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aneurysm surgery

검색결과 72건 처리시간 0.019초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재건술의 최근 초기 수술성적 (Recent Early Operative Outcomes of Comprehensive Aortic Root & Valve Reconstruction (CARVAR) Procedure)

  • 이성준;신제균;김동찬;김진식;김준석;지현근;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2권6호
    • /
    • pp.696-703
    • /
    • 2009
  • 배경: 다양한 대동맥판막질환의 대동맥 근부 및 판막엽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재건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construction, CARVAR)이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의 초기 임상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0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대동맥 판막질환으로 CARVAR 수술을 받은 1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는 66명, 평균나이는 53 (범위 14~84)세였다. 환자는 질환에 따라 AAR group: 대동맥 근부 이상에 의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그룹(n=18), IAR group: 판막엽 이상에 의한 대동맥판막 페쇄부전증 그룹(n=42), IAS group: 대동맥판막 협착증 그룹(n=51), PAVR group: 이전에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받은 그룹(n=3)으로 구분하였다. 동관연결부(sinotubular junction) 축소술은 114예 모두에서 시행하였으며 대동맥판막륜(aortic annulus)축소술은 AAR그룹의 14예와 IAR그룹의 6예에서 시행하였다. 대동맥판막엽 재건은 AAR그룹의 10예를 제외한 모두에서 시행하였고, 대동맥 박리증에 의한 대동맥 판막 질환 그룹은 이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결과: 수술 사망이나 추적 사망은 없었다. AAR그룹에서는 동맥동의 직경이 평균 술전 $54.6{\pm}8.4$ mm에서 술후 $38.3{\pm}3.8$ mm로 감소하였고 IAR그룹에서는 폐쇄부전의 정도가 평균 술전 grade 3.2에서 술후 0.2로 감소하였으며 IAS그룹에서는 대동맥판구의 평균압력차이가 술전 $47.1{\pm}24.4$ mmHg에서 술후 $15.1{\pm}11.7$ mmHg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PAVR그룹에서는 페쇄부전의 정도가 술전 grade 3에서 술후 0로 감소하였다. 풍선형 관동맥 관류관으로 인한 관상동맥협착증이 4명에서 발생하였으며 술후 심내막염이 2명에서 발생하였다. 모든 환자는 퇴원하여 현재 외래에서 안정된 상태로 추적 관찰 중에 있다. 결론: 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 재건술(comprehensive aortic root and valve reconstruction, CARVAR)은 좋은 초기 임상 성적을 보였으며 모든 대동맥판막질환에 적용할 수 있기 위하여 좋은 중장기 임상성적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ffect of Continuous External Ventricular Drainage on Delayed Ischemic Neurologic Deficits after Aneurysmal Clipping in Spontaneous Subarachnoid Hemorrhage

  • Ryu, Hyeon-Chul;Lim, Jun-Seob;Cho, Kyu-Yong;Park, Seung-Kyu;Kang, Nam-Gu;Jang, Hong-Jeon;Ok, Young-Cheol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41권2호
    • /
    • pp.95-99
    • /
    • 2007
  •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reports is to describe the influence of continuous external ventricular drainage [EVD] on delayed ischemic neurologic deficit [DIND] after early surgery in ruptured aneurysmal patients. Methods : The authors reviewed 229 patients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SAH] who had been treated with clipping at a single institution between 1998 and 2004. Of these, 121 patients underwent continuous EVD [Group A] postoperatively, whereas 108 patients did not [Group B]. EVD was performed at ipsilateral Kocher's point and maintained 2 to 14 days postoperatively. Results : DIND occurred in 15.7% [19 cases] of patients in Group A, 25% [27 cases] from Group B [P value=0.112]. Compared with Group A, Group B was more likely to suffer acute symptom of DIND and showed poor response to 3- H therapy. Major symptoms of DIND in Group A were mild confusion [36.8%] and mild deterioration of mental state [26.3%], contrary to weakness of extremities [59.2%] in Group B. At discharge, Glasgow Outcome Scales [GOS] of Group A were : good recovery [63.2%], moderately disabled [21%], severely disabled [10.5%], dead [5.3%] and Group B : good recovery [48.1%], moderately disabled [37%], severely disabled [14.8%] and dead [0%]. Of 121 patients from group A, 35 patients [28.9%] suffered ventriculitis. Conclusion : Continuous EVD after aneurysmal clipping in patients with SAH reduced the risk of DIND and its sequelae, relieved its symptoms, and improved the outcome.

