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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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수집종(蒐集種)의 생육특성(生育特性)과 수양(收量)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Collected Boxthon(Lycium chinense Mill.) Varieties)

  • 이봉춘;백승우;김수동;윤덕상;박종상;곽태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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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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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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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내병충(耐病蟲), 다수성(多收性) 구기자(拘杞子) 신품종(新品種)을 육성(育成)하기 위한 자료(資料)를 얻기 위하여 국내재내종(國內在來種) 5종(種), 육성종(育成種) 2종(種), 도입종(導入種) 4종(種)에 대하여 생육(生育) 특성(特性)과 수양성(收量性) 및 형질(形質) 과의 상관(相關), 경노계수(經路係數)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업종(蒐業種) 생육특성(生育特性)의 경장(經長)은 중국(中國) 수집종(蒐集種)이 $119{\sim}133cm$로 비교적(比較的) 큰 편이었고 분지수(分枝數)는 유성(儒城) 1호(號)가 많았으며 엽(葉)은 진도재내(珍島在來),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1호(號) 유성(儒減) 2호(號) 등(等) 이 광엽(廣葉)이었다. 2. 구기엽(枸杞葉)의 혹응애는 유성(儒城) 2호(號), 중국(中國) 1호(號), 일본(日本) 1호(號) 등(等)이 강(强)한 편이었으며, 과실(果實)분의 탄저병(炭疽病)은 일본(日木) 1호(號), 중국(中國) 1호(號) 등(等)이 10%미만(未滿)의 리병흑률(罹病黑率)을 보였다. 3. 개화기(開花期)는 청양재내(靑陽在來)가 빠른 편이었으며 1과당(果當) 종자수(種子數)는 중국(中國) 1호(號)가 30.5개(個)로 많았고 과육비률(果肉比率)은 영갱(寧更)가 높았다. 과실(果實) 크기 와 100과중(果重)은 금산재내(錦山在來), 유성(儒城) 2호(號)가 크고 무거웠다. 4. 1주당(株當) 과실(果實)의 착과수(着果數)는 유성(儒城) 2호(號)가 1,623개(個)로 수집종중(蒐集種中)에서 가장 많았으며 10a당(當) 건과(乾果) 수양(收量)은 청(靑) 양재내(陽在來)(152kg/10a)에 비하여 유성(儒城) 2호(號)가 86% 증수(增收)되 었다. 5. 과실(果實) 수량(收量)과 상관(相關)이 높았던 형질(形質)은 착과수(着果數), 분지수(分枝數), 엽(葉)크기였으며, 경노계수(經路係數) 분석(分析)에 의한 직접효과(直接效果)가 큰 것은 착과수(着果數)(Py=0.45)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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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타르의 내구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urability of Mortars)

  • 고재군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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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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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8-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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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이 실험(實驗)은 시멘트모르타트를 0.1N-NaOH의 알카리용액(溶液)에 침지(浸漬)시켜 alkali작용(作用)에 의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이 모르타르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究明)하여 내고기성 모르타르 또는 콘크리트의 배합설계(配合設計)에 기초자료를 제시(提示)하고저 기도(企圖)하였던 바 이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가. 공시체(供試體)는 5cm입방체(立方體)의 모르타르로서 그 배합비(配合比)(중량(重量))는 1:1, 1:3, 1:5, 1:7, 1:10의 5종(種)을 만들어 사용(使用)하였다. 나. 공시체(供試體)의 물리시험(物理試驗)은 재령(材令) 7일(日), 28일(日), 3개월(個月) 6개월(個月)의 압축강도시험(壓縮强度試驗)과 5시간(時間) 자비(煮沸)의 흡수율시험(吸水率試驗)을 하였다. 다. 알카리시험(試驗)에서는 0.1N-NaOh 용액(溶液)을 사용(使用)하고 7일간격(日間隔)으로 감량(減量)을 7주간(週間) 계속(繼續) 측정(測定)하였다. 라. 알카리작용(作用)에 의(依)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은 배합비(配合比) 1:1, 1:3에서는 전연(全然) 생기지 않았고 1:5와 1:7에서 7주후(週后) 각각(各各) 3.5%와 6.26%로서 미량(微量)이였으나 1:10에서는 36.6%의 상당(相當)한 감량율(減量率)이였다. 