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rmancy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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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Alfalfa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재배연구 Data 분석 (Data Analysis of Alfalfa Cultivation Research to Improve the Cultivation Techniques in the Republic of Korea)

  • 김지융;성경일;김병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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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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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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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내 알팔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기존에 재배연구에서 수행한 재배기술을 조사하고 추가적으로 연구해야 될 연구를 제시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자료는 1983~2008년까지 총 270점의 알팔파 재배실험 자료로 재배지역, 재배지, 품종, 파종, 수확횟수, 시비 및 건물수량 등을 수집하였다. 국내 알팔파의 건물수량은 12,536 kg/ha 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에 따른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팔파는 대부분 밭에서 재배가 되고 있었는데, 국내 알팔파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척지 및 유휴지를 이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개량할 토지개량제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재배한 알팔파는 53개 품종이었으나 기존의 자료에서는 알팔파 품종선발 기준인 Fall dormancy를 고려한 연구는 전무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시비는 각 비료의 성분을 다양한 수준으로 고려하지 않았으며 특히 알팔파 생산량의 증가를 고려할 때 K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알팔파의 수확은 지역에 따라 목초의 생육가능일수가 달라 수확횟수가 달랐으며, 수확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건물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수확횟수에 따라 알팔파의 생산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정수준의 수확횟수를 제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자생 관상용 Heloniopsis와 Thalictrum속 종자의 형태적 및 형태생리적 휴면 (Morphological and Morphophysiological Dormancy in Seeds of Two Genera (Heloniopsis and Thalictrum) Native to Korea)

  • 이승연;이용하;정현환;김기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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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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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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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많은 백합과,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들의 종자들은 모식물체에서 미숙배를 가지고 탈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종자들은 형태적 또는 형태생리적 휴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몇 가지 자생 관상용 Helopniopsis, Thalictrum속 식물의 형태적 종자휴면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백합과의 처녀치마와 숙은처녀치마, 미나리아재비과의 금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및 연잎꿩의다리 종자의 배의 형태와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연구대상 다섯 종 모두 미숙배 종자였다. 백합과의 처녀치마와 숙은처녀치마는 미발달형 배를 가지고 있었다. 미나리아재비과의 꿩의다리 세 종은 모두 미발달형과 직선형의 중간형태로 판단되었다. 연구된 다섯 종 모두 유근이 돌출하기 전에 배가 일정 크기까지 신장하였다. 백합과의 처녀치마와 숙은처녀치마는 30일 동안 각각 22.7%, 40.7% 정도가 발아한 반면, 미나리아재비과의 금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및 연잎꿩의다리는 각각 12.5%, 3.3% 및 0%가 발아하였다. 따라서 처녀치마와 숙은처녀치마의 종자는 각각 약 78%, 60%정도가 형태생리적 휴면을 보였고, 금꿩의다리, 자주꿩의다리 및 연잎꿩의다리는 각각 약 87%, 96% 및 100%가 형태 생리적 휴면을 보였다. 한 종 내에서도 형태적 휴면과 형태 생리적 휴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미숙배가 발아 지연의 원인으로 판단되었다. 이 결과들은 추후 한반도 자생식물의 형태학적 종자휴면을 연구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Seed Dormancy of Iris dichotoma Pall., an Endangered Species Native to Korea

  • Park, Hyeong Bin;Lee, Byoung-Doo;Lee, Chang Woo;Hwang, Jung Eun;Park, Hwan Joon;Kim, Seongjun;An, Jiae;Kim, Pyoung Beom;Kim, Nam Young
    • 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of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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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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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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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Iris dichotoma Pall. found on Daechung Island in Korea has been designated as an endangered species. To aid in conservation efforts of this species, this study investigated its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seed dormancy type. Four sets of seeds were incubated at different temperatures (4/1℃, 15/6℃, 20/10℃, and 25/15℃). One set of seeds was cold stratified (4 weeks at 4/1℃). The final germination rate and mean germination time showed that the optimal germination temperature was 25/15℃. Final germination rates were ~70%, showing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emperature treatments. However, mean germination tim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all temperature treatments except for 4/1℃. Mean germination time for seeds with temperature treatments of 15/6℃, 20/10℃, and 25/15℃ were 3.2, 2.1, and 1.5 weeks, respectively. At 25/15℃, the mean germination time was half of that at 15/6℃. Seeds of I. dichotoma had fully developed embryos at the time of dispersal. No additional growth of the embryo was observed. Cold stratification did not affect the final germination rate or the mean germination time. This study shows that seeds of I. dichotoma have no physiological or morphological dormancy, unlike other members of the Iris genus known to have seed dormancy that needs a relatively high incubation temperature (≥25/15℃) for mass propagation to occur. These results will be useful for understanding ecophysiological mechanisms related to the species' habitat. They are also useful for mass propagation of I. dichotoma for the purpose of conserving this endangered species.

