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ary moisture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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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껍질 분말의 급여가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Persimmon Peel Powder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Pork)

  • 김영직;김병기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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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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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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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감껍질 분말을 사료내에 첨가하여 그 첨가수준(0, 1, 3, 5%)에 따라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고자 돼지 60두를 공시하여 사양하였다. 감껌질 분말 사료의 급여수준에 따른 돈육의 일반성분 중 수분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조지방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0.05), 조단백질과 조회분은 유의성이 없었다.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은 처리구에서 높았고, LDL-콜레스테롤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낮았다(p<0.05). 보수성은 대조구에서 높았으며, 전단력은 처리구에서 높았고, pH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육색은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비교적 L/sup */값이 높고 a/sup */, b/sup */값이 높아 밝고, 붉은색을 뛰었다. 지방산중에 처리구의 stearic acid함량이 높았고,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대조구가 1.78, 처리구는 1.71, 1.69와 1.66으로 대조구가 더 높게 나타났다(p<0.05). 관능평가 결과 감 껍질분말의 급여구에서 연도, 다즙성, 풍미가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특히 T3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콩가루 분말을 첨가하여 제조한 크림수프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 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ream Soup prepared with Soybean Flour)

  • 김현조;박진주;이주연;황은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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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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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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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콩가루의 함량을 달리하여 수프를 제조하고, 이화학적 품질 특성, 기능성 성분의 함량, 항산화 활성 및 관능적 특성을 측정하여 콩가루 첨가 수프의 최적 배합비를 선정하고, 제품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수프의 수분함량은 82.07~83.52%로 대조군과 콩가루를 30~50%까지 첨가하여 제조한 수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회분, 조지방 및 조단백질 함량은 콩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콩가루 첨가량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수프의 pH와 총산도는 대조군과 실험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당도는 콩가루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콩가루 첨가 수프의 색도는 콩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높아지고, a와 b값은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콩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으로 측정한 항산화 활성도 콩가루 함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관능적인 특성은 콩가루 첨가량이 40%일 때, 향, 맛, 점도 및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부드러움과 고소한 맛에 대한 강도를 높이며, 느끼한 맛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콩가루를 첨가한 수프의 제품화 가능성은 긍정적이라 사료되며 수프에 콩가루를 첨가할 경우에는 밀가루 대비 40%의 콩가루를 첨가하는 것이 품질, 항산화활성 및 관능적인 측면에서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

함초 분말을 첨가한 청포묵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ngbean Starch Gel Added with Salicornia herbacea L. Powder)

  • 손기옥;이승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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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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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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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함초 분말의 첨가 비율(0, 2, 4, 6, 8%)을 달리하여 제조한 함초 청포묵의 수분 함량은 무첨가구와 6% 첨가구가 가장 높고, 8% 첨가구가 가장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염도는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나, 유의적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능은 함초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총 균수는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장균은 모두 음성으로 불검출되었다. 총 이수율은 함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다. 기계적 품질 특성의 경도(hardess)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함초 첨가시 무첨가군에 비해 증가 수준이 둔화되었다. 응집성(cohesiveness)은 저장 기간에 따른 변화가 미미하였으며, 탄력성(springiness)은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점착성(gumminess)은 함초 첨가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소비자 기호도 검사에서 함초 4% 첨가구가 다른 시료에 비해 향, 맛, 짠맛, 텍스쳐, 전체적인 기호도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함초는 동결 건조로 분말을 제조하여 식품조리 및 식품가공 등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함초 분말을 이용한 청포묵을 제조할 경우, 수분 함량, 색도, 염도,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총 균수, 총 이수율과 기계적 품질 특성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연구한 결과, 함초 분말 4%의 첨가 비율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남은 음식물을 첨가한 펠렛사료가 오리의 생산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 김광현;국길;김정은;정진형;고홍범;이병석;안종남;정완태;정광화;정일병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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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1년도 제18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 PROCEE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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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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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남은 음식물을 수분 ·탈취 ·건조하여 0%, 25%, 50% 및 75% 대체한 펠렛사료를 육성오리에 5주 동안 급여한 결과 시험종료 체중이 남은 음식물 25%와 50% 첨가에서 유의적인(p<0.05) 증가를 나타냈다. 일당증체량은 남은 음식물 25%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낸 반면에 75%은 유의적인(p<0.05) 감소함을 나타냈다. 사료섭취량은 남은 음식물을 첨가함에 따라 다소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사료효율은 남은 음식물 25%가 가장 좋은 반면에 75%가 가장 나쁘게 나타났다. 도체중은 75%구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수분함량은 남은 음식물 25%와 50%구는 대조구와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75%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지방과 단백질함량은 남은 음식물의 대체수준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P<0.05)으로 감소함을 나타냈다. 육의 pH은 남은 음식물 대체수준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였으며, 75%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육색의 명도와 적색도는 남은 음식물의 대체수준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남은 음식물 25%, 50% 및 70%구에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냄새와 외판이 남은 음식물 대체 급여에 의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였으나 맛에 있어서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남은 음식물을 이용한 토리 펠렛사료에 있어 50% 까지 대체 이용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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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초 줄기의 수확 시기 별 외관 및 성분 품질 특성 (The seasonal appearance and chemical composition characteristics of cladode of Opuntia humifusa)

