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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련이 Lipopolysaccharide를 처리한 치주인대세포의 세포활성 및 IL-6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hizoma Coptidis on Cellular Activity and IL-6 Production of LPS-treated Periodontal Ligament Cells)

  • 송기범;공영환;유형근;신형식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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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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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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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In infectious disease, invasion of host tissue by bacteria or their products frequently induces a wide variety of inflammatory and immunopathologic reaction. Evidence indicates that cytokines are involved in the initiation and progression of chronic inflammatory diseases, such as periodontitis. Interleukin-6, which is a multifunctional cytokine, has important roles in acute and chronic inflammation and may also be implicated in bone resorption. Periodontal diseases are characterized by chronic inflammation of the periodontium with alveolar bone resoption. A principal driving force behind this response appears to lie in the immune system's response to bacteria. Many of the cell components which have been shown to function as virulence factors in gram-negative bacteria are associated with the bacterial surface. Of these, lipopolysaccharide has been characterized as one that mediates a number of biological activities which can lead to the destruction of host tissue.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is used for reduce inflammation, and most of NSAIDs inhibit prostaglandine $E_2$ production, but it is shown that $PGE_2$ production is stimulated by IL-1 in recent study. So, the influence of other cytokines except $PGE_2$ on periodontium can not be avoided. Therefore, new antiinflammatory drug is needed. Rhizoma coptidis is used in oriental medicine for anti-inflammation and antiseptics. In this present study, we examined the IL-6 release in periodontal ligament cells treated with the lipopolysaccharide, and also the effect of rhizoma coptidis on cellular activity and IL-6 produc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To evaluate the effect of rhizoma coptidis on cellular activity, the cells were seeded at a cell density of $1{\times}10^4$ cells/well in 24-well culture plates. After one day incubation, 1-6, 10-9 and 10-12 g/ml of rhizoma coptidis and 5, $10{\mu}g/ml$ of LPS were added to the each well and incubated for 1 and 2 days, respectively. Then, MTT assay were carried out. To evaluate the effect of rhizoma coptidis on IL-6 production, the cells were seeded at a cell density of $1.5{\times}10^4$ cells/well in 24-well culture plates. After one day incubation, 10-9 g/ml of rhizoma coptidis and 5, $10{\mu}g/ml$ of LPS were added to the each well and incubated for 3, 6, 12 and 24 hours. Then, amounts of IL-6 production is measured by IL-6 ELISA kit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Rhizoma coptidisrbelow to ($10^{-6}g/ml$) significantly increaed cellular activity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than control. 2. Rhizoma coptidist ($10^{-9}g/ml$) significantly increased cellular activity of LPS($5{\mu}g/ml$)-treated periodontal ligament cells than control. 3. LPS(5 and $10{\mu}g/ml$) significantly increased IL-6 produc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than control. 4. Rhizoma coptidis($10^{-9}g/ml$) decreased IL-6 production of LPS ($5{\mu}g/ml$)-treated periodontal.ligarnent cells than LPS only tested group.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imulation of the IL-6 release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by LPS may have a role in the progression of inflammation and alveolar bone resoption in periodontal disease, and that inhibition of the IL-6 release of cells and stimulation of cellular activity by rhizoma coptidis may help the periodontal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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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증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in Progression of Pneumoconiosis)

