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stage start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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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 프레시코드 사례: 린 스타트업 방식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Freshcode for the Food Online Platform Business: A Focus on the Lean Start-Up)

  • 김차영;박철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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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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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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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Food delivery service combined with IT technology and HMR (Home Meal Replacement) are rapidly growing due to the COVID-19. Recently, the demand for salads along with HMR has increased among office workers in their 20s and 30s who are interested in health and beauty. Freshcode is a food startup with 6 years of experience that started selling salad products through O2O service. Freshcode applied for a patent for a service that collects orders from nearby areas and delivers them on the same day to a designated delivery address 'FCOSPOT' to save shipping costs. In March 2021, in recognition of the growth potential of the regular delivery service, Freshcode received an investment of 6 billion won in Series A. This study may have practical implications to early-stage startups and scale-up stage startups through a longitudinal case study on the growth of a single company. As for the research method, the lean startup methodology and lean canvas were used in the early stage of startup. In particular, the process of the build-measure and learn feedback-loop, which is the core of lean startup methodology, was applied to each major decision-making step. In the scale-up stage after 5 years, the business model canvas was used to schematize the growth as a food online O2O platform to verify continuous innovation. This case study has three main findings. First, the idea of 'FCOSPOT' was successfully implemented through the Lean Startup methodology. Second, Freshcode demonstrated the scalability of the differentiated business model of shared base delivery O2O. Third, a key factor of success was the digital integrated communication operation strategy that maximizes the experience for the created customers.

벤처기업 창업자의 창업경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자금조달이 초기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Business Model Innovation and Financing on the Performance of New Ventures)

  • 이종선;박상문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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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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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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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business model innovation and financing on new venture performance.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analyzes survey data on new ventures in Korea and investigated research hypothesis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 Founders' prior startup experience have different impacts on performance depending on whether they had a successful or failed startup. Successful experience has a positive impact on early performance, while failure experience has a negative impact. Business model innovation shows a positive an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early performance. External financing has different effects depending on the type of funding source and performance variables. VC funding is positively related to employment creation, while government R&D funding is negatively related to sales volume.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impact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on early performance varie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successful and unsuccessful entrepreneurs. It also empirically confirms that business model innovation has a significant impact on early performance. We empirically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external financing sources of venture firms and early performance. Since the effects of entrepreneurial experience, business model innovation, and external financing on early stage performance may be different, entrepreneurs should consider these relationships when pursuing early stage business opportunities.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유치 프로세스: (주)레티널 사례를 바탕으로 (Investment Process of Start-up: A Case Study of LetinAR)

  • 김하영;배태준;원치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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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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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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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타트업의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연구들은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주로 투자자의 관점에서 연구가 되었기 때문에 피투자 기업의 전략적인 활동은 간과되어왔다. 특히, 스타트업 투자는 일시적으로 한 순간의 결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투자 유치 진행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뿐만 아니라, 단계별로 의사결정의 핵심 요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 유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만남에서 투자 유치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스타트업 기업의 전략적 행동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핀미러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 (Augumented Reality, AR) 스타트업인 (주)레티널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피투자자인 스타트업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전 존재 자체를 알리기 위한 정당성 확보하는 단계를 추가시켜 기존 투자 프로세스 모델을 확장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1) 정당성 확보, 2) 친화, 3) 검토, 4) 협상 단계 등 4단계로 투자 진행 프로세스를 나누었고, 각 단계별 주요 요인을 분석하고, 스타트업의 전략적 활동을 파악했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관련된 복잡한 과정과 피투자자인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적인 전략적 행동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스타트업의 특성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액셀러레이터 역할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Study on Effects of Startup Characteristics on Entrepreneurship Performance: Focusing on the Intermediary Effects of the Accelerator Role)

