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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에서 촉진되지 않는 경부 림프절에 대한 초음파 유도 하 세침흡인 세포검사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Ultrasound-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Impalpable Neck Nodes in Patients with Lung Cancer)

  • 김희규;하승인;김유리;박찬복;옥철호;장태원;정만홍;오경승;천봉권;이민기;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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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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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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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폐암이 인접장기를 침범하거나 림프절이나 원격장기에 전이가 되었는지를 아는 것은 폐암의 병기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폐암 환자에서 촉진 되지 않는 경부 림프절에 대하여 초음파 유도하의 세침흡인 세포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조직학적으로 폐암으로 확진 된 환자 중 경부 진찰 상 경부 림프절이 촉지 되지 않고 흉부 전산단층 촬영소견 상 편측에 종격동 임파절이 1 cm이상 커지지 않은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나이의 중앙값은 62세 (37-73)였으며 남자가 34명, 여자가 12명이였다. 조직학적 분류는 편평상피암이 16명(34.7%), 선암이 20명(43.4%), 소세포폐암이 10명(21.7%)이였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단축이 0.5 cm이상의 림프절 종대가 관찰되면 초음파 유도하 세침흡인을 시행한 뒤 Papanicolau염색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36명중 14명(38.8%)에서 초음파 상 경부 임파절의 증대가 관찰되었고 14명중 8명(57.1%)에서 비소세포폐암(선암 6례, 편평상피세포암 2례), 6명(42.8%)에서 양성 병변으로 진단되었고 전체 림프절 크기의 평균은 $0.98cm{\pm}0.17$ 이고 흉부 전산 단층 촬영 소견 상 동측의 종격동에 1 cm이상의 림프절 증대가 관찰되어 임상적 림프절 병기가 2이상 경우와 경부 악성 림프절 전이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임상적 병기가 IIIa이하로 수술적 치료의 대상이 되는 18의 환자 중 3명(11.1%), 이중 종격동 림프절이 양성인 IIIa 환자 명중 2명(33.3%)에서 경부 림프절 전이가 있었다. 소세포폐암의 경우 10명중 5명(50%)에서 발견되어 검사 상 모두 소세포 폐암으로 진단 되었다. 결 론 : 경부 림프절에서 초음파 유도하의 세침흡인세포검사는 안전하며 폐암환자의 경부 림프절 전이의 진단과 함께 정확한 병기 설정에 유용하고 소세포 폐암 환자의 비침습적인 진단에 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피적 고주파 열 치료를 이용한 유골 골종의 치료 (CT-guided Percutaneous Thermoablation for the Treatment of Osteoid Osteoma)

  • 성기선;서재곤;하해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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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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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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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통증을 동반한 유골 골종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수술적 절제로 이루어졌으나, 그 침습성으로 인하여 술후 통증 및 일정 동안의 회복 시간이 필요하였다. 최소 침습적인 방법인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를 이용한 유골 골종의 치료는 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재발은 수술적 방법과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이에 저자들은 본원에서 시행한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의 임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4월에서 2004년 5월 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하여 유골 골종으로 진단된 환자 22명, 22례를 전산화 단층 촬영 도움 하에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26.5(7~55)세였고, 남자가 15명, 여자가 7명이었다. 이 중 2례는 외부에서 치료 받은 후 재발한 경우였다. 병변의 위치는 대퇴골 13, 경골 4, 비골 1, 상완골 1, 장골 1, 좌골 1, 천골 1례였다. 시술 전 3례에서 경피적 생검을 시행하여 확진 하였고, 나머지는 임상양상 및 방사선 소견으로 진단하였다. 전신 또는 척추 마취 하에 전산화 단층 촬영으로 병소의 위치를 확인한 후 고주파 전극을 병소의 중심부에 위치한 후, 섭씨 80에서 90도로 평균 6(3~8)분간 가열하였다. 외래 추시 및 전화 통화로 증상 호전 여부 및 일상 생활 정도를 추적 관찰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30(4~62)개월 이었다. 결과: 추시 중 19례(86%)에서 통증이 소실되었고, 2례에서는 시술 후 각각 5개월, 12개월에 병변이 재발하였으며, 1례에서는 재발의 증거 없이 지속되는 통증이 있었다. 시술 후 4시간 정도 침상 안정 후 바로 보조기 없이 보행이 가능하였으며, 화상으로 인한 근육 손상이 발생한 1례를 제외한 21례 환자들은 합병증 없이 시술 후 평균 1.9일에 퇴원하였다. 재발이 확인된 2례는 다시 고주파 열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이 모두 소실되었다. 결론: 유골 골종의 치료에 있어서 전산화 단층 촬영 도움 하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는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술후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고, 안전하면서, 이제까지 보고된 수술적 절제의 결과와 비교할 만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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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 표면 처리가 따른 세라믹 브라켓의 전단 접착 강도 및 탈락 양상 (Shear bond strength and debonding failure mode of ceramic brackets according to the surface treatment of porcelain)