Seizures and Epilepsy following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Incidence and Risk Factors

  • Choi, Kyu-Sun;Chun, Hyoung-Joon;Yi, Hyeong-Joong;Ko, Yong;Kim, Young-Soo;Kim, Jae-Min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46권2호
    • /
    • pp.93-98
    • /
    • 2009
  • Objective: Although prophylactic antiepileptic drug (AED) use in patients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 (SAH) is a common practice, lack of uniform definitions and guidelines for seizures and AEDs rendered this prescription more habitual instead of evidence-based manner. We herein evaluated the incidence and predictive factors of seizure and complications about AED use. Methods: From July 1999 to June 2007, data of a total of 547 patients with aneurysmal SAH who underwent operative treatments were reviewed. For these,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seizures and epilepsy were assessed, in addition to complications of AEDs. Results: Eighty-three patients (15.2%) had at least one seizure following SAH. Forty-three patients (79%) had onset seizures, 34 (6.2%) had perioperative seizures, and 17 (3.1%) had late epilepsy. Younger age (< 40 years), poor clinical grade, thick hemorrhage, acute hydrocephalus, and rebleeding were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onset seizures. Cortical infarction and thick hemorrhage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the occurrence of late epilepsy. Onset seizures were not predictive of late epilepsy. Moreover, adverse drug effects were identified in 128 patients (23.4%) with AEDs. Conclusion: Perioperative seizures are not significant predictors for late epilepsy. Instead, initial amount of SAH and surgery-induced cortical damage should be seriously considered as risk factors for late epilepsy. Because AEDs can not prevent early postoperative seizures (< 1 week) and potentially cause unexpected side effects, long-term use should be readjusted in high-risk patients.

복부 대동맥에 발생한 동맥-요관 누공의 혈관 내 치료: 증례 보고와 문헌고찰 (Endovascular Treatment for Arterioureteral Fistula of the Abdominal Aorta: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이형남;이웅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1권4호
    • /
    • pp.953-957
    • /
    • 2020
  • 저자들은 복부 대동맥에 발생한 동맥-요관루를 혈관 내 접근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던 드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동맥-요관루는 극히 드물지만, 사망률이 7~23%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저혈량쇼크와 같은 치명적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함께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질환 자체가 희귀하고 민감도가 높은 검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임상적 의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복강 내 수술, 방사선 치료 및 요관 스텐트의 장기 설치 등의 특징적인 과거력을 가진 환자에서 외상적 사건이 동맥-요관루 발생의 촉발 요인이 될 수 있다. 복부 대동맥에 발생한 동맥-요관루 환자에서도 혈관 내 인조혈관 스텐트의 삽입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대동맥륜대동맥확장(Annuloaortic Ectasia)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을 보존하면서 시행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 치환술의 단기 성적 (Early Results of Aortic Valve-sparing Procedures in Patients with Annuloaortic Ectasia)

