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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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icacy of an elevated concentration of lidocaine HCl in impacted lower third molar surgery

  • Ping, Bushara;Kiattavorncharoen, Sirichai;Saengsirinavin, Chavengkiat;Im, Puthavy;Durward, Callum;Wongsirichat, Natthamet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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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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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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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There have been few studies on the effect of an elevated concentration of lidocaine hydrochloride in the surgical removal of an impacted lower third molar.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fficacy of 4% lidocaine along with 1:100,000 epinephrine compared to 2% lidocaine along with 1:100,000 epinephrine as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for the removal of an impacted lower third molar. Methods: This single-blind study involved 31 healthy patients (mean age: 23 y; range: 19-33 y) with symmetrically impacted lower third molars as observed on panoramic radiographs. Volunteers required 2 surgical interventions by the same surgeon with a 3-week washout period. The volunteers were assigned either 4% lidocaine with 1:100,000 epinephrine or 2% lidocaine with 1:100,000 epinephrine as local anesthetic during each operation. Results: We recorded the time of administration, need for additional anesthetic administration, total volume of anesthetic used. We found that the patient's preference for either of the 2 types of local anesthetic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P < 0.05). However, the extent of pulpal anesthesia, surgical duration, and duration of soft tissue anesthesia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Conclusions: Our study suggested that inferior alveolar nerve block using 4% lidocaine HCl with 1:100,000 epinephrine as a local anesthetic was clinically more effective than that using 2% lidocaine HCl with 1:100,000 epinephrine; the surgical duration was not affected, and no clinically adverse effects were encountered.

산지습지의 친환경복원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co-friendly restoration on the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forested bog)

  • 정유경;이헌호;강원석;박기형;권세명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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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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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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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eco-friendly restoration in forested bog on the structu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collected from the surveyed sites were composed of 1,071 individuals, 60 species, 40 families, 13 orders, 6 classes and 5 phyla. At the control and Site 3(small dam), the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were larger than that of other sites, and EPT group ratio was same as well. Considered by index, the dominance index (DI) was found the highest at the biotope area. The diversity index (H') and richness index (RI) were the highest at the control and Site 3. In addition, the ecological score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ESB) showed the highest at site 3, while the lowest at biotope area. The stability and recovery of benthic macrointebrates showed different according to restoration types at forested bog. After restoration project,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observed to get recovery at Site 3, and to have the highest communities stability at control and Site 3. At biotope areas (Site 4, Site 5 and Site 6) communities stability were the lowest, but showed different community stability values according to the presence of water. It is confirmed that the eco-friendly restoration projects indeed provided the better environment for the inhabita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The change of community index depending on the restoration projects suggests that the eco-friendly restoration can provide a more suitable environment for benthic macroinvertebrate ecosystem that prefers the stream environment.

낙동강 상류 폐탄광의 산성광산배수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id Mine Drainage from Abandoned Coal Mines o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in the Upper Reaches of the Nakdong River)

  • 이황구;정상우;김동건;배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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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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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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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2009년 5월부터 10월까지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 상류의 폐탄광으로부터 유입되는 산성광산배수(Acid mine drainage)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폐탄광의 영향을 받는 대상하천의 7개 지점과 대조하천의 3개 지점에서 계류형 정량채집망(Surber sampler $50{\times}50$ cm, 망목 0.2 mm)을 사용하여 정량채집을 하였고, 다양한 미소서식처에서 정성채집을 병행하였다. 조사 결과 전체조사지역에서 총 5문 6강 15목 53과 117종이 출현하였으며, 하천의 주요 분류군인 EPT-group이 71종(64.5%)으로 전체 출현종의 큰 부분을 차지하였다. 정량조사에서 대조하천 지점(St. A~C)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79종 2,844개체가 출현한 반면, 폐탄광의 영향권에 있는 산성광산배수하천 (Acid mine drainage stream, AMDS) 지점(St. 1~7)에서는 총 58종 11,575개체가 출현하였다. AMDS에서는 오염에 내성이 강한 실지렁이, 부채하루살이, 개똥하루살이, 줄날도래류, 깔따구류 등이 우점하였다. 특히, AMDS의 군집지수(MacNaughton 우점도지수 평균 ${\pm}$표준편차 $0.52{\pm}0.21$, 범위 0.33~0.85; Shannon 다양도지수 $2.06{\pm}0.60$, 1.06~2.57)가 대조하천의 군집지수(우점도지수 $0.29{\pm}0.07$, 0.22~0.35; 다양도지수 $3.13{\pm}0.14$, 3.03~3.30)에 비해 큰 차이가 있었다. AMDS의 섭식기능군은 shredders와 scrapers의 비율이 낮았으며, 깔따구류(Chironomidae spp.)가 많이 출현하여 gathering-collector가 상대적으로 풍부하였다. 서식기능군은 clingers와 burrowers가 AMDS에서 상대적으로 더 풍부하였다. DCA 서열법과 유사도 분석 결과 AMDS와 대조하천의 지점들끼리 각각 묶여서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폐탄광에 인접한 최상류 지점(St. 1)과 다른 지점들 간의 유사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생물학적 수질평가를 나타내는 한국오수생물지수(KSI)와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이용한 생태평가점수(ESB)는 대부분의 지점에서 보통 및 양호의 상태를 나타냈으나, 최상류 지점(St. 1)은 매우 불량한 상태인 ${\alpha}$-중부수성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폐탄광에서 유출되는 산성광산배수의 영향권에 있는 하천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악영향을 미쳐서 종풍부도와 군집구조, 기능군의 조성 및 수환경 건강성을 나타내는 생물지수에 있어서 대조하천의 군집과 큰 차이를 나타냈다.