그러나 같은 농도(濃度)의 고산용액에서는 같은 침액기간(浸液期間)(7주간(週間))을 통(通)해서 감량율(減量率)을 보면 배합비(配合比) 1:1에서 20.4% 1:3에서 25.1%, 1:5에서 56.8%, 1:7에서 72.2% 그리고 1:10에서 92.0%이므로 알카리의 작용(作用)에 의한 모르타르의 부식(腐蝕)은 산(酸)의 작용(作用)에 의한 부식(腐蝕)에 비(比)해서 극(極)히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 보다 내고기성 모르타르를 만들기 위하여 배합비(配合比)를 1:7 또는 더 부배합(富配合)이고 흡수율(吸水率)은 5시간(時間) 자비(煮沸)하였을 때 20% 이하(以下) 밀도(密度)는 $1600kg/m^3$이상(以上) 그리고 사용수량(使用水量)은 시공연도(施工軟度)을 감안하여 수밀성(水密性)을 높이기 위하여 될 수록 소량(少量)으로서 더욱 장기양생(長期養生)이 요망(要望)되었다. 한편 내산성(耐酸性) 모르타르의 품질(品質)은 내고기성 모로타르가 되므로 콘크리트의 배합설계(配合設計)에서는 내산성(耐酸性)의 품질(品質)을 유지(維持) 또는 향상(向上)시킴으로써 알카리의 작용(作用)에 의(依)한 피해(被害)를 면(免)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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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Eugenia caryophyllata Thunb.) Eugenol 및 그 유도체의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Eugenol and Its Derivatives from Clove (Eugenia caryophyllata Thunb.))

  • 임현희;김은옥;서미자;최상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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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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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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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방스킨의 원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8가지 생약의 휘발성증류추출액 중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이 가장 강한 정향의 증류추출액으로부터 주된 향기성분을 SDE법으로 추출한 후 GC-MS로 확인하였으며, 주된 향기성분인 eugenol과 그 유도체를 합성한 후 항산화 및 항염증활성을 측정하고 비교하였으며, 아울러 HPLC를 이용하여 정향의 eugenol 및 그 유도체를 정량분석 하였다. 8가지 생약의 휘발성증류추출액 중 정향의 증류추출액이 가장 강한 항산화활성($IC_{50}$=8.85 ${\mu}g/mL$) 및 COX-2 저해활성(10 ${\mu}g/mL$ 농도에서 저해율은 58.15%)을 나타내었으며, 반면 15-LOX 저해 활성(25 ${\mu}g/mL$ 농도에서 저해율은 86.15%)은 당귀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정향 증류추출액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SDE법으로 추출한 후 GC-M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eugenol, trans-caryophyllene 및 acetyl eugenol을 확인하였다. 한편, eugenol 및 그 유도체(methyl eugenol 및 acetyl eugenol)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측정한 결과, eugenol($IC_{50}$=5.99 ${\mu}g/mL$)이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낸 반면, methyl eugenol 및 acetyl eugenol은 거의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COX-2의 경우 20 ${\mu}g/mL$ 농도에서 eugenol(85.35%)이 가장 강한 저해활성을 나타낸 반면, 15-LOX는 20 ${\mu}g/mL$ 농도에서 methyl eugenol(83.29%)이 가장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정향 에탄올추출물의 eugenol 및 유도체의 함량을 HPLC로 분석한 결과, eugenol 및 acetyl eugenol이 각각 6.95%, 1.85% 함유되어 있었으며 methyl eugenol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같이 정향 유래의 eugenol 및 그 유도체는 안전성이 문제시되고 있는 합성항산화제 및 항염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유래의 항산화 및 항염증물질로서 잠재적 가치가 있어 향후 기능성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콩 분말을 이용한 청국장 제조 기술 개발 (Processing of Cheonggukjang using soybean powder)