  • 성기익;박계현;이영탁;전태국;양지혁;김수완;김진선;조성우;김시욱;최진호;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8권7호
    • /
    • pp.483-488
    • /
    • 2005
  • 대동맥판막을 치환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을 치환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인공판막과 관련된 합병증을 줄여줄 수 있지만, 수술과 관련된 위험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일반적으로 잘 시행되지는 않는다. 이에 본 병원의 이 수술과 관련된 위험도를 중심으로 단기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3년 7월까지 26명의 환자에서 시행되었으며 남녀비는 17:9, 평균연령은 $37.9\pm19.2$세(범위: 6개월$\~74$세)로 말판증후군환자는 15명, 베체트 질환자가 1명이었다. 상행대동맥 박리가 있었던 환자는 10명이었으며, 중등도(moderate) 이상의 대동맥판막 역류가 있었던 환자가 18명이었다. 판막보존방법으로 재이식수술(reimplantation) 및 재형성수술(remodeling) 방법이 각각 14명과 12명에서 시행되었다. 동반된 수술로 대동맥판막 성형술이 6명, 승모판막 성형술이 5명, 부분대동맥궁치환술(hemiarch replacement)이 4명, 전대동맥궁치환술(total arch replacement)이 2명, 관상동맥우회술과 Maze수술이 각각 1명 등에서 시행되었다. 결과: 4명의 환자에서 수술 중 벤탈수술 등으로 전환하였으나, 모든 환자에서 수술 및 재원기간 내 사망은 없었고, 출혈에 의한 재수술이 3명, 박동기 삽입이 필요한 경우가 1명에서 있었다. 모든 환자의 중환자실 체류시간의 중간 값은 45.5시간이었으며, 재원기간의 중간 값은 10.5일이었다. 수술 중 전환한 환자를 제외한 22명 중, 수술장에서 시행한 경식도 심초음파를 시행한 모든 환자에서 경도(mild) 이하의 대동맥판막 역류를 보였으며, 수술장에서 경식도초음파를 시행하지 못했던 초기 한명의 환자에서 퇴원시 중등도(moderate)의 판막 역류가 있었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21.2\pm27.4$개월로 타과 수술 중 사망한 1명의 환자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생존을 확인하였으며, 3명의 환자에서 중등도 이상의 대동맥판막 역류가 재발하였으나 재수술은 없었다. 결론. 대동맥륜대동맥확장 환자에서 대동맥판막을 보존하면서 대동맥근부 및 상행대동맥을 치환하는 수술이 선별된 환자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단순 대동맥 축착의 외과적 치료 후 중.장기 결과 (Mid to Long Term Outcomes of Surgical Treatment for Isolated Coarctation of Aorta)

  • 이승철;윤태진;박정준;송명근;김영휘;고재곤;박인숙;서동만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0권2호
    • /
    • pp.83-89
    • /
    • 2007
  • 배경: 심장 내 기형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대동맥 축착은 이미 수술적 치료가 안정화되었으나 수술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고혈압, 재축착 등의 부작용이 적지 않은 질환이다. 본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단순 대동맥 축착의 교정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부작용의 발생 정도 및 교정 방법에 따른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본원에서 단순 대동맥 축착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총 50명(남 33명, 여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연령은 생후 5일부터 53세까지 다양하였고, 수술 시기 및 집도의에 따라 확장 단단문합술, 인공혈관 치환술 및 패치 대동맥 성형술 등으로 수술하였다. 이들을 연령별, 수술방법 등에 따라 나누어 수술결과 및 부작용 발생 등을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후 수술과 관련된 사망 환자는 없었고, 현재까지 수술 문합 부위에 대동맥류가 발생한 환자도 없다. 고혈압은 전체의 22% 인 11명에서 관찰되었는데, 연령별로는 소아/성인군(52.4%)이 신생아/영아군(0%)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였고, 수술 방법별로는 인공혈관 치환술(Graft interposition)군 (88.9%)에서 확장 단단문합술(Extended end to end anastomosis)군(5.3%)보다 유의하게 많이 관찰되었다. 재협착의 경우 신생아/영아군(6.9%)과 소아/성인군(9.5%)에서 발생률의 차이가 없었고(p=0.5), 수술 방법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단순 대동맥 축착의 경우 근래에는 수술 후 사망률이나 이환율은 매우 적지만, 술 후 장기 추적 관찰에 의하면 고혈압이나 재협착 등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그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이 문제가 되므로 지속적인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염성 승모판 심내막염의 중단기 수술 성적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Operation for Infective Endocarditis on Mitral Valve)