대형댐 하류지역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생태학적 비교 (An Ecological Comparis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in Downstream Region of Large Dams)

  • 김재성;이황구;최준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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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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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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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1년 6월부터 10월까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만 다른 수계로 분류되는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의 용담댐 하류역과 경상남도 합천군 일대의 합천댐 하류역에 각각 댐에 의한 방류의 영향을 보기 위하여 대상지점(YE-1, 2, 3; HE-1, 2, 3) 및 대조지점(YC-1, 2; HC-1, 2)을 선정하여 각 지점에서 출현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구성, 군집분석, 섭식기능군 및 서식기능군, 군집안정성을 분석하였다. 채집은 각 댐의 하류역에서 Surber net($30cm{\times}30cm$)을 이용하여 3회에 걸쳐 정량채집을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용담댐 하류지역에서 총 4문 6강 12목 33과 69종 6,369개체가 출현하였고, 하천의 주요 분류군인 EPT-group(Ephemeroptera, Plecoptera, Trichoptera-group)은 46종(66.7%)을 차지하였다. 합천댐 하류지역에서는 총 4문 5강 13목 44과 81종 5,728개체가 출현하였고, EPT-group은 45종(55.6%)을 차지하였다. 군집분석 결과 용담댐 하류지역에서 우점도지수는 0.27~0.50(Mean${\pm}$SD $0.38{\pm}0.09$), 다양도지수는 2.22~2.97($2.67{\pm}0.29$), 균등도지수는 0.63~0.76($0.72{\pm}0.06$), 풍부도지수는 4.43~7.06($5.69{\pm}0.99$)으로 분석되었고, 합천댐 하류지역에서 우점도지수는 0.40~0.81($0.59{\pm}0.18$), 다양도지수는 1.40~2.39($2.00{\pm}0.43$), 균등도지수는 0.38~0.68($0.56{\pm}0.13$), 풍부도지수는 4.04~5.80($4.95{\pm}0.70$)으로 분석되었다. 섭식기능군은 용담댐과 합천댐 하류지역 모두에서 filtering-collectors와 gathering-collector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서식기능군은 burrowers, clingers, swimmer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군집안정성 분석 결과 용담댐 유역의 대상하천에서 수환경 변화에 저항력과 회복력이 강한 I특성군에 속하는 집단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합천댐 유역은 대조하천에서 수환경 변화에 대한 저항력과 회복력이 약한 III특성군에 속하는 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형댐 하류지역의 하천생태계 안정성은 환경 변화 및 오염에 강한 I특성군에 속하는 군집이 좌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보 구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 변화와 군집 특성 (Biodiversity Changes and Community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Weir Section of the Nakdong River, South Korea)