  • 정연신;;황영현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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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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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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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건물중은 콩, 환, 분말의 모든 원료형태에서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건물의 중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진의 길이 변화를 측정한 결과, 모든 원료 형태에서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진의 길이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48시간 이후에는 그 증가치가 완만함을 보였다. 태광콩을 콩의 형태로 발효하였을 때 진의 생성이 가장 많았고, 분말을 1cm의 두께로 발효하였을때 진이 거의 생성되지 않았다. 3.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생균수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콩 형태로 발효시켰을 경우 모든 품종에서 비슷한 수준의 생균수가 측정되었다. 환 형태로 발효시켰을 경우 12시간 이후에 생균수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24시간 이후 증가치가 완만해졌다. 분말형태로 발효시켰을 경우 시간에 따라 경시적으로 증가하였다. 4.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색도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모든 원료 형태에서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명도는 흑색에 가까워졌고, 색상과 채도의 경우는 각각 적색과 황색을 띠는 쪽으로 변화하였다. 5.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pH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모든 원료 형태에서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알칼리성으로 변화하였다. 6. 원료 형태별 청국장의 발효시간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발효 후 48시간까지 isoflavone의 함량이 증가하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7. 청국장을 건조온도를 달리하여 균의 재생능력을 실험해본 결과 동결건조를 하였을 때 가장 많은 수의 균이 존재하였다. 8. 분말 또는 분말 (환)의 형태로 청국장을 만들 경우 종자 이용 시 보다 청국장의 품질이 떨어졌으며 분말 (환)을 이용하여 경제적인 청국장 제조를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고려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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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온 태양열 축열조용 히트파이프의 열이송 성능 (The Heat Transfer Performance of a Heat Pipe for Medium-temperature Solar Thermal Storage System)

  • 박민규;이정륜;부준홍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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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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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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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태양열 발전 플랜트에 사용되는 중고온 범위의 축열조에 고체-액체간 상변화를 수행하는 용융염을 축열물질로 사용하면 액체상 또는 고체상만으로 된 열저장 매체에 비해 축열조의 규모를 축소함과 동시에 축열온도의 균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중온인 $250{\sim}400^{\circ}C$ 범위에서 이용 가능한 용융염으로는 질산칼륨($KNO_3$), 질산리튬($LiNO_3$)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용융염의 가장 큰 단점은 열전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 요구되는 열전달률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열접촉면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도입하지 않고서는 축열시스템의 소규화를 성취하는데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없다. 한편 열수송 성능이 탁월한 히트파이프를 사용하면 열원 및 열침과 축열물질 사이의 열전달 효율을 증가시켜 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동시에 소규모화에 기여할 수 있다. 중온 범위 히트파이프의 작동유체로서 다우섬-A(Dowtherm-A)는 $150^{\circ}C$이상 $400^{\circ}C$까지의 범위에서 소수에 불과한 선택적 대안 중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용융염을 사용하는 중온 태양열축열조에 적용 가능한 다우섬-A 히트파이프의 성능을 파악하여 기술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열원으로는 고온 고압의 과열증기, 그리고 열침으로는 중온의 포화증기를 고려하였다. 