  • 김희정;김미현;장미;임태규;홍희도;이영경;김경탁;조장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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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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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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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선인장인 천년초(Opuntia humifusa)의 줄기를 계절에 따라 채취하여 외관 및 성분을 비교하였다. 계절별 시료 간 외형을 장축, 단축, 폭, 중량의 항목으로 구분하여 측정, 비교하였으며, 색도를 측정하여 외관을 비교하였다. 외형은 겨울 천년초 줄기가 여름 천년초 줄기에 비해 작았고, 단축 대비 장축의 비가 겨울 1.39, 봄 1.67, 여름 1.71 순으로 나타났다. 중량 또한 여름 천년초 줄기가 평균 40.51 g으로 가장 무거웠다. 건조를 하지 않은 천년초 줄기 생시료의 수분함량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86.86%로 가장 높았고, 유의수준에서 봄, 겨울 순으로 수분함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의 경우 L값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73.20으로 유의적 수준에서 가장 높았으며, a값과 b값은 봄 천년초 줄기가 가장 높았다. 일반성분의 함량은 여름 천년초 줄기가 조단백과 조지방이 유의적으로 가장 낮고 조회분의 경우 유의적으로 가장 높아 타 계절의 시료와 차이를 보였다. 식이섬유 함량 또한 여름 천년초 줄기가 67.18%로 가장 높았고, 봄, 겨울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그 함량이 알로에와 같은 특용작물이나 과일, 채소류, 해조류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칼슘이 4,745.09 mg%로 가장 높았고, 모든 시료가 각 항목에서 유의적으로 계절에 따른 시료의 무기질 함량차이를 보였다. 구성아미노산의 함량은 전체 합이 여름 천년초 줄기가 3,386.36 mg%로 가장 적었고, 봄 천년초 줄기가 5,463.86 mg%로 가장 높았다. 모든 시료에서 glutamic acid,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은 특징을 보였다. 유리 아미노산 또한 시료 간에 다량 함유된 유리 아미노산의 구성이 유사하였고, 구성아미노산과 유사하게 여름 천년초 줄기의 총 함량이 가장 적어 봄, 겨울의 시료와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 연중 수확이 가능한 천년초의 줄기가 계절에 따라 외관특성 및 성분에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계절에 따른 천년초 선인장 줄기의 외관특성은 생 천년초 줄기를 이용한 최소가공 제품류의 생산 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성분특성의 경우 기능성 식품을 포함한 가공제품의 제조 시 계절별로 차이를 나타내는 기능성분(식이섬유, GABA 등) 함량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여러 종류 콩의 일반 및 기능성 성분 분석 (Analysis of the General and Functional Components of Various Soybeans)

