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g and lar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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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산란종 납지리,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의 말조개, Unio douglasiae 내 산란과 적응특성 (Spawning and Adaptation Characteristics Inside the Mussel, Unio douglasiae of Autumn Spawning Bitterling, Acheilognathus rhombeus (Pisces: Acheilognathinae))

  • 김형수;박종성;김현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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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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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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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5년 8월부터 2016년 7월까지 납지리의 말조개 내 산란과 적응특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만경강 봉서천 일대에서 수행하였다. 납지리의 산란기는 9-11월까지로 추정되었고 성숙한 암컷에서 확인된 알수는 17-75개(36.2 ± 16.44)였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조개는 476개체이었고 납지리의 산란이 확인된 조개는 129개체(27.1%)였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가 산란된 조개(46.3 ± 4.55 mm, n = 129)가 산란되지 않은 조개(42.6 ± 8.51 mm, n = 347)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가 형성되기 전 납지리 자어와 형성된 후 자어의 출현 비율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99.8% (n = 597) vs. 0.2% (n = 1)이었고, 4월에는 25.6% (n = 23) vs. 74.4% (n = 67), 5월에는 0% (n = 0) vs. 100% (n = 40)로 확인되었다. 말조개 안에서 확인된 납지리 알과 자어수는 1-18개(5.6 ± 3.81)로 나타났다. 아가미 위치에 따른 납지리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왼쪽 외반새 1개(0.01 ± 0.09, n = 1), 0.78%, 왼쪽 내반새 1-18개(2.33 ± 3.31, n = 63), 48.84%, 오른쪽 내반새 1-15개(2.97 ± 3.79, n = 76), 58.91%, 오른쪽 외반새 1-12개(0.33 ± 1.71, n = 7), 5.43%로 나타났다. 납지리 알과 자어의 아가미에서 발생위치는 안구 형성 전에는 lower part 3 (L3)에서 71.8% (n = 445), 안구 형성 후에는 L3에서 94.4% (n = 102)로 다른 부위보다 L3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의 알과 자어수 및 출현빈도는 조개의 내반새가 외반새보다 높게 나타났다. 납지리는 추계산란종으로 다른 납자루아과 어류나 글로키디아 조개 유생과의 조개 안에서의 경쟁은 피하는 장점이 있지만 낮은 수온의 겨울을 보내야 한다. 이에 납지리는 안구형성 전인 낮은 수온에서는 배아적 휴면(embryonic diapause)을, 안구형성 후에는 수관에서 상새방으로의 이동에너지 절약을 위한 상새방 내 산란이라는 방향으로 적응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