  • 안병희;전준경;유웅;류상완;최용선;김병표;홍성범;범민선;나국주;박종춘;김상형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1호
    • /
    • pp.27-34
    • /
    • 2004
  • 배경: 감염성 심내막염은 다른 심장질환에 비해 유병률과 사망률이 높고, 대부분의 임상연구가 대동맥판에 발생한 심내막염에 편중되어 있어, 승모판 심내막염에 대한 보고는 상대적으로 드문데 이에 대한 임상양상 및 수술 결과를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6월부터 2003년 5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감염성 승모판 심내막염으로 단일 술자에 의해서 외과적 치료를 받았던 23 예을 대상으로 하였다. 2예는 인공판막 심내막염이었고 나머지 21예는 자가판막 심내막염이었다. 환자의 평균 연령은 44.8$\pm$15.7 (11∼66)세였고 연령분포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17예에서는 혈역학적 불안정이나 거대 우종으로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전 12예에서 울혈성 심부전, 4예에서 신부전, 2예에서 비장 및 신장경색, 2예에서 일시적 뇌손상, 1예에서 뇌농양 소견을 보였다. NYHA 기능 분류상 Grade II가 7예, Grade III가 9예, Grade IV가 6예이었다. 술 전 심초음파상 승모판 역류우세가 19예, 협착우세가 4예이었으며, 우종은 20예(86.9%)에서 관찰되었다. 혈액배양 검사상 10예(43.4%)에서 원인균이 동종되었는데 Streptococcus viridans 5예, methicillin 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2예, 그리고 Corynebacterium, Haemophillis, Gernella 각각 1예씩 이었다. 수술 적응증은 ACC/AHA 지침에 근거하였으며, 평균 외래 추적관찰기간은 27.6$\pm$23.3 (1∼97)개월이었다. 결과: 13예에서 승모판치환술을 시행하였는데 9예에서 기계판막을 사용하였고 4예에서 조직판막을 사용하였다. 10예에서 다양한 수기의 승모판성형술을 시행하였다. 동반수기로는 6예에서 대동맥판 치환술, 2예에서 삼첨판 성형술, 1예에서 변형된 미로수술, 1예에서 심실중격결손 낙합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출혈에 의한 재수술 2예, 종격동염 1예, 저심박출증 1예, 페렴 1예가 있었다. 술 후 30일 이내의 조기사망이나 병원 내 사망 및 판막 연관성 합병증은 없었다. 1예의 환자가 수술 3개월 후 다시 판막성형술을 받았고, 술 전 우종 전색에 의한 뇌경색을 보인 1예의 환자가 술 후 31개월에 뇌출혈로 사망하여 만기 전 체판막 연관성 사망률은 4.3%, 판막연관성 합병증은 8.6%였다. 1, 3, 5년 valve-related event free rate는 90.8%, 79.5%, 79.5%이었고 1, 3, 5년 생존율은 100%, 88.8%, 88.8% 이었다. 결론: 승모판 심내막염의 외과적 치료 시에는 감염된 조직의 완전 절제가 중요하며, 감염된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면 대체물이나 수술 기법상의 차이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술 전에 감염이나 우종 전색에 의한 뇌손상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술 후 추적관찰 중에도 뇌혈관 손상 가능성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심근 경색에 합병된 심실중격결손의 외과적 고찰 (Surgical Analysis of the Postinfarction Ventricular Septal Defect)

  • 조유원;이현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1호
    • /
    • pp.32-37
    • /
    • 1996
  • 본 서울중앙병원에서는 1991년 5월에서 1995년 9월까지 심근경색후 합병된 심실중격결손증 7례 환자의 수술을 시행 하였다. 남자환자가 2명, 여자환자가 5명 이었으며, 평균연령은 65세 (범위 : 54~76)였다. 심실중격결손의 위치는 전중격 결손이 6명이 었으며, 전후중격 경계부 심실중격결손이 1명 있었다. 모든 환자에서 술전 심초음파와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여 심실기능과 관상동맥 병변의 위치를 파악하였다. 수술은 심근괴사후 평균 24 $\pm$ 12일 후에 시행하였다. 좌심실 심근괴사 조직을 통하여 Teflon patch로 봉합하였고, 추가적인 수술로 3명 환자에서는 관상동맥 우회 술을 시행하였고, 5명 환자에서 심실류 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1명 환자에서 좌심실혈전 제거술을 시행하였다. 심실중격결손의 봉합시 중격근육전층을 통하여 interuptted pledget 봉합함으로써 심실중격 결손 재발을 막으려고 노력하였으며,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폐렴 1명, 좌측대퇴부 피부괴사 1명이 있었다. 조기 사망률은 없었고 외국으로 이민간 1명을 제외하고 6명 모두 수술후 3개월에서 63개월 사이(평균28개월)에 추적 조사상 합병증이나 사망 없이 NYHA I-II상태로 생활하고 있다.

