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mestic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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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식물 길마가지나무 자생지의 생육환경특성과 식생구조 (Growing Environment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Lonicera harae, Medicinal Plant)

  • 손용환;박성혁;정대희;조혜정;손호준;전권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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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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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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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길마가지나무의 자생지 11지역 24개소의 입지환경을 조사한 결과 길마가지나무는 주로 산지의 낮은 지대를 중심으로 임연부, 등산로주변, 계곡부 및 해안림 곳곳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경사는 대부분 평지나 완경사지를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었다. 사면방위는 가리지 않았으나 주로 햇볕을 많이 받는 남향에 주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군집구조는 분석결과 각각 아까시나무(군집I), 느티나무(군집II), 일본잎갈나무(군집III)가 지표종인 3개 군집으로 나뉘었다. 출현식물의 경우 군집 I에서 출현한 식물은 50과 77속 78종 2아종 11변종 총91분류군, 7개의 방형구로 느티나무가 지표종인 군집II에서 출현한 식물은 51과 82속 80종 2아종 10변종 1품종 총93분류군, 11개로 가장 많은 방형구가 해당되며, 느티나무가 지표종인 군집III에서 출현한 식물은 61과 111속 129종 2아종 13변종 3품종 총147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특이식물로는 특산식물 1분류군, 침입외래식물 9분류군, 희귀식물 5분류군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개체수가 출현하였다. 상대우점치(I.P.) 분석결과 각군집의 지표종으로 대표되는 종이 있으나 특정군집에 독립적으로 출현하는 경우는 적었다. 대표적으로 느티나무, 참나무, 아까시나무, 밤나무 등이 있었으며, 아까시나무군집의 교목층을 제외하면 대부분 경쟁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종다양성지수 분석과 유사도지수 분석에서도 상대우점치 분석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군집 간 특정종이 우세하기 보다는 균등도가 매우 높으며, 출현식물이 상이하기 보다는 유사한 경향을 띄고 있었다. 토양분석 결과, 군집 간 전형적인 갈색산림토양, 암적색산림토양의 성질을 보였으며, 배수가 좋은 사양토를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유기물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산림토양에 비해 함량이 대체적으로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미루어 보았을 때 길마가지나무의 자생지 분포는 지역적인 경향보다는 상층이 울폐하지 않는 임연부, 등산로를 중심으로 유기물이 풍부한 환경에 분포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상층이 울폐한 경우에는 피압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경향을 보여 광 요구도가 높은 수종으로 판단된다.

SSP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 기반 생태기후지수를 활용한 고로쇠나무 분포 예측 (Prediction of Acer pictum subsp. mono Distribution using Bioclimatic Predictor Based on SSP Scenario Detailed Data)

  • 김휘문;김채영;조재필;허지나;송원경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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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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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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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는 종의 생물계절 및 지리적 분포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생태 분야에서는 취약성 평가를 위해 생물의 생리적 특성과 가장 관련이 높은 생태기후지수 (BioClimatic predictor, 이하 BioClim)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Shared Socio-economic Pathways (SSPs) 시나리오에 대한 GCM별 미래 기간 기후평균값 이외에 BioClim 값들은 제공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한 1 km 해상도의 SSPs 시나리오 상세화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 여건에 적합한 BioClim 자료를 생산하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종 분포모형을 적용하여 주로 남부 및 경상북도, 강원도 및 습한 지역에서 생육 환경이 적합한 고로쇠나무의 기준년대 (1981 - 2010년) 및 미래년도 (2011 - 2100년)에 대해 30년 단위로 적합 서식지 분포를 예측했다. 전국자연환경조사자료를 통해 총 819개 지점에서 고로쇠나무 출현 자료를 수집했다. MaxEnt 모형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모형의 매개 변수 (LQH-1.5)를 최적화하고 상세화된 Biolicm 7개 지수와 지형지수 5개를 MaxEnt 모델에 적용했다. 국내 고로쇠나무 분포는 배수, 연 강수량 (Bio12), 경사가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습하고 비옥한 토양을 선호하는 생육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기후 요인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기준년도에 고로쇠나무의 높은 수준 적합 서식지는 우리나라 면적의 3.41%, 근미래 (2011 - 2040년) 및 먼미래 (2071 - 2100년)에서 SSP1-2.6은 0.01%, 0.02%를 차지하여 점차 감소하였으나, SSP5-8.5에서는 각각 0.01%, 0.72%로 오히려 기준년도 대비 근미래에는 감소되다가 먼미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응이 수월한 식생의 미래 분포 양상을 확인한 연구로 기후변화 적응 종이 미래 산림 복원 등에 활용 가능한 기초 연구로 의의가 있다.