  • 정상우;김윤호;이재하;김동건;김민경;김현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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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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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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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2020년 5월부터 10월까지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준공된 8개의 낙동강 보 구간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 변화와 군집분석을 수행하였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주요 분류군에 대한 변화상을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3문 5강 18목 52과 83속 97종 128.1개체/m2가 출현하였으며, 오염지표생물인 깔따구류(Chironomidae sp.)와 실지렁이류(Tubificidae spp.)가 전체적으로 우점하였다. 군집분석결과 우점도지수는 평균 0.62±0.20이고 다양도지수는 1.87±0.63로 낙동강 보 상류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분석되었다. 낙동강 보 중앙부에서는 실지렁이가 우점하였으며, 칠곡보와 강정고령보에서 가장 불안한 군집구조가 나타났다. 군집안정성 분석결과 상대적 회복력과 저항력이 높은 특성군I이 높게 나타났으며, 저항력과 회복력이 낮은 특성군III이 소수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낙동강 보 구간의 군집은 매우 불안한 상태로 분석되었다. 섭식기능군에서는 잡아먹는무리가 비교적 높게 출현하였고, 썰어먹는무리, 모아먹는무리, 걸러먹는무리는 낮게 나타났다. 서식기능군에서는 굴파는무리와 기어오르는무리가 우세하게 출현하여 대부분 용존산소가 낮은 정수생태계에서 출현하는 기능군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법적보호종으로는 상주보와 낙단보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노란잔산잠자리(Macromia daimoji)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거부터 10년간의 분석결과 종수와 개체수는 댐 공사 직후에는 증가하였지만, 2016년 이후부터 급감하면서 다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으로는 깔따구류가 모든 지점에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약 50% 수준의 비율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PT 그룹은 2011년을 기점으로 대폭 감소하였으며, 이중 강도래목과 날도래목은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오염지표생물인 실지렁이류는 2012년 공사 완료 후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015년과 2020년에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귀이빨대칭이(Cristaria plicata)는 2011년 합천창녕보에서 출현 후 관찰되지 않았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노란잔산잠자리는 2015년까지 7개의 구간에서 드물게 확인되었으나 현재 분포 서식처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각과민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의 효과 (Desensitizing Effects of a Nd:YAG Laser Irradiation on Hypersensitive Dentine)

  • 정성용;김경희;고명연;안용우;박준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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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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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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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냉온자극 또는 잇솔질에 불편감을 호소하는 치과 외래 환자를 72명을 대상으로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실험군(45명)과 모의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대조군(27명)으로 나누어 지각 과민 치아의 치경부에 냉자극 및 기계적 자극을 가하여 대상자가 느끼는 불편감을 NPS로 평가하였다. 치아의 통증역치 평가를 위하여 전기치수검사기(EPT)를 사용하였다. 각 치아에 대한 레이저 조사에는 pulsed Nd:YAG 레이저를 사용하였고 조사조건은 1.5W, 20Hz, 75mJ/pulse으로 4분간 비접촉식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반응을 레이저 조사 전과 직후, 1주 이내, 2주 이내 각각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는 지각 과민을 완화시켜 주었으며 대조군에 비해 그 효과가 현저하였다. 2. 심한 지각 과민을 호소하는 치아에 대한 위약 효과는 존재하였으나 중등도의 지각 과민을 호소하는 치아에 대한 위약효과는 배제할 수 있었다. 3.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는 전기치수검사에 의한 통증역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4.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Nd:YAG 레이저 조사의 효과는 최소 2주는 지속되었다. 따라서 지각 과민 치아에 대한 치료법의 하나로 Nd:YAG 레이저 조사가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R.C 박스거교의 체계신뢰성 해석 및 안전도 평가 (Assessment of System Reliability and Capacity-Rating of Concrete Box-Girder Highway Brdiges)

  • 조효남;신재철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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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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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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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RC 박스거더교 상부구조의 체계신뢰성 해석과 체계신뢰성에 기초한 내하력 평가를 위하여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신뢰성 모델 및 방법을 제안하였다. 시스템으로서 교량의 보유내하력을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특히 교량이 높은 여용성을 갖고 있고 열화손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더욱 어려운 문제이다. 본 연구는 교량의 체계신뢰성에 상응하는 교량시스템강도로서 정의도리 수 잇는 등가의 시스템가동의 항으로 교량의 보유내하력을 평가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안하였다. 즉, 이 방법은 체계신뢰성지수의 FOSM(Fdirst Order Second Moment)형태에서 유도된 등가시스템저항강도로서 보다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극산시스템저항강도 평가방법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RC박스거더교를 위한 강도한계상태모형은 휨 및 전단강도에 기초하였다. 그리고 박스거더 상부구조의 체계신뢰성 문제는 주요 파괴 메카니즘이나 각거더의 한계파괴상태에 기초한 FMA(Failure Mode Approach) 로부터 획득한 직-병렬 혼합모델로서 정식화하였다. 제안된 모형의 신뢰성해석에는 AFOSM(Advanced First Order Second Moment) 과 IST(Importance Sampling Technique)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을 사용하였다.

