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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질(澱粉質) 원료(原料)를 달리한 고추장의 양조(釀造) - 제1보(第1報). 제국과정(製麴過程)중의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효소력(酵素力) - (The Brewing of Kochuzang (Red Pepper Paste) from Different Starch Sources - Part I. Proximate Component and Enzyme Activity during Koji Prepartion -)

  • 이택수;조한옥;김철수;김종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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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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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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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고추장의 품질개선(品質改善)과 원가절감을 목적(目的)으로 전분질원료(澱粉質原料)(찹쌀, 보리쌀, 밀가루, 고구마)의 종류(種類)를 달리하여 제국(製麴)및 고추장 담금을 행한후 경시적(經時的)으로 효소력(酵素力), 일반성분(一般成分)및 특수성분(特殊成分)의 측정(測定)과 관능시험(官能試驗)을 하였다. 그 일단계로 제국과정중(製麴過程中) 일반성분(一般成分)과 효소력(酵素力)에 대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H는 제국초기(製麴初期)에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제국(製麴) 48시간(48時間) 이후(以後)는 고구마국(麴)에서는 pH가 다소저하(多少低下)하였으나 찹쌀국(麴), 보리쌀국(麴), 밀가루국(麴)에 있어서는 pH의 상승(上昇)을 초래했다. (2) 적정산도(滴定酸度)는 대체로 제국(製麴) 72시간경(72時間頃) 최대치(最大値)를 나타내었고 고구마국(麴)과 밀가루국(麴)이 높았다. (3) 총질소(總窒素), 수용성질소(水溶性窒素), 아미노태질소(態窒素)의 함량(含量)은 대체로 밀가루국(麴), 보리쌀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이들의 질소성분(窒素成分) 최대생성시기(最大生成時期)는 시료(試料)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고구마국(麴)을 제외하고 대체로 제국(製麴) $72{\sim}96$시간경(時間頃)이었다. (4) 환원당(還元糖)은 제국(製麴) $48{\sim}72$시간경(時間頃)에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냈고 최대생성시(最大生成時)의 환원당(還元糖)은 찹쌀국(麴)이 가장 높았고 보리쌀국(麴)이 가장 낮았으나 고구마국(麴)과 밀가루국(麴)은 비슷한 함량(含量)을 나타냈다. (5) 에칠알콜은 고구마국(麴) 24시간경(24時間頃)에 최대함량(最大含量)을 나타내었고 전제국(全製麴)과정을 통하여 고구마국(麴)이 가장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6) 전분액화력(澱粉液化力)은 찹쌀국(麴)과 보리쌀국(麴)이 제국(製麴) 96시간(96時間)에 최대활성(最大活性)을 나타 내었으나 밀가루국(麴)과 고구마국(麴)은 제국(製麴) 120시간(120時間)까지도 증가(增加)하였다. 전분당화력(澱粉糖化力)은 시험구(試驗區) 모두 제국(製麴) 96시간경(96時間頃)에 최대활성(最大活性)을 나타낸후 감소하였다. 제국(製麴) 72시간경(72時間頃)의 전분액화력(澱粉液化力)과 당화력(糖化力)은 밀가루국(麴), 보리쌀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으로 강(强)하였다. (7) protease는 시험구(試驗區) 모두 산성(酸性), 중성(中性) 알칼리성(性) protease의 순으로 활성(活性)이 높았고, 이중 주체(主體)인 산성(酸性) protease의 활성(活性)은 국원료(麴原料)에 따라 최대활성시기(最大活性時期)가 상이(相異) 하였으나 제국72시간경(製麴72時間頃)의 활성(活性)은 보리쌀국(麴), 밀가루국(麴), 찹쌀국(麴), 고구마국(麴)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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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stein종(種)의 유량(乳量)에 영향(影響)을 미치는 환경효과(環境效果) 추정(推定)에 관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estimation of environmental effects on milk yield in Holstein)

  • 윤두학;최광수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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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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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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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연구는 한국종축개량협회(韓國種畜改良協會)에서 1985년-1989년 사이에 일반(一般) 낙농농가(酪農農家)를 대상으로 실시한 산유능력검정자료(産乳能力檢定資料) 4,008두(頭)의 기록(記錄)을 이용(利用)하여 유우(乳牛)의 주요경제형질중(主要經濟形質中), 유량(乳量)에 관여하는 환경요인중(環境要因中) 년도(年度), 분만연령(分娩年齡), 농가(農家), 착유(搾乳) 기간효과(期間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능력(一般能力)에 있어서 각(各) 형질(形質)의 평균치(平均値) 및 표준편차(標準偏差)는 실유량(實乳量)이 $5,959.23{\pm}2,113.03kg$, 분만연령(分娩年齡) $49.19{\pm}22.77$개월(個月), 초산월령(初産月齡) $27.11{\pm}5.13$개월(個月) 그리고 착유기간(搾乳期間) $255.11{\pm}79.68$일(日)이였다. 12. 