동해안 조식성 무척추동물과 해조류 간 상호작용 (Interaction between Invertebrate Grazers and Seaweeds in the East Coast of Korea)

  • 유재원;김효진;이현정;이창근;김창수;홍재상;홍정표;김동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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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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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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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조식동물-해조류 상호작용의 크기 분포를 추정하기 위하여 12종의 조식동물에 대하여 개체 당 일평균 섭식률 (PCGR, per capita grazing rate, g seaweeds/individual/day)을 구하고, 다른 종들의 섭식률을 추정할 수 있는 회귀모형을 만들었다. 조식동물의 생체량과 사제곱근 변환 PCGR은 power curve($y=0.2310x^{0.3290}$)에 적합되었고 모형의 r값은 0.8864였다. 이로부터 조식동물의 PCGR 변동은 생체량과 관계가 있으며, 섭식 효율성은 관찰된 생체량 범위내에서 균일하지 않다는 것이 파악되었다. 따라서 각 종별 생체량 효과가 보정된 PCGR을 추정하였고, 작은 몸체를 갖는 종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섭식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식밀도를 감안한 개체군 별 상호작용(grazing impact, $mg/m^2$)을 계산한 결과, 해조장에 가장 큰 영향을 갖는 개체군은 군소(Aplysia kurodai, 약 $2,513mg/m^2$)인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둥근성게(Strongylocentrotus nudus, 약 1,500 mg/)와 새치성게(S. intermedius, $733mg/m^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각류 가운데 단위 면적당 밀도가 4,000 개체 이상인 멜리타옆새우류, Elasmopus sp.와 2,000 개체 이상인 가시꼬리육질꼬리옆새우붙이, Jassa falcata의 섭식량은 각각 3.435와 $1.697mg/m^2/day$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추정한 조식동물 군집의 종 조성과 서식 밀도가 동일할 때 상호작용의 총합은 $5,045mg/m^2/day$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과 모형 연구로부터 성게류와 군소 외에도 적잖은 상호작용이 높은 밀도를 갖는 많은 수의 종들로부터 해조류에 가해지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성게류의 경우 3 개체/$m^2$의 평균 서식밀도에서 발생하는 섭식량은 국내 천해 양식업의 평균 해조류 생산량(약 5 ton/ha)을 초과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미소 갑각류 역시 낮은 포식압 조건에서 서식밀도가 증가하면 적잖은 충격(해조류 생산량의 약 16%)을 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해조장에 서식하는 조식동물의 밀도가 어류에 의해 강도 높게 조절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어류와 조식동물 간 상호작용에 대한 인간의 간섭(어류의 남획 등)은 해조장에 커다란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푸라타누스와 나왕단판(羅王單板)을 구성(構成)한 합판(合板)의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Properties of Plywoods Constructed by Sycamore and Lauan Veneer)

