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agnostic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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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fungal effects of synthetic human β-defensin 3-C15 peptide

  • Lim, Sang-Min;Ahn, Ki-Bum;Kim, Christine;Kum, Jong-Won;Perinpanayagam, Hiran;Gu, Yu;Yoo, Yeon-Jee;Chang, Seok Woo;Han, Seung Hyun;Shon, Won-Jun;Lee, Woocheol;Baek, Seung-Ho;Zhu, Qiang;Kum, Kee-Yeon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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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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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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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ex vivo study was to compare the antifungal activity of a synthetic peptide consisting of 15 amino acids at the C-terminus of human ${\beta}$-defensin 3 (HBD3-C15) with calcium hydroxide (CH) and Nystatin (Nys) against Candida albicans (C. albicans) biofilm. Materials and Methods: C. albicans were grown on cover glass bottom dishes or human dentin disks for 48 hr, and then treated with HBD3-C15 (0, 12.5, 25, 50, 100, 150, 200, and $300{\mu}g/mL$), CH ($100{\mu}g/mL$), and Nys ($20{\mu}g/mL$) for 7 days at $37^{\circ}C$. On cover glass, live and dead cells in the biomass were measured by the FilmTracer Biofilm viability assay, and observed by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y (CLSM). On dentin, normal, diminished and ruptured cells were observed by field-emission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FE-SEM). The results were subjected to a two-tailed t-test, a one way analysis variance and a post hoc test at a significance level of p = 0.05. Results: C. albicans survival on dentin was inhibited by HBD3-C15 in a dose-dependent manner. There were fewer aggregations of C. albicans in the groups of Nys and HBD3-C15 (${\geq}100{\mu}g/mL$). CLSM showed C. albicans survival was reduced by HBD3-C15 in a dose dependent manner. Nys and HBD3-C15 (${\geq}100{\mu}g/mL$) showed significant fungicidal activity compared to CH group (p < 0.05). Conclusions: Synthetic HBD3-C15 peptide (${\geq}100{\mu}g/mL$) and Nys exhibited significantly higher antifungal activity than CH against C. albicans by inhibiting cell survival and biofilm.

임상적 증상이 없는 갑상선 결절에 대한 초음파영상 소견 (Ultrasonography findings on thyroid nodule with no clinical symptom)

  • 김화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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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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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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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건강검진센터에서 임상적 증상 없이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 한 30대-70대 838명을 대상으로 갑상선 결절(thyroid nodule) 유무와 연령 및 성별에 의한 결절의 수, 결절의 크기, 결절의 발생 부위 등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구 대상자 838명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가 368명(44%), 여자가 470명(56%)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1세 이었다. 2. 전체 대상자 838명 중 정상으로 진단된 경우는 590명(70%), 결절이 있는 유소견자는 248명(30%)으로 평균 30%의 갑상선 결절 유소견을 보였다. 3. 갑상선 결절의 연령대별 빈도는 $30{\sim}40$대 남자 $10%{\sim}14%$, 여자 $20{\sim}29%$, $50{\sim}60$대 남자 $27{\sim}33%$, 여자 $37{\sim}52%$, 70대 남자 46%, 여자 50%로 나타났다. 4. 갑상선 결절 유소견자 248명을 단일성 결절(solitary nodule)과 다발성 결절(multiple nodule)로 구분한 결과 단일성은 125명으로 50.5%, 다발성은 49.5%를 보여 거의 같은 비율로 나타나고 있다. 5. 갑상선 결절의 크기는 모든 연령층에서 대부분 작은 크기의 결절을 가지고 있었으며 $1{\sim}10\;mm$의 크기가 유소견자 248명 중 187명(75%)으로 가장 많았고 $11{\sim}20\;mm$는 45명(18%), $21{\sim}30\;mm$는 14명(5.6%), 31 mm이상은 2명이었다. 6. 결절의 해부학적 발생부위는 우엽 93명(38%), 좌엽 67명(27%), 양엽 75명(30%), 협부 13명(5.3%)으로 나타나 우엽에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고 있으며 협부에는 적게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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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일반주택에서의 라돈농도측정 (Radon concentration measurement at general house in Pusan area)

