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g diameter

검색결과 249건 처리시간 0.03초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의 성성숙과 산란 (On the Maturity and Spawning of the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HILGENDORF))

  • 백혜자;김형배;이택열;이병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8권5호
    • /
    • pp.477-483
    • /
    • 1985
  • 부산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1983년 2월부터 1984년 1월까지 채집한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성숙과 산란에 관여하는 형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별체장조성 조사 결과, 점망둑은 만 1년만에 성숙하여 산란을 마치고 사망하는 1년생 어류로 판단되었다. 2. 간숙도지수는 암${\cdot}$수 모두 생식소 활성화가 일어나는 2월에 peak를 이루고 산란기인 $4{sim}7$월 사이에는 낮은 값을 보이는데, 이는 간에서 생성된 물질이 생식세포성숙과 직접 관련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3. 비만도변화는 암${\cdot}$수 모두 산란기에 저조한 값을 나타내는데, 이는 생식활동에 의한 체력에너지 손실로 여겨진다. 4. 성숙란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1월부터 산란이 끝난 8월까지의 개체를 대상으로 그들이 포란하고 있는 난경조성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한 산란기 동안 1회 산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 성숙개체의 포란수를 조사한 결과, 절대포란수는 체장, 체중증가에 비례하나 상대포란수는 체장증가에는 비례하는 반면 체중증가에 따라서는 오히려 감소현상을 나타냈다.

  • PDF

한국산 둥근전복, Haliotis discus discu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Abalone, Haliotis discus discus Collected from Jeju Island of Korea)

  • 김재원;이병욱;강주찬;민은영;원승환;임한규;강승완;전미애;이정식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21-26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한국 제주도에 서식하는 둥근전복의 생식소 발달과 생식주기를 조직학적으로 기재하였다. 생식소는 조직학적으로 계절적인 변화를 보였다. 암컷의 비율은 59% (n = 182/309) 로 조사되었다. 생식소지수는 암, 수 모두 9월에 최고값 (3.2, 3.3) 을 보였으며, 1월과 2월에 최저값 (1.7, 1.4) 을 보여주었다. 난경 조성 변화는 3월의 초기성장기부터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완숙기인 8월에 $180{\mu}m$ 전후의 난경을 나타냈다. 비만도는 암,수 모두 7월에 최고값 (0.0748, 0.0760) 을 보였으며, 5월에 최저값 (0.0268, 0.0278) 을 나타냈다. 생식소지수, 난경 및 비만도는 생식소조직의 계절적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생식주기는 비활성기 (11월-12월), 초기활성기 (1월-3월), 후기활성기 (3월-4월), 완숙기 (5월-6월), 방출 및 퇴화기 (7월-10월) 로 구분할 수 있다. 2014년 제주도에서 둥근전복의 주산란기는 8월-10월 이었다.

한국에서 제비 Hirundo rustica 의 영소습성과 번식생태 (Nesting Habits and Breeding Biology of Barn swallow (Hirundo rustica) in Korea)

  • 김상진;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24-29
    • /
    • 2017
  •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번식기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제비의 영소지 선택과 번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모든 둥지는 건물의 수직 벽과 지붕에 붙어 있었으며, 둥지의 외측 직경은 $18.2{\pm}3.2cm$, 깊이는 $9.8{\pm}3.1cm$, 둥지 내측 직경은 $11.2{\pm}1.5cm$, 내측 깊이는 $3.4{\pm}0.5cm$로 지면에서 평균 $2.9{\pm}0.3m$ 높이에 위치하였다. 번식 둥지는 시멘트 벽(44.9%), 목재(23.1%), 벽돌(21.8%), 전등(6.4%)에 부착되어 있었다. 한배 산란수는 2~5개 범위로 평균 4.5개이었다. 평균 알 장경은 $18.23{\pm}0.73mm$, 단경은 $13.11{\pm}0.25mm$, 알 부피는 $1.60{\pm}0.11cm^3$, 알 형태지수는 $1.39{\pm}0.05$, 알 무게는 $1.69{\pm}0.15g$이었다. 부화 및 이소 성공률은 각각 89.1%와 84.5%이었다. 번식 실패의 주요 원인은 미수정란과 포식, 둥지훼손, 번식포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제비의 서식지 보존 및 종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민물검정망둑 Tridentiger brevispini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rident Goby, Tridentiger brevispinis (Pisces: Gobiidae))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0-19
    • /
    • 2023
  • 본 연구는 민물검정망둑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그 특징을 근연종과 비교하여 분류학적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부착사를 가진 전구형으로 크기는 장경 1.30 mm, 단경 0.79 mm였다. 난발생은 수온 23.0~25.0℃에서 부화까지 167~228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2.31~2.78 mm였고, 난황과 유구를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3일째는 전장 2.84~3.10 mm로 난황흡수가 완료되면서 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9일째는 전장 4.02~4.62 mm로 꼬리지느러미 끝이 위쪽으로 휘어지면서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0일째는 전장 5.04~6.36 mm로 척추 끝 미부봉상골이 45°로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54일째는 전장 7.43~9.84 mm로 기조 수가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는 제1 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12개, 뒷지느러미 11개, 배지느러미 10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결과 민물검정망둑은 검정망둑속 가운데 수정란이 크고 부화자어의 근절 수가 많은 것을 새롭게 확인하였고, 흑색소포 분포위치는 검정망둑속 어류들과 다르게 나타나 형태적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었다.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e, Cyprinidae)의 난발생 (The Egg Development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forms: Cyprinidae))