남강유역 간흡충감염의 역학적 조사연구 (Epidemiological Studios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배경훈;안영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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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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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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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An epidemiological study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total length ; 186km) flowing in Gyeongsang-nam-do, southern part of Korea, was carried out. Formalin-ether concentration technique and Stoll's egg counting method were employed to figure out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from Parafossarulus sp., the snail host of C. sinensis, each snail was placed in aerated tap water, and examined for expelled cercariae. For observing the metacercariae the fresh water fish favorably eaten in raw conditions wore prepared by means of pressing the muscles between two slide glasses and/or by digesting them with artificial gastric juice. The fresh water fish were fed to the rabbits to get the worms and to identify the morphology of adult C. sinen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verall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was 38.75 from 5,291 examinees; 44.15 (1,408 out of 3,196) in male and 30.4% (637 out of 2,095) in female. 2. The prevalence rates were 42.0% at the upper stream, 41.2% around the vicinity of Jinyanglake, 34.2% at Jinju city, 34.2% at middle stream and 40.3% at down stream regions, respectively. 3. By age, the highest positive rate (53.4∼54.3%) was observed in 30 to 59 years of age. In this age group, the rate in males was 59.7∼62.2%, and in females 42.2∼44.4%, In the age group of less than 19 years it was 7.5∼20.9%. 4. By social strata, the positive rate was 16.5% in the primary school children, 22.6% in school students, 46.2% in teachers and local officers and 49.6% in the general inhabitants. 5. The quantitative examinations with the stool collected from clonorchiasis cases revealed that the light infection (less than 4,000/EPG) was 53.6%, moderate infection (4,001∼10,000 /EPG) 30.3% and heavy infection (more than 10,001/EPG) 16.1%, respectively. More than half of total cases examined were light infection, and 73.2% of female examinees were lightly infected with this cuke. 6. The average value of EPG was 4,963 (male, 6,057; female, 2,557 and the highest value was obtained from the age group of 30 to 59 years (5,240∼6,454). 7. The prevalence of Metagonimus yokogawai infection in humans was 5.5%, and 89.8% of metagonimiasis cases wore double-infected arith C. sinensis. The highest prevalence rate was observed in Jinju city (11.2%). 8. Total of 5,005 Parafossarulus sp., the snail intermediate host of C. sinensis, were examined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The cercarial expulsion rate was 0.34%, and the snails collected in Jin-yang-lake side and in the down stream expelled mainly the cercariae of C, sinensis. 9. About 788 cercariaejday (range: 127∼1,503) were expelled daily from a snail naturally infected with C. sinensis. The snails which released more than 1,000 cercariae/day were 30.8% out of total collected. A snail uniquely released 5,840 cercariae/day in this study. 10. The other trematode cercariae besides C. sinensis were also detected, and the rates out of total snails were the cercariae of Losogenes liberum 6.71%, Cyathocotyle orientalis 0.26%, Notocotylus attenuatus 2.52% and Mucobucaris 0.54%, 11. Ten out of 18 species of fresh water fish caught along the river harbored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The highest rate of metacercarial infection in fish was detected in Pseudorasbora larva (85.9%). The fish mainly eaten by the inhabitants along the Nam-river, and the metacercarial infection rates were: Zacco platypus 8.0%, Hemibarbus sp. 18.2∼26.7%, Gnathepcgcn sp. 37.5%, Ischikauia steenackeri 42.9% and Pseudogobio esocinus 16.7%. 12. Out of 36 P. larva, the number of metacercariae were about 109 (ranEe; 18∼446) per fish and 27 per gram of flesh. The fish caught in spring harbored the highest number of metacercariae. As indicated above,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in the inhabitants residing around the Nam-river was relatively high. The farther toward the upper stream areas, the higher was the positive rate of C. sinensis infection, and most of clonorchiasis cases were lightly infected. The snail hosts of C. sinensis distributed all around the Nam-river. Several species of freshwater fish were infected with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and the infection rates were relatively high. To prevent C. sinensis infection in the endemic areas, the effective health education system is suggested as a control measure, although mass treatment is also expected to be useful, using chemotherapeutic agents such as "praziquantel", a recently developed anthelminthic for C. sinensis inf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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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ometra erinacei에서 IgE와 IgG 항체를 유도하는 항원성분의 면역조직화학적 위치와 특성 (Immunohistochemical Localization and the Characteristics of Antigenic Compnent Inducing IgE and IgG Antibodies in Spirometra erinacei)

  • Chang-Hwan Kim;Sook-Jae Seo;Hong-Ja Kim;Kee-Hoon Kwak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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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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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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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Spirometra erinacei의 유충인 sparganum(metacercoid)에 감염되었을 때 호산성백혈구의 증가와 IgE 항체역가가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 기생충에 감염되었을 때 IgG 항체와 IgE 항체를 유도하는 충체의 항원성분의 소재를 면역세포조직화학적 방법으로 충체의 성체와 유충에서 비교하였고, 또한 충체의 추출물을 SDS-PSGE와 EITB를 이용하여 IgG와 IgE 항체 유도 항원성분의 면역적 특성도 추구하였다. IgG와 IgE 항체 유도성분은 성체와 유충의 근층에서 공통적으로 분포되어 있었고, IgG 항원성분은 근층 뿐만 아니라 외피층과 유조직층에서도 반응이 나타났으며, 성체의 수태편절에서는 자궁 내에 있는 충난의 표면에서도 반응이 나타났다. 충체의 외피층에서 항원성분을 면역황금 표지법으로 관찰한 결과, 충체의 외피층(tegument)에서 IgG 항원성분의 분포밀도가 IgE 항원성분의 밀도보다 컸다. 충체의 추출물 중 IgG, IgE 유도 항원성 단백질의 면역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성체의 추출물의 43개 분회 중 21개 분획이 IgG 항원성분으로서 반응하였고, IgE 항원성분으로는 21개 분획에서 반응하였다. 이들 중 11개 분획 (410, 304, 268, 174, 162, 116, 92, 86, 72, 60, and 59 kDa)에서 IgG와 IgE가 교차반응하였으며, 유충의 추출물의 36개 분획 중 IgG 항원성분으로 22개의 분획에서 반응이 나타났고, IgE 항원성분으로는 13개의 분획에서 반응하였으며, 이들 중 5개 분획(204, 116, 92, 79, and 59 kDa)에서 IgG와 IgE가 서로 교차반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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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 현황 및 보전방안 (Notes on the Status and Conservation of Callipogon Relictus Semenov in Korea)

