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criminatory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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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및 차별행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discriminatory behaviors and prejudice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gainst the mental illness)

  • 송정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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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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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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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및 차별행동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에 위치한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 대학생 281명이었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은 편견 및 차별행동과 음의 상관관계, 편견과 차별행동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봉사활동 경험 유무 등에 따라 공감능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 질환자에 대한 차별행동은 대상자의 연령,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간호 대학생들의 차별행동 및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할 것이며 또한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 및 실습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는 미래의 전문직 간호사로서 간호 대학생들의 인식 및 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시 중.고등학생의 에이즈 지식, 태도 및 성행동 (HIV/AIDS Knowledge, Attitudes, and Sexual Behavior among Adolescents in Seoul)

  • 손애리;문정선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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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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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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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HIV/AIDS knowledge, attitudes (discrimination towards HIV/AIDS and lives with HIV infected persons) and HIV/AIDS related sexual behaviors among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Korea. Methods: The population of this study was junior and senior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Korea. Eight junior high schools and eight senior high school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Seoul City. Two thousand nine hundred and ninety-six responses from the sixteen schools were analyzed (fifty-nine were excluded).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measuring socio-demographic variables, knowledge of HIV/AIDS, as well as discriminatory attitudes of HIV/AIDS was utilized. Results: The level of HIV/AIDS knowledge was low and the levels of discriminatory attitudes were high. The results indicated that students had considerable misconceptions about HIV transmission as well as stigmatizing attitudes towards HIV-infected people and their lives. The proportions of sexual intercourse were 1.3 % for middle school students and 7.7% for high school students. Only 30.7% of current sexually active subjects were to use condoms at the last step of sexual intercourse. The HIV/AIDS related risk-taking behavior were predicted by gender, school types, parents' marital status, reported academic performances, and attitudes towards to homosexuals. Conclusions: It is important to design HIV prevention strategies that improve in the knowledge of HIV transmission for adolesc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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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 고학력여성의 노동시장참여 (Labor Market Participation among Young College-Educated Women)

  • 이미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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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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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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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980년대말 남녀고용평등법의 제정으로 성차별적 고용관행에 대한 제도적 제재가 선언된다. 1980년대 후반까지 결혼퇴직제가 보편화되었었고 이러한 관행은 여성의 경력 단축과, 임금이나 업무배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1980년대 후반부터 가속화된 여성 고용에 대한 사회제도적 변화가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본 연구에서는 살피려고 한다. 구체적으로 젊은세대에서 교육효과는 어떻게 변화하였으며, 결혼이나 가족이라는 여건이 이들 세대에서는 취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토하려고 하였다. 이것을 위해 여성개발원의 2001년 취업실태조사 자료가 이용되었다. 노동시장참여와 관련하여 젊은세대에서 어떤 변화가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는 것은 교육효과의 변화이다. 이전 세대의 부정적 교육효과는 사라지거나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아직도 교육효과가 미약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주목할 만하다. 전반적으로 가족 여건이라는 것이 여성이 일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있다. 기혼여성의 경우 미혼여성과는 달리 여성 자신의 일에 대한 태도가 노동시장 참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가족이라는 맥락에서는 일에 대한 여성자신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지만, 남편의 의견은 중요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통해서 아직도 젊은세대에서도 여성의 의견이 남편의 의견에 종속되고 있다는 것을 것을 알 수 있다. 34세 이하 젊은 세대 여성을 고려할 때, 가족이라는 맥락에서는 교육효과도 크게 약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 펄은 세대에서도 대졸이상의 학력이라는 것이 결혼하지 않았을 때는 여성의 일과 관련하여 의미 있게 작용하지만, 가족이라는 맥락에 처하면, 별 의미가 얼다. 물론, 젊은 세대에서 교육과 관련된 긍정적인 변화가 엿보이기는 하지만, 과거 세대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결혼이나 가족의 여건은 여성취업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학력 여성의 경우 이것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지각과 범주 응집성이 범주기반 귀납적 일반화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tress perception due to COVID-19 and category coherence on category-based inductive generalization)

  • 이국희;도은영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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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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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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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할 때, 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할 때에 비하여 응집성이 낮은 사회적 범주에 대한 속성 일반화가 강해진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응집성이 높은 범주(수녀, 군인, 비행기승무원)와 낮은 범주(웨딩플래너, 통역사, 플로리스트)를 선정하였고, 336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범주기반 속성 일반화 과제(범주 구성원 몇몇에게 반복 관찰되는 속성이 범주 구성원 전체에서 얼마나 나타날지 추론)를 수행하게 하였으며, 이들이 지각한 코로나-19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적으로, 사회적 범주의 응집성이 높을 때, 낮을 때에 비하여 속성 일반화가 강해지는 효과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하는 사람들에게서 낮게 지각하는 사람들보다 속성 일반화가 강해지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더하여 본 연구는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높게 지각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하는 사람들에 비해, 응집성이 낮은 범주에서도 반복 관찰되는 속성을 강하게 일반화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고정관념과 편견이 심화되고, 차별적 행동이 증가하는 현상의 근본에 코로나-19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속성 일반화 경향 증가라는 인지적 기제가 존재함을 보여 준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현대인의 혼밥 행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Modern People's Hon-Bob Behavior)

  • 이정숙;오종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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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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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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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식사의 간편성, 개인 가치관, 비인간 관계, 태도형성, 인지가 혼자 식사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해 업체의 경영성과 향상을 극대화 하는데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조사는 판단 표본 추출법으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유효 표본은 판별 타당성과 수렴타당성의 내적 타당성 확보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외식 자영업자는 혼밥족을 대상으로 식사의 간편성을 인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둘째, 혼밥족의 개인 가치관이 태도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 홍보 전략을 통해 태도 형성이 이루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외식 자영업자는 혼밥족이 태도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혼밥족의 매장 방문 시 고객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서비스 제공 등 이벤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외식 자영업자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혼밥 행위의 편리함, 간편함, 시간의 활용 등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고객 증가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