고랭지 농업으로 인한 토사가 송천 상류역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dimentation o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at Upper Song Stream Basin)

  • 한승철;전영철;황인철;원두희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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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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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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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송천 상류지역의 고랭지 농업으로 인한 토사유입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09년에 걸쳐 실시되었다. 조사결과, pH, DO, EC, TDS, TN, TP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ORP는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SS와 TP는 농경지 구간인 St. 2~St. 4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으며, 파종과 수확시기에 변화가 컸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구성은 총 5문 6강 11목 47과 106종이 출현하였으며, 이중 EPT 분류군이 전체의 구성종의 69.8%, 개체밀도의 66.5%를 차지하였다. 우점도지수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며, 다양도지수는 이에 반비례하였으며, 각 지점들은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섭식기능군은 주워먹는무리가 전 지점에서 우세하였으며, 하류로 갈수록 전 섭식기능군에서 종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워먹는무리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생활형은 하류로 갈수록 붙는무리와 기어다니는무리의 종수 및 밀도가 감소하였으며, 굴파는무리의 밀도는 증가하였다. 환경요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수질 및 하상구성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고랭지 농업에 의하여 야기된 토사의 퇴적은 미소서식환경을 변화시키거나 서식처의 질을 열악하게 함으로써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된다.

2012년 특별관측 자료를 이용한 동해안 겨울철 강수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Precipitation over the East Coast of Korea Based on the Special Observation during the Winter Season of 2012)

  • 정승필;임윤규;김기훈;한상옥;권태영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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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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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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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겨울철 동해안 강수 현상에 대한 규명을 위하여 라디오존데를 활용한 특별관측을 2012년 1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실시하였고, 이 연구는 대기의 불안정을 나타내는 다양한 변수를 활용하여 강수 사례의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강수가 발생할 때 지표면(1000 hPa)에서 중층(약 750 hPa)까지의 상당온위가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러한 대기층(1000~750 hPa)은 불안정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수준의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었다. 대류가용잠재에너지의 시간적인 변화를 살펴본 결과 강수가 발생하였을 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연직바람쉬어의 경우에서도 대류가용잠재에너지와 마찬가지로 강수 기간 동안 상승하여 일정수준 이상의 값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수에 따른 대기 구조의 상세한 분석을 위하여 지상 원격 탐사 자료와 지상 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가강수량과 바람벡터를 이용하여 가강수량플럭스를 계산하였다. 가강수량플럭스와 강수량은 북동풍 계열의 바람이 발생하였을 때 높은 관계성을 보였다. 그 결과 동해안영역에서 발생하는 강수 현상에서는 풍계와 같은 역학적인 작용의 이해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치수생활력 검사 방법으로서 laser Doppler flowmeter의 신뢰도 (THE RELIABILITY OF LASER DOPPLER FLOWMETER IN PULP VITALITY TEST OF TEETH)

  • 남동우;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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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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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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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미완성 치근을 가진 영구 중절치에 대한 치수생활력검사에서 LDF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8-9세의 취학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전기치수검사 및 LDF에 의한 치수생활력 검사를 시행하고 대조군으로 23-24세 성인 남녀 35명의 상악 영구중절치를 대상으로 동일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미완성 치근단을 가진 치아는 방사선 사진상 Moorrees 등의 연구를 참조하여 치근 발육 5 및 6 단계로 한정하였다. 전기치수검사는 최초의 감각이 나타나는 시기를 역치로 정하였으며, 대상 치아당 3회 이상 실시하였고, 위음성 반응의 가능성 때문에 검사간 간격은 3분 이상으로 하였다. LDF는 안정된 signal이 나타날 때 까지 5분 이상 관찰하였으며, 안정상태 도달 후 5분 이상 측정하였다. 모든 반응인자의 정규 분포를 확인한 다음, 대조 치아 및 시험 치아간 LDF 및 전기치수검사의 역치를 student t-test를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1. 전기치수검사시 미완성 치근에서는 28.4%에서만 반응이 나타났으며, 완성 치근의 경우 100%에서 반응이 나타났고, LDF에 의한 검사시 미완성 치근 및 완성 치근 모두에서 100% 반응이 나타났다. 2. 완성 치근 및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의 전기 치수검사 역치는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가 큰 값을 나타내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1). 3. 완성 치근 및 미완성 치근을 가진 치아 사이의 LDF 수치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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