  • 안승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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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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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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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218호인 장수하늘소(Callipogon relictus Semenov, 1898) 문헌 및 현장조사 분석 결과, 크기는 나라별로 차이가 있으며, 우리나라 개체들의 평균 크기가 수컷 85~120mm, 암컷은 65~85mm가량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의 평균 지름은 2.60mm이고 길이는 6.72mm이며, 유충은 유백색이고 길이는 약 100~150mm가량 된다. 번데기의 크기는 약 70~110mm 정도이다. 성충은 주로 저지대의 활엽수림 지역에서 6~9월까지 활동하며, 8월경에 가장 많은 개체들이 출현하나 중국에서는 6~7월에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유충은 주로 노쇠한 큰 서어나무(Carpinus laxiflora (Siebold & Zucc.) Blume) 수간부위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러시아와 중국에서는 보고가 없어 나라별로 기주식물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충 기간은 국내에서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에서는 약 2년으로 나타났다. 장수하늘소 분포의 지리학적인 좌표는 위도 약 $37.5^{\circ}{\sim}47.8^{\circ}$, 경도 $126^{\circ}{\sim}140^{\circ}$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나라별 채집 분포지역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경기도 2곳, 강원도 9곳, 함경북도 1곳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를 비롯해 연해주 지방과 아무르 강 일대에서 국지적으로 분포하며, 중국은 길림성(서란(舒蘭), 교하(蛟河)) 등 2곳, 흑룡강(산하둔(山河屯), 송화강 지구(松花江 地區)), 협서(陜西) 등 동북부 지역에서 역시 국지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은 궁지현 1곳이 알려져 있으나 분포 자체가 매우 의문 상태로 남아 있다. 이와 같이 극동지역 3개 국가에서 매우 제한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하늘소의 종 보전방안으로는 먼저 국내 외 소장 표본들이나 문헌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출현 지역, 출현 시기 등 생태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서식지역이나 채집지역의 기주식물, 고도, 위도, 기온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 유충 및 성충의 서식유무에 대해 현장 실태 조사를 하여 현재 장수하늘소가 서식하고 있는 산림지역의 서어나무 군락지역이나 서식지를 지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기주식물 군락지나 서식지 보전을 지정할 때는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4분류군의 기주식물이 같이 혼서 하는 산림지역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현지 내 종 보호정책으로 광릉지역 일대뿐만 아니라 주변지역도 개발 제한조치와 주변지역에서 인간 활동으로 인해 장수하늘소 번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인공사육 및 증식을 통해 기존 서식지에 방사방안으로 서식 개체군에 교란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과거 서식지로 알려졌으나 현재 출현 보고가 없는 지역부터 시행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방안의 하나로 우리나라 특히 광릉숲 일대의 장수하늘소 보전이 학술적 연구나 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향후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지역 주민이나 국민들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보호활동이나 보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국가가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내지 보상체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목화바둑명나방(나비목:명나방과)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the Cotton Caterpillar, Palpita indica(Lepidoptera: Pyralidae))