  • 이솔;이윤복;김향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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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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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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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검정콩 2호, 대원콩, 선흑콩, 소명콩, 신팔달콩 2호, 진품콩 2호, 태광콩, 푸른콩에 대해 이화학적 특성과 기능성 성분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함량은 5.50~6.16% 범위였고, 조단백 함량은 40% 내외로 시료 간 큰 차이는 없었다. 조지방 함량은 푸른콩, 대원콩, 소명콩 및 검정콩 2호가 20% 내외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고, 진품, 선흑, 신팔달콩 2호, 태광콩는 15% 내외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회분 함량은 4.89~5.86%로 나타내어 품종 간의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탄수화물 함량은 26.20~35.45%로 분포하였다. 무기질의 함량에서 콩나물용 칼슘 함량은 소명콩이 406.36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마그네슘 함량은 신팔달 2호가 247.79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이에 반해 진품콩은 칼슘이 199.51 mg/100 g으로 가장 낮았고, 선흑콩은 가장 낮은 마그네슘 함량(90.03 mg/100 g)을 나타냈다. 총 이소플라본 함량은 97.54~402.00 mg/100 g으로 품종 간 차이를 보였다. 시료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낸 것은 콩나물용 소명콩이었고,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낸 것은 밥밑용 선흑콩이었다. 총 올리고당 함량은 5.84~9.35 mg/100 g이었다. 총 올리고당 중 sucrose의 함량이 약 50% 정도로 나타났다. Raffinose는 0.52~0.81 mg/100 g으로 함량이 나타났고, stachyose의 함량은 2.05~3.45 mg/100 g으로 나타났다. Bracassisterol, campesterol, stigmasterol, ${\beta}$-sitosterol을 분석한 것으로 ${\beta}$-sitosterol이 평균적으로 식물성 sterol의 50%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campesterol, stigmasterol 순서였으며 bracassisterol은 소량이 분석되었다. Phytic acid 함량은 신팔달콩 2호와 진품콩 2호가 0.86%, 1.65%로 이를 제외한 시료들은 약 2% 정도를 함유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이섬유소 함량은 24.20~29.20% 범위로 나타났다.

비태인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과 지질대사 관련인자, 소화물의 삼퉁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Betaine on Performance, Lipid Metabolic Parameters, and Blood and Ileal Osmolality in Laying Hens)

  • 류명선;박재홍;신기형;나종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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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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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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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태인의 산란계 급여가 산란율과 지질 대사, 삼투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8주령 ISA Brown 산란계를 이용하여 42주령까지 두 번의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1에서, 산란계 360수를 공시하여 조단백질 16%와 대사에너지 2,800 kcal/kg, methionine 0.33%를 함유한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실험사료에 비태인 0, 300, 600, 1200 ppm을 첨가 급여하였다. 8주마다 산란율과 난중, 사료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품질을 측정하였으며 간과 계란의 비태인 함량과 복강지방, 혈중 cholesterol, total protein, albumin 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2에서 33주령 ISA Brown 산란계 20수를 케이지에 개체수용하여 2주간 사료와 물 섭취량을 측정하였으며 급여한 사료는 실험 1과 같다. 실험 종료후 산란계를 모두 희생시켜 혈청과 회장 내용물의 삼투압, arginine vasotocin(AVT), 간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실험 1에서, 초기 8주간은 산란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산란율이 최고에 달한 이후 비태인 600ppm 이상 급여구에서 산란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P<0.05). 그러나 난중은 초기 8주간은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이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사료요구율은 비태인 급여구에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난품질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간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대조구보다 증가하였으나 계란의 비태인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감소하였다. 비태인의 급여는 혈중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켰으나 비태인 급여 수준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복강지방 함량은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으나 간 지방은 감소하였다. 실험 2에서 음수량은 비태인 300과 600ppm 급여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으며(P<0.05) 회장 소화물의 삼투압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간의 수분함량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AVT는 비태인의 급여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비태인의 급여는 산란율을 증가시키고 지질 대사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유 첨가에 따른 증편의 품질 선택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Prepared with Milk)

