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uble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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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초전도 $\textrm{YBa}_{2}\textrm{Cu}_{3}\textrm{O}_{7-x}$ 계단형 모서리 접합의 이중접합 특성 (Characteristics of Double-junction of High-$\textrm{T}_{c}$ Superconducting $\textrm{YBa}_{2}\textrm{Cu}_{3}\textrm{O}_{7-x}$ Step-edge Junctions)

  • 황준식;성건용;강광용;윤순길;이광렬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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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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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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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001) $\textrm{SrTiO}_3$(STO) 기판위에 고온초전도 $\textrm{YBa}_{2}\textrm{Cu}_{3}\textrm{O}_{7-x}$(YBCO)박막을 이용한 계단형 모서리 임계접합을 제조하였다. STO (100) 단결정 기판위에 계단형 모서리(step-edge)를 제작하기 위한 이온밀링 마스크로 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방법으로 증착된 diamond-like carbon (DLC) 박막을 사용하였고, oxygen reactive ion etch 방법으로 건식식각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계단형 모서리 기판위에 c-축 수직한 YBCO 박막과 STO박막을 pulsed laser deposition방법으로 에피텍셜하게 증착하였다. 계단의 상층과 하층에서 모두 임계가 형성되었으며 이 접합의 임계온도는 77 K 이상이었고 16K에서 $\textrm{I}_{c}\textrm{R}_{n}$products가 7.5mV, 77 K에서 0.3mV의 값을 나타내었다. 이들 전류-전압 특성은 two noisy resistively shunted Josephson junction 모델을 잘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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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리에 관한 연구 -피부미용 전공과 비전공 여대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Skin Health Knowledge and Treatment -The case of female college students major and non-major in skin care-)

  • 최성임;권영낭;이계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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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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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6-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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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전공과 비전공 여학생들의 피부건강관리의 관심도와 피부상태, 인식 및 관리 행위의 차이점 및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의 대한 비교 분석은 동일한 생활권에서 궁극적으로 전문 학습과 비 전문학습의 일반적인 상태에 대한 지식과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전공 여대생이 비전공 여대생에 비해 피부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1). 피부미용 전공 여대생은 복합성 피부, 비전공 여대생은 건성 피부가 많은 것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피부 관리 실태에서 색조화장 후 전공여부에 따른 이중세안 정도, 각질 정리 횟수, 마사지나 팩 관리횟수, 선크림 사용 항목에서 각각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p<.01, p<.001, p<.01, p<.01). 오백식품 및 인스턴트식품의 영향정도와 수분섭취 항목에서 각각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1).(p<.05). 화장품 사용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효율적인 구매를 하는 경향이었으며, 탁월한 기능이 있을 때는 경제적 부담이 있어도 구입 의향 항목에서 적극적인 성향인 것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1). 본 연구의 결과는 피부미용 산업 및 교육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하였다.

감로탱에 묘사된 전통연희와 유랑예인집단 (Traditional Performing Arts and Nomadic Entertaining Troupes Depicted in "Nectar of Immortality")

  • 전경욱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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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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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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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감로탱은 수륙재를 거행할 때 거는 탱화로서 수륙화라고도 부른다. 중국 명나라 때의 보녕사 수륙화는 모두 139개의 족자에 장면들을 나누어서 그려 놓았다. 그러나 한국의 감로탱은 하나의 커다란 탱화에 모든 장면을 함께 그려 놓았다. 감로탱의 구성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바로 하단에 그려진 육도 윤회상이다. 육도윤회의 업을 반복해야 하는 미혹한 세계의 실상을 묘사하고 있는 하단은 아귀나 지옥고(地獄苦)뿐만 아니라 천상 인간 아수라 축생의 고통상을 인간 세상의 다양한 현실생활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다. 하단에 묘사된 인물들은 죽은 영혼들의 생전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이들이 바로 수륙재를 통해 천도되어야 할 대상이다. 감로탱의 하단부는 사회생활, 현실생활을 묘사한 내용으로서 그 주제가 인생의 고통, 재난, 인생무상을 표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불교에 귀의하고 해탈하도록 의도하고 있지만, 오히려 당시의 사회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감로탱의 하단부에 묘사된 다양한 유랑예인집단과 그들의 연희도 현실생활의 일부를 사실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감로탱의 하단부에는 외줄타기, 쌍줄타기, 솟대타기, 쌍줄백이(솟대타기의 일종), 땅재주, 방울 쳐올리기, 탈춤, 접시돌리기, 인형극, 사당춤, 검무 등 전통연희의 공연장면이 많이 그려져 있다. 이 중에는 솟대타기, 쌍줄백이, 쌍줄타기, 방울 쳐올리기, 검무(풍각쟁이패 연희)처럼 이제는 사라져버린 연희종목들도 있다. 감로탱에 묘사된 연희집단은 사당패, 남사당패, 솟대쟁이패, 초라니패, 풍각쟁이패, 굿중패, 서커스단 등 모두 유랑예인집단이다. 이 유랑광대들은 각지를 떠돌다가 죽은 후에 무주고혼(無主孤魂)이 된다. 감로탱에 묘사된 각종 연희 장면의 연희자들은 죽은 사람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내용 가운데 일부로서 수륙재의 천도대상이다. 이 중 솟대쟁이패 사당패 초라니패 풍각쟁이패 굿중패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감로탱을 통해서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 여러 연희종목들의 내용, 그리고 이미 사라져버린 유랑예인집단들의 구체적인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