용융염 축열조를 수직으로 관통하는 히트파이프는 하단부에서 열원 증기와 열교환 가능하며, 중앙부에서 축열물질과 열교환하고, 상단부에서는 중온 증기와 접촉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축열모드에서는 히트파이프의 하단부가 증발부로 작동하고, 중앙부가 응축부로 작동하여 용융염으로 열을 방출하면 용융염의 온도가 상승하고 용융점에 도달하면 액상으로의 상변화가 진행되면서 축열이 활성화된다. 축열모드에서 히트파이프의 상단부는 단열부로 작동한다. 방열과정에서는 히트파이프의 하단부가 단열된 상태이고, 중앙부는 용융염으로부터 열을 받아 증발부로 작동하며, 상단부는 중온 증기로 열을 방출하므로 응축부로 작동한다. 즉, 축열시스템의 작동모드에 따라 하나의 히트파이프에서 증발부, 응축부, 단열부의 위치가 변하게 된다. 특히, 히트파이프의 중앙 부분이 응축부에서 증발부로 전환될 때에도 작동이 보장되려면 내부 작동유체의 연속적인 재순환이 가능해야 하므로, 일반 히트파이프에서와는 달리 초기 작동액체의 충전량을 증발부 전체의 체적보다 더 많이 과충전해야 한다. 이러한 히트파이프의 성능 파악을 위한 실험에서 고려한 변수들은 열부하, 작동액체의 충전률, 작동온도 등이며, 열수송 성능의 지표로서는 유효열전도율과 열저항을 이용하였다. 중온범위에서 적정한 작동온도를 성취하기 위해 실험에서는 전압 조절기로 열부하를 조절하는 동시에 항온조로 응축부의 냉각수 입구 온도를 제어하였다. 하나의 히트파이프에 대해서 최대 1 kW까지의 열부하에서 냉각수 입구 온도를 $40^{\circ}C$에서 $80^{\circ}C$ 범위로 변화시키면 히트파이프 작동온도를 약 $250^{\circ}C$ 내외로 조절 가능하였다. 히트파이프 작동액체 충전률은 윅구조물의 공극 체적을 기준으로 372%에서 420%까지 변화 시켰다. 실험 결과를 토대로 열저항과 유효 열전도율을 각각 입력 열유속, 작동온도, 작동액체 충전률 등의 함수로 제시했다. 동일한 냉각수 온도에서는 충전률이 높을수록 히트파이프의 작동온도가 감소하였다. 열저항 값의 범위는 최소 $0.12^{\circ}C/W$에서 최대 $0.15^{\circ}C/W$까지로 나타났으며 유효 열전도율의 값은 최소 $7,703W/m{\cdot}K$에서 최대 $8,890W/m{\cdot}K$까지 변화했다. 최소 열저항은 충전률 420%인 경우에 나타났는데 이때의 작동온도는 약 $262^{\circ}C$이었다. 히트파이프의 작동한계로서 드라이아웃(dry-out)은 충전률 372%의 경우에 열부하 950 W에서 발생하였으나, 그 이상의 충전률에서는 열부하 1060 W까지 작동한계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실험 결과 본 연구에서의 히트파이프는 중온 태양열 축열조에 적용되어 개당 약 1 kW의 열부하를 이송하면서 축열물질 및 축방열 대상 유동매체와 열교환을 하는데 사용하는데 충분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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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신개간토양(酸性新開墾土壤)에서 석회(石灰) 및 인산(燐酸)이 옥수수의 양분흡수(養分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 -II. 토성(土性)과 아연(亞鉛)의 흡수(吸收) 및 부위별(部位別) 분포(分布) (Influence of lime and phosphorus application on nutrient uptake by corn in newly reclaimed acidic soils. -II. With special reference to soil texture and distribution of zinc in leaves and stem)

  • 김영구;홍종운;오영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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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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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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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야산개간지(野山開墾地)와 같이 산성(酸性)이 강(强)하고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매우 낮은 토양(土壤)에 석회(石灰)와 인산(燐酸)이 일시(一時)에 다량(多量) 시용(施用)될 때 작물(作物)의 아선흡수(亞鉛吸收)가 저해(沮害)되는 것을 퇴비(堆肥)의 시용(施用)으로 막을 수있는지와 토성(土性)이 상이(相異)할 때 석회시용(石灰施用)이 인산(燐酸) 및 기타(其他) 무기양분(無機養分) 흡수(吸收)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밝히고저 토성(土性)이 상이(相異)한 3개(個) 야산개간지(野山開墾地) 토양(土壤)에 인산(燐酸)의 시비수준(施肥水準), 석회(石灰), 퇴비(堆肥) 및 아연(亞鉛)의 시용여부(施用與否)에 따른 작물(作物)의 수량(收量)과 각종(各種) 무기성분(無機成分)들의 흡수양상(吸收樣相)을 옥수수를 공시작물(供試作物)로 해서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옥수수의 부위별(部位別) 아연함량(亞鉛含量)은 아연(亞鉛)의 공급상태(供給狀態)에 따라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잎중의 아연농도(亞鉛濃度)는 아연(亞鉛) 시용여부(施用與否)에 관계없이 일정수준(一定水準)(약(約) 20ppm) 이상(以上)을 유지(維持)하였으나 줄기는 아연공급(亞鉛供給)이 제한(制限)된 경우 (약(約) 10ppm 이하(以下)까지) 현저(顯著)한 감소(減少)를 보였다. 2. 