  • 김형주;장안수;김상국;최수인;박상후;양승원;서정평;이승;박홍배;손명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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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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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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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진폐증은 공기중에 있는 광물성 분진을 흡입함으로써 발생하는 폐의 조직반응을 의미하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 진폐증의 탄광부 진폐증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일단 이환되면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어 대증요법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진폐증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기존의 환자들의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을 것이다. 이에 저자들은 진폐증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소견을 분석하여 경과와 예후에 관계된 요인을 밝히고자 임상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방법: 1995년 6월부터 1997년 6월까지 서남의대 남광병원에서 진폐정밀진단을 실시했던 외래환자 77명, 임상 증상이 심하여 1995년 이후로 입원하고 있는 입원환자 10명, 1995년 이후 입원중 사망한 입원사망 환자 8명 등 총 95명의 대상으로 시행하였던 병력, 흉부X-선사진,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결핵균에 대한 객담도말 및 배양검사, 일반 혈액검사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대상환자 모두 남자였으며, 직업은 대부분 탄광부였고, 평균나이는 57.4세, 평균분진노출기간은 18.8년이었다. 대상환자의 주요 임상증상은 호흡곤란(100%), 객담(71.6%), 흉통(55.8%), 기침(23.2%), 객혈(6.3%)순 이었고, 호흡곤란의 정도는 82.1%의 대상환자들에서 Morgan-Seaton Grade 2 이상이었다. 흉부 X-선사진상 소음영은 82.1%, 대음영은 17.9%를 보였으며 소음영은 t/t형 (37.2%), q/q형 (25.6%), r/r 형(11.5%) 순이었고, 대음영은 B형이 42.2%로 제일 많았다. 폐기능검사상 69.1%에서 환기기능장애를 보였는데 제한형 40.3%, 혼합형 19.5%, 폐색형 8.3% 순 이었다. 그리고 흉부 X-선상 조밀도가 증가할수록 $FEV_1$이 현저하게 저하하였다 (p<0.01). 흉부 X-선상 37.9% 에서, 객담 항산성 도말검사에서는 15.8% 에서 결핵양성을 보였는데 폐결핵이 양성인 경우 환자의 입상상태가 심하였으며 호흡곤란의 정도도 심하였다 (p<0.0l). 입원사망 환자들은 흉부 X-선사진상 100%, 객담 항산성 도말검사에서 75%의 결핵균 양성율을 보였고 75%에서 만성폐성심의 소견을 보였으며 반복되는 호흡기감염으로 급성호흡부전과 폐성심 등의 합병증이 사망원인이었다. 결론: 진폐증환자에 있어서 폐결핵의 이환이 진폐증의 경과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사료됨으로 진폐증이 발병된 환자에서 결핵의 합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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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조직에서 XIAP 발현과 고사지수 및 수술 후 예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Expression of XIAP Protein in Operable Non-small Cell Lung Carcinomas and Apoptosis Index and Postoperative Prognosis)

  • 김상현;이창훈;설미영;송진미;이종협;이민기;김종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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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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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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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연구 배경 : 세포자멸사의 장애는 발암, 암의 진행, 화학치료시 내성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XIAP는 IAP군 중에 가장 강력한 caspase 억제제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비소세포폐암에서 XIAP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이 종양진행이 환자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 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수술적 절제가 시행된 80예의 비소세포 폐암종의 조직에서 XIAP의 면역 조직학적 발현을 조사하여 임상병리학적 인자들[환자의 연령, TNM 병기, TNMpT, TNM-pN, VEGF, microvessel density(MVD), PCNA index, apoptotic index (AI)]과 생존율과의 연관을 분석하였다. 결 과 : 편평세포암종 46예 중 42예(91.3%)에서, 샘암종 34예 중 21예(61.8%)에서 양성을 보여 종양의 조직형별 비교시 편평세포암종은 샘암종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XIAP의 발현을 보였다(p=0.001). 각 조직형내에서 비교시 샘암종의 경우 XIAP는 58세이상의 고 연령군 및 VEGF의 발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지만(p=0.028, p=0.014, respectively) 편평세포암종의 경우 XIAP는 모든 임상병리학적 인자들과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TUNEL 염색으로 결정된 AI는 XIAP 양성군이 $2.5{\pm}4.9%$, XIAP 음성군이 $18.5{\pm}28.9%$로서 후자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p=0.001). AI는 XIAP를 제외한 다른 임상병리학적 인자들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생존 여부의 확인이 가능했던 72예에서 XIAP 음성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29.89개월, XIAP 양성군의 중앙 생존기간은 42.5개월로서, 후자에서 술 후 생존 기간은 더 길었지만 통계학적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결 론 : 비소세포폐암종에서 XIAP는 종양의 조직형, 특히 편평세포암종에서 높은 발현과, 종양의 AI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XIAP의 발현이 임상병리학적 예후인자들 및 생존율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은 것은 생체 조직에서 XIAP의 생물학적 역할은 매우 복잡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므로 향후 이의 생물학적 역할과 관련 물질들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UIP 환자에서 측정된 Fibroblastic Foci량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The Prognostic Value of Fibroblastic Foci Quantity in Patients with Usual Interstitial Pneumonia)

