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 coli 0157 : 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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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복분자, 석류를 첨가한 노니 혼합음료의 개발과 품질특성 (Formul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Noni Beverages Mixed with Red Ginseng, Rubus Coreanus and Pomegranate Extracts)

  • 김은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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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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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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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니(Noni)에 10% 물을 첨가한 Noni 90, 1% 홍삼(NG), 4% 복분자(NR), 5% 석류(NP)와 5%석류와 4% 복분자를 첨가한 NPR의 음료를 개발하여 이화학적 성분과 품질 특성을 분석하였다. 열량, 단백질과 총식이섬유소 함량은 NR, NP, NPR이 높았다. 총당의 함량은 NG, NPR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지방, 콜레스테롤, 포화지방은 불검출 되었다. 칼슘과 나트륨 함량은 NG, 철은 NG, NR, NPR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pH는 NG와 NP, 당도는 NP와 NPR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L값과 b값은 NG, NP, NR이 낮아졌으며, a값은 NG, NR의 경우 증가하였다. 일반세균수는 0/ml이었으며, 대장균군과 대장균 0157:H7는 모두 음성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색은 NPR, 맛과 전체적인 조화도는 NG, NR, NP 혼합음료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신맛, 단맛, 향미는 노니원액과 혼합음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입에서 느끼는 질감은 NP와 NPR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노니 원액이나 희석액 보다는 홍삼, 복분자, 석류를 첨가한 혼합음료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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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을 첨가한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15℃에서 저장 중 품질 및 저장성 효과 (Product Quality and Shelf-life Effect of Low-fat Functional Sausages Manufactured with Sodium Lactate and Chitosans During Storage at 15℃)

  • 진구복;국성호;최순희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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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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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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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젖산나트륨과 다양한 분자량이 각기 다른 키토산을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제조 시 첨가하여 15$^{\circ}C$에서 저장 중 이화학적 및 조직적인 성상과 항균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실시하였으며 락색소를 첨가하여 아질산염과 대체할 수 있는 발색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제조한 저지방 기능성 소시지의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 73.7- 76.0, 지방 2.5-2.7 그리고 단백질은 14.3-15.3%의 수준이었다. 각 처리구별 pH는 6.30-6.44 범위였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저분자 키토산(1.5kDa)을 첨가한 처리구의 보수력이 중분자(30-50kDa) 키토산 처리구보다 높았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의 첨가에 따른 진공 감량에서의 차이는 없었으며 저장 기간 중에서도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키토산 첨가에 의한 명도(L)와 황색도(b)가 낮았으며 락색소를 0.05% 첨가한 처리구의 적색도는 아질산염 150ppm 보다 낮았으나 아질산염 무첨가 처리구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15$^{\circ}C$에서 저장기간 동안에 명도(L)와 황색도(b)는 차이가 없었으며 적색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젖산나트륨과 중분자 키토산(30-50 kDa)을 첨가한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에 비해 모든 조직적 성상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탄력성, 검성, 저작성 그리고 응집성에서 저분자(1.5kDa)와 고분자(200kDa)의 처리구보다 높았다(p< 0.05). 저장 기간 중 모든 조직적 성상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103CFU/g 수준으로 접종한 병원성미생물의 성장도를 살펴보면 Salmonella typhimurium과 Listeria monocytogenes는 아질산염 150ppm을 첨가한 대조구와 무첨가구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E. coli O157:H7은 아질산염 150ppm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성장도를 보였다(p<0.05). 키토산 분자량별로 살펴보면 저분자의 경우 젖산나트륨만 첨가된 것과 비교하여 유의차를 보이지 않아(p>0.05) 상승효과를 보이지 않은 반면 중, 고분자의 경우 젖산나트륨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 있게 낮은 미생물 성장도를 보였다(p<0.05). 특히 고분자 처리구는 저분자 키토산에 비해 안정된 미생물 성장도를 보이며, L. monocytogenes에 대해 가장 강한 항균 작용을 보였다(p<0.05). L. monocytogenes는 고분자 키토산 첨가구가 저장 9일째까지 4 log CFU/g 이하의 균수를 유지함으로써, 젖산나트륨 첨가구와 비교하여 2 log CFU/g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가장 뛰어난 항균효과를 보였으나 저장 후기로 갈수록 그 차이가 미미하였다. 결론적으로 젖산나트륨과 키토산을 첨가한 처리구의 항균 효과는 아질산염 150 ppm을 첨가한 대조구보다 훨씬 높았고 다양한 분자량의 키토산 중에서 고분자 키토산이 다른 분자량의 키토산의 처리구들보다 L. monocytogenes에 대한 강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젖산나트륨에 중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처리구는 대부분의 조직적 성상에서 다른 처리구들보다 높았으며 락색소에 의한 발색효과는 아질산염 150 ppm 보다 낮았지만 아질산염 무첨가구에 비해 발색효과가 좋아 일부는 대체가 가능하였으나 완전 대체는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텃밭과 옥상정원에서 재배되는 농산물의 생물학적 안전성 조사 (Monitoring of Biosafety of Agricultural Products from Urban Community Gardens and Roof Gardens in Korea)

  • 김진원;유용만;나원석;;최인욱;윤영남;이영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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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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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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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농업은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수확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곳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가 요구되나 이에 대한 자료가 없다. 본 과제에서는 2012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서울시내 도시텃밭 4곳과 옥상농원 6곳에서 채취한 배추 및 상추 260 표본을 대상으로 세균 및 기생충 오염수준을 정량적으로 혹은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조사한 농산물에 부착되어 있는 총호기성균과 대장균군의 수는 각각 $6.1{\pm}0.8log\;CFU{\cdot}g^{-1}$(범위, $5.4{\pm}0.6-7.1{\pm}0.8log\;CFU{\cdot}g^{-1}$) 및 $4.0{\pm}0.7lo\;CFU{\cdot}g^{-1}$(범위, $2.3{\pm}0.6-6.1{\pm}0.9log\;CFU{\cdot}g^{-1}$)이었다. 대장균군은 전체 표본의 59.6%에서 발견되었다. 농산물별로 분석 시 배추와 상추의 총호기성균 및 대장균군 오염 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농산물 재배 장소별로 분석 시 옥상농원에 비하여 도시텃밭에서 더 많이 검출되었다(p > 0.05). 대장균은 전체 야채의 3.1%에서 발견되었으며, 오염수준은 $1.5{\pm}0.2log\;CFU{\cdot}g^{-1}$이었다. 식중독 유발 세균 중 황색포도상구균은 조사한 농산물의 1.5%에서 검출되었으나, 그 외의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E. coli 0157:H7은 모든 표본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2개의 배추 표본(전체 농산물의 0.8%)에서 미확인된 기생충란이 발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서울시내 도시농업으로 생산되는 농산물에서 세균학적 오염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재배 과정 중 생물학적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