퇴비(堆肥)의 시용(施用)은 건물수량(乾物收量)을 증가(增加)시키는 효과(効果)는 있었으나 석회시용(石灰施用)으로 인(因)한 작물(作物)의 아연흡수(亞鉛吸收) 저해(沮害)를 개선(改善)시키지는 못하였다. 3. 신개간(新開墾) 야산토양(野山土壤)에 저수준(低水準)의 인산(燐酸)(10kg/10a)이 시용(施用)되었을때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은 석회시용(石灰施用)에 의해 토성간(土性間)에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보여 사양토(砂壤土)에서는 다소 수량(收量)이 높아진 반면 토양(土壤)에서는 다소 낮아졌고 식양토(埴壤土)에서는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다. 이는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많은 토양(土壤)일수록 석회중화량(石灰中和量)이 증가(增加)되어 인산(燐酸)의 유효도(有効度)를 더욱 떨어뜨리기 때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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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개량(土壤改良)과 작물생육(作物生育)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토양개량(土壤改良)이 토양화학성(土壤化學性)과 청예용(靑刈用) 옥수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Soil Improvement and Plant Growth on the Newly-Reclaimed Sloped Land III. Effects of Soil Improvement on the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Silage Corn Growth)

  • 허봉구;김무성;한기학;강우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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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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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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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지력(地力)이 낮은 신개간경사지(新開墾傾斜地) 토양(土壤)을 개량(改良)하기 위(爲)하여 대조구(對照區), 퇴비구(堆肥區), 심경구(深耕區), 석회구(石灰區), 인산구(燐酸區) 및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 등(等)의 6개(個) 처리구(處理區)를 경사(傾斜) 20%인 송정(松汀)에 설치(設置)하고 1985년(年)부터 3년간(年間) 청예용(靑刈用) 옥수수를 재배(栽培)했을때 토양개량(土壤改良) 요인별(要因別) 처리(處理)가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 및 옥수수 생육(生育)과 청예수량(靑刈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실시(實施)한 시험(試驗)의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토양(土壤)의 pH는 표토(表土)에서 대조구(對照區)와 인산구(燐酸區)를 제외(除外)하고는 5.0이상(以上)이었고 심토(心土)에서는 석회구(石灰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만이 5.0이상(以上)이었다.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표토(表土)에서 대조구(對照區)와 심경구외(深耕區外)에는 2.0% 이상(以上)이었고 심토(心土)에서는 대조구(對照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낮았으며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은 대조구(對照區) 외(外)에는 표토(表土) 7.4~7.8 me/100g, 심토(心土) 7.0~7.7 me/100g 범위(範圍)에 있었다. 2. 근권토양(根圈土壤)의 미생물상중(微生物相中) 세균밀도(細菌密度)는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에서 가장 높았고 출사기(出絲期)보다는 수확기(收穫期)때가 높았으며 전(全) 처리간(處理間)의 평균(平均)은 세균(細菌)이 $61.3{\times}10^5/g$이고 균류(菌類)와 방선균(放線菌)은 비슷하였고 B/F 비(比)는 28.5, B/A 비(比)는 2.9이었다. 3. 토양(土壤) 층위별(層位別) 뿌리 분포(分布)는 심경(深耕)을 한 심경구(深耕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에서 뿌리량이 가장 많았고 10cm 이하(以下)에서의 뿌리량도 많았다. 4. 무기성분중(無機成分中) 총질소(總窒素) 함량(含量)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에서 가장 높았고 인산함량(燐酸含量)은 엽(葉)에서는 퇴비구(堆肥區)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높고 간(稈)과 종실(種實)은 비슷하였다. 가리함량(加里含量)은 식물체(植物體) 전체(全體)가 종합개량구(綜合改良區)가 가장 높았다. 옥수수 건물중(乾物重)은 총질소(總窒素) 함량(含量)에서 상관계수(相關係數)가 가장 높았으며 인산(燐酸), 칼슘, 마그네슘과도 유의성(有意性)이 있었으나 가리(加里)와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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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소 엽면시비가 참깨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oliar Application of Boron on Growth and Yield in Sesame)

