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scription of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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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D를 이용한 기록자료 자동화방안 - Online Archive of Californi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 (Constructing a Prototype Union Database of Encoded Archival Descriptions - A Case of the Online Archive of California Project -)

  • 박은경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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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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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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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EAD(Encoded Archival Description)는 기록자료의 기술도구인 "finding aid"를 전자형태로 구축하여 온라인 상에 자료의 내용과 구조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Online Archive of California(OAC) 프로젝트는 EAD를 이용하여 기록자료를 통합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함으로 기록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자료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글은 OAC 프로젝트와 EAD의 내용, 구조, 태그, 예 등을 살펴보고, 기록관리학 분야에서의 기여와 한국적 EAD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한다.

기록물을 위한 단체 전거레코드 연구 (A Study of Archival Authority Records for Corporate Bodies)

  • 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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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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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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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ISAD(G) 등 기록물 기술규칙의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는 기록물의 생산자에 관한 정보와 기록물 자체에 대한 정보고 혼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 기록관리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복합출처의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 할뿐만 아니라,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낳은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록물 생산자에 관한 정보를 기술에서 분리하고 별도의 전거레코드로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기록물을 위한 단체 전거레코드의 특징을 분석하고, 기록물 전거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때 고려할 점들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전거레코드의 특성을 기능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기능적 특성은 도서관 전거레코드와의 비교 속에서 검토하였다. 구조적 특성은 ISAAR(CPF)를 중심으로 살피고, 적용상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아울러 미국 NARA 시스템과 호주의 연방기록물 관리를 위한 CRS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 사례분석을 통해 동적이고 사전적이며, 복합출처를 반영한 전거레코드 개발방향을 제시하였다.

기록물 기술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the Archival Description)

  • 서혜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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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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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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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t is almost impossible to fulfill the users' information needs efficiently without any finding aids. The idiosyncrasy of archival materials had led the archivists to develop their own descriptive rules until the mid of 1980s. It was the arrival of computers and information networks that stimulated the archival community to standardize its variant descriptive practices. The primary purpose of the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s is to facilitate the cooperative archival data exchange. The Ad Hoc Commission on Descriptive Standards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adopted ISAD(G) and ISAAR(CPF) in 1993 and in 1995 respectively. ISAD(G) guides the formulation of information in each of 26 elements that may be combined to constitute the description of an archival entity. ISAAR(CPF) is to give general rules for the establishment of archival authority records in descriptions of archival documents. Histories, structures and fundamental principles of those two international archival standards have been studies in this article. Most of the present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s are based on the principle of provenance and the authority model. The instability of modern organizations and the digitalization of record keeping systems have been making the archivists to review these basic archival principles. It is suggested that Korean archival community should attempt to draft a national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 suitable to the Korean archival practice and Korean language in the framework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s.

일본군'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통합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스키마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Metadata Schema for the Records and Archives on the 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

  • 서연수;남연화;박지원;엄소영;김용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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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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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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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군위안부' 관련된 문제해결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위안부' 관련 기록물들은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현재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지정기록물로 관리되고 있는 '위안부' 관련 기록물들은 일부에 해당하며 '위안부'와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민간기관에서 일본군'위안부' 관련 기록물들을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다. 민간기관의 수도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이며, 각 기관에 소장되어 있는 기록물들은 문서류뿐만 아니라 시청각 기록물류, 박물류로 다양한 유형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각 민간기관의 일본군'위안부' 관련 기록물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통합 메타데이터 스키마 구축을 제안하였다. 먼저 일본군'위안부'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기록물의 유형 및 특징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여러 기관의 기록물들을 통합하여 새로운 기준으로 분류하고, 기록물의 유형 및 특징을 참고하여 국가표준인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메타데이터 표준을 기반으로 스키마를 제안하였다.