  • 신욱균;김길하;송철;김정화;조광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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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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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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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화바둑명나방의 온도별(15.0, 17.5, 20.0, 22.5, 30.0, 32.5, $35.0^{\circ}C$)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17.5^{\circ}C$에서 68.6일이었고, $35.0^{\circ}C$에서는 19.7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그 기간이 짧았으며, $35.0^{\circ}C$에서는 $17.5^{\circ}C$보다 불육기간이 3.5배나 짧았다. 그리고 $15.0^{\circ}C$에서는 알에서 번데기 전단계까지는 발육하였으나 번데기에서 우화하지 않았다. 알, 유충, 번데기, 그리고 알에서 성충까지의 발육영점온도는 각각 $13.4^{\circ}C$, 10.6$^{\circ}C$, $11.6^{\circ}C$, $11.5^{\circ}C$였고,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55.3, 251.5, 138.3, 479.8일도였다. 부화율, 용화율 그리고 우화율은 $25.0^{\circ}C$와 27.5$^{\circ}C$에서 높았다. 부화유충에서 성충까지의 생존율은$ 27.5^{\circ}C$에서 가장 높았다. 산란전기와 성충수명은 17.5$^{\circ}C$에서 각각 11.5일, 30.6일이었고, $35.0^{\circ}C$에서는 각각 1.5일, 9.2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다. 그리고 암컷한마리당 평균 총산란수는$ 25.0^{\circ}C$$27.5^{\circ}C$에서 많았다. 1세대당 순 증식율(${R}_{o}$)은 $27.5^{\circ}C$에서 199.1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내적자연증가율(${r}_{m}$)은 온도가 높아 갈수록 컷으며 $30.0^{\circ}C$에서 0.148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목화바둑명나방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0~$32.5^{\circ}C$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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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두류(貯藏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섭식(攝食)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Oviposition, Feeding and Emergence of the Azuki Bean Weevil (Callosobruchus chinensis L.) in the stored beans)

  • 김규진;최현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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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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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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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저장중(貯藏中)의 두류(豆類)에 대(對)한 팥바구미의 산란(産卵).식이(食餌) 및 우화(羽化)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과 식이선호적(食餌選好的)인 기주(寄主)와 비선호적(非選好的)인 기주간(寄主間)의 산란(産卵).부화(孵化) 및 우화(羽化), 피해종자(被害種子)의 발아율(發芽率)을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팥바구미는 상온조건(常溫條件)에서 연(年) 4회(回) 발생(發生), 유충태(幼蟲態)로 종자내(種子內)에서 월동(越冬)하였다. 2. 팥바구미의 산란적온(産卵適溫)은 $25^{\circ}{\sim}30^{\circ}C$ 범위(範圍)였으며 기주별(寄主別) 산란선호성(産卵選好性)은 팥>녹두>콩>강낭콩>검은콩>완두 순(順)이었다. 3. 생육최적온도(生育最適溫度)인 $25^{\circ}C$에서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평균(平均) 우화일수(羽化日數)를 보면 팥 29일(日), 녹두 31일(日), 콩 49일(日), 검은콩 46일(日), 완두 34일(日)이었다. 4. 기주별(寄主別) 팥바구미의 부화율(孵化率)은 팥>녹두>콩>완두>검은콩>강낭콩 순(順)이었고, 우화율(羽化率)은 팥>녹두>완두>검은콩>콩>강낭콩 순(順)으로 팥과 녹두는 부화율(孵化率) 및 우화율(羽化率)이 높았고 콩, 완두, 검은콩은 부화율(孵化率)은 높았으나 우화율(羽化率)이 낮았으며 강낭콩은 부화(孵化)는 되었으나 전혀 우화(羽化)가 되지 않았다. 5. 성충(成蟲)의 수명(壽命)은 $35^{\circ}C$에서 $4{\sim}5$일(日) $25^{\circ}C{\sim}30^{\circ}C$에서 $5{\sim}7$일(日), $20^{\circ}C$에서 $10{\sim}15$일(日), $15^{\circ}C$에서 $19{\sim}24$일(日)로 고온조건(高溫條件)에서 짧았고 저온(低溫)에서 길어졌다. 6. 식이비선호적(食餌非選好的) 기주(寄主)인 강낭콩의 종피(種皮) 및 배유(胚乳)에는 산란(産卵)은 되었으나 부화후(孵化後) 발육(發育)이 되지 않았고 자엽(子葉) 및 배부위(胚部位)는 산란(産卵)도 되지 않았다. 7. 산란립(産卵粒)과 피해립(被害粒)은 발아율(發芽率)이 낮았는데 특(特)히 피해립(被害粒) 팥은 0%, 검은콩 5%, 완두는 7%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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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기 Hemitripterus villosus의 산란생태, 난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 (Embryonic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Hemitripterus villosus)