  • 정병관;김동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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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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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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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붕소의 엽면살포에 따른 참깨의 생육, 수량 및 여러 형질의 변화를 구명하고자 평휴, 휴고(15cm) 처리별로 구분하고, 붕소의 농도를 무살포, 0.2%, 0.4%별로 주경 11절기에 각각 전엽면에 살포하였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붕소 살포에 의한 엽면적의 증가는 평휴, 휴고 15cm모두 농도 증가에 비례하여 5절엽과 11절엽에서 증가 효과를 나타냈고, 경태는 평휴에서만이 붕소 엽면살포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며, 지상부 건경엽중은 붕소 엽면살포에 의하여 평휴, 휴고 15cm 모두 증가효과를 가져왔다. 2. 주당 꼬투리수는 평휴에서만이 붕소 엽면살포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1,000립중은 평휴 처리시 중단부위 이하의 꼬투리에서 붕소살포농도와 비례적으로 무거워진 경향이었으나, 휴고 15cm에서는 0.2% 농도에서 만이 증가경향을 나타냈다. 3. 종실중은 평휴, 휴고 15cm 처리 모두 붕소 살포농도가 증가할수록 건경엽중, 주당 꼬투리수, 1,000립중 등의 증가로 증수되었고, 이 경향은 평휴에서 현저하였다. 4. 붕소 엽면살포 효과를 절위별 꼬투리내 종실중비로서 보면 상단부위의 종실중은 평휴보다 휴고 15cm에서 7%가 무거워진 경향이었고, 붕소 엽면살포에 의한 종실중 증가와 유관한 형질들은 평휴 처리시 엽면적, 경태, 주당 꼬투리수 및 중단부 이하의 천립중 등이었고, 휴고 15cm 처리시는 건경엽중 뿐이었다. 5. 붕소 엽면살포에 의한 여러 형질들 간의 상호관계를 보면 평휴에서 경태는 엽면적 및 하단부위의 천립중과 그리고 엽면적은 주당 꼬투리수, 건물중 및 중단부 이하의 천립중 등과, 건물중은 중단부 이하의 천립중과 유관하였으나, 평휴 15cm는 엽면적과 주당 꼬투리수 간에 비례적인 상호관계가 있을 뿐이었다.서 높았으며, 두처리 모두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았으나, 무경운재배에 비하여 경운재배에서는 시일의 경과에 따라서도 차이가 크지 않았고 함량도 낮았다. 6. 양이온함량은 모두 경운 유 ㆍ무에 관계없이 시비수준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고, 10일에 최고수준을 보인 후 완만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K^{+}$, $Ca^{2+}$에 비해 $Mg^{2+}$이 보다 낮은 함량을 보였다.989년산 일반계를 10분도와 12분도로 도정하였을 때 도정도에 따른 밥맛의 차이는 없었다.X>$CoO_x$는 $Co_3O_4$로 존재하고, 반응 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다른 chemical state를 보여주었다. XRD 및 XPS 결과를 바탕으로, 촉매표면에 존재하는 $Co_3O_4$의 외부표면이 $Co_2TiO_4$$CoTiO_3$ 같은 $CoTiO_x$로 encapsulation되어 있는 모델구조를 제안할 수 있고, 이는 반응시간의 함수로 나타나는 촉매활성에 있어서 전이영역의 존재를 잘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XRD와 XPS에서 얻어진 촉매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 나타냈고, 골격근과 눈 조직에서 피루브산에 대한 LDH의 친화력이 상당히 크므로 LDH가 혐기적 조건에서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5) and "Cleanliness of clothes & features" (p <0.05) of VIP ward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a general ward.tive to apply.아울러 고려(考慮)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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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생균제 첨가가 육계 생산성, 유해가스 발생량 및 맹장내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biotic on Performance, Noxious Gas Emission and Microflora Population on the Cecum in Broiler)