  • 이정남;이철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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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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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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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도재의 표면처리가 세라믹 브라켓의 전단 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과 브라켓 탈락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60개의 ceradent 도재 시편을 glazing 후 군당 10개씩 여섯 군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1군(silane), 2군(etching+silane), 3군(stone+silane), 4군(sandblasting+silane), 5군(stone+etching+silane), 6군(sandblasting+etching+silane) 통상적인 방법으로 세라믹 브라켓을 접착한 후 전단 접착강도를 측정하고 탈락양상을 육안 및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주 결론을 얻었다. 1. 표면처리 후 silane을 도포한 2군부터 6군은 silane만을 도포한 1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전단 접착강도의 증가를 보였다(P<0.05). 2. 한 가지 방법 이상으로 표면처리한 3군부터 6군은 서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3. etching 표면 처리한 2군은 sandblasting 표면 처리한 4군과 복합 표면 처리한 5,6 군에 비해 전단 접착 강도가 낮았다. (p<0.05) 4. sandblasting 표면 처리한 4군은 주사 전자 현미경 소견상 복합 처리한 5,6군보다 감소된 요철 정도를 보였으나 전단접착 강도 측정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볼 때 도재에 세라믹 브라켓을 접착하기 위해서는 한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한 도재의 표면처리 후 silane을 도포해야 임상적으로 적절한 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으며, 술식의 간편성을 고려할 때 sandblasting 후 silane 처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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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스트레스가 유도된 HepG2 세포에서 Eriodictyol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s of Eriodictyol on Hydrogen Peroxide-Induced Oxidative Stress in HepG2 Cells)

  • 주태우;홍성현;박선영;김거유;주진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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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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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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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싸리나무 잎에서 분리한 flavonoid 화합물인 eriodictyol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hydrogen peroxide로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HepG2 세포에서 eriodictyol 화합물의 처리가 SOD-1, SOD-2, CAT 및 GPx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또한 간 기능 지표효소인 GOT, LDH 및 GGT 활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 억제 효능을 분석하기 위하여 DCFH-DA assay를 실시하여 eriodictyol 화합물의 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하였다. Eriodictyol 화합물의 세포독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HepG2 세포주를 이용하여 실시한 결과 eriodictyol 화합물을 $10{\sim}50{\mu}g/mL$의 농도로 처리한 모든 실험군에서 약 98% 이상의 세포생존율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 발현량을 통한 산화스트레스 억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HepG2 세포주에 hydrogen peroxide를 처리하여 산화스트레스가 증가시킨 조건에서 eriodictyol 화합물을 처리하여 SOD-1, SOD-2, CAT 및 GPx 발현량을 분석한 결과 eriodictyol 화합물의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hydrogen peroxide 처리에 의해 감소한 SOD-1, SOD-2, CAT 및 GPx 발현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 기능 지표효소 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GOT, LDH 및 GGT 활성을 분석한 결과 hydrogen peroxide로 단독 처리한 대조군과 eriodictyol 화합물을 처리한 군을 비교하였을 때 eriodictyol 화합물을 처리한 군에서 hydrogen peroxide 처리에 의해 증가한 GOT, LDH 및 GGT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HepG2 세포주에 eriodictyol 화합물을 처리하여 세포 내 활성산소종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DCFH-DA assay로 확인한 결과 eriodictyol 화합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내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실험을 통하여 eriodictyol 화합물은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항산화 효소 활성을 증가시키며, 활성산소종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간 기능 지표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어 항산화 활성 및 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성 소재로써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후속연구를 통해 싸리나무 유래 eriodictyol 화합물의 세포 내 항산화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 및 동물실험을 통한 항산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볏짚 시용에 따른 벼 재배 논에서의 메탄 배출계수 개발에 관한 연구 (New Estimates of CH4 Emission Scaling Factors by Amount of Rice Straw Applied from Korea Paddy Fields)