  • 박애전;한경호;이성훈;김희진;김승용;임인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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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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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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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resent study describes the spawning ecology and early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Hemitripterus villosus. The natural spawning ground consisted of bedrock and pebbles was the intertidal coast at Taean (Chungnam) and its depth was about 5~10 m. Spawning period was mainly from the end of October to December, when the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were $6.0{\sim}15.8^{\circ}C$ and mean 32.0‰, respectively. There were no difference of the body shape and color between female and male of Hemitripterus villosus, however its reproductive organs showed clear differences. The male had tube shaped genital papilla, which was connected with testis, and the female had seminal recepacle, which was the lower part of oviduct connected with ovary. Genital papilla of male came out of its body at spawning period and then male copulated. After copulation, female stored the sperm in its seminal recepacle and fertilized when it spawned. Fertilized eggs were reached 8 cells stage after fertilization at rearing water temperature $8.2{\sim}14.9^{\circ}C$. At 29 hours after fertilization, it reached morula stage, and at 146 hours after fertilization, its embryo was clearly formated. Hatching was begun from 1,488 hours (62 days) after fertilization with $8.2{\sim}14.9^{\circ}C$ water temperature. The newly hatched larvae were 12.99~15.46mm(mean $14.16{\pm}0.65$ mm) in TL (Total Length), and its mouth and anus were open. At 7 days after hatching, its yolk sac was completely absorbed and the myotomes were 15+25=40, measuring 15.23~15.54mm(mean $15.39{\pm}0.22$ mm, n=5) in TL. At 75~80 days after hatching, it was measured mean $30.06{\pm}0.76$ mm in TL, and it had reached the juvenile stage with the complete set of fin rays.

한국산 미꾸리에 관한 육종 번식학적 연구 III. 초기 난발생 (Breeding and Reproductive Studies on Korean Native Loach III. Early Embryonic Development)

  • 이종영;윤종만;이재현;신재구;박홍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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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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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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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ppearance time of the second polar body for producing Gynogenesis or Triploid which could be obtained by arresting the second polar body by cold shock, and then blastoderm was used to measure fertility that revealed the nature of oogenesis, the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on fertility, hatchability, abnormality, viability and growth rate, and the water temperature and the breeding methods to prevent early death of larvae in Korean loach(Misgurnus anguillicaudatus) ;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second polar body was observed ont he surface of plasma disc close to micropyle within 10~40 min after fertilization at 29$^{\circ}C$. Artificial inseminatin had to be done immediately after the egg spawning because the spermatozoa of loach their mobility within 2 minutes when they were exposed to water. The amount of time needed to reach at blastoderm stage was 12 hours if fertilized eggs were incubated at 16$^{\circ}C$, 8 hours at 19$^{\circ}C$, 6 hours at 21$^{\circ}C$, 5 hours at 23$^{\circ}C$, 4 hours at 26$^{\circ}C$ and 3 hours 30 min at 29$^{\circ}C$ showing the shorter time for development of eggs at higher temperature. Fertilization rates in water temperatures of 19$^{\circ}C$, 21$^{\circ}C$, 23$^{\circ}C$, and 26$^{\circ}C$ were higher than those of water temperatures, 16$^{\circ}C$ and 29$^{\circ}C$. Water temperatures at 19$^{\circ}C$, 21$^{\circ}C$, and 23$^{\circ}C$ showed higher hatching rates that those of 16$^{\circ}C$, 26$^{\circ}C$, and 29$^{\circ}C$, while abnormal rates in 16$^{\circ}C$, 19$^{\circ}C$, 21$^{\circ}C$ and 23$^{\circ}C$ were lower than that of 26$^{\circ}C$ and 29$^{\circ}C$. Water temperatures at 16$^{\circ}C$, 19$^{\circ}C$, 21$^{\circ}C$, 23$^{\circ}C$ and 26$^{\circ}C$ respectively, were more different than 29$^{\circ}C$ in survival rates. The embryos were hatched at 72 hours after fertilization in 16$^{\circ}C$ water temperature, 48 hours in 19$^{\circ}C$, 40 hours in 21$^{\circ}C$, 32 hours in 23$^{\circ}C$, 25 hours in 26$^{\circ}C$, and 16 hours in 29$^{\circ}C$. Within three days after hatched out, the larvage grew 3mm in total length, the yolk granules were entirely consumed and the head and the trunk became thicker. Within 45 days after hatched out, the larva grew 25mm at 29$^{\circ}C$, 21mm at 26$^{\circ}C$, 16mm at 23$^{\circ}C$, 15mm at 21$^{\circ}C$, 12mm at 16$^{\circ}C$ in a 30 litreglass aqua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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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종류에 따른 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De Haan) 초기유생의 생존율 (Survival of the early lavae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fed on different diets in the Laboratory)