  • 이필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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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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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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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이 연구(硏究)는 외래수종(外來樹種)인 우리나라산(產) 푸라타누스(Platanus occidentalis)를 합판용단판수종(合板用單板樹種)으로 개발이용(開發利用)하기 위(爲)해서 착수(着手)하였다. 현재(現在) 우리나라에서 사용(使用)하고 있는 합판용재(合板用材)는 전적(全的)으로 동남아지역산(東南亞也域產)인 Shorea(나왕(羅王))속(屬)의 목재(木材)에 의존(依存)하고 있는데 도입원목(導入原木)을 절약(節約)하고 제조원가(製造原價)를 내리기 위(爲)해서 이들 도입나왕재(導入羅王材)에다 국산(國產)푸라타누스재(材)를 구성가공(構成加工)함으로서 합판(合板)의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고찰(考察)하였다. 이 연구(硏究)는 합판(合板)의 국산화(國產化)를 촉진(促進)시키는데도 중요(重要)한 의미(意味)를 가지고 있다. 본(木) 연구(硏究)에서 취급(取扱)한 중요(重要)한 조사항목(調査項目)은 상태접착력(常態接着力), 내수접착(耐水接着力), 함수율(含水率), 비중(比重), 그리고 곡강도등(曲强度等)인데 결과(結果)를 분석(分析)하고 고찰(考察)한 바를 토대(土臺)로 하여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상태접착력(常態接着力)은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이 가장 우수(優秀)한 결과(結果)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나타난 접착력순위(接着力順位)는 순나왕합판(純羅王合板), 푸라타누스표판나왕합판(表板羅王合板), 나왕중판(羅王中板)푸라타누스합판(合板), 나왕표판(羅王表板)푸라타누스합판(合板) 그리고 순(純)푸리타누스합판(合板)이었다. 또 이들 구성합판(構成合板)에 있어서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과 순나왕합판(純羅王合板) 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이 두 합판(合板)과 다른 종류(種類)의 합판(合板)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있었다. 2) 내수접착력(耐水接着力)은 상태접착력(常態接着力)과 똑같이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이 가장 우수(優秀)한 접착력(接着力)을 나타내었으며 다른 종류(種類)의 구성합판(構成合板)과 차이(差異)가 있었다. 그러나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을 제외(除外)하고 다른 종류(種類)의 구성합판(構成合板)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3) 함수율(含水率)은 단판구성(單板構成)에 따른 합판(合板)의 종류(種類)사이에 차이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4) 비중(比重)에 있어서는 나왕단판이매이상(羅王單板二枚以上)을 구성(構成)한 합판(合板)이 푸라타누스단판이매이상(單板二枚以上)을 구성(構成)한 합판(合板)보다 낮은 치(値)를 나타내었는데 이것은 구성전(構成前) 단판자체(單板自體)의 비중(比重)에 기인(基因)한다고 믿어진다. 5) 단판구성(單板構成)에 따른 합판종류간(合板種類間)의 비중(比重)은 나왕중판(羅王中板)푸라타누스합판(合板), 순(純)푸라타누스합판(合板), 나왕표판(羅王表板)푸라타누스합판(合板)사이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 순나왕합판(純羅王合板) 그리고 푸라타누스표판나왕합판(表板羅王合板)사이에도 차이(差異)가 없었다. 따라서 이매이상(二枚以上)이 같은 수종(樹種)의 단판(單板)으로 구성(構成)하는 합판(合板)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다고 믿어진다. 6) 곡강도(曲强度)는 푸라타누스중판나왕합판(中板羅王合板)이 가장 우수(優秀)한 치(値)를 나타내었고 다음은 순나왕합판(純羅王合板), 푸라타누스표판나왕합판(表板羅王合板), 그리고 기타(其他) 구성합판(構成合板)의 순(順)이었다. 또 나왕단판이매이상(羅王單板二枚以上)을 구성(構成)한 합판(合板)사이에는 모두 차이(差異)가 있었으나 푸라타누스단판(單板) 이매이상(二枚以上)을 구성(構成)한 합판(合板)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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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白雲山) 성숙활엽수림(成熟闊葉樹林) 개벌수확지(皆伐收穫地)에서 벌출직후(伐出直後)의 환경변화(環境變化) (Environmental Changes after Timber Harvesting in (Mt.) Paekunsan)