  • 장정선;박영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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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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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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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증편의 활용도를 높이고 영양적인 측면에서 증편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완하기 위하여 우유를 0, 5, 10, 15, 20 g 첨가하여 제조한 반죽 및 증편의 발효 과정에 따른 기 계적 특성, 관능적 특성을 검사하고 SEM을 사용하여 증편의 내부 구조를 관찰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색도 측정에 있어서 L값은 우유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여 20 g 첨가군이 65.4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a값 역시 우유 20 g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b값은 우유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 적으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p<.001). 2. 우유 10, 15 g을 첨가군에 있어서 발효 8시간의 점도는 각각 5,726.67 cp, 6,600 cp로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우유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 으로 높았다(p<.00 1). 3. 경도는 첨가군에 있어서는 첩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탄력성과 응집성은 대조군과 첨가군간의 유의 차가 없었으며, 검성과 부서짐성은 우유 5, 10 g 첨가군이 낮게 나타났다. 4. 우유를 첨가한 증편의 부피범위는 $236.67{\sim}255.00\;mL$이며, 대조군이 208.33 mL로 가장 낮았으며, 우유 첨가 10 g (255.00 mL)을 기점으로 감소하였다. 비체적의 경우도 부피와 비슷한 경향이었으며, 팽화도는 우유 $5{\sim}20\;g(128.28{\sim}133.12%)$ 첨가군이 대조군(122.65%)에 비해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5. 관능검사 결과, 증편의 기공은 우유의 첨가량이 많아질 수록 크기가 작아지고 불균일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20 g 첨가군이 가장 낮은 수치이었다. 증편 특유의 탁주향은 우유 첨가량이 많아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20 g 첨 가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신맛은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져 15, 20 g 첨가군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부드러움에 있어서는 우유 무첨가군 시료가 첨가군 시료보다 다소 부드 럽다고 평가되었으며, 첨가군에서는 15, 20 g 첨가한 것이 동일하게 부드렵다고 응답하였다. 전체적인 바람직성에 있어서는 대조군, 우유 5, 10 g을 첨가한 군이 선호도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전체적인 기호도에 있어서 색이 흴수록, 단맛이 강하고 쫄깃할수록 더 선호했으며 신맛이 강할수록 전체적인 기호도는 좋지 않았다. 또한, 부드러우며 찰기가 클수록 전체적인 기호도가 높았다. 관능 특성치들간에는 졸깃할수록 탄력성이 크 고 촉촉하며, 부드러울수록 씹힘성이 좋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7. 전반적으로 우유 첨가량이 적은 것이 기공의 크기가 크고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기공의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5 g 첨가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기공이 커졌으며, 15, 20 g 첨가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기공이 작아지고 불균일하였다. 전체적으로 우유 10 g 첨가 증편의 기공 크기와 균일한 정도가 잘 발달되어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기계적 특성과 내부 구조를 관찰함에 있어서 우유 10 g을 첨가한 증편의 경우가 경도, 기공의 균일함 등이 가장 바람직하게 평가되었다. 관능검사에서는 대조군과 우유 5, 10 g 첨가 증편의 기호도가 일치하였으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볼 때 우유 10 g을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우유의 첨가로 인하여 단백질 보완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 되어 기능성 증편 제조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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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단계별 복분자딸기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ubus coreanus Miquel during Maturation)

  • 윤예리;박필재;최혜란;김병삼;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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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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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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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 Miq.) 과실부의 성숙시기(미숙과, 중간숙과, 완숙과)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복분자딸기가 완숙과가 되었을 때 100g당 81.4g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단백질${\cdot}$회분${\cdot}$식이섬유는 미숙과일때가 중간숙과와 완숙과에 비하여 약간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과실이 성숙 할수록 당도와 유리당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산도는 중간숙과 일 때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복분자딸기 미숙과, 중간숙과, 완숙과에서는 17종의 아미노산이 분리되었으며, 이 중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각각 546.55, 383.56, 375.08 mg% 함유되어 있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의 경우도 과실이 성숙될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과실의 성숙도와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 Ca > Mg > P > Na > Fe 순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총 무기질 함량은 미숙과가 중간숙과나 완숙과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사료 에너지 수준과 깔짚 종류가 한협 3호 육계의 암·수별 성장, 육질, Foot Pad Score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Energy Levels and Bedding Materials on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Foot Pad Score of Male and Female Slow-Growing Korean Meat-Type Chicken (Hanhyop 3))

  • 이준엽;이명호;송영한;이종인;오상집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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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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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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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사료 에너지 수준(고, 저), 깔짚 종류(왕겨, 톱밥), 성별(암 수) 등 세 요인을 각각 달리하여 한협 3호 육계(토종닭)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깔짚, 사료에너지 수준, 성별 모두 증체량에 영향을 미쳤고, 이들 요인 간 상호효과도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사료섭취량에 차이가 나타났으나 깔짚이나 사료에너지 수준은 특정 일령의 사료섭취량에만 영향을 미쳤다. 사료요구율은 고 에너지 사료에서 낮았으나, 41~75일령 사료요구율은 차이가 없었다. 지방 이외의 영양소 이용률은 모두 암컷에 비하여 수컷이 높았으며, 지방의 이용률은 성별에 상관없이 저에너지 사료에서 높았다. 가슴육의 색은 사료 에너지 수준과 성별에 따라 달랐고, 다리육의 TBARS가는 암컷에서 높았다. 가슴육의 지방함량은 암컷에서, 다리육의 인과 수분 함량은 수컷에서 높았다. 본 연구로 한협 3호에 대한 사료 에너지 수준, 특히 대부분의 증체가 이루어지는 41~75일령 기간의 사료 에너지 수준을 설정할 때 암 수 간 차이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며, 56일령 이후 암컷에는 고 에너지 사료가 오히려 증체량이나 사료요구율에서 불리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