동아시아 특산식물 애기닥나무 Broussonetia kazinoki Siebold ex Siebold & Zucc (Moreaceae) 종자의 발아특성 (Germination Characteristics in Seeds of Broussonetia kazinoki Siebold ex Siebold & Zucc (Moraceae) Native to East Asia)

  • 김건모;정재민;정지영;최혁재;이승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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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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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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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동아시아 특산식물 애기닥나무의 자원식물로서 활용을 위한 대량증식법 개발을 위해 실시하였다. 종자의 발아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광·온도조건, GA3 처리, 저온층적처리를 실시하였다. 온도조건 실험에서 4, 15/6, 20/10, 25/15℃에서 발아율은 각각 0, 42.5, 44.4, 91.7%였다. 따라서 애기닥나무 종자의 발아 최적온도는 25/15℃였다. 온도조건에 따라 발아가 제한되었지만, GA3 처리를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조건에서도 발아율을 높일 수 있었다. 저온층적처리를 통해 발아소요일수를 단축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애기닥나무 종자를 conditional dormancy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적정 발아 온도조건은 25/15℃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조건에서도 GA3처리로 종자기반 대량증식이 가능하며, 향후 산업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삼백초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화학적 처리의 영향 (Effect of Chemical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f Saururus chinensis (Lour.) Baill., an Endangered Species in Korea)

  • 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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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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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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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삼백초 종자의 체계적인 발아연구를 통한 대량의 실생번식법 확립 및 약용작물로써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채종 후 정선이 완료된 종자는 즉시 휴면유형 분류를 위하여 배 관찰, 직파 발아율 및 불투수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종자를 4 ± 1.0℃에 건조저장하면서 발아특성 연구에 사용하였다. 발아촉진을 유도하고자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의 종류 및 농도를 달리한 용액에 24시간 침지처리 하였다. 연구의 결과, 저온처리 되지 않은 삼백초 종자는 분화가 불완전한 미숙배를 가지고 있었으며, 5% 미만의 낮은 발아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단순 침지처리에 의해 수분흡수가 원활하였으며, 형태적으로 미숙한 배가 신장 후 발아되었기 때문에 형태·생리적 휴면으로 생각되었다. 삼백초 종자는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 처리에 의해 유의적인 발아촉진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GA3 500 ㎎/L 처리구에서 발아세(GE)가 46.1%로 가장 높았다. 또한 KNO3 10 ~ 20 mM 처리구에서는 최종발아율(PG)이 54.3 ∼ 57.7%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므로, 균일한 육묘를 위한 생장조절제와 무기염류의 선택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벼와 수종(數種) 논잡초(雜草)의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 (Germination of Two Rice Cultivars and Several Weed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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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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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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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벼2품종(品種)(수도(水稻)IR64, 육도(陸稻)UPLRi-5)과 논잡초(雜草) 7봉(種)에 대(對)한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을 조사(調査)하였다. 공시(供試)된 두품종(品種)의 벼는 전작기(前作期)에 수확(收穫)된 종자(種子)를 사용(使用)한 관계(關係)로 95%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잡초(雜草)의 수확직후(收穫直後) 발아율(發芽率)은 0~72%범위(範圍)를 보였다. 자연(自然) 후숙(後熟)에 의한($25^{\circ}C$) 휴면타파기간(休眠打破期間)은 Echinochloa glabrescens(강피 일종)은 50일정도(日程度), E.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일종)은 60일이상(日以上), 여뀌바늘은 20일정도(日程度)였고, E. colona(돌피일종), 물달개비, 바람하늘직이 및 알방동산이는 휴면(休眠)이 없었다. ${\cdots}$ 공시(供試)된 잡초중(雜草中)에서 물달개비의 경우 샤레 발아시험(發芽試驗)에서는 전시험(全試驗) 기간(期間)동안 1%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토양중발아시험(土壞中發芽試驗)에서는 거의 50% 수준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cdots}$ E. colona(돌피일종)를 제외(除外)한 피종류와 여뀌바늘의 수확직후(收穫直後)의 낮은 발아성(發芽性)은 0.1N 질산용액(窒酸溶液) 1일침종처리(日浸種處理) 또는 종자(種子)껍질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의해 발아(發芽)가 촉진(促進)되나 질산처리(窒酸處理)의 효과가 높았다. 질산(窒酸)에 대(對)한 종자반응(種子反應)도 초종(草種)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바람하늘직이는 1일, 벼와 E. colona는 2일 이상(以上)의 처리(處理)에서는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한데 반(反)해 E. glabrescens, E. crus-galli ssp. hispidula, 여뀌바늘 및 알방동산이는 7일간(日間)의 침종(浸種)에도 발아력(發芽力)을 유지(維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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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잡초(雜草) 가막사리(Bidens tripartita L.) 생태종(生態種)의 분화(分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Differentiation of a Paddy Weed, Bur Beggarticks(Bidens tripartita L.))