  • 주옥정;원태진;조광래;최병열;서재순;박인태;김건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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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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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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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벼 재배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을 위해 볏짚 시용량에 따른 메탄 배출 특성을 3년 (2010~2012년)동안 조사하여 우리나라 국가 고유의 배출계수를 개발하였다. 볏짚은 ha당 0 Mg, 3 Mg, 5 Mg, 7 Mg 4수준을 3년 (2010 ~2012)간 가을에 연용하여 추경하였다. 화학비료는 3요소 ($N-P_2O_5-K_2O$ = 90-45-57 kg/ha)를 공통으로 시용하였으며, 물관리는 수확 2주전까지 상시담수를 유지하였다. 벼 생육시기별 메탄 배출량은 이앙 후 약 30일까지 (6월 중순)는 완만히 상승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여 고온기인 이앙 후 약 90일부터 110일 (8월 중순~하순)까지는 최대에 달하였으며, 이후 기온이 감소에 따라 배출량도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벼 생육기간 중 ha당 메탄 배출량은 볏짚 시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많아져 무시용구 2.05 kg/ha/day 대비 3Mg/ha, 5 Mg/ha, 7 Mg/ha 시용구에서는 46 %, 101 %, 190 % 각각 메탄 배출량이 증가하였다. 볏짚 시용량에 따른 메탄 배출량 증가로 구한 상관관계를 통해 유기물 시용에 따른 메탄배출 보정 계수를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구한 보정계수를 이용하여 벼 재배 논에서 평균 10 a 당 볏짚이 500 kg 발생한다고 보고, 발생한 볏짚을 모두 논으로 환원한다면, 우리나라 벼 재배 논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은 IPCC GPG(2000)에서 제시한 보정계수로 구한 경우 보다 약 5 % 낮게 산정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강유역 간흡충감염의 역학적 조사연구 (Epidemiological Studios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in Gyeongnam Province, Korea)

  • 배경훈;안영겸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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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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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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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An epidemiological study on Clonorchis sinensis infection along the Nam-river (total length ; 186km) flowing in Gyeongsang-nam-do, southern part of Korea, was carried out. Formalin-ether concentration technique and Stoll's egg counting method were employed to figure out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from Parafossarulus sp., the snail host of C. sinensis, each snail was placed in aerated tap water, and examined for expelled cercariae. For observing the metacercariae the fresh water fish favorably eaten in raw conditions wore prepared by means of pressing the muscles between two slide glasses and/or by digesting them with artificial gastric juice. The fresh water fish were fed to the rabbits to get the worms and to identify the morphology of adult C. sinensi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Overall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was 38.75 from 5,291 examinees; 44.15 (1,408 out of 3,196) in male and 30.4% (637 out of 2,095) in female. 2. The prevalence rates were 42.0% at the upper stream, 41.2% around the vicinity of Jinyanglake, 34.2% at Jinju city, 34.2% at middle stream and 40.3% at down stream regions, respectively. 3. By age, the highest positive rate (53.4∼54.3%) was observed in 30 to 59 years of age. In this age group, the rate in males was 59.7∼62.2%, and in females 42.2∼44.4%, In the age group of less than 19 years it was 7.5∼20.9%. 4. By social strata, the positive rate was 16.5% in the primary school children, 22.6% in school students, 46.2% in teachers and local officers and 49.6% in the general inhabitants. 5. The quantitative examinations with the stool collected from clonorchiasis cases revealed that the light infection (less than 4,000/EPG) was 53.6%, moderate infection (4,001∼10,000 /EPG) 30.3% and heavy infection (more than 10,001/EPG) 16.1%, respectively. More than half of total cases examined were light infection, and 73.2% of female examinees were lightly infected with this cuke. 6. The average value of EPG was 4,963 (male, 6,057; female, 2,557 and the highest value was obtained from the age group of 30 to 59 years (5,240∼6,454). 7. The prevalence of Metagonimus yokogawai infection in humans was 5.5%, and 89.8% of metagonimiasis cases wore double-infected arith C. sinensis. The highest prevalence rate was observed in Jinju city (11.2%). 8. Total of 5,005 Parafossarulus sp., the snail intermediate host of C. sinensis, were examined for the detection of cercariae. The cercarial expulsion rate was 0.34%, and the snails collected in Jin-yang-lake side and in the down stream expelled mainly the cercariae of C, sinensis. 9. About 788 cercariaejday (range: 127∼1,503) were expelled daily from a snail naturally infected with C. sinensis. The snails which released more than 1,000 cercariae/day were 30.8% out of total collected. A snail uniquely released 5,840 cercariae/day in this study. 10. The other trematode cercariae besides C. sinensis were also detected, and the rates out of total snails were the cercariae of Losogenes liberum 6.71%, Cyathocotyle orientalis 0.26%, Notocotylus attenuatus 2.52% and Mucobucaris 0.54%, 11. Ten out of 18 species of fresh water fish caught along the river harbored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The highest rate of metacercarial infection in fish was detected in Pseudorasbora larva (85.9%). The fish mainly eaten by the inhabitants along the Nam-river, and the metacercarial infection rates were: Zacco platypus 8.0%, Hemibarbus sp. 18.2∼26.7%, Gnathepcgcn sp. 37.5%, Ischikauia steenackeri 42.9% and Pseudogobio esocinus 16.7%. 12. Out of 36 P. larva, the number of metacercariae were about 109 (ranEe; 18∼446) per fish and 27 per gram of flesh. The fish caught in spring harbored the highest number of metacercariae. As indicated above, the prevalence of C. sinensis infection in the inhabitants residing around the Nam-river was relatively high. The farther toward the upper stream areas, the higher was the positive rate of C. sinensis infection, and most of clonorchiasis cases were lightly infected. The snail hosts of C. sinensis distributed all around the Nam-river. Several species of freshwater fish were infected with the metacercariae of C. sinensis and the infection rates were relatively high. To prevent C. sinensis infection in the endemic areas, the effective health education system is suggested as a control measure, although mass treatment is also expected to be useful, using chemotherapeutic agents such as "praziquantel", a recently developed anthelminthic for C. sinensis inft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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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의 국내정보 활동 및 조직체계 연구 : 영국·미국·프랑스·우리나라의 국내정보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ajor Country's Domestic Intelligence Operation and Architecture: Focusing on UK, USA, France and Korea)

