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of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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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의 산란, 부화 및 자어성장 (Spawning, Hatching and Larval Growth of 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

  • 김숙리;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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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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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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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관상가치와 교재생물로서 교육적인 이용도가 높은 흰동가리속 red and black clownfish Amphiprion melanopus의 인공종묘생산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실험실적인 규모에서 친어를 사육하여 산란과 부화를 조사하였다. 한마리의 암컷이 2004년 4월 19일 부터 2007년 4월 16일 까지 총 48번의 산란을 하였으며, 산란 직후의 수정란의 장경은 $2.6{\sim}2.15\;mm$ (평균$2.32{\pm}0.11\;mm$, n=50), 단경은 $0.94{\sim}0.96\;mm$ ($0.94{\pm}0.001\;mm$, n=50)로 타원형이다. 수정란은 유백색으로 유구를 많이 가진 상태로 난막에 쌓여 배체의 동물극 쪽이 부착사에 의해 산란기질에 부착되어 있었다. 산란상에 대한 선택성은 red clay pot > ceramic pot > volcanic scoria > live rock으로 나타났으며, 부화율은 red clay pot에서 66%로 live rock 34%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먹이종류에 대한 산란량은 Tetra bits+바지락육질+진주담치육질+astaxanthin을 혼합하여 먹인 실험구에서 $638{\pm}16.04$개로 Tetra bits만 공급한 구간 $477{\pm}28.96$ 개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부화를 위한 배발생의 최적 환경요인은 수온 $28^{\circ}C$, 염분 33 psu, 광주기 6L:18D로 나타났다. 갓 부화한 자어의 전장은 $3.7{\sim}4.8\;mm$ (평균 $4.6{\pm}0.14\;mm$, n=50)로 7일째 까지는 $7.5{\pm}0.60\;mm$, 14일까지는 $11.0{\pm}0.77\;mm$, 20일에는 $12.4{\pm}0.85\;mm$, 30일에는 $18.8{\pm}0.82\;mm$, 70일에는 $37.9{\pm}2.26\;mm$로 성장하였다.

40대 이상 농촌 및 중소도시 성인의 식품섭취 패턴 (Pattern)과 질환별 유병위험도 -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일부 대상자에 대해 - (Dietary Patterns and Prevalence Odds Ratio in Middle-aged Adults of Rural and Mid-size City in Korean Genome Epidemiology Study)

  • 안윤진;박윤주;박선주;민해숙;곽혜경;오경수;박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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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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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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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Recently, dietary pattern analysis was emerged as an approach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diet and risk of chronic diseases. This study was to identify groups with population who report similar dietary pattern in Korean genome epidemiology study (KoGES) and association with several chronic diseases. The cohort participants living in Ansung and Ansan (Gyeonggi province) were totally 10,038. Among those, 6,873 subjects with no missing values in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were included in this analysis. After combining 103 food items into 17 food groups, 4 dietary factors were obtained by factor analysis based on their weights. Factor 1 showed high factor loadings in vegetables, mushrooms, meats, fish, beverages, and oriental-cereals. Factor 2 had high factor loadings in vegetables, fruits, fish, and factor 3 had high factor loadings in cereal-oriental, cerial-western and snacks. Factor 4 showed positive high factor loadings in rice and Kimchi and negative factor loadings in mushrooms and milk and dairy products. Using factor scores of four factors,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3 clusters by K-means clustering. We named those 'Rice and Kimchi eating' group, 'Contented eating' group, and 'Healthy and light eating' group depending on their eating characteristics. 'Rice and Kimchi eating' group showed high prevalence in men, farmers and 60s. 'Contented eating' group and 'Healthy and light eating' group had high prevalence in women, people living in urban area (Ansan Citizen), with high-school education and above, and a monthly income of one million won and more. 'Contented eating' group appeared lower distribution proportion in the sixties and 'Healthy and light eating' group does higher in the fifties. 'Contented eating' versus 'Rice and Kimchi eating', odds ratio for hypertension, diabetes, metabolic syndrome and obesity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adjusting age and sex (OR=0.64, 0.73, and 0.85 respectively, 95% CI). Although our results were from a cross-sectional study, these imply that the dietary patterns were related to diseases.