  • 박성우;이영목;이준혁;김기업;김도진;어수택;김용훈;박춘식;김현조;염욱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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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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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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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특발성 폐섬유화증 중 통상성 간질성 폐렴(Usual interstitial pneumonia)은 대부분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매우 나쁜 질환이다. 조직학적으로 볼 때 상피하에 흩어져서 존재하는 fibroblastic foci에서 콜라겐 합성을 통한 폐 섬유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fibroblastic foci와 폐기능을 포함한 임상적 지표 및 예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개흉 또는 흉강경을 통한 폐 생겸검사로 진단된 20명(남:여 13:7)을 대상으로 하여 폐 조직에서 fibroblastic foci의 양을 정량화 하였다. 결 과 : 1) Fibroblastic foci 양과, 폐기능검사, 동맥혈가스검사($AaDO_2$)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기관지폐포 세척검사의 세포분획중 호중구 비율과는 의미있는 비례관계(p<0.05)가 있었다. 2) Fibroblastic foci/vol을 0.2를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 그룹간의 생존률, 폐기능검사, 기관판지폐포 세척검사의 세포분획비율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기판지폐포세척액의 호중구비율이 fibroblastic foci가 많은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으며(p<0.05), 생존율, 폐기능점사등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fibroblasic foci가 UIP 환자의 예후 및 질환의 활성도를 나타내주는 지표로는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며, 추가로 좀더 많은 자료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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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에서 LKB1 단백질 발현 소실에 따른 임상 양상 및 조직병리학적 특성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 Features according to Loss of LKB1 Protein Expression on Primary Lung Cancer)

  • 황기은;조향정;이강규;심혁;송정섭;신정현;신성남;박성훈;홍경만;박정현;정종훈;김휘정;김학렬;양세훈;정은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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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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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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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LKB1 (STK11)유전자는 Peutz-Jeghers syndrome에서 생식세포 돌연변이가 있으면 소화기와 폐를 포함한 타 장기의 암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종양 억제 기능이 있다고도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폐암에서 LKB1 유전자의 생물학적 기능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아, 저자들은 폐암조직에서 LKB1 단백질 발현소실과 임상양상 및 조직병리와의 연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원발성 폐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7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파라핀에 포매된 조직을 택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법으로 LKB1 단백질 발현을 확인하였고, 정상 기관지 상피세포 세포질에서의 단백질 발현과 비슷한 정도의 발색을 갖는 종양세포가 전체 종양에서 30% 이상인 경우를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LKB1 발현 양성은 40% (31/77)였고, 남성, 흡연, 편평상피암인 경우에 LKB1 발현 음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종양위치가 중앙부위일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종양 위치가 말초 부위인 경우 흡연력이 있는 군에서 LKB1 발현 음성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NM 병기가 진행할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T2 병기 이상, N 병기가 진행할수록 LKB1 발현 음성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원발성 폐암환자에서 LKB1 발현소실은 성별, 흡연력, 조직병리 형태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예후인자로서의 의의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환자의 숫자가 적어 추후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Quinolyl Piperazine Phosphate가 흰쥐 규폐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Quinolyl Piperazine Phosphate on the Silicotic Rats)

  • 임현우;정장영;오상용;김경아;임영;윤임중;노영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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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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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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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진폐증환자의 궁극적인 치료목표는 호흡분진의 독성에 의한 폐섬유화의 진행을 억제 시키는 것이다. Quinolyl piperazine phosphate(QP) chloroquine의 유도체로서 섬유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QP가 흰쥐 규폐증에 미치는 영향, 즉 폐섬유화 억제 정도를 알아보기 실험을 시도하였다. 방법 : 생리식염수 0.5ml에 유리규산 분진이 40mg 함유한 현탁액을 기도내에 주입하여 흰쥐 규폐증을 만들었고, 이중 QP 투여군에서는 QP 10mg을 유리규산 기도내 투여 직후 1주에 한번씩 경구 투여하였고 QP 투여는 쥐를 도살할때까지 계속하였다. 생리식염수군은 1주째에 그리고 유리규산 투여군 및 QP 투여군은 1주, 3주, 8주, 그리고 20주째에 각각 도살하여 시료를 얻었다. 결과: 1) QP 투여군에서는 실험기간에 따라 유리규산 투여군에 비하여 기관지폐포 세척액내 총 세포수가 감소된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2) Luminol을 이용한 살아있는 폐포 염증세포의 화학발광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좌측폐의 마른 무게는 3주와 8주째에서 유리규산 투여군에 비하여 QP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적은 수치를 보였다. 4) 폐내 hydroxyproline 양은 3주째에 유리규산 투여군에 비하여 QP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적은 수치를 보였다. 유리규산 투여군은 1주째에 비하여 3주째에 hydroxyproline 양이 현저히 증가한 소견을 보였으나 QP 투여군에서는 1주째에 비하여 hydroxyproline 양의 현저한 증가가 8주에서 관찰되었다. 5) 병리조직학적 소견상 QP 투여군은 유리규산 투여군에 비하여 세기관지 주위의 염증세포 침윤, 규폐결절의 수와 크기에 있어서 유사하였으나 섬유화의 정도는 덜하였다. 특히 유리규산 투여군의 몇 예에서 진행성 괴상성 섬유화가 관찰되었으나 QP 투여군에서는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 Quinolyl piperazine phosphate (QP)는 유리규산 분진의 기도내 투여로 인한 폐장의 섬유화 반응을 현저히 억제시키지는 못하나 지연시키는 효과는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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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 폐암에서의 p53 단백의 발현 양상 (p53 Expression Pattern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