  • 박재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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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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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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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이 연구(硏究)는 성숙활엽수림(成熟闊葉樹林) 개벌수확지(皆伐收種地)에서 벌채(伐採)로 인한 산림환경변화량(山林環境變化量)을 조사하여 산림환경(山林環境)을 구성(構成)하는 인자들에 미치는 벌출(伐出)의 영향을 정량적(定量的)으로 분석(分析)함으로써, 산림환경(山林環境)에 미치는 임목수확작업(林木收穫作業)의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할 목적으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전남(全南) 광양(光陽) 백운산(白雲山) 지역(地域) 천연활엽수림(天然闊葉樹林) 벌채지(伐採地)(서울대학교(大學校) 농업생명과학대학(農業生命科學大學) 부속(附屬) 남부연습림내(南部演習林內) 제(第) 26임반(林班))에서 수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하여 1993년에 벌채한 13ha의 벌채지(伐採地)와 이와 연접한 비벌채지(非伐採地), 그리고 벌채지(伐採地)에 개설(開設)한 약 2.6km의 운재로(運材路)를 조사(調査) 연구대상지(硏究對象地)로 선정하였다. 이 연구지(硏究地)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식생(植生), 토양미소동물(土壤微小動物), 강수량(降水量), 토양(土壤)의 이화학성분(理化學成分), 표면유출수량(表面流出水量), 계류수질(溪流水質), 산지사면(山地斜面) 침식량(侵蝕量) 등을 측정(測定) 분석(分析)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벌채후(伐採後) 2년간 하층식생(下層植生)의 종수(種數)와 종다양도지수(種多樣度指數)는 증가하였으며, 종구성 상태는 비벌채지(非伐採地)와 상이(相異)하였다. 또한, 벌채지(伐採地) 토양(土壤)에서 용적밀도(容積密度)와 토양경도(土壤硬度)는 증가(增價)하였으며, 이 기간(期間) 동안 벌채지(伐採地)에서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 전질소(全窒素), 유효인산(有效燐酸), 양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 치환성(置換性)이온인 ($K^+$, $Na^+$, $Ca^{{+}{+}}$, $Mg^{{+}{+}}$ 등은 벌채전(伐採前)보다 감소하여 토양의 완충능력(緩衝能力)은 감소하는 것으로 해석(解析)되었다. 벌채지(伐採地)의 토양미소동물중(土壤微小動物中) 톡톡이류나 응애류의 개체수(個體數)는 비벌채지(非伐採地)보다 당년도에 평균(平均) 5배 증가하였다. 반면, 다음 해에는 벌채(伐採) 당년도보다 감소하였지만, 비벌채지(非伐採地)보다는 많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토양미소동물(土壤微小動物)의 변화에 유의(有意)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자는 토양수분(土壤水分), 토양(土壤)의 용적밀도(容積密度), $Mg^{{+}{+}}$ 이온, 양이온치환용량, 그리고 토양깊이 5(0~10)cm에서의 지중온도(地中溫度) 순(順)이었다. 강수(降水)의 표면유출수량(表面流出水量)은 벌채(伐採) 당년도에는 비벌채지(非伐採地)보다 28%, 다음 해에는 24.5%가 증가하였다. 이 기간(期間)동안 벌채지(伐採地) 유역(流域) 계류수(溪流水)의 BOD, COD, pH 등은 상수원수(上水源水) 1급 기준(基準)의 범위내였고, Cd, Pb, 유기인(有機燐), Cu 등 중금속(重金屬)은 검출(檢出)되지 않았으며, 음용수(飮用水) 8개 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水質基準) 1급의 범위내에 있었다. 또한, 벌채지(伐採地)에서 산지사면(山地斜面) 침식량(侵蝕量)은 벌채(伐採) 당년도에는 비벌채지(非伐採地)의 0.73ton/ha/yr 보다 약 7배, 다음 해에는 비벌채지(非伐採地)의 0.48ton/ha/yr 보다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結果)를 종합해 볼 때, 대규모(大規模) 벌출작업(伐出作業)으로 인한 환경변화(環境變化)는 환경구성인자(環境構成因子)들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들 영향인자들은 상호간에 밀접한 상관관계(相關關係)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규모(大規模) 임목수확계획시(林木收穫計劃時)에는 환경변화(環境變化)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잔존수림대(殘存樹林帶) 배치(配置), 토양침식(土壤浸蝕), 수질보전(水質保全) 등의 연구(硏究)가 지속적으로 수행(遂行)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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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te Mitochondrial Genome Sequences of Chinese Indigenous Sheep with Different Tail Types and an Analysis of Phylogenetic Evolution in Domestic Sheep

  • Fan, Hongying;Zhao, Fuping;Zhu, Caiye;Li, Fadi;Liu, Jidong;Zhang, Li;Wei, Caihong;Du, Lixi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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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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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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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hina has a long history of sheep (Ovis aries [O. aries]) breeding and an abundance of sheep genetic resources. Knowledge of the complete O. aries mitogenome should facilitate the study of the evolutionary history of the species. Therefore, the complete mitogenome of O. aries was sequenced and annotated. In order to characterize the mitogenomes of 3 Chinese sheep breeds (Altay sheep [AL], Shandong large-tailed sheep [SD], and small-tailed Hulun Buir sheep [sHL]), 19 sets of primers were employed to amplify contiguous, overlapping segments of the complete mitochondrial DNA (mtDNA) sequence of each breed. The sizes of the complete mitochondrial genomes of the sHL, AL, and SD breeds were 16,617 bp, 16,613 bp, and 16,613 bp, respectively. The mitochondrial genomes were deposited in the GenBank database with accession numbers KP702285 (AL sheep), KP981378 (SD sheep), and KP981380 (sHL sheep) respectively. The organization of the 3 analyzed sheep mitochondrial genomes was similar, with each consisting of 22 tRNA genes, 2 rRNA genes (12S rRNA and 16S rRNA), 13 protein-coding genes, and 1 control region (D-loop). The NADH dehydrogenase subunit 6 (ND6) and 8 tRNA genes were encoded on the light strand, whereas the rest of the mitochondrial genes were encoded on the heavy strand. The nucleotide skewness of the coding strands of the 3 analyzed mitogenomes was biased toward A and T. We constructed a phylogenetic tree using the complete mitogenomes of each type of sheep to allow us to understand the genetic relationships between Chinese breeds of O. aries and those developed and utilized in other countries. Our findings provide important information regarding the O. aries mitogenome and the evolutionary history of O. aries inside and outside China. In addition, our results provide a foundation for further exploration of the taxonomic status of O. aries.