  • 허윤성;권진수;이복규;김홍권;김병기;최주수;김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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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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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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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동남참게 초기유생에 대한 다양한 먹이를 공급하여 먹이에 따른 어린게까지 소요 일수와 생존율을 수온 22$\pm$1$^{\circ}C$ 및 염분 24$\pm$1% 상태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무투여구에서는 5일만에 조에아 I~2기 상태에서 모두 사멸하였고, 살아있지 않은 먹이인 삶은 계란 난황 건조분말, 삶은 대두 건조분말, 인공배합사료 분말, 삶은 수수 건조분말, 새우 생육세편, 담치 외투막 생육세편를 공급한 실험구에세는 7~9일 까지 생존하였으며 유생의 형태는 조에아 2~3기 상태였다. 식물성 단세포인 C. ellipsoid, S. costatum, 및 C. gracilis를 각각 단독으로 공급하였을 때 각각 10, 18과 19일 까지 생존하였고, 유생의 형태는 조에아 3~5기 상태였고, 동물성 플랑크톤인 Artemia nauplii and rotifer를 공급하였을 때 각각 24일과 25일만에 치게로 변태하였고 이때의 생존율은 각각 43%와 25%이었다. 한편, 조류와 동물성 먹이를 혼합하여 공급하였을 때 단독공급시보다 모든 실험구에서 생존율이 높게 나타났고, 치게까지 도달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실험구는 규조류인 C. gracilis, Artemia nauplii and rotifer를 혼합공급한 실험구 이었고, 22일만에 치게로 변태하였으며 이때 생존율은 73%였다.

3종 양식어류의 전기자어기에 미치는 원유 수용성 획분(WSF) 의 영향 (Effects of the Water Soluble Fraction from Kuwait Crude Oil on the Early Larval Stages of Three Cultured Fish Species)

  • 장영진;이갑현;강덕영;진평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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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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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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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원유중 수용성 획분(WSF)이 양식 대상종인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 참돔(Pagrus major) 및 넙치 (Paralichthys olicaceus)의 전기자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실험구는 0%(대조구), 25%, 50%, 75% 및 100% WSF로 하였고, 이에 따른 자어의 난황 흡수속도, 유영활성, 서장도, 기형률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수정란으로부터 부화후 자어까지 지속적으로 WSF에 노출시켰을 때, 전기자어의 난황 흡수 속도는 3어종 모두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 WSF에서 느렸다. 유영빈도와 유영속도는 W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성장은 대조구에 비해 고농도의WSF에서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의 WSF(50%, 75% 및 100%) 노출은 대조구에 비해 높은 기형률을 나타내었고, 3어종중 참돔의 자어에서 가장 높았다. 전기자어의 생존율은 3어종 모두에서 WSf 농도가 높을수록 낮았다. 부화후의 자어를 WSF에 노출시켰을 때, 유영활성은 3어종 모두에서 SF 농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기형률은 고농도의WSF (50%, 75% 및 100%)에서 높았으며, 3종중 참돔에서 가장 높았다. WSF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존율도 유의하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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