최소자승법(最小自乘法)에 의해 추정(推定)된 전체(全體) 분산(分散)에 대한 각(各) 요인별(要因別) 분산성분(分散成分)의 비(比)는 년도(年度)가 1.91%, 분만연령(分娩年齡)이 4.86%, 농가(農家)가 8.89%, 착유기간(搾乳期間)이 54.94% 그리고 오차(誤差)의 분산비(分散比)가 29.39%로 나타나 착유기간(搾乳期間)의 효과(效果)가 가장 큰 것으로 나다났다. 3. 유량(乳量)에 대한 전체의 최소자승효과(最小自乘效果) 추정치(推定値)는 6,229.31kg이였고, 년도별효과(年度別效果)에 있어서 최소자승(最小自乘) 평균치(平均値)는 1985년-1987년이 6,000.76kg, 1988년 6,028.11kg, 1989년 6,659.07kg이었다. 4. 분만연령별효과(分娩年齡別效果)에 있어서 24개월령이하(個月齡以下)는 5,456.01kg, 61-66개월령(個月齡)은 최고치인 6,565.48kg으로 분만년령간(分娩年齡間) 고도의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이러한 분만연령별(分娩年齡別) 효과(效果)에 있어 24개월령이하(個月齡以下)에서부터 61-66개월령(個月齡)까지 점차 증가(增加)하다가 67-72개월령(個月齡)에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이상치를 나타냈고, 그 이후부터는 점차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농가별효과(農家別效果)에 있어서는 최소자승(最小自乘) 평균치(平均値)에 있어 가장 낮은 농가(農家)에서는 4,958.50kg에서 가장 높은 농가(農家)는 7,479.07kg으로 비교적 변이(變異)가 심하였고, 이는 고도(高度)의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6. 착유기간별효과(搾乳期間別效果)에 있어서 착유기간(搾乳期間)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최소자승평균치(最小自乘平均値)가 증가(增加)하는 면을 보였으며 착유기간(搾乳期間)에 따른 실유량평균간(實乳量平均間)에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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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버섯의 부위별 항산화능과 유비퀴논 함량 (Antioxidant Properties and Ubiquinone Contents in Different Parts of Several Commercial Mushrooms)

  • 홍명희;진유정;표영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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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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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5-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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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판중인 14종의 식용버섯을 전체(E), 갓(P), 대(S)의 부위별로 분류하여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항산화활성과 이들 활성의 근거물질인 총 페놀,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유비퀴논 함량을 측정하였다. 시판버섯의 갓 부위(P)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은 193.9~536.6 mg/100 g으로 대 부위(S)의 156.8~370.8 mg/100 g보다 23.4~44.7% 높게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quercetin의 동량 값으로 표시했을 때 전체 부위(E)에서 14.8~31.2 mg/100 g으로 나타나 총 페놀함량에 비해 매우 낮은 함량으로 측정되었다. 유비퀴논 함량 역시 갓 부위(P)가 163.5~485.1 ${\mu}g$/100 g으로 나타나 대 부위(S)의 65.6~142.9 ${\mu}g$/100 g에 비해 2.5~3.4배 더 높은 것으로 측정되어 시판버섯에 함유된 유효활성 성분은 주로 자실체의 주름부위에 분포된 것을 알 수 있다. 시료(10mg/mL)의 80% 메탄올 추출물의 DPPH와 ABTS 자유 라디칼 소거능에 따른 전체 부위(E)의 항산화활성은 각각 51.2~90.1%와 62.5~95.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상황버섯의 라디칼 소거능은 평균 92.7%로 나타나 전체 부위(E)의 시판버섯 중 가장 높았으며 목이버섯은 평균 56.9%로 나타나 항산화활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이 같은 결과는 각 부위별 자체 내 함유된 평균 총 페놀함량($R^2=0.080$) 및 유비퀴논 함량($R^2=0.55$)과 유의적인 상관관계(p<0.05)를 나타내어 이들 성분이 항산화활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아연과 구리 함량에 관한 조사 연구 (A Study on Zinc and Copper Contents of Korean Traditional Foods)

  • 승정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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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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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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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e content of zinc and copper were analyzed and compared for five favorite traditional Korean dishes. The purpose of the research was to substantiate traditional Korean foods, which are good sources of these two minerals,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the minerals and to improve nutritional conditions. Foods were collected from institutional food services and Korean restaurants. The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minerals are listed below. 