  • 김명현;노영덕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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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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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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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막사리 50개 수집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형태적(形態的), 생리적(生理的)특성의 변이를 조사하고, 초형(草形), 열엽편수(裂葉片數), 수과(瘦果)길이, 개화소요일수(開花所要日數)를 기준(基準)으로 Ward의 최소분산법(最小分散法)으로 군집분석(群集分析)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막사리 수집종은 초형, 경장, 개화소요일수, 엽장폭비, 열엽편수, 엽록소함량, 엽색, 경색, 수과색, 수과길이, 수과장폭비 에서 다양한 변이를 보였으며, 수집종에 따라 약간의 변이가 있으나 대부분 상당한 휴면성과 광발아성이 있었다. 초형은 직립형(I)에서 삼각형(V)까지 다양했는데, 마름모형(III)이 가장 많았고, 경장과는 5%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엽편수는 3개인 것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5개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열엽(裂葉)되지 않는 수집종도 있었다. 수과길이 및 엽록소함량과는 5%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1%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개화소요일수는 94-141 일 범위였다. 수과길이와는 1%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5% 수준에서 정(正)의 상관관계, 그리고 수과색과는 1%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수과길이는 6.5-14.0mm의 범위로, 평균 10.0mm, 표준편차 1.7로 9.0-12.0mm 사이가 60%를 차지했다. 수과장폭비, 경장, 개화소요일수와는 1% 수준에서, 엽장폭비와는 5% 수준에서 정(正)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엽색, 경색, 수과색, 열엽편수와는 5% 수준에서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Ward의 최소분산법을 이용한 군집분석 결과 거리 0.06에서 식물학적으로 특성이 각기 다른 6개 군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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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longevity of glyphosate resistant transgenic creeping bentgrass (Agrostis stolonifera L.) lines