  • 문경환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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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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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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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가안보 요인의 다양화 및 전 세계적인 테러위협의 증대로 국가정보활동에 있어서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 역시 보다 효율적인 국가정보활동을 위해 정보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마련을 비롯하여 국가정보기관의 조직체계나 활동방향 등에 대한 면밀한 진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국가정보활동 가운데 특히 국내정보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영국과 미국, 프랑스의 국내정보 조직체계 및 활동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토대로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한 '국내정보 전담조직' 모델 검토와 함께 정보기관 간 정보공유 방안 제시에 주력하였다. 논의의 핵심은 대테러 및 방첩활동 등의 국내정보활동을 전담하여 수행할 '국내정보조직'의 형태에 있어서 어떤 모델의 정보기구가 적당할 것인가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는데, 영국이나 미국, 프랑스의 예를 통해 검토한 결과, 미국의 연방수사국(FBI)이나 국토안보부(DHS) 등 국내 정보조직의 여러 문제점을 통해서 볼 때, 영국의 보안부(SS)나 프랑스의 국내일반안전국(DGSI)과 같이 별도의 정부부처 아래 방첩 및 대테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독립적인 국내정보전담 조직을 신설하거나 프랑스의 기존 조직형태인 국내중앙정보국(DCRI)과 같은 경찰청 정보국 모델을 고려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영국의 보안부 또는 미국의 국가정보장(DNI) 산하 국가대테러센터(NCTC)나 국가정보센터(NIC)와 같이 유관기관간 적극적이고도 실질적인 정보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의 및 실행조직 마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미국의 연방수사국이나 국토안보부 등 국내정보전담 조직에서 법집행기능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빚어지는 여러 구조적 문제들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대안 마련도 동시에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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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및 치료결과 분석 (Is Radiotherapy Necessary for Stage 1 Testicular Seminoma?)

  • 이정애;박원;임도훈;안용찬;허승재;유정일;최한용;이현무;조은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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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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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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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 1 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함께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와 고환절제술 단독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제 1 병기 정상피종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32명의 순수 정상피종(pure seminoma)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22명은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고, 10명은 추가치료 없이 종양표지자와 복부골반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정기적 추적관찰을 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10~15 MV 광자선을 사용하였으며 일일치료선량 1.8~2 Gy로 총 24~30.6 Gy (중앙값, 25.2 Gy)를 대동맥주위림프절(L1~L5)에 이문조사하였다. 전체 추적관찰기간은 근치적 고환절제술 시행일을 기준으로 24~155개월(중앙값, 96개월)이었다. 결 과: 환자의 연령은 22~58세(중앙값 34세)였고, 임상적으로 진단 전 주증상은 음낭 종괴 및 불편감이 대부분이었다. 이중 2명에서 잠복고환의 병력이 있었으며, 병리적으로 32명 중 23명에서 정상피종에 관내배아세포종(intratubular germ cell neoplasia)이 동반되어 있었다. 술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은 분석시점에 모든 환자가 무병상태로 100%의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보였다. 술후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은 10명 중 1명에서 좌측 대동맥주위 림프절에 재발하여 구제 항암화학요법 후 완전관해되었으며 국소제어율 88.9%, 생존율 100%를 보였다. 결 론: 제 1 병기 정상피종에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과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간에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환자수가 적고 추적관찰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재발 후 항암화학요법으로 구제가 잘 되고, 방사선 치료시 이차암의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가능한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생략할 수도 있겠다.