  • 김용태;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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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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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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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 정부와 민간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규모의 확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창업으로 연결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스타트업을 롤모델로 삼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성공을 경험으로 연쇄창업을 도전하는 창업자와 달리 초기 스타트업들은 팀원 채용, 기술 개발, 자금 유치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교육,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초기 투자 등의 활동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와 투자자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의 특성과 창업성과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스타트업의 창업성과에 매개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총 11개의 가설을 세우고, 실증연구를 위해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전 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 창업가와 종사자들 302명에게 설문을 받았으며, 통계분석을 위해 SPSS 23.0과 Amos 23.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스타트업의 특성 중 혁신성, 조직문화, 재무적 특성 그리고 학습 지향성 등과 같은 요인들이 창업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기보다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을 통해 창업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스타트업 특성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을 통해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에 대한 연구와 제도적인 보완점을 제시함으로써 스타트업이 시장을 선점하고, 시장에 안착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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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창업 성장단계에 따른 성공요인 적용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Success Factors According to the Growth Stage of Convenience Store Startup)

  • 권용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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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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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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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공 소상공인 창업자의 창업 이전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단계별 성공요인을 파악하여 창업 초기 인지한 성공요인과 성공 후 인지한 성공요인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공한 편의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창업 준비단계부터 초기, 성장단계에 따라 성공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전기적 인터뷰를 통한 질적연구를 진행하였다. 소상공인 창업의 성공요인은 창업기업 성과(performance)에 대한 연구에서 적용하는 ERI모델과 ERIS모델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편의점 창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했으며, 성장단계에 따른 성공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를 반영한 Sasser et al.(1978)의 다점포 외식기업 수명주기(The multisite service firm life cycle)를 활용하여 성공요인을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성공한 가맹점의 핵심 요인은 첫 점포 입지선정, 전략적 추가 점포 입지선정, 성공적인 재계약으로 나타났다. 창업자의 특성에 따라서는 진취적 성향의 가맹점주는 전략적 추가 점포 입지선정, 상권방어 등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였고,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가맹점주는 관리적 측면에서 점포운영, 재계약 등에 적극적인 자세로 경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창업 준비단계에서는 창업가 마인드가 중요하며, 창업 전주기에서는 창업자의 경영전략의 중요성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단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창업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였다.

공공기술기반 기술창업의 현황과 글로벌 성과제고 위한 '국내기반형 글로벌 창업(Inbound Globalization)' 모델 연구 ('Inbound Globalization' Model for Enhancing the Global Performance of High-Tech Startups from GRI(Government Research Institutions) with Diagnosing the Its Defects)

  • 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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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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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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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16년부터 '연구소기업'의 설립을 촉진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성공기술창업플랫폼을 제안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공공기술 기반 기술창업의 성과 창출궤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공공기술-제조-BtoB-글로벌의 라인 중 글로벌 관점에서 공공기술 기술창업기업의 성과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조사와 사례조사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공공기술기반 기술창업인 연구소기업등은 질적인 성과 즉 성공적 회수사례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양적인 성과에서 벗어나 창업초기 신규창출형 연구소기업에 대한 민간벤처투자가 활성화하되 공공기술의 특징과 이의 사업화 속성을 적절히 반영한 인큐베이션 모델의 도입이 필요하고, 혁신적인 사례창출을 다수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성과창출이 요구됨을 도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이에 대해 공공기술 기술창업의 문제를 배태한 성공창업 솔루션 플랫폼으로 "국내기반형(Inbound)" 글로벌 창업플랫폼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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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초기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형 SAFE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Policy of Surging Investment to Early Startups Via Boosting up SAFE in Korea)

  • 박진;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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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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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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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국내 창업초기 투자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SAFE 투자방식이 창업초기투자의 대표적 투자형태로 활성화되며 시장에 안착하는데 필요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SAFE와 컨버터블 노트 방식과의 비교를 통해 SAFE가 컨버터블 노트에 비해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보다 적합한 측면이 있음을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SAFE 관련 선행연구들이 SAFE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SAFE의 법률적 지위확보문제, 세제관련문제 그리고 후속투자 유치 실패 및 만기불확실성 문제를 주요 쟁점으로 다루고 있는 점을 참조하여 한국형 SAFE 활성화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SAFE 회계처리 관련, 선행연구들을 참조로 SAFE의 부채와 자본으로서 처리방안의 대안을 제시하며, 특히 SAFE 도입을 주도하는 벤처투자법의 내용을 토대로 SAFE를 자본으로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둘째, 세제지원 관련, 현재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벤처기업 인증제도를 토대로, SAFE 투자가 벤처기업인증을 위한 투자로 인정되어야 SAFE 투자관련 세제지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임을 제시하였다. 셋째, 후속투자 유치 실패 관련, 해외주요사례 벤치마킹 연구들을 토대로, SAFE의 한국형 계약방식 즉, 계약조항 문구를 만들 때 후속투자유치 실패에 대한 안전장치와 만기일 및 그 이후에 대한 이벤트 협상 등의 내용을 담는 수정문구를 반영하는 방법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은 SAFE 투자가 국내 창업초기 투자방식으로 활성화되기 위한 방식으로 이 제도의 도입 법적근거인 벤처투자법과 제도의 주무부서인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다 강한 역할을 중심으로 제안하였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기존 선행연구들의 내용을 보다 정책실행적인 관점에서 문제 해결 실행대안을 제시하였다.