  • 임인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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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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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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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80년대 초까지 우리들은 라돈이 우리의 건강을 해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우리가 사는 실내에 라돈 방사능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라돈에 대한 위해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 최근 들어 라돈 오염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서울 지하철의 일부 역, 학교 시설의 실내 공기, 주택 내 공기 중 라돈 문제의 중요성과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측정, 관리하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건물의 지반에서 방출된 라돈가스가 건물 바닥 갈라진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들어옴으로써 라돈이나 라돈낭핵종의 실내 공기 중 농도는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균열된 건물 바닥의 틈, 지하로부터 실내로 들어오는 상하수 파이프와 지반 사이에 틈새가 많을 수록 실내의 라돈 농도는 높아진다. 이와 같이, 라돈은 지각 뿐만 아니라 건축 자재물 상수, 취사용 천연가스 등을 통해서도 실내로 들어오지만 라돈의 85%이상은 지각으로부터 방출된 것이다. 폐암의 한 원인으로 지목 받는 라돈과 라돈 낭핵종에 의한 건강상의 위해는 토양 중 우라늄의 함량이 높은 지역과 광산의 갱내, 동굴, 주택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특히 높아진다. 라돈 농도의 안전한 준위란 알 수 없으며 크든 작든 간에 항상 위험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주택 및 건물 내에서 라돈의 농도를 낮춤으로써 폐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 주택 라돈 농도 측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어, 신틸레이터 라돈 모니터를 이용하여 월별로 라돈 농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지상보다는 지하가 1년 내내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보다는 겨울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미국 환경 보호청이 권고하는 주택 내 4 pCi를 넘는 달은 지하 내에서만 나타났으며, 12개월 중 4개월로 나타나 라돈 피폭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라돈에 관한 기준치의 설정과 규제 및 저감 대책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며, 라돈 농도 측정한 결과를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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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C 60601-1: 3판이 적용된 진단용 X선장치 관련 개별규격의 동향 및 특징 (Features and Trends of IEC Particular Standards for Medical Equipment Related to Diagnostic X-ray Based on IEC 60601-1:2005 Ed. 3.0)

  • 김현지;김정민;최인석;윤용수;서덕남;김정수;김대영;박성용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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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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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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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EC 규격은 유럽,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자국의 규격으로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산업표준인 KS 형태와 더불어 강제성을 갖는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로서도 발행되고 있다. 전자의료기기에 관한 IEC 규격인 IEC 60601 시리즈의 공통규격(IEC 60601-1:2005)이 3판으로 개정됨에 따라, 보조규격과 개별규격 또한 그에 맞추어 제 개정이 필요하다. IEC 규격의 변화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및 시험검사기관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단용X선기기와 관련한 3개 규격 IEC 60601-2-44(CT의 기본안전과 필수성능에 관한 규격), IEC 60601-2-45(유방촬영용X선장치의 기본안전과 필수성능에 관한 규격), IEC 60601-2-54(진단용 X선장치의 기본안전과 필수성능에 관한 개별규격)에 대하여 IEC 60601-1의 3판에 맞추어 제 개정된 최신판의 동향 및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가 IEC 60601-1의 2판이 적용된 개별규격을 참고로 하고 있어, 현행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와 대비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IEC 60601-1의 3판이 적용된 진단용X선장치 외 2개의 IEC 개별규격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기계적 위해요인, 특히 움직이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강화되었다. 2) 환자 선량을 표시 및 기록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3) 잠재적인 위험요소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위험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있다. 4) 과거 Film-Screen System과 더불어 DR system(digital radiography system)에 대해서도 적용하고 있다. 현재 IEC 60601-1의 3판이 적용된 개별규격이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로 개정될 예정이므로, 국내 시험 검사기관 및 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등에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임상적 고찰 (Spontaneous Pneumomediastinum: Clinical Investigation)

  • 박재홍;최창석;황상원;김한용;유병하;김대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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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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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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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어떤 뚜렷한 유발 요인이나 질환 없이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흔하지 않은, 양성의, 자연 치유 경과를 지닌 질환이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이 질환의 본질을 다루는데 있어서의 우리의 경험을 재검토하고 평가와 관리에 있어서 입증할 만한 과정을 열거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마산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 종격동 기종으로 진단, 치료받은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평균 연령 26세(최소 15세에서 치대 65세)의 15명의 환자들(남자 14명, 여자 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증상은 12명($80\%$)의 환자에서 흉통, 5명($33\%$)의 환자에서 호흡곤란, 4명 ($26\%$)의 환자에서 경부 불편감을 호소하였다. 2명의 환자에서 흡입약제와 관련이 있었고, 3명의 환자에서 흡연력, 3명의 환자는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였다.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소인으로는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 과도한 운동, 구토와 같은 것들이 있다. 이학적 소견으로 10명($77\%$)의 환자에서 피하기종이 관찰되었다. 흉부 X선과 CT는 모든 환자들에서 있어 진단에 유용했으며 특히 흉부 CT는 6명의 환자에서 폐 질환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사용되었다. 식도 조영술과 기관지 내시경은 선별적으로 사용되었다. 15명($100\%$)의 환자 모두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평균 재원기간은 3일이었다. 모든 환자들은 보존적 치료로 치료되었으며 외래 추적 관찰상 3년간 합병증인 재발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대부분의 단순한 자연성 종격동 기종은 양성 질환이며 환자들 대부분에서 전형적인 흉통과 호흡곤란 그리고 피하기종이 관찰되었다. 흡입약제 사용은 아직은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주요원인은 아니나 흡입약제 사용환자에서 자연성 종격동 기종의 의심스러운 원인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원발성 폐림프종의 임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rimary Malignant Lymphoma of the Lung)