KARMA를 활용한 ISAD(G)와 CIDOC CRM 연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Linking ISAD(G) and CIDOC CRM Using KARMA)

  • 박지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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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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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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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록물 기술은 기록관리 전문가의 창작과 편집 과정이며, 그 결과로 생산된 기록 레코드는 이용자가 기록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 그리고 기록물 기술을 위해 보급되는 다양한 기술 표준은 기록 레코드의 내용과 구조를 규정하는 중요한 도구에 해당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록물 기술표준의 특징을 데이터 모형의 구조 측면에서 분석하고, 기록물 기술표준인 ISAD(G)와 문화자원 분야의 도메인 온톨로지인 CIDOC CRM을 시범적으로 연계하였다. 연계에 앞서 ISAD(G)를 데이터 구조 측면에서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를 CIDOC CRM에 맵핑하였고, 연계 플랫폼으로는 KARMA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온톨로지 기반의 맵핑 방식에 대한 이해와 이벤트 기반 CIDOC CRM에 대한 인식 제고 및 CRM 연계온톨로지의 개발, ISAD(G)의 기존 기술요소 값에 대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였다.

Trends in statistical methods in articles published in Archives of Plastic Surgery between 2012 and 2017

  • Han, Kyunghwa;Jung, Inkyung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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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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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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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review article presents an assessment of trends in statistical methods and an evaluation of their appropriateness in articles published in the Archives of Plastic Surgery (APS) from 2012 to 2017. We reviewed 388 original articles published in APS between 2012 and 2017. We categorized the articles that used statistical methods according to the type of statistical method, the number of statistical methods, and the type of statistical software used. We checked whether there were errors in the description of statistical methods and results. A total of 230 articles (59.3%) published in APS between 2012 and 2017 used one or more statistical method. Within these articles, there were 261 applications of statistical methods with continuous or ordinal outcomes, and 139 applications of statistical methods with categorical outcome. The Pearson chi-square test (17.4%) and the Mann-Whitney U test (14.4%) were the most frequently used methods. Errors in describing statistical methods and results were found in 133 of the 230 articles (57.8%). Inadequate description of P-values was the most common error (39.1%). Among the 230 articles that used statistical methods, 71.7% provided details about the statistical software programs used for the analyses. SPSS was predominantly used in the articles that presented statistical analyses. We found that the use of statistical methods in APS has increased over the last 6 years. It seems that researchers have been paying more attention to the proper use of statistics in recent years. It is expected that these positive trends will continue in APS.

역사학과 기록학 학문의 인연, 학제의 괴리 (History and Archives : Colleagues or Strangers?)

  • 오항녕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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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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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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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필자는 동료 교수들과 함께 지난 10년 동안 역사학의 재정의(再定義)를 통해 재직하고 있는 역사학과의 개혁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역사-기록, 역사학-기록학, 역사학과-기록학과의 오랜 인연을 확인하였다. 동시에 현존 역사학이 기록학으로부터, 기록학이 역사학으로부터 서로 지원과 동력을 받지 못하는 양상을 발견하였다. 1장에서는 두 학문이 멀어지게 된 이유 가운데 현존 (한)국사학계의 문제점을 먼저 다루었다. '국민국가사' 중심의 역사학과 커리큘럼은 국민의 기억을 특권화함으로써, 개인, 가족, 사회, 단체, 시민, 지역으로서의 기억을 배제한다. 이는 다양한 역사 차원을 가진 인간의 현존재에 부응하지 않는다. 이에 더하여 역사학계에 팽배한 '역사는 해석'이라는 편견은 역사학을 사실이 아닌 관념적 구성물로 이해하게 함으로써, 경험주의로부터 역사학을 멀어지게 만들었다. 국민국가사 중심으로 연구될 경우 다양한 차원의 아카이브는 고려되지 않고, 해석을 강조하며 사실에서 멀어지는 한 기록은 부수적이 된다. 동아시아 역사학의 전통과 역사의 개념에서는 두 학문이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사(史)는 역사와 기록, 둘 다 의미하였다. 진본에 대한 고민은 젠킨슨이나 듀란티에서 시작된 것도 아니고, 전자기록과 함께, 또는 2006년 공공기록법과 함께 시작된 개념은 더구나 아니다. 역사학과 기록학에서 사용하는 주요 개념, 즉 문서-기록-사료, 직서/곡필-진본성, 편찬-평가-감식, 편찬-정리, 해제-기술 등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기표(記表, signifiant)가 다르더라도 그 개념 및 의미 내용인 기의(記意, $signifi{\acute{e}}$)는 같았다. 출처주의와 원질서 존중의 원칙은, 'provenance', 'original oder'라는 기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전래의 기록관리 교육과 실무에서도 유지되었다. 3장에서는 현존하는 역사학과 기록학 사이의 학문적 전문성과 보편성의 방향을 모색하였는데, 역사학계의 측면에서는 기록의 생산-전달-활용을 다루는 학문으로서의 역사학과의 기록학과화(化)를, 기록학계의 측면에서는 전문성의 핵심인 평가와 기술 부문에서 기존 역사학의 성과를 충분히 수렴할 것을 제안하였다. 역사학은 탈-기록학을 반성하고 있는 듯하다. 다행이다. 반면 기록학은 탈-역사학을 시도하는 듯하다. 어리석다. 역사학이 기록학의 손을 놓으면 토대가 흔들리고, 기록학이 역사학의 손을 뿌리치면 뿌리를 잃는다. 더구나 동지는 많을수록 좋다. 우리 앞에는 불길한 조짐과 새로운 가능성, 둘 다 놓여있다.