서울 시내 남 교사의 식습관과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etary Habit and the Health State of Male Teachers)

  • 김정선;조신호;이효지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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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통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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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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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서울시내 남교사를 대상으로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하루중 가장 규칙적인 식사는 점심이었고, 불규칙적인 식사는 저녁으로 연령별로는 60대가 가장 규칙 적인 식사를 하였다. 2. 환경요인중 연령이 많을수록 체중이 가벼울수록 자각적 건강상태가 좋으수록 습관화된 균형식 득점이 높았으며 과거 또는 현재의 병력, 혈압등은 유의차가 없었다. 3. 식생활 태도중 식사가 불규칙적이고, 외식의 종류로 한식, 중국식, 양식, 일식에 속하지 않는 기타의 건강 상태가 가장 나빴고, 다음으로 일식, 양식이었다. 점심식사를 빵식으로 하고, 저녁 식사후 음식먹는 버릇이 있는 경우에 건강상태가 나빴다. 4. 흡연량은 기관지계(p<.001), 간장계(p<.01)에 영향을 미쳤고,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은 심장, 고혈압계(p<.05), 관절계 (p<.05), 당뇨계 (p<.001)에 영향을 미쳤으며 주량과 술 마시는 횟수는 관계가 없었다. 5. 식습관 요인중 짠음식(p<.05)은 심장, 고혈압계와 매운 음식 (p<.05)은 일반 질병계와 튀김, 전, 볶음(p<.01)은 관절계와 인스탄트 식품 (p<.05)은 기관지계와 과일(p<.01)은 당뇨계와 짠음식 (p<.01)은 간장계와 유의적이었는데 당뇨병은 식습관 요인과 가장 관계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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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가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지식과 이행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care Knowledge and Compliance of Ischemic Stroke Patients with Diabetics)

  • 박하나;김명희;박정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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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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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3-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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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당뇨병을 가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지식 및 자가간호 이행과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자는 대학병원 외래에 통원중인 당뇨병을 가진 허혈성 뇌졸중 환자 117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분석이 이루어졌다. 자가간호 지식의 평균점수 14.69점이고, 정답률은 63.9%, 이행의 평균점수는 2.24점이고, 이행률은 44.8%이었다. 당뇨병을 가진 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지식과 이행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였다(r=.54, p<.001). 하위영역 중식이(r=.24, p=.011), 약물(r=.43, p<.001), 생활습관(r=.19, p=.042), 주의사항(r=.45, p<.001)의 항목에서 지식과 이행이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당뇨병을 가진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자가간호 지식과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통합된 간호중재교육프로그램이 개발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노인의 우울 대처 전략에 관한 질적 연구: 서울시 거주 도시 노인의 우울 대처 경험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n Coping strategies of Older adults with Depression: Focused on the Experience of Coping with Depression in Older Adults Living in Seoul)

  • 어유경;고정은;김순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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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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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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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도시 노인들이 우울을 겪을 때 어떤 대처 전략을 사용하는지, 그 이유와 맥락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 소재 한 노인복지관의 60세 이상 이용자와 미 이용자이며, 이 중 우울을 경험한 34명의 응답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자들이 사용했던 우울 대처 전략은 크게 6가지 영역과 11가지 하위영역-건강 행동(의료적 접근/운동 및 섭식), 가족 및 사회적 접촉(사회적 교류/외출 및 여행/가족과 소통), 종교 활동(종교 활동), 평생 교육(취미 활동/교육 활동), 생산적 활동(노동), 건강 위험 행동(음주 및 도박/체념)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우울 대처 전략과 그 맥락에서 나타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우울에 대처하기 위해 노인들은 문제 중심(problem-focused)의 대처 전략들을 사용하였다. 둘째, 다양한 대처 전략을 함께 고려하고 동시에 사용했다. 셋째, 노인을 위한 시설공간은 쉼터 혹은 피난처로서 기능하였다. 넷째, 의료적 접근을 사용한 사례도 있으나 재이용 의향은 매우 낮았다. 이 연구를 통해 노인들이 우울에 보다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다양한 대처 전략의 접근성을 증진해야 한다. 둘째, 노인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들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정신건강 치료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을 해소시켜야 한다.