  • PDF

Effects of Scalp Nerve Block on the Quality of Recovery after Minicraniotomy for Clipping of Un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s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 Seungeun Choi;Young Hoon Choi;Hoo Seung Lee;Kyong Won Shin;Yoon Jung Kim;Hee-Pyoung Park;Won-Sang Cho;Hyongmin Oh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 /
    • 제66권6호
    • /
    • pp.652-663
    • /
    • 2023
  • Objective : This study compared the quality of recovery (QoR) after minicraniotomy for clipping of un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s (UIAs) between patients with and without scalp nerve block (SNB). Methods :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SNB (SNB using ropivacaine with epinephrine, n=27) and control (SNB using normal saline, n=25) groups. SNB was performed at the end of surgery. To assess postoperative QoR, the QoR-40, a patient-reported questionnaire, was used. The QoR-40 scores were measured preoperatively, 1-3 days postoperatively, at hospital discharge, and 1 month postoperatively. Pain and 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algesia (IV-PCA) consumption were evaluated 3, 6, 9, and 12 hours and 1-3 days postoperatively. Results : All QoR-40 scores, including those measured 1 day postoperatively (primary outcome measure; 155.0 [141.0-176.0] vs. 161.0 [140.5-179.5], p=0.464),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between the SNB and control groups. The SNB group had significantly less severe pain 3 (numeric rating scale [NRS]; 3.0 [2.0-4.0] vs. 5.0 [3.5-5.5], p=0.029), 9 (NRS; 3.0 [2.0-4.0] vs. 4.0 [3.0-5.0], p=0.048), and 12 (NRS; 3.0 [2.0-4.0] vs. 4.0 [3.0-5.0], p=0.035) hours postoperatively. The total amount of IV-PCA consumed was significantly less 3 hours postoperatively in the SNB group (2.0 [1.0-4.0] vs. 4.0 [2.0-5.0] mL, p=0.044). Conclusion : After minicraniotomy for clipping of UIAs, SNB reduced pain and IV-PCA consumption in the early postoperative period but did not improve the QoR-40 scores.

급성대동맥박리증에서 궁치환술의 임상 경험 (The Clinical Experience of the Aortic Arch Replacement in Acute Type A Aortic Dissection)

  • 조광조;우종수;성시찬;김시호;이길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6권5호
    • /
    • pp.335-342
    • /
    • 2003
  • 배경: 급성대동맥 박리증의 수술 시 궁부에 내막 파열이 있는 경우 본원에서는 파열 원위부까지 대동맥 박리부를 치환하여 수술해 왔다. 이의 임상 경험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뜻 방법: 1996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에 Stanford A형 급성 대동맥 박리증으로 수술받은 사람 중 대동맥궁 근처에 내막파열이 있었던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후향성 조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성비는 남자 12명, 여자 19명이었고 나이는 59.6$\pm$9.4세이었다. 수술은 18명에서는 반궁치환술(Hemiarch replacement)을 시행하였고 13명에서는 궁분지치환술(Arch branch replacement)을 시행하였다. 3명은 Clamshell incision을 28명은 정중흉골절개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극저체온 순환정지하에서 원위부 문합과 궁부 치환을 시행하였다. 동반 수술은 Bentall 수술이 2예, axillobifemoral bypass 1예, femorofemoral bypass 1예 carotid a bypass가 1예 등이었다. 결과: 술 후 합병증은 급성신부전이 8예, 중추신경합병증이 3예, 저심박출증이 2예, 말초 순환 부전이 2예, 창상 감염이 2예 발생하였다. 사망은 술 후 30일 이내 원내 사망이 4명으로 사인은 급성신부전 1예, 출혈 1예, 저심박출증 1예 및 말초순환장애 수술 후 재관류 손상 1예였다. 술 후 30일 이후 원내 사망은 3예로 사인은 신부전 1예와 다장기 부전증 2예로 총 수술사망률은 22.5%였다. 퇴원 후 만기 사망은 4예로 사인은 뇌출혈 2예와 원위부 파열이 2예였는데 이 중 반궁치환술을 한 경우가 3예였다. 결론: 반궁치환술은 궁분지치환술보다 상대적으로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사망이 적으나, 만기 사망이 많았다. 궁분지치환술은 수술시간이 길고 사망률이 높은 수술이나 대동맥궁 분지부에 길이 파열된 경우 필요한 수술이므로 향후 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