스타트업 실태 및 육성방안에 관한 연구: 성남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tus of Startups and Their Nurturing Plans: Focusing on Startups in Seongnam City)

  • 한규동;전병훈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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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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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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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스타트업의 실태를 조사하여 육성 및 지원 등의 정책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최고수준의 혁신 클러스터이고 스타트업 메카로 평가받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입지한 성남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으로는 IT, BT, CT 등 신기술 기반의 7년 미만 신생기업으로 정의하고 조사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는 기존에 추상적이던 스타트업의 개념을 양적으로 측정가능하게 구체화 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에서 진일보하였다고 볼 수 있다. 분석결과, 스타트업의 약 94%가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이라는 성장단계에 분포하고 있으며, BEP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스케일업(Scale-up) 이상의 스타트업은 약 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초기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창업자금 문제를 꼽고 있으며, 자금을 조달하는데 매출이나 담보 등을 우선시하는 대출평가 방식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공공기금인 정책자금에 비해 VC, AC, 엔젤투자자 등의 민간투자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낮은 수준으로 평가하였다. 대다수 스타트업들이 해외진출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해외 VC 등의 해외 투자자 매칭을 해외진출을 위한 가장 큰 지원방안으로 꼽았다. 해외시장에서의 종합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인 49.6점으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다소 경쟁열위에 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경쟁력, 판매채널 등에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외 판매채널(영업채널, 유통망 등)에 대한 공공의 지원과 투자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공 액셀러레이터 투자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vestment Effect of Public Accelerator)

  • 홍정오;김문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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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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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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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국내 액셀러레이터 시장에서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의 수립을 위해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효과를 점검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국내 액셀러레이터는 그 역사가 짧고 정량적인 자료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액셀러레이터에 관한 재무데이터를 활용한 정량적 연구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가 스타트업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지분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의 재무데이터를 가지고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공공 액셀러레이터가 투자한 112개 스타트업의 재무데이터를 사용하여 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첫째,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가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성과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초기투자가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과 총자산증가율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공동투자가 성장성보다는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이익률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강점인 지원 사업을 결합한다면 스타트업의 성장에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투자 성과를 확인하였으므로 향후 공공 액셀러레이터 사업은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함과 동시에 민간과의 공동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과를 제고하는 방향의 정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Affordable Loss 개념을 중심으로 한 The Effectuation Theory의 함의 (Implication of Effectuation Theory related to Affordable Loss Concept)

  • 이석희;김병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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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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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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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Startup 기업들이 기업 경영과정에서 동원 가능한 자원을 확대하는지(Effectuation Model)를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가지고 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Effectuation 모델이 창업 초기 기업들의 행태를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한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면, 앞으로 창업을 위한 정부 정책은 정교한 비즈니스 모델과 가상의 수익 모델에 기초한 기업 선정이 아니라, 현재는 다소 무모해보이더라도 도전적인 아이템이거나, 창업자의 지식과 가장 부합하는 영역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로 방향을 맞출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적극적인 창업의 확산을 위해서는 업력, 혹은 창업 경험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창업자가 모든 금융 위험을 부담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현재의 창업 관련 금융제도를 과감하게 전환하여 사회와 창업 관련 금융이관이 창업의 위험 일부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창업의 위험을 줄여주는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