1. When the survey was done on the preference and the frequency of intake of 106 Korean traditional dishes, the most popular food item was soybean paste stew (doenjangchigae); the second, barbecued beef (pulgogi): the third, cooked 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pibimpap): the fourth, grilled fishes : the fifth, spicy beef vegetable soup (yukkaejang). The frequency of intake of eating these dishes was also very high. 2. The average one serving portion of each of the five dishes from institutional food services and Korean restauran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one serving size of cooked 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of the two systems were 451.2g and 403.0g; spicy beef vegetable soup, 379.3g and 512.3g; soybean paste stew, 292.0g and 278.8g; barbecued beef, 76.1g and 202.5g: grilled croaker(chogi, fish), 47.5g and 36.5g, and grilled spanish mackerel(samchi, fish), 60.0g and 250.0g. The differences of the average one serving portion between the two systems were very significant. 3. The total average zinc content of each of the five dishes from the two different systems were analyzed. The zinc content of cooked rice ith assorted vegetables from institutional food services was 4.3mg and that from Korean restaurants was 2.9mg; spicy beef vegetable soup, 1. 7mg and 3.2mg: sybean pste stew, 1.4mg and 1.6mg: barbecued beef, 1.9mg and 4.3mg; grilled croaker, 0.5mg and 0.4mg; grilled spanish mackerel, 0.8mg and 2.7mg. The difference between the average of total zinc content of two system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4. The average total copper content of each item from the two different systems were compared. The average total copper content of barbecued beef from institutional food services was 692.4$\mu\textrm{g}$ and that from Korean restaurants was 502.5$\mu\textrm{g}$. The value of the institutional food services system was significantly higher(p<0.05). Spicy beef vegetable soup, 161.1$\mu\textrm{g}$ and 208.3$\mu\textrm{g}$: soybean paste soup, 290.5$\mu\textrm{g}$ and 308.5$\mu\textrm{g}$; barbecued beef, 217.7$\mu\textrm{g}$ and 339.l$\mu\textrm{g}$: grilled croaker, 51.7$\mu\textrm{g}$ and 44.l$\mu\textrm{g}$; grilled spanish mackerel, 92.0$\mu\textrm{g}$ and 265.2$\mu\textrm{g}$. The difference of the two systems was not significant. 5. The zinc contents per 100g each of five traditional Korean dishes were barbecued beef, 2.2mg, grilled spanish mackerel, 1.2mg, grilled croaker, 1.1mg, cooked 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0.8mg, soybean paste stew, 0.6mg, spicy beef vegetable soup, 0.5mg. The copper contents were; barbecued beef, 203.0$\mu\textrm{g}$, cooked 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138.7$\mu\textrm{g}$, grilled spanish mackerel, 137.9$\mu\textrm{g}$, grilled croaker, 119.l$\mu\textrm{g}$, soybean paste stew, 105.l$\mu\textrm{g}$, spicy beef vegetable soup, 40.5$\mu\textr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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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물질(抗生物質) 표식(標識) 근류균(根瘤菌)의 조제(造製)와 그 접종효과 (Preparation of Antibiotic-Resistant Bradyrhizobium japonicum and Its Inoculation Effects on Soybean [Glycin max(L.) Merr])