  • 김재범;박남희;금동윤;노동섭;이재훈;한승범;정혜라;박창권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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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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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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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폐에 생기는 원발성 악성림프종은 매우 드문 종양이다. 비록 림프종의 예후는 좋으나 임상양상이나 예후요소, 치료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대상 및 방법: 1994년부터 2006년 사이에 치료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검사에서 폐에 악성 림프종으로 나타났으며 종격동림프선비대가 없으며 복부와 골반 단층촬영 및 골수검사에서 폐외 질병이 없으며 과거 림프종의 병력이 없는 경우로 하였다. 결과: 남자가 3명, 여자가 5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53.9세였다. 3명은 무증상이었으며 5명은 폐 및 전신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은 3명이 흉부컴퓨터 단층촬영하 세침 생검, 1명이 기관지내시경하 생검을 하였으며 수술적으로 진행된 사람은 4명으로 폐쐐기 절제술 2명과 폐엽 절제술 2명을 시행하였다. 3명은 점막관련 림프종이었으며 2명은 큰 B세포 림프종, 2명은 소림프구 림프종이었고 한명은 여포성 림프종이었다. 8명의 환자들은 여러 다양한 치료를 받았는데 관찰, 수술,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나 복합치료를 받았다. 8명 모두 현재 생존해있으며 평균추적관찰기간은 38개월이다. 결론: 이 결과에서도 나타나듯 폐의 원발성악성림프종은 좋은 예후를 가지고 있으나 임상증상과 예후요소, 적절한 치료방식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더 긴 기간의 추적관찰과 더 많은 임상경험이 필요하다.

$T_2,\;T_3$ 하부직장암의 수술 전 방사선치료 효과 (Effects of Preoperative Radiotherapy for $T_2,\;T_3$ Distal Rectal Cancer)

  • 강기문;최병옥;장홍석;강영남;채규영;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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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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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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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T_2,\;T_3$ 하부직장암에서 항문 괄약근 보전술을 위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여 그에 따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1월부터 1997년 6월까지 하부 직장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전 방사선치료 후 항문 괄약근 보존술을 시행한 1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T_2$가 7례, $T_3$는 8례였다. 방사선치료는 선형가속기 6 MV와 15 MV X-ray를 이용하여 주 5회, 1회 1.8 Gy로 총 조사선량은 $45\~50.4\;Gy$까지 조사하였다(중앙선량:50.4 Gy). 항문 괄약근 보존술은 방사선치료 후 $4\~6$주 뒤에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16\~37$개월이었고 중앙값은 22개월이었다. 결과 : 1례$(6.7\%)$에서 수술 후 병리학적으로 병변의 완전 소실을 보였다. 수술 전 임상 소견과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을 비교시, 1병기는 15례 중 11례$(73.3\%)$에서 병기감소를 보였으며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었던 5례 중 2례에서 림프절이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동안에 병변이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 국소 재발은 2례$(13.3\%)$로 방사선치료 후 7개월, 17개월에 각각 발생하였으며 그 중 1명은 방사선치료 후 30개월 때 원격전이를 보였다. 합병증으로 Grade 3 또는 4는 없었다. 결론 : $T_2,\;T_3$ 하부직장암에서 항문 괄약근 보존술을 위한 수술 전 방사선치료가 비교적 안전하고 병변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치료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초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늑막하 병변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예비 보고 (The Prognostic Effect of Subpleural Lesions in Early Stage Non-small Cell Lung Cancer - Preliminary Report -)