  • 김선영;홍석철;한표성;이종진;조해정;김애경;김주옥;이상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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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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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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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p53은 흔히 종양 억제 유전자로 생각되며, 그것의 변화는 비소세포 폐암을 포함하는 여러 악성 종양에 관여하게 된다. 그런, p53 발현율은 저자들의 보고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세포형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p53의 발견시기가 조기인지 또는 후기인지도 명확치 않다. 이에, 저자들은 서로 다른 세포형과 조직에서의 p53 발현율을 조사하기 위해 그리고, 조기 또는 후기의 어느 시기에 발현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 비소세포 폐암환자 50명으로부터 얻은 71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비특이적인 단일클론 항체를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면역조직화학적염색을 시행하였다. 결과: 1) 비소세포 폐암환자에서 폐조직에서의 전체적인 p53 발현율은 46.5%(20/43)로 림프절의 25.0%(6/24)에 비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2) 세포형에 따른 폐조직에서의 p53 발현용은 편평세포암과 선암에서 각각 58.3%와 50.0%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병기에 따른 폐조직에서의 p53 발현율은 I기, II기, IIIA기, IIIB기 및 IV기 각각에서 33.3%, 60.0%, 40.0%, 60.0%, 66.7% 이었으며, 병기에 따른 발현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낮은 병기(I기 및 II기)와 진행된 병기(IIIa기, IIIb기 및 IV기)간에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T 지표에 따른 p53 발현율은 T1, T2, T3 및 T4에서 각각 33.3%, 50.0%, 16.7% 및 100%로 T4에서 발현율이 높았으나 대상 환자수가 적어 의의를 둘 수가 없었다. N 지표에 따른 발현율은 N1, N2 및 N3에서 각각 27.2%, 22.2% 및 25.0%로 발현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 폐조직에서 양성반응을 보이고 림프절 침범이 있었던 7명의 환자들에서 N1, N2의 발현율은 각각 12.5%(1/8)과 50.0%(2/4)이었다. 6) 폐조직에서 음성반응을 보이고 림프절 침범이 있었던 5명의 환자들에서 발현되는 림프절은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비소세포 폐암에서의 p53 발현율은 세포형과 병기의 진행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폐암 발생 및 진행의 어느 시기에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또 다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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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에서 COX-2,MMP-9와 돌연변이형 p53 의 발현이 생존에 대한 예후 분석 (Prognostication by Cluster Analysis of COX-2, MMP-9 and P53 Expression and by Clinico-pathologic Correlation Analy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신종욱;최재호;박인원;유재형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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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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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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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폐암의 병인에 기여하거나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인자와 다양한 상호 관계로 인하여 특히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서는 결정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어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COX-2, MMP-9, p53가 비소세포폐암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세포면역학적으로 알아보고 임상 특성과 예후와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91명의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임상특성을 고찰하고 COX-2, MMP-9, p53의 유전자 표현을 세포면역학적 방법을 통하여 검사하였다. 임상특성과 유전자 표현 패턴의 상관관계와 생존에 대한 예후인자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1) 편평상피세포암에서는 흡연자과 남자가 우세한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남자에서 흡연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2) 전체 대상 환자에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인자는 근치적 절제술의 시행여부와 병기로 나타났다. 3) COX-2의 발현은 편평상피세포암 보다 선암에서 더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 4) COX-2, MMP-9, p53의 발현이 모두 되지 않는 비율은 선암에 비해 편평상피세포암에서 더 흔하게 관찰되었다. 5) p53돌연변이가 있으면서 COX-2와 MMP-9은 발현이 되지 않는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생존기간이 다른 발현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서의 생존기간보다 더 연장되어 보였다(생존기간의 중앙값; 165.6주). 6) COX-2의 발현과 MMP-9의 발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7) 폐암을 근치적으로 절제한 환자의 경우에 COX-2의 발현은 유의한 예후인자였다. MMP-9는 근치적 절제술을 받지 못한 환자군에서 유의한 예후인자로 작용하였다.