  • 김광식;김길용;손보균;이영환;김용웅;성기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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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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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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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현재 대두근류군 접종제로서 이용되고 있는 Bradyrhizobium japonicum의 토양중에서 그 추이를 밝히고자 항생제 내성균주를 조제하여 그들의 특성을 모균주와 비교하고 아울러 토양에서 접종효과를 추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USDA110K-$STR^r$, USDA110N-$STR^r$, R138-$STR^r$은 pH9에 내성이 약했으며, R214-$STR^r$, $NAL^r$, USDA110N-$STR^r$은 sorbitol에 R138-$STR^rNAL^r$은 xylose에 대한 자화성이 불분명했다. 2. Serogroup에 의해 각 균주들은 서로 다른 균주로 동정되었으나 원균주와 표식균주(標識菌株)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3. Plasmid size는 생육 촉진형 군이 지연형보다 약간 컸으나, 야생균주와 그들의 표식균간(標識菌間)에는 각각 차이가 없었다. 4. 5년이상 대두 재배 토양에 표식균주(標識菌株) 접종시(接種時) 0~12.5%, 대두 무재배 토양에서는 5~22.5%의 접종률을 보였다. 5. 원균주와 표식균주(標識菌株)를 각각 접종시 5년이상 대두재배 토양에서는 접종효과가 없었으나 대두 무재배 토양에서는 상당한 접종효과가 있었으며 원균주가 표식균주(標識菌株)보다 더 큰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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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중합 시 공기 중 산소의 차단이 치면열구전색제의 중합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locking the oxygen in the air during the polymerization of sealant)

  • 오유향;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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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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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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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할로겐, 플라즈마 그리고 2세대 고강도 LED 광중합기를 이용하여 치면열구전색제를 중합하는 과정에서 산소 차단 용액인 glycerin gel($DeOx^{(R)}$)의 도포, 질소가스와 탄산가스를 분사시켜 공기 중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시킨 후 산소억제층의 두께, 치면열구전색제의 중합률 그리고 표면경도를 측정, 평가하였다. 각각의 제작된 시편을 HPLC에서 역상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하여 미반응 모노머 TEGDMA의 용출양을 측정하여 중합률을 평가하였고, Vickers hardness tester를 이용하여 표면미세경도를 측정,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산소억제층의 두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질소 및 탄산가스를 분사하면서 중합한 군, $DeOx^{(R)}$를 도포한 후 중합한 군 모두 공기 중에서 중합한 군보다. TEGDMA 용출량이 감소되었다(p<0.05). 2. 할로겐 광으로 20초간 중합한 경우 $DeOx^{(R)}$를 도포한 군과 질소 및 탄산가스를 분사한 군의 TEGDMA 용출량은 유사하였지만(p>0.05), 40초로 중합한 경우 탄산가스 분사군이 질소가스 분사군보다 TEGDMA 용출량이 적었다(p<0.05). 3. 플라즈마 광으로 10초간 중합한 경우 $DeOx^{(R)}$를 도포한 군의 TEGDMA 용출량이 가장 적었고(p<0.05), 탄산가스 분사군이 질소가스 분사군보다 용출량이 적었다(p<0.05). 4. LED 광원에서는 탄산가스 분사군이 질소가스 분사군보다 TEGDMA의 용출량이 적었다(p>0.05). 5. 세 광원 공히 공기 중에서 중합한 군보다 산소를 차단한 상태에서 중합한 군에서 미세경도가 크게 나타났다(p<0.05). 6. $DeOx^{(R)}$로 처리했을 때 플라즈마 광 10초와 LED광 20초 중합군이 할로겐 광 40초 중합군보다 미세경도 값이 높았고, 질소가스와 탄산가스 분사하에서 플라즈마 광으로 10초간 중합한 경우와 LED 광으로 20초간 중합 한 경우가 할로겐 광으로 40초간 중합한 경우 보다 높은 미세경도 값을 보였다(p<0.05). 7. 세 광원 모두 공기 중에서 중합한 군에 비해 질소 및 탄산가스 분사를 분사하면서 중합한 군 $DeOx^{(R)}$를 도포한 후 중합한 군이 산소억제층의 두께가 평균 49%의 감소되었으며(p<0.05), 이들 산소를 차단한 군 간의 유의차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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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피볼락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원으로서 대두박 평가 (Evaluation of Soybean Meal as a Partial Substitute for Fish Meal in Formulated Diets for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 