Quality Change in Plug Seedlings of Three Indigenous Medicinal Plants after Short-term Cold Storage

  • Oh, Hye Jin;Park, Ji Eun;Park, Yoo Gyeong;Jeong, Byoung Ryong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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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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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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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test the quality change of seedlings of three domestic medicinal plants raised in plug trays, a short term storage experiment was conducted. Seedlings were kept in growth chambers for two weeks at 4 or $8^{\circ}C$ temperature combined with 0 or $5{\mu}mol{\cdot}m^{-2}{\cdot}s^{-1}$ PPFD. Quality of glasshouse-raised seedlings was assessed after two weeks of cold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and one week of acclimation in the greenhouse.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Kudo, plant height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8^{\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Internode length of P. frutescens var. acuta Kudo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After one week of acclimatization in a glasshouse, the growth and development, such as plant height, internode length and leaf size, were greater in the $8^{\circ}C$ combined with $5{\mu}mol{\cdot}m^{-2}{\cdot}s^{-1}$ PPFD than in the other treatments.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of Sophora tonkinensis, plant height increased more in the treatment of $4^{\circ}C$ than $8^{\circ}C$. After one week of acclimatization in a glasshouse, number of leaves did not change in the treatment of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but it increased in the other treatments. Leaf width increased more under the dark than light condition. Leaf length did not observably change in any treatments. After two weeks of storage in the growth chamber, plant height of Angelica gigas Nakai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8^{\circ}C$. Number of leaves was the greatest in the treatment of $8^{\circ}C$. Leaf growth was greater under dark than light conditio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optimal storage environment was $8^{\circ}C$ combined with $5{\mu}mol{\cdot}m^{-2}{\cdot}s^{-1}$ PPFD for P. frutescens var. acuta Kudo, and $4^{\circ}C$ combined with $0{\mu}mol{\cdot}m^{-2}{\cdot}s^{-1}$ PPFD for S. tonkinensis and A. gigas Nakai. Hence, proper combination of temperature and PPFD were necessary for better storage, and acclimatization and growth, thereafter, of the plug seedlings of theses plant species.

사립식물원 공익적 기능의 중요도 및 가치평가 연구 (A Study on the Importance and Valuation of Public Functions in Private Botanical Gardens)

  • 김용국;제지현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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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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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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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도시에서 생물종다양성 확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식물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식물문화를 선도적으로 견인한 사립식물원은 국 공립 식물원과 유사 여가 관광 목적지의 증가, 정책적 지원 미흡, 선진 경영전략 도입 부재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쇠퇴하고 있다. 사립식물원은 보존가치가 높은 다수의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문화 교육 공간으로서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므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립식물원이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의 중요도와 가치를 계층화분석(AHP)과 조건부가치측정법(CVM)을 사용해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의 사립식물원을 대상으로 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계층화분석(AHP) 결과, 사립식물원이 제공하는 공익적 기능은 '보전(23.4%)', '휴양 관광(17.5%)', '조사 연구(16.6%)' 순으로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둘째, 사립식물원이 제공하는 가치 가운데 '유산가치(33.0%)'와 '존재가치(32.5%)'가 중요하게 인식되었다. 셋째, 사립식물원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기 위한 지불의사금액(WTP)은 12,234원이 도출되었다. 이를 토대로 전국 사립식물원의 경제적 가치를 추산한 결과, 약 2,338억 원이 도출되었다. 사립식물원의 운영 활성화와 질적 제고를 위해 재정 지원 관련 법령과 권역별 국 공립 및 사립식물원 간의 협력적 운영 체계 구축이 필요하겠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시험법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tandard Methods for Assessing Ecotoxicity of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