전방 십자인대 결손을 보이는 개에서 TightRope을 이용한 치료방법 평가 (Clinical Evaluation of TightRope Cranial Cruciate Ligament Technique for Treatment of Cranial Cruciate Ligament Deficiency in Dogs)

  • 윤헌영;김경희;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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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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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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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뒷다리 파행 병력을 보이는 아홉 마리 개가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우성 동물병원에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에서 아홉 마리 모두 지속적 디딤 파행, 근위축, 통증을 동반한 전방 밀림 증상을 보였다. 경골 압박 자세를 취한 측면 방사선 사진에서 경골 결절의 전방 밀림 증상을 확인하였다. 손상 된 무릎 관절은 각각 오른쪽 7마리, 왼쪽 2 마리에서 확인 되었으며 전방 십자인대 결손 치료를 위해 TightRope 방법이 실시 되었다. 인대 복원을 위한 봉합사로 polyester와 nylon이 각각 3마리와 6마리에서 사용 되었으며 봉합사 두께는 0.8 mm (n = 2), 0.9 mm (n = 4), 1.1 mm (n = 2), and $1.1mm{\times}2$ 가닥 (n = 1)이 사용 되었다. 평균 (${\pm}SD$) 수술 시간, 수술 전 후 전방 밀림 현상은 각각 $48.3{\pm}8.5$ 분 (35-60 분), $8.6{\pm}1.6$ mm (7-12 mm), $1.2{\pm}1.0$ mm (0-3 mm)로 확인 되었다. 수술 직후 방사선 촬영에서 아홉마리 모두 경골 결절 전방 밀림 현상은 확인 되지 않았다. 여덟 마리에서 수술 후 8주 내 정상 보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 마리에서 수술 후 2 주 경골 결절 전방 밀림 현상과 디딤 파행 재발을 확인하였다. 재 수술 과정에서 외과용 단추가 부러진 것을 확인 하였고 tibial wedge osteotomy를 실시 하였다. 수술 시간, 부작용, 관절 안정성, 기능 회복 면에서 전방 십자인대 결손 치료를 위한 TightRope 방법이 효과적임을 확인 하였다.

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에 대한 변형된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 (Long-term Results of Modified Lecompte Procedure for the Anomalies of Ventriculoarterial Connection)

  • 임홍국;한국남;김웅한;이정렬;노준량;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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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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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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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Lecompte 술식은 폐동맥 협착의 재건을 위해 심장외 도관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은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을 분석하여 그 효과와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7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총 46명의 환아에서 상기 술식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29.2$\pm$20.3 (범위: 3∼83)개월이었다. 술전 진단은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30명이었고(65.2%), 페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가 14명(30.4%), 방실중격 결손과 페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1명(2.2%),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양대혈관 좌심실 기시가 1명(2.2%)에서 있었다. 결과: 대상 환자 중 2명(4.4%)의 조기 사망이 있었으며, 3명(6.8%)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1.2$\pm$6.9년이었다. 18명(43.9%)에서 30 mmHg 이상의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있었으며, 그 주된 원인은 15명(83.3%)에서 석회화된 단엽 판막 때문이었다. 17명(37.0%)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재수술을 시행한 원인은 우심실유출로 협착이 15명(32.6%), 잔존 심실 중격 결손이 5명,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4명, 폐동맥판막 폐쇄부전이 3명, 기타 4명이었다. 누적 생존율은 10년에 91.3$\pm$4.2%였으며, 15년에 87.0$\pm$5.8%였다. 잔존 우심실 유출로 협착에 대한 재수술 없이 생존할 확률은 5년에 90.6$\pm$4.5%였으며, 10년에 73.9$\pm$7.3%였으며, 15년에 54.0$\pm$10.4%였다. 결론: Lecompte 술식은 페동맥 협착을 갖는 많은 선천성 심기형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좋은 장기 성적을 보이며, 어린 연령에서도 시행할 수 있으나, 단엽 판막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우심실 유출로 협착의 재발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