Relationships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nd personality in Korean adolescents

  • Kim, Sun Hyo;Kim, Woo Kyoung;Kang, Myung-Hee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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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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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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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BACKGROUND/OBJECTIVES: A healthy diet has been reported to be associated with physical development, cogni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and personality during adolescenc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ies, and personality among Korean adolescents. SUBJECTS/METHODS: The study was divided into two parts. The first part was a surve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academic performance, in which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and academic scores were examined in percentiles among 630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residing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in 2009. The second part was a surve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milk consumption and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s well as personality, in which milk consumption habits were collected and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Test (L-MOST) for adolescents and Total Personality Inventory for Adolescents (TPI-A) were conducted in 262 high school students in 2011. RESULTS: In the 2009 survey, milk and milk product intakes of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low intake group (LM: ${\leq}60.2g/day$), medium intake group (MM: 60.3-150.9 g/day), and high intake group (HM: ${\geq}151.0g/day$). Academic performance of each group was expressed as a percentile, and performance in Korean, social science, and mathematic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HM group (P < 0.05). In the 2011 survey, the group with a higher frequency of everyday milk consumption showed significantly higher "learning strategy total," "testing technique," and "resources management technique" scores (P < 0.05) in all subjects. However, when subjects were divided by gender, milk intake frequency, learning strategy total, class participation technique, and testing techniqu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P < 0.05) in boys, whereas no correlation was observed in girls. Correlations between milk intake frequency and each item of the personality test were only detected in boys, and milk intake frequency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otal agreeability", "organization", "responsibility", "conscientiousness", and "intellectual curiosity" (P < 0.05). CONCLUSION: Intakes of milk and milk products were correlated with academic performance (Korean, social science, and mathematics) in Korean adolescents.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particularly, higher milk intake frequency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learning motivation and strategy as well as some items of the personality inventory.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 인구학적 특성 및 우울을 중심으로 - (Diet Quality in Elderly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 Focused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pression -)

  • 남민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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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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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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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우울이 식사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과 대상자의 공복시 혈당 관리가 식사의 질에 중요한 영향요인이며, 거주지역, 성별과 같은 인구학적 특성 역시 영향요인이라는 점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근거로 제2형 당뇨병 노인환자의 식사의 질 향상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할 때, 대상자의 우울과 공복시 혈당에 대한 관리를 강조할 필요가 있으며, 거주지역, 성별과 같은 인구학적 특성 또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사료 된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 유무, 식사준비의 주체, 당뇨병 관리를 위한 운동실천 유무에 따른 식사의 질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므로 이들 요인 역시 대상자의 식사의 질 향상 계획 수립 시 고려할 요인으로 포함 시킬 필요가 있겠다. 추후연구에서는 첫째, 지역적 특성에 따른 식사의 질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역을 좀 더 확대하여 연구대상자를 모집할 것을 제안한다. 둘째, 당뇨약물복용충실군과 그렇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식사의 질 차이를 비교해볼 것을 제안한다. 셋째, 식품빈도조사는 식생활패턴이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최근 1년간의 식품섭취빈도와 양을 대상자의 기억에 의존하여 조사하는 방법으로써 연구대상자가 노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과소 또는 과대 보고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24시간 회상법의 식사일지 작성활용을 제안한다. 넷째, 본 연구의 도시 대상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농촌과 도시의 식사의 질 차이에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추후연구에는 대상자의 식사의 질을 농촌과 도시로 비교할 때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외부 식사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대상자와 그렇지 않은 대상자로 구분하여 비교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다섯째, 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이상의 추후연구에 대한 제안을 반영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공공도서관과 의학도서관의 건강정보서비스 제공현황 비교 연구 (A Study Comparing the Provision of Health Information Service by Public and Medical Libraries)