출처주의의 새로운 경향과 적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oday's Concept and Application of the Principle of the Provenance in Archives management)

  • 방효순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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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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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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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출처주의 발전과정, 범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오늘날 기록관리환경에서 새롭게 변화된 출처주의의 경향을 검토, 기록물 관리에 있어 이것의 적용을 위해 고려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단일 출처, 물리적 기록물체를 강조하던 기존의 출처주의는 행정조직의 변화와 유동성, 네트워크 발달 등에 따라 점차 개념적 추상적 기능적 출처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출처주의의 적용을 위한 방안으로 먼저 기록물 자체에 대한 기술과 생산자 그리고 그 생산내력에 대한 기술을 분리, 각 영역을 링크시켜 통제하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다. 이 경우 기능별 생산연원의 추적은 물론, 기록물에 대한 다양한 출처의 규명도 가능해진다. 또 분류와 스케줄을 통합, 생산단계, 혹은 그 이전 단계로부터 출처를 통제하기도 하며, 전자기록물의 경우 메타데이터의 구축을 통해 출처와 내력관계를 관리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적 기술규칙의 마련을 통해 출처정보의 구조화와 통제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출처 및 폰드 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그 일관성 유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문화기술지적 자료의 연구기록 관리 방안 연구 -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 자료의 분류 및 기술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rds Management of the Ethnographic Data: Focusing on Classification and Description of the Research Data of "Cultural History of Kitchen" Project)

  • 윤택림;최정은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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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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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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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기존의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자연과학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과 질적 연구에서 생산되는 연구기록의 차이를 밝히고 질적 연구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우선 기존의 연구기록 관리에 대한 선행 연구들을 연구기록의 개념, 분류와 유형, 그리고 연구의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그리고 문화기술지적 자료를 연구기록화하기 위하여 자료의 맥락을 생산과 수집의 특수성을 통하여 정리하고 그것에 연구기록 분류 방식을 적용하여 문화기술지적 자료의 분류와 기술을 시도한다. 이러한 시도는 윤택림이 수행했던 "부엌의 문화사" 연구프로젝트에서 생산 수집된 자료들을 사례로 이용할 것이다. 이 연구는 질적 자료를 포함하여 연구기록의 개념과 범주를 확장시키면서, 자료를 생산한 연구자와 아키비스트와의 공조에 의해 이루어지는 연구기록관리의 사례를 보여준다. 또한 다양한 문화기술지적 자료들을 연구기록화 하는 작업은 일상사, 공동체 아카이브 구축의 시발적인 연구라고 볼 수 있다.

RiC-CM v0.2 분석을 통한 온톨로지 모델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ntology Modeling by Analyzing RiC-CM v0.2)

  • 전예지;이혜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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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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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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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12월에 ICA에서 발표한 보존기록의 기술표준인 RiC-CM v0.2 초안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논문이며, 기록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한 초기 단계의 연구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수행되었다. 첫째, RiC-CM v0.1과 v0.2의 각 개체, 속성, 관계를 비교·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버전 0.2의 주요 특성을 추출하였다. 둘째, 버전 0.2의 기본 원리와 추출된 특성을 고려하여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보존기록의 의미구조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의미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온톨로지 언어를 지원하는 프로테제(Protégé)를 활용하였다. 셋째, 프로테제 사례 입력을 통해 버전 0.1과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버전 0.2의 특성이 온톨로지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