    • 제30권3호
    • /
    • pp.803-814
    • /
    • 2010
  •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으로 공적 급여가 시작된 장기요양서비스 중 복지용구는 노인의 자립생활 지원 및 가족의 수발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되는 중요한 서비스이다. 새로운 제도 도입 후 일 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복지용구를 제공하고 있는 복지용구사업소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자 전국 복지용구사업소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194개소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복지용구사업소는 관리, 인력, 시설,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보완해야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견되었다. 복지용구사업소의 월매출액은 평균 797만원에 불과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가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배상책임보험은 절반 정도만이 가입되어 있어 사고 시 대비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정규직 인력 평균 2.6명 중 사회복지사 및 물리치료사는 약 20%에 불가하며 전문적 교육을 이수한 경험은 거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세정소독시설을 갖춘 사업소 중 오염청결구역을 구분하는 비율은 44.8%에 불과하여 실제 세정·소독의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양질의 복지용구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통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 복지용구 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 대여 복지용구의 세정소독 관리 강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노인의 자원봉사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K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A Qualitative Study about Volunteer Work Experiences of Senior Citizens: On the Subject of Senior Citizen Volunteers in the Welfare Center of K City)

  • 강민연;김춘경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409-1427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K지역의 노인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자의 봉사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노인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자 15명과 2명의 사회복지사이고, 연구는 2009년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관찰과 심층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질적 분석 프로그램인 Nvivo 2.0을 활용하였고, 분석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의 근거이론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의 자원봉사경험에 대한 의미는 크게 고령화 사회의 노인 정체성, 노인자원봉사를 통한 욕구 충족, 심신 건강을 돕는 다양한 여가활동, 노화에 대한 수용적 태도, 가족으로부터의 정서적 지지,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활동 찾기,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 의미 있는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노력 등 8가지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와 논의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노인자원봉사에 있어 고령화 사회의 노인 정체성, 노화에 대한 수용적 태도, 가족으로부터의 정서적 지지는 참여 유발 요소이다. 둘째,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적합한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노인자원봉사 참여는 노인자원봉사를 통한 욕구충족, 심신건강을 돕는 여가활동,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 등의 삶의 변화가 나타난다.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만족도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의 매개효과 및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on Subjective Happiness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in Low-Income Famili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Gender Differences)

  • 유수열;조옥선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9호
    • /
    • pp.77-87
    • /
    • 202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만족도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울감의 매개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 대상자는 한국복지패널 17차 데이터에서 저소득층 중장년 1인가구 482명을 추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및 PROCESS MACRO Model Number 1과 4를 활용하여 조절효과 및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는 주관적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우울감이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관적 행복감 갖는 의미를 파악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킹 가능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 서울시 광진구 노인돌봄 클러스터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Community-based Elderly Care Services Provided by the Social Economy Network in Gwangjin-Gu, Seoul)

  • 김형용;한은영
    • 한국노년학
    • /
    • 제38권4호
    • /
    • pp.1057-1081
    • /
    • 2018
  • 본 연구는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의 노인돌봄 클러스터를 사례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을 분석하였다. 이는 지역사회기반 노인돌봄 서비스의 공급주체로서 사회적경제의 활동과 한계점을 탐색하기 위함이다. 분석의 틀은 OECD 지역경제와 고용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지역사회 네트워크 역량기준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지역사회 정체성에 편차가 크고,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가치상품을 생산하기에 내부역량이 부족하며, 종사자 노동에 대한 우선적 고려로 인하여 새로운 투자가 어려웠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외부자원에 의존하는 한계를 보였다. 둘째,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기반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회적경제의 소비자가 아닌 환경에서 공급자들 간의 협력 상품에 한정되었고, 사회적경제의 생산-소비의 관계적 특성은 공급자 네트워크만으로는 형성되기 어려웠다. 셋째, 지역사회기반 노인돌봄의 조건과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좋은 서비스가 만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개발 접근이 동시에 요구되었으나 지역주민과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마을공간의 창출은 사회적경제의 역량을 넘어서는 것이었다. 넷째, 서비스 구매지원과 같은 공공의 서비스 직접 지원은 공공경제와 사회적경제의 구분을 더욱 모호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악화시키는 위험성을 지녔으며, 이 경우 지역사회 돌봄 주체로서 사회적경제는 좀 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급자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지역사회기반 돌봄서비스가 창출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와 주민이 만나는 플랫폼에 대한 공공 투자가 우선이다. 신뢰와 호혜성이 없는 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장점이 발현되기 어렵기 때문에 사회적경제가 주민들과 소통하고 착한 공급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게 하는 지역사회개발 접근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