  • 곽진일;최영설;문종민;김도경;안윤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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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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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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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내분비계 장애물질 (EDCs)은 생물체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의 정상적 기능을 방해하는 특징이 있으며, 일반화학물질과는 다른 독성기전을 보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태독성기법과 달리 EDCs만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생태독성기법 및 독성종말점의 개발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OECD, ASTM 및 USEPA와 같은 신뢰성 있는 국제기관에서는 EDCs의 생태독성기법들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EDCs가 유해성이 알려진 만큼 국내에서도 EDCs관련 정부지원 사업이 일부 EDCs에 대해 사업장에의 배출량, 환경매체에서 검출농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EDCs관련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EDCs를 대상으로 하는 생태독성기법이 부재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외 EDCs의 생태독성기법을 조사 및 분석하여 제안된 생물종과 독성종말점의 종류 및 시험조건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ISO에서는 아직 EDCs 생태독성기법을 따로 제안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며, OECD, ASTM, USEPA에서만 수서생물종인 어류 양서류, 물벼룩 및 요각류, 토양생물종인 지렁이, 애지렁이, 톡토기, 진드기, 토양선충, 그리고 퇴적물서식종인 지렁이와 깔따구에 대한 EDCs 평가기법이 제시되어 있고, 생식, 호르몬, 성장, 비탈로제닌, 성비 및 발달 등과 관련된 독성종말점으로 제안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EDCs 대상의 생태독성 평가방법은 매우 제한적이며, 생태독성 기법 개발 및 독성종말점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황체기능의 내분비 제어 (The Endocrine Control of Corpus Luteum Function)

  • 성환후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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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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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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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corpus luteum (CL) is formed by the action of a surge of luteinizing hormone (LH) on the pre-ovulatory follicle. Luteal cells derived from granulosa and theca interna cells continue to secrete progesterone for about two weeks. LH in domestic animals is essential for the normal secretion of progesterone at all stages of the luteal phase. For this process in the rodents, 20$\alpha$-hydroxysteroid dehydrogenase (20$\alpha$-HSD) is indispensable. 20$\alpha$-HSD is an enzyme to be a biologically inactive steroid. This enzyme plays a critical role in the regulation of the rat luteal function and reported to be present in steroid-producing tissues such as the testis and adrenal gland. We have purified 20$\alpha$-HSD and found two distinct 20$\alpha$-HSD molecules (HSD-1 and HSD-2). Their molecular weights are both estimated to be 33kd.The amino acid compositions of HSD-1 and HSD-2 are mostly similar, but there is a slight difference in the content of lysine. We demonstrated that 1) CL of previous generations contribute more to whole ovarian 20$\alpha$-HSD activity, 2) newly formed corpora lutea contain only 20$\alpha$-HSD-1 activity, and 3) old CL express activities of each HSD isozyme as shown in the luteal tissue of cycling rats on the day of diestrus where only degenerating old CL exist. The increase in 20$\alpha$-HSD activity identified seems to be related to the increase in the numbers of 20$\alpha$-HSD-positive cells. Interestingly, 20$\alpha$-HSD-1 activities were strongly found in the follicle fluids and theca interna cells by immunohistochemical study. Thus, the activity of 20$\alpha$-HSD may be related to a survival mechanism of those luteal cells and follicles remaining in the ovaries. Luteal cells arise from two sources. The small luteal cells are all of theca cell origin, while the large luteal cells are mainly of granulosa cell origin. CL of Korean Native Cattle, as those of other animal species, contains two morphologycally and functionally distinct luteal cell populations, such as small and large luteal cells as well as nonluteal cells. In all reproductive states except in the late luteal phase, the bovine CL also contained more small luteal cells than large luteal cells. Luteal tissue secretes a variety of growth factors (proteins) and the pattern of secretion changes during all stages of the luteal phase. These growth factors could be important in regulating the function of the bovine corpus luteum and may act in a potential endocrine autocrine and paracrine mechanisms. Therefore, further work has to be done to elucidate the role of growth factors in the ovary, especially in the corpus luterum. Interest should be focussed on interaction of these growth factors in the regulation of luteal cell and the localization of cytokine synthesis in differnet luteal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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