소아 IgA 신병증의 예후에 관한 고찰 (Prognostic Factors in Childhood IgA Nephropathy)

  • 박재현;김병길;정현주;최인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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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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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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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IgA 신병증은 다양한 임상 소견을 보일 수 있으며 초기에는 대부분 예후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현재는 발병 20년후 20-30%가 말기 신부전증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IgA 신병증의 예후를 예측하기 위한 여러 조사에서 발병 초기의 심한 단백뇨, 고혈압, 조직 병리학 상의 심한 변화 등이 있을 경우 예후가 나쁘다고 하였다. 1996년 Yagame등은 IgA 신병증에서 새로운 조직 병리학적 분류를 하였고 WHO 분류 방법이 사구체 병변을 중심으로 한데 비해 세뇨관과 간질의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들의 분류 방법이 더 우수하며 추적관찰 결과 만성 신부전의 예후 인자로써 유용하다고 발표하였다. IgA 신병증에서 임상 증세, 검사 소견, WHO 및 Yagame 등의 조직 병리학적 분류 등과 추적 관찰시 만성 신부전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84년 1월부터 1996년 2월까지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생검상 메산지움에 IgA가 현저히 침착되어 있어 IgA 신병증으로 진단된 환아 79명을 대상으로 평균 27개월의 추적관찰시 신 기능이 정상인군(73례)과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한 군(6례)을 서로 비교하여 IgA 신병증에서의 예후 예측 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 : 1) 성별, 나이, 증상기간 등은 양군간 차이가 없었으나 내원시 고혈압이 있을 경우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이 많았다. 2) 내원시에 여러 임상 검사중 심한 단백뇨가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이 많았다. 3) WHO 및 Yagame 등의 조직 병리학적 분류 모두 소아 환자에서는 예후와의 관련을 찾을 수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보아 IgA 신병증 환아에서 내원시에 심한 단백뇨, 고혈압이 있을 경우 추적 관찰 결과 예후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치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대상 환아가 적었기에 향후 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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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Gemcitabine, Cisplatin 복합화학요법의 치료효과 (Gemcitabine/Cisplatin Combination Chemotherapy in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신호식;육동승;김희규;최바울;임현정;박찬복;하승인;옥철호;장태원;정만홍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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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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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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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진행된 비소세포폐암환자에서 gemcitabine과 cisplatin 복합화학요법 후 치료효과와 부작용 및 생존기간을 조사한다. 방 법 : 수술이 불가능한 IIIB기와 IV기 비소세포폐암환자 40명(남성이 21명이며 여성은 19명; 연령분포는 37에서 73세 사이이며 중간값은 6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이 28명(70.0%), 편평상피세포암이 11명(27.5%), 대세포암이 1명(2.5%)이었으며 병기는 3기(IIIB)가 18명(45%), 4기(IV)가 22명(55%) 이었다. Gemcitabine은 제1일과 제8일에 1200 $mg/m^2$을 1시간 동안 정맥 주사하였고, cisplatin은 제1일 gemcitabine 주입이 끝난 뒤 60 $mg/m^2$을 3시간에 걸쳐 정맥 주사하였으며 21일 주기로 반복하여 시행하였다. 급성 부작용의 빈도와 정도는 WHO 기준에 따라 조사하였다. 결 과 : 40명의 환자 중 치료 후 완전관해는 없었으며 부분관해는 15명(37.5%), 무반응군은 7명(17.5%), 진행성 병변은 18명(45%)으로 전체 반응률은 37.5%이었다. 혈액학적 부작용으로는 grade 3이상의 중증 호중구 감소증이 5명(125%) 있었으며, 발열성 호중구 감소증으로 입원을 요하였던 경우는 2명(5%)으로 그중 1명이 폐렴으로 사망하였고 혈소판 감소층은 1명(2.5%)에서 있었다. 비혈액학적 부작용으로는 1도의 간독성이 10명(30%)에서 발생하였으나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되었으며 그 외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발진, 탈모, 감염, 변비들이 보고되었으나 대증요법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반응지속기간의 중앙값은 19주(95% CI, 16.3-23.5주)이었다.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55% 및 10%였다.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55주 (95% CI, 34-75주)였다. 결 론 : Cisplalin, gemcitabine 복합항암약물요법은 수술적 처지가 불가능한 진행된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비교적 효과적이었으며 부작용 발생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