  • 노영희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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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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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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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의학도서관이 건강 및 의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관종의 사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도서관 사서는 즉답형 질문을 80% 이상 받는 반면에 의학도서관의 경우 몇 시간이 걸리거나 며칠이 걸리는 질문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공도서관 사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변함에 있어서 의학도서관 사서에 비해 시간이나 정보자원의 한계를 매우 높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용자가 건강/의학 관련 정보요구 시 주로 제공하는 자료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의 경우 관련도서 대출이었고, 의학저널이나 참고정보원, 그리고 웹사이트 정보원을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의학도서관 사서의 경우 설문에 제시되는 모든 정보자원의 자료 유형을 거의 비슷한 비율로 골고루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에게 업무 수행을 할 때 도움이 될 건강/의학 관련 교육내용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의학도서관 사서 모두 건강관련 이슈에 대한 정보를 높게 선호하였으나 의학도서관 사서가 전체적으로 높은 빈도로 전체 주제분야에 관심을 보인 반면, 공공도서관 사서는 식이 및 영양에 관한 정보나 운동이나 피트니스에 관한 정보, 금연에 관한 정보 등 비교적 웰빙과 관련이 있는 교육주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지역 아파트 주민의 모자보건에 관한 실태조사 (A Study of Knowledge, Attitude, and Practice Relative to Maternal and Child Health Among Women Residing in Apartments at Yonsei Community Health Area)

  • 유승흠;정영숙;이경자;김광종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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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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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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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연세지역 아파트 주민의 모자보건과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와 실천을 파악하기 위하여 1970년 11 월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305명의 유배우가임부인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A. 임신과 출산 1. 현 임신율 16.4% 2. 분만장소 출산경험이 있는 281명에 대한 최종아의 분만중 48.0%가 의사 또는 조사원이 개조 하였고 그 나머지 52.0%는 가정분만이었다. 교육정도, 매스메디아 접촉정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도시출생성장일수록 병원 또는 조산원 분만이 높았다. 9. 분만시 방포 사용 종류 가정분만 141예중 세멘트 포대와 비닐을 깐 경우가 합해서 50%이었고 아무것도 깔지 않고 분만한 경우도 4예가 있었다. 4. 제대 절단 용구와 소독 가정 분만 141예중 70.2%가 가위를 사용했고, 소독해서 사용한 예는 불과 24.1%이었다. 5. 산후 휴식기간 산후 1달 혹은 1달이상 휴식한 예가 47.3%이었고 교육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길어지고 있다. 6. 초유처리 초유를 애기에게 먹인 예가 52.4%이있고 교육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7. 산전 산후의 금기 음식 42.9%가 산전 산후에 먹어서는 안될 음식이 있다는 그릇된 지식을 갖고 있다. B. 아동 보건 1. 예방접종에 관한 지식과 실천 어린이 예방접종 6가지 모두 알고있는 부인은 20.3%이며 93.2%가 1가지 이상 알고있었다. 1가지 이상 실시한 경우는 85.2%이었고 교육정도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최종아의 이환과 치료 48.1%가 아픈 일이 있었으며 그중 병원 이용은 41.5%이었다. 3. 육아 상담 76.5%가 상담한 일이 없었으며 세브란스 병원 육아 지도회 이용율은 13.2%의 저율을 보였고 앞으로의 육아지도회 이용할 생각은 54.1%가 생각 없다고 하였다. 4. 수 유 최종아의 이유기간은 6개월${\sim}$1년미만이 33.9%로 수위이며 젖뗀 이유는 모자 보건을 위해서가 수위였다. 5. 출생 및 사망신고장소에 대한 지식과 실천구청으로 답한 옳은 답은 64.6%였고 14일 이내 출생 신고한 비율은 29.2%에 한 하였다. C. 가족계획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정도 가족계획 찬성율은 95.0%의 고율을 보이고 있고, 97.7%가 1가지 이상의 방법을 알고 있었으나 가족계획 실천율은 35.4%이었다. 첫아이갖는 이상적인 연령은 $24{\sim}25$세가 수위였다. D. 자녀수 이상적인 평균 자녀수는 3.1명이며 인공유산 경험자는 31.1%이다. 본 논문을 완성함에 있어서 간곡하신 지도와 교열의 수고를 베풀어 주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일순 선생님과 연세간호대학 김모임 선생님께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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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중.고생의 흡연과 음주습관이 영양소 섭취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moking and Drinking Habits on the Nutrient Intakes and Health of Middle and High School Boy Students)