  • Hancock, Daniel;Park, Kee Woong;Mallory-Smith, Carol A.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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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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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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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tudies to estimate seed longevity and dormancy of creeping bentgrass (Agrostis stolonifera L.) were conducted from 2000 to 2005 at Corvallis and Hermiston, Oregon. Seeds from three transgenic glyphosate resistant creeping bentgrass lines, 48-10, 48-13, and ASR368, and one non-transgenic glyphosate susceptible line, SR1020, were used. Creeping bentgrass seeds were buried at 3, 18 and 31 cm in 2000 and removed 6, 12, 18, 24, and 51 months later. Soil type and climatic conditions were different at the two locations. At Corvallis, the soil was a Malabon silty clay loam, and the winters wet and mild. The soil at Hermiston was an Adkins fine sandy loam, and winters drier and colder. Seeds of all creeping bentgrass lines deteriorated faster at Corvallis than at Hermiston. The estimated half-lives of creeping bentgrass lines buried at Corvallis were 8.4 to 20.2 months, while those buried at Hermiston were 8.4 to 37.7 months. At both sites, seeds of the glyphosate resistant lines, 48-10 and 48-13, deteriorated faster than the susceptible line, SR1020. However, seed deterioration in the resistant line, ASR368, was slower than all other creeping bentgrass lines. Based on the germination test, exhumed intact seeds at Corvallis were more dormant than those at Hermiston. If buried, it could be expected that viable creeping bentgrass seeds will persist more than 4 years after the seeds are introduced to a site, but environmental conditions can influence both seed longevity and dormancy.

한국 재래 적미 수집 및 특성 검정 V. 수심 및 토심에 따른 발아 특성 (Collection and Evaluation of Korean Red Rices V.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n Different Water and Soil Depth.)

  • 서학수;하운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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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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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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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 재래 적미(앵미)는 다양한 유전적 변이와 작물학적 특성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어 유전자측으로서의 유용성을 검정하고자 경상남북도에서 수집한 적미중 생웅적으로 특징있는 장입형 적미 10계통, 단입형 적미 10계통 등 20계통과 대조품종으로 삼강벼, 섬진벼를 공시하여 수확후 저장기한에 따른 휴면정도, 수중발아 및 토중발아 등 발아특성을 검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 재래 장. 단입형 적미는 수확직후 99%이상의 발아율을 보여 휴면성이 거의 없었다. 2. 장입형 적미는 수심 7cm에서 83.5%의 식물체의 묘 출현율을 보였고 단입형 적미는 수심 11cm에서 83.5%의 묘 출현율을 보여 실용상 지장이 없는 입묘율이 확보되었으나 대조품종인 삼강벼는 수심 7cm이상에서 섬진벼는 수심 11cm 이상에서 전혀 출현하지 못하였다. 3. 토심 7cm에서 장입형 적미는 71.7% 단입형 적미는 73.9%의 묘 출현율을 보였으며 대조품종인 삼강벼와 섬진벼는 각각 40.0%, 28.0%를 보였다. 4. 한국 재래 적미는 직파재배의 유용 유전자측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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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식물 와송의 해부 형태적 관찰과 대량 증식에 의한 인공재배연구 (Anatomy and Artificial Seed Propagation in Anti -cancer Plant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 신동영;이영만;김학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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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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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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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항암식물로 효능이 인정되는 와송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로 와송의 해부형태적 관찰, 대량증식을 위한 발아실험, 자생지의 토양분석 및 토양적응실험을 실시하였다. 와송의 잎은 끝에 가시가 있는 건생형이며, 엽세포엽록체는 유관속주위에 집중분포하고, 크고 엽록체를 갖지 않는 저수조직을 갖고 있으며 기공이 양면에 있는 양면기공엽이다. 줄기는 외사포위형유관속이며 중심주는 원기둥상이고 원생중심주이다. 뿌리는 다원형이며, 원생목부가 후생목부주위에 환상으로 배열되어 있고 외원형이다. 꽃의 구조는 꽃잎이 5개, 수술은 10개, 자방은 5개이며, 자방상위이고, 2심피 중축태좌이다. 와송종자 발아적온는 명상태 $25^{\circ}C$에서 22.5%로 가장 좋았고, 휴면타파는 5$^{\circ}C$에서 6~8일, $GA_3$ 100 ppm처리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다. 와송 자생지 토양분석결과 적정수준의 밭토양보다 유기물, 유효인산 석회 등은 높았고, 보비력, 치환성가리는 차이가 없었으며, 고토는 낮았다. 토양적응실험에서 돌가루 조합과 기와가루 조합에서 돌가루와 기와가루가 많이 첨가될수록 생육상태가 불량하였고, 배수가 양호한 처리구에서는 생육상태가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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