이상민;전임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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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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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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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조피볼락 사료의 어분 대체 단백원으로서 대두박의 이용성을 검토하기 위해, 북양어분을 주단백원으로 한 대조사료, 0.2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5\%$ 간격으로 $20\%$까지 첨가한 사료, 대두박 $20\%$ 첨가 사료에 아미노산 (met+lys) 보충 사료, 0.5mm로 분쇄한 대두박 $20\%$ 첨가 사료 및 대두박 $10\%$에 콘글루텐 밀과 육골분을 각각 $10\%$ 혼합 첨가한 사료를 제조하여, 22.9g 전후의 조피볼락을 9주간 사육 실험하여 성장 효과, 체성분 조성 및 외견상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0.2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20\%$까지 단독으로 첨가하여도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일일사료 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이 대조구와 유의차없이 (P<0.05) 좋은 결과를 보였고, 대두박 $20\%$ 첨가구에 methionine 및 lysine를 각각 $0.5\%$씩 보충한 실험구에서도 성장효과는 개선되지 않았다 대두박의 분쇄 입자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0.5mm로 분쇄한 대두박을 $20\%$ 첨가한 실험구는 사료효율, 일일사료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에서 0.25mm로 분쇄한 대두박 $20\%$ 첨가구와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P>0.05), 최종 평균체중 및 증체율은 대조구와 대두박 $5\%$ 첨가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였다 (P<0.05). 또한, 대두박 $10\%$+콘글루텐 밀 $10\%$+육골분 $10\%$ 첨가구도 최종 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일일사료섭취율 및 단백질축적율에서 대조구와 유의차가 없어 (P<0.05), 여러 가지 원료를 적절히 혼합 첨가하는 것이 대두박을 단독으로 첨가하는 것 보다 더 효율적으로 어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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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실재산 관리 제도에 대한 연구 -구황실재산의 문화재관리체계 편입 관련- (Establishment of Old Imperial Estate and Cultural Property Management System -Focused on Inclusion of Imperial Estate as Cultural Property-)

  • 김종수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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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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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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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의 문화재 관리 제도는 일제강점기에 제정 시행된 근대 문화재 법제와 구황실재산 관리 제도를 기반으로 성립되었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근대 문화재 법제를 중심으로 한 문화재 관리 제도에 대한 연구 성과는 축적해 왔으나 문화재 관리 제도의 또 다른 축을 이루고 있는 구황실재산 관리 제도에 대해서는 이를 문화재 제도사 관점에서 접근한 연구가 거의 없다. 구황실재산은 갑오개혁에 의해 봉건적 가산에서 분리 독립하였으나 일제의 식민지 침탈과정에서 정리 해체되어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지 왕가의 세습 재산으로 관리되었다. 그 후 정부 수립 후인 1954년 「구황실재산법」이 제정 시행됨으로써 구황실재산은 국유화와 함께 역사적 고전적 문화재로 규정되었고 구황실재산사무총국에 의해 관리되었다. 이때 구황실재산 중 영구 보존 재산으로 지정된 재산은 1963년 「문화재보호법」 1차 개정 시 부칙 제2조에 의거 국유 문화재로 정식 편입됨으로써 민족의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결론적으로 말해서 한국의 문화재 형성과 문화재 관리 제도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연원인 근대 문화재 법제와 구황실 재산 관리 제도가 하나로 통합되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근대 문화재 법제의 변천이 일본의 그것을 식민지 조선에 이식·적용하여 문화재를 규율하고 관리하는 과정이었다면 구황실재산 관리는 일제가 대한제국을 식민지화 하면서 구황실재산을 침탈하고 정리하여 운용한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이 각기 다른 두 개의 흐름이 하나로 합쳐지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마침내 1961년 문화재관리국 설치와 1962년 주체적인 「문화재보호법」 체제가 성립됨으로써 제도적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옥수수 가공방법이 In vitro 건물소화율 및 In sacco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ocessing Methods of Corn on In vitro DM Digestability and In sacco Degradability in Rumen)