  • 신경옥;안창훈;황효정;최경순;정근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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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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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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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남자 중 고생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현황을 조사하여 흡연 유무에 따라 비흡연군 (199명), 흡연군(11명), 흡연 음주군(52명)으로 분류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흡연과 음주습관, 식생활 관련사항 및 영양섭취상태 등을 조사하여 흡연과 음주습관이 식생활 습관, 영양소 섭취상태 및 건강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신장 및 체중은 각각 $173.5{\pm}6.8\;kg$, $64.83{\pm}11.8\;cm$로 신장은 한국인 체위 기준치에 비해 1.5 cm 이상 더 컸으며, 체중은 1.0 kg 정도 높게 조사되었고, 전체 조사대상자의 체질량지수의 평균값은 $21.4{\pm}3.7\;kg/m^2$정도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자의 89% 이상이 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43.5%의 청소년이 자신만의 건강유지 비결로 규칙적인 운동을 가장 많이 손꼽았다. 또한 66.0%의 청소년이 실제로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일주일에 평균 3번 정도한다고 답한 전체 응답자는 37.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1회 운동 시 평균 운동시간은 30분${\sim}$1시간 정도가 가장 많은 비율(46.3%)을 차지하였다. 흡연자 63명 중 음주를 하는 학생이 52명 82.5%이었으며, 11명 17.5%만은 흡연만 하여 본 연구결과에서 보면,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5.6%의 남자 중 고생은 중학교 때 흡연을 시작하였으며, 흡연 동기는 38.1%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고 답하였다. 특히 배고플 때 흡연욕구를 강하게 느꼈으며, 흡연 장소로는 화장실이라고 답하였다. 흡연기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하루 흡연량은 하루에 $5{\sim}10$개피를 핀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금연을 하기 위해 시도했던 방법으로는 그냥 참은 경우가 69.0%였으며, 금연에 실패한 이유로는 의지부족이 44.4%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금연의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7.1%가 금연을 하고 싶다고 답하였으나,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하면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단지 56.7%만이 참여하길 원하였다. 흡연 음주군에서 음주 시작 시기는 50.0%가 고등학교 때 시작하였으며, 사교적 필요성에 의해서 음주를 시작하였다고 답하였다. 음주는 주로 지정된 장소에서 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반 이상의 남자 중 고생이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은 소주 한 병이하라고 답하였다. 음주의 욕구를 강하게 느낄 때는 친구가 술을 먹을 때라고 답하였으며, 금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단지 40.4%만이 금주를 하겠다고 답하였다. 34.4%의 아동이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결식률도 16.4%나 되었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로는 47.0%가 '아침시간이 바빠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였으며, 건강상의 문제를 고려해 볼 때 결식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사료된다. 과식을 하는 이유로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52.5%가 좋아하는 음식이 많아서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흡연 음주군에서 과식을 자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간식의 경우 하루에 $1{\sim}2$회 한다는 전체 청소년의 비율이 72.6%를 차지하였으며, 간식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는 비흡연군에서는 빵류 및 감자 40.2%,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을 30.7%로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p<0.05), 흡연군에서는 탄산음료 및 빙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이 36.4%나 되었고,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류(38.5%)와 패스트푸드 및 튀김식품(26.9%)을 간식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자 중 고생이 주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비율 중 비흡연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잡곡과 현미를 각각 45.7%와 36.2%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흡연 음주군에서는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 비율이 9.6%로 매우 낮았으며(p<0.05), 50.0%가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평가에서는 흡연군에서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주 2회 이상 먹는 비율이 높았으며,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탄산음료를 주 2회 이상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비율도 54.3%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적인 영양소 섭취상태는 $15{\sim}19$세 청소년의 영양섭취기준에 제시한 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열량 섭취의 경우 비흡연군에 비해 흡연군과 음주 흡연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특히 흡연 음주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p<0.05), 콜레스테롤(p<0.05)과 소디움(p<0.05) 섭취량은 흡연군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친구나 학교 선 후배 등 또래 집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충동적인 호기심에 의해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였다. 또한 흡연을 하는 경우 음주를 동시에 하는 남자 중 고생이 82%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실태는 심각한 사회 문제라 할 수 있으며, 식생활 습관도 음주 흡연군에서는 과일 섭취가 낮은 반면 고열량 식품 선호 및 과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흡연군에서는 육류 및 가공식품등의 섭취가 높았다. 따라서 선행연구(6)에서도 지적했듯이 친구들의 흡연과 음주의 권유를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습득시키거나 흡연과 음주의 욕구를 느낄 때의 실질적인 대처 수단 및 금연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 등의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흡연과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편식이나 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 잡아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형적인 영양섭취가 중요하며, 영양적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에 유익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감각을 습득시키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