  • 박경서;홍영표;문운기;최신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 /
    • 제38권1호통권110호
    • /
    • pp.73-82
    • /
    • 2005
  •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난발생 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긴몰개의 친어와 생태적 조사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댐과 웅천천에서 실시하였다. 자연 산란에 의해 수정된 난과 배 발생의 형태학적 설명은 다음과 같이요약된다. 수정란의 형태는 둥글고, 점착성이 있으며 투명하였고, 수정란의 평균직경은 2.9${\pm}$0.3 mm (n = 30)였고, 유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수정란의 발생은 수온 $26{\pm}1.5^{\circ}C$에서 관찰되었다. 수정 후 20분에 배반이 형성되었으며, 48분 뒤 2세포로 나뉘어졌고, 포배기는 수정 후 5시간 40분에 나타났으며, 낭배기는 수정 후 6시간 55분에 관찰되었다. 배체의 형성은 수정 후 12시간 58분부터 시작되었고, 안포와 9개의 체절이 수정후 17시간 0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23시간 30분에 이포가 생겼으며, 25${\pm}$26개의 체절과 함께 안포안의 렌즈가 수정 후 32시간 3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37시간 27분에 뇌의 분화와 함께 배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며, 심장박동과 안포내의 흑색소포가 수정 후 44시간 46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50시간 36분 가슴지느러미의 형성과 함께 몸 부분의 흑색소포가 형성되는 것을 끝으로하여 수정 후 57시간 49분에 수정란은 부화되었다. 이때 갓 부화된 자어는 전장이 3.3${\pm}$0.2 mm(n = 120)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수질오염 및 종 다양성 감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종 및 개체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동애등에 증식기술 개발 (Artificial Multiplication of the Black Soldier Fly(BSF), Hermetia illucens(Diptera: Stratmyidae) Using the Livestock Feces)

  • 최영철;이상범;박관호;남성희;김종길;김원태;최지영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63-70
    • /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서식하는 아메리카동애등애(BSF)의 생태특성 구명 및 가축분뇨를 이용한 BSF의 실내 인공사육을 통하여 가축분뇨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대량으로 요구되는 유충생산을 위하여 실내 인공증식기술 개발하고 BSF의 가축분뇨 분해 능력을 검정하였다. BSF는 축사를 중심으로 하는 즉 유기성 폐기물이 야적되어 있는 장소의 생태계 내에서 서식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축사, 퇴비사, 생활쓰레기장, 음식물쓰레기장 주변이 주 서식지임을 확인하였다. 가축분뇨 분해 우수 종은 BSF(Hermetia illucens), 동에등에(Ptecticus tenebrifer) 등 2종으로 확인되었다. 가축분뇨에 따른 BSF의 분해능은 BSF 유충 마리당 돈분 0.5 g, 우분 0.43 g, 계분 0.3 g순으로 돈분이 가장 우수하였다. 가축분뇨별 BSF 유충의 분해에 따른 무게는 우분 83.62, 돈분 77, 계분 80%로 우분이 분해 후 무게 감소가 가장 컸다. 가축분뇨 분해에 따른 BSF 유충 및 번데기 형질은 돈분이나 돈분 +왕겨를 혼합하여 처리했을 때 유충이나 번데기의 길이, 무게 폭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좋았다. BSF 실내 대량증식에 있어서 용화율 및 우화율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교미 산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인 광조건 변화에 의한 계절적 교미율의 차이를 보였다. 계절에 따른 BSF의 교미율을 보면 5월에서 7월까지 교미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으며, 시간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활발하게 교미를 하였다. 인공채란을 위한 산란배지는 음식물과 송아지 사료가 가장 우수하였고, 산란실($W{\times}D{\times}H=4{\times}2{\times}2m$) 내 적정 배지투입 수는 8개, 성충은 2000두 투입구가 가장 산란효율이 높았다. 산란유도재료로 플라워폼과 목재에 구멍을 뚫어 산란을 유도하였으며, 산란장소의 구멍크기는 3~5 mm, 깊이 7~10 mm의 크기를 가장 선호하였다. 유충은 2~4두/$cm^2$의 밀도로 사육하는 것이 과밀도(6~10두/$cm^2$) 보다 실용형질이 우수하였다. 번데기 적정보호조건은 매질(톱밥)을 사용하여 은신처를 제공해야하며, 톱밥의 습도는 20~40%가 가장 좋았다. 성충은 우화 즉시 사용해야하나, 용화 후 10에서 10일 처리한 경우 우화율 93.3%로 우화시기를 약 10일 정도 조절이 가능하였다.