  • 이호준;이형식;허원주;이기남;최필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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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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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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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치료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 치료후 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 12월부터 1996년 9월까지 동아대학병원에서 절제가능한 비소세포 폐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받은 환자 91명중 제 I병기와 제 II병기환자 6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66명중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22명이었으며, 제 I병기(T1N0, T2N0)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15명/44명(34.1$\%$)이었으며, 제 II병기(T1N1, T2Nl, T3No)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는 7명/22명(31.8$\%$)이었다. 수술후 보조요법으로서 전신 항암요법은 시행되지 않았고, 방사선치료는 7명에서 시행되었다. 최소 추적관찰기간은 8개월이며 최대추적관찰기간은 84개월이며,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33.2개월(중앙값; 29.5개월)이었다. 생존율은 Kaplan-Meier법으로 분석하였고, 서로간의 성적비교는 log-lank 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 전체환자의 3년 생존율은 69.5$\%$였다. 전체환자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5.5$\%$와 84.6$\%$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7). 제 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33.1$\%$와 92.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1). 제 II병기에서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53.3$\%$와 45.7$\%$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차이는 없었다 (p=0.911). 제 I병기환자 44명중 원발종양의 크기가 3cm이상인 경우(T2, 34명)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3년 생존율은 각각 27.3$\%$와 90.3$\%$였으며,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09). 국소재발은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2명/15명(1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재발하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4명/29명(13.8$\%$), 제 II병기에서 2명/14명(14.3$\%$)에서 국소재발을 보였다. 원격전이는 늑막하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제 I병기에서 5명/15명(33.3$\%$), 제 II병기에서 2명/7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고,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는 제 1병기에서 2명/29명(6.9$\%$), 제 II병기에서 4명/14명(28.6$\%$)에서 원격전이를 보였다. 결론 :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의 예후에 있어서 늑막하병변의 유무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임파선 전이가 없는 72병기의 경우 늑막하병변이 있으면 늑막하병변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존율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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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감염에서 신 반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Factors associated with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a First Episode of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 정석원;정경훈;김명현;홍영진;손병관;이지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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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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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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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요로 감염은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적절히 하지 않으면 비 가역적인 신 손상을 초래하기 쉽다. 신 반흔을 막기 위한 요로 감염의 적절한 치료 시작 시기와 소아의 첫 발열성 요로 감염에서 신 반흔 발생과 관련한 인자를 알아보았다. 방 법 : 2000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첫번째 발열성 요로 감염으로 진단된 2세이하 환아163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요로감염 급성기에는 DMSA 신 스캔, 치료 후 VCUG을 시행하고 치료 6개월 후 추적 DMSA 신 스캔을 시행, 신 반흔 유무를 평가하였다. 치료 전 발열 기간, 치료 후의 발열 기간, 총 발열기간에 따라 각각 두 군으로 분류, 진단시와 6개월 후 추적 DMSA 신 스캔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신 반흔 유무에 따라 신 반흔 형성군과 무형성군으로 분류하여 관련된 예측 인자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하 군에서 초기 DMSA 신 스캔의 이상 소견 빈도는 23%였고 이중 33%에서 신 반흔이 발생하였다. 24시간초과 그룹에서는 각각 43%, 38%였으나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료시작 후 발열기간이 48시간 이하이며서 초기 DMSA 검사에서 이상을 보인 환아 중 34%에서 신 반흔이 생겼고, 치료 후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된 경우는 50%에서 신 반흔이 형성되어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 총 발열 기간 72시간 이하인 환아군의 45%에서 신 피질 결손, 19%에서 신 반흔이 나타났고, 72시간 초과인 환아군에서는 각각 31%, 57%로 신 반흔 형성률이 의미있게 높았다. 총 발열기간, 높은 CRP, 방광요관 역류가 신 반흔 형성과 관련 있었으며 이중 방광요관 역류가 가장 높은 연관을 보였다. 결 론 : 소아의 발열성 첫 요로 감염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이 24시간 이내라도 신 반흔을 완전히 예방할 수 없었고 이에 관여하는 주된 인자는 방광요관 역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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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혈뇨 또는 단백뇨 소아의 좌신정맥 혈류 속도 (Flow Velocity of Left Renal Vein in Children with Asymptomatic Hematuria or Proteinuria)

  • 이영준;황유식;김명준;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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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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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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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Nutcracker 증후군은 건강한 소아에서 혈뇨 또는 단백뇨가 발생하였을 때 감별해야 할 질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증상 혈뇨 및 단백뇨 소아에.서 nutcracker 증후군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고, nutcracker 증후군을 제외한 무증상 혈뇨 또는 단백뇨 소아에서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의 좌신정맥 혈류속도와 좌신문에서의 좌신정맥 혈류속도를 도플러 초음파로 측정하여 두 지점에서의 최고 혈류 속도비의 범위를 구하고 성별, 연령, 요검사 소견에 따라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방 법:2001년 5월부터 2004년 3월까지 혈뇨 또는 단백뇨로 세브란스 병원 소아 신장과를 내원한 소아에서 도플러 초음파로 복부대동맥과 상장간막동맥 사이의 좌신정맥 혈류속도와 좌신문에서의 좌신정맥 혈류속도를 측정하여 두 지점에서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를 구하였다. Nutcracker 증후군으로 진단된 소아는 제외하였다. 결 과 :총 304명 중 nutcracker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는 107명(35.2%)이었다. 나머지 197명의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의 평균값은2.54$\pm$0.73(범위 1.08-4.00)이었고 성별, 연령별, 요검사 소견별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혈뇨나 단백뇨가 있는 소아에서 원인으로 nutcracker 증후군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도플러 초음파는 nutcracker 증후군의 선별검사로서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Nutcracker 증후군을 제외한 무증상 혈뇨 및 단백뇨를 보이는 환아에서 좌신정맥의 최고 혈류 속도비는 정상 소아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성별, 연령, 요검사 소견에 따른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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