  • 고영두;신재형;김삼철;김영민;박기동;김재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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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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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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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유산균류 2종(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bulgaricus)에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곰팡이 2종(Trichoderma, Rhizopus) 및 일반세균류 2종(Bacillus subitilis, Pseudomonas putida)이 혼합된 복합생균제를 육계사료에 0.1%, 0.3% 및 0.5%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였을 때 생산성, 영양소소화율, 유해가스 발생량 및 장내균총에 미치는 효과와 적정 첨가 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4처리, 3반복, 반복당 10씩 총 120수 공시하여 5주간의 사양시험과 5일간의 소화시험을 실시하였다. 3${\sim}$4주령의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생균제 0.1%와 0.3% 첨가구가 대조구와 생균제 0.5% 첨가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5${\sim}$6주령의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생균제 0.3%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다(p<0.05). 사양시험 전기간(2${\sim}$6주)의 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생균제 0.1%와 0.3% 첨가구가 대조구와 생균제 0.5% 첨가구에 비해 높았다(p<0.05). 건물소화율은 생균제 0.3% 첨가구가 대조구와 생균제 0.5% 첨가구에 비해 높았다(p<0.05). 6주령의 $NH_3$가스와 $H_2S$가스는 생균제를 첨가함으로써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p<0.05)하였으나, 4주령에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차는 없었다. 맹장내 Lactobacillus sp.는 생균제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증가되었으나, Coliforms은 생균제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증체량, 사료요구율, 영양소 소화율, NH3와 H2S 발생량 및 맹장내 균총은 복합생균제를 0.1${\sim}$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의 봉지재배 및 병재배 시 재배단계별 배지의 사료영양적 성분, 독성중금속 및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Feed-Nutritional Components, Toxic Heavy Metals and Pesticide Residues in Mushroom Substrates According to Bottle Type and Vinyl Bag Type Cultivation)

  • 김영일;배지선;허정원;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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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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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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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새송이버섯 병재배방식과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방식의 재배단계별(최초 배지 단계, 균사체 배양 후 배지 단계, 자실체 수확 후 폐배지 단계)로 배지의 화학 성분의 흐름을 추적 구명하고, 독성 중금속(Cd, Pb, As)과 잔류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양 재배방식 공히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자실체 수확 후의 영양소의 양적 감소 정도에 있어서 총무게는 평균 29%, 건물과 유기물은 공히 21~25%, 섬유소는 19~22% 감소하였다. 재배단계에서 분해 이용된 유기물 량의 2/3~3/4은 섬유소(NDF)였으며, 이용된 섬유소의 주된 성분(50~70%)은 hemicellulose이었다. 균사체 성장이 배지의 화학적 성분에 미치는 효과는 새송이버섯의 병재배 시에는 미미하였으나(P>0.05), 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 시에는 ADF 성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기물과 무기물이 분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실체는 봉지재배 시보다는 병재배 시에 배지내의 영양소를 매우 활발하게 흡수하였다(P<0.05). 수확한 자실체는 폐배지보다 조단백질, 비섬유성탄수화물, 조회분 성분이 훨씬 높고(P<0.05), NDF 성분은 훨씬 낮아서(P<0.05), 폐배지의 화학적 조성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배지는 독성 중금속과 잔류농약의 오염이 거의 없어 위생적으로 안전하였다. 결론적으로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폐배지는 난분해성 섬유소 성분이 증가하고, 조단백질 중 순수단백질이 줄고, 비소화성단백질이 느는 등 질적으로 떨어져서 사료영양적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