  • 손근남;김용국;이수기;김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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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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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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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옥수수 알곡의 가공방법(통 옥수수, 분쇄, flake 3.8mm, 2.8mm 및 1.5mm)이 in vitro 상의 건물 소화율 및 in sacco 방법에 있어 반추위 내에서의 건물 분해율에 미치는 영향를 규명하기 위해 반추위에 캐뉼라(cannulae)가 장착된 홀스타인 건유우 3두를 공시축으로 하여 수행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옥수수 가공형태별 in vitro 소화율은 in sacco 방법에서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48시간 배양시에 1.5mm flake 및 분쇄한 옥수수가 각각 92.3, 91.2%로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2.8mm 및 3.8mm flake가 각각 83.9, 83.4%이였다. 특히, 통 옥수수는 가장 낮았으며, density가 낮은 통 옥수수가 높은 것보다 2배 이상 빠르게 분해되었다. In sacco 방법에 의한 건물 분해율은 48시간대에서 1.5mm flake, 분쇄 옥수수 및 2.8mm flake가 각각 94.4, 88.0 및 87.0%로서 가장 높았고, 3.8mm flake는 61.8%로서 이들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Density가 낮은 통 옥수수가 높은 것보다 12시간대까지는 많이 분해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24, 48시간대에서는 유의하게 높아졌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수수를 분쇄하거나, flaking 처리를 하면 통 옥수수에 비하여 반추위 내에서 건물 분해율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또한 flake의 가공정도를 증진시킬수록 건물 분해율이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1.5 mm로 얇게 가공한 flake는 반추위 내에서 급속하게 분해되는 경향이었다. 한편, 같은 통 옥수수에서도 density가 낮은 것이 빠르게 분해되었다.

GLDAS 수문기상인자를 이용한 초미세먼지 농도 추정 (Estimating Fine Particulate Matter Concentration using GLDAS Hydrometeorological Data)

  • 이슬찬;정재환;박종민;전현호;최민하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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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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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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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미세먼지는 인간 활동에 의한 오염물질 배출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문기상 조건에 따라 이동, 심화, 소멸 과정에서 매우 복잡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으므로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수문기상인자와 미세먼지 간의 상관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 관측 및 예보는 지점 측정소에서 농도를 측정하고, 이 자료를 기반으로 측정소가 위치하지 않는 지역의 값을 추정함으로써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관측 방식 및 자료는 공간적 대표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관측소와의 거리가 먼 지역의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를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미세먼지의 이동, 심화, 소멸 단계를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Global Land Data Assimilation System (GLDAS)의 다양한 수문기상인자를 사용하여, 베이지안 모델 평균(Bayesian Model Averaging, BMA)을 통해 초미세먼지(PM2.5)와 유의미한 상관성을 갖는 인자를 선별하였다. 선별된 인자는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의 Aerosol Optical Depth (AOD) 자료와 함께 계절별 PM2.5 농도 산출 모델을 구축하는데 활용되었으며, 산출 결과를 매핑하여 PM2.5 농도의 공간 분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지점 기반 자료와의 비교를 통해 구축된 모델을 검증하였을 때, 측정된 PM2.5 농도와 높은 상관성(R ~0.7; IOA ~0.78; RMSE ~7.66 ㎍/㎥)을 나타냈으며, 지역별로 나누어 비교할 경우 데이터의 분포는 유사하나 상관계수의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 0.32-0.82). 모델 산출 자료를 활용하여 PM2.5 농도를 매핑한 결과 기존 내삽 방법에 비해 시공간적 변동성을 더욱 잘 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추후 연구 지역을 동아시아 지역으로 확장 시킨다면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원의 파악 및 이동 양상에 대한 분석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