참가자미(Limanda herzensteini)의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자어(仔漁)의 형태발달(形態發達) (Eggs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e of the Flounder, Limanda herzensteini)

  • 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86-93
    • /
    • 1999
  • 1995년(年) 3월(月), 동해안(東海岸) 영일만에서 채집(採集)한 참가자미를 실험실에서 사육하던 중 1995년(年) 4월(月)13일(日)에 성숙한 어미를 건식법에 의해 인공수정(人工受精)시킨 후(後), 난발생과정(卵發生過程)과 부화(孵化) 자어(仔魚)를 사육하면서 자어(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형태발달(形態發達)을 관찰하였다. 1. 수정란(受精卵)은 구형(球形)의 무색 투명한 분리부성란(分離浮性卵)으로 크기는 0.86~0.96 mm (평균 0.90 mm, n=50)였고, 유구(油球)는 없었으며, 원란강(圍卵腔)은 좁았다. 2. 사육수온 $14{\sim}17.8^{\circ}C$ (평균 $16^{\circ}C$)에서 수정(受精) 후(後) 64시간만에 부화(孵化)하였다. 3.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2.70~2.90 mm (평균 2.85 mm, n=10)였으며, 항문이 열려있었고, 난황(卵黃) 위에는 색소포(色素胞)가 없었다. 근절(筋節)은 10~11+25~27=35~38개였다. 4. 부화(孵化) 후(後) 3~4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3.80~4.00 mm로 눈에 색소포(色素胞)가 진하게 착색(著色)되었으며, 입이 열리면서 먹이를 먹기 시작하였다. 5. 부화(孵化) 후(後) 8~9 일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이 4.30~4.50 mm로 난황(卵黃)이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기(後期仔魚期)에 접어들었고, 소화관이 더욱 발달(發達)하여 rotifer를 활발하게 섭이(攝餌)하였다. 6. 부화(孵化) 후(後) 20~22일(日)째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6.00~6.10 mm로 고(高)는 증가하였고, 왼쪽 눈이 위로 약간 올라가 몸은 좌우상칭(左右相稱)을 잃게 되어, 변태(變態)가 시작되었다.

  • PDF

멸종위기어류 여울마자 Microphysogobio rapidus (Cyprinidae)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ndangered Species, Microphysogobio rapidus (Cyprinidae))

  • 홍양기;고명훈;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86-94
    • /
    • 2015
  • 멸종위기어류 여울마자의 생물학적 특성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2013년 남강에서 채집하여 난 발생과정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성숙란은 암컷에 Ovaprim을 주사 (0.5 mL/kg)하여 얻었으며 건식법으로 인공 수정시켰다. 성숙란은 약한 점착성을 가지며 밝은 청록색을 띤 분리침 성란이었으며, 난경은 $0.63{\pm}0.02mm$ (n=20), 포란수 (n=5)는 평균 $3,827{\pm}1,225$ (2,850~5,916)개였다. 수온은 $21{\pm}1^{\circ}C$에서 72시간 뒤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 전기 자어 크기는 전장 $2.79{\pm}0.04mm$ (n=10)였다. 부화 후 5일에는 전장 $4.10{\pm}0.07mm$ (n=10)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후기자어로 이행하였고 부화 30일째에는 전장 $9.74{\pm}0.24mm$ (n=10)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는 전장 $27.00{\pm}1.94mm$ (n=10)로 체측반문과 외부형태가 성어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고유종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Spine Loach, Cobitis tetralineata (Pisces:Cobitidae))

  • 고명훈;원용진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95-103
    • /
    • 2015
  • 우리나라 고유 담수어류 줄종개 Cobitis tetralineata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연구하기 위하여 2013년 6월 섬진강 상류인 전북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친어를 채집하여 실험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여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 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한 점착성을 띤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1.04{\pm}0.03mm$이고 산란수는 $2,646{\pm}916$개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6시간 만에 부화 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6{\pm}0.11mm$이었다. 부화 5일 후에 전장 $6.8{\pm}0.28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25일 후에는 전장 $9.8{\pm}0.50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는 전장 $34.7{\pm}5.77mm$로 4줄의 Gambetta's zone이 완성되고 외형은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의 난 발생에 미치는 수온, 염분, 수용밀도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Salinity and Rearing Density on the Egg Development of the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태익;고창순;허영백;진영국;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167-173
    • /
    • 2011
  • 말백합의 채란 채정 후 경과시간에 따른 수정률과 D형 유생의 발생률은 채란 채정 직후 수정한 것이 가장 높았으며, 1시간 이후부터는 수정률과 발생률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정란의 적정 발생수온은 $25-27^{\circ}C$였으며, $33^{\circ}C$에서는 정상적으로 발생되지 않았다. 수정란에서 D형 유생까지 발생소요시간은 $20^{\circ}C$에서 37시간 15분, $25^{\circ}C$에서 20시간 50분, $30^{\circ}C$에서 15시간 20분이었다. 초기 발생에 있어 난 발생이 정지하는 생물학적영도는 평균 $12.4^{\circ}C$로 나타났다. 수정란이 D형 유생으로 발생 가능한 염분은 20.0-37.5 psu, 적정염분은 27.5-32.5 psu였다. 발생률이 높은 수정란의 수용밀도는 사육수 1 mL당 40개 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