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pt. of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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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시 고유수용감각검사(Maindot 검사)를 사용한 간헐성 외사시안의 시기능 훈련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Intermittent Exotropia Vision Training Using Proprioceptive Test (Maindot test))

  • 이창선;배연주;김정복;김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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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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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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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양안시 고유수용감각검사(Maindot 검사)를 사용하여 평균 3년 동안의 추적관찰을 통한 간헐성 외사시의 시기능훈련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2005년에서 2009년의 기간동안 35명(남 18명, 여 17명)의 평균 연령 13.48(${\pm}2.45$)세의 교정시력 0.9 이상이고 조절기능이 정상이며, 양안단일시가 가능한 간헐성 외사시안을 대상으로 시기능 훈련 전, 후 그리고 3년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시기능 훈련 후, 변화된 편위량 및 폭주여력(복시점)값과 자각증상은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p>0.05). 그러나 양안시 고유수용감각능력 변화에 따라 자각증상이 감소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결론: 양안시 고유수용감각은 양안시 자각증상 예측 평가, 시기능 훈련 후 양안시 기능 예측 평가, 프리즘 처치와 같은 다양한 목적과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시력교정술 후 써클콘택트렌즈 착용 시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 변화 (The Changes in Contrast Sensitivity and Glare Sensitivity when Wearing Circle Contact Lenses after the Refractive Surgery)

  • 권기남;박상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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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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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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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콘택트렌즈의 착용이 시력교정술을 받은 눈에서의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40안과 시력교정술을 받은 30안에 무도수의 써클콘택트렌즈를 착용시킨 후 CGT-1000을 이용하여 대비감도와 눈부심감도를 평가하였으며, 동공크기를 측정하여 대비감도 및 눈부심감도와 동공크기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시력교정술을 받은 경우 써클콘택트렌즈 착용으로 고영역대 공간주파수에서는 대비감도의 저하가 나타났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군보다 그 정도가 더 크게 나타났다. 써클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동공크기와 대비감도 변화와의 상관성이 작아졌으며 시력교정술을 받은 군에서 상관성이 더 작아졌다. 또한, 써클콘택트렌즈 착용은 눈부심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공크기에 따른 눈부심감도의 변화분석에서도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군에서 눈부심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각막에서의 써클콘택트렌즈는 각막의 중심부에 위치하지 못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시력교정술 후 써클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대비감도가 저하되며 눈부심이 증가되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고려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OQAS를 이용한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의 광학적 질 분석 (The Analysis of Optical Quality in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by OQAS)

  • 최종길;이경민;김희성;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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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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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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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과 완치된 눈의 광학적 질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방법: 총 68명 136안을 대상으로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 및 무증상 반대편 눈,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후 완치된 눈 및 반대편 눈과 정상인 눈의 객관적 산란지수, 변조전달함수 값, 상의 집속률, 점상강도 분포함수 50%폭과 10% 폭 및 대비감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눈은 반대편 무증상 눈, 질환이 완치된 눈 및 정상 눈과 비교하여 모든 광학적 질 평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광학적 질의 저하가 나타났다.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을 치료 중인 반대편 무증상 눈과 완치된 눈의 경우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정상안보다 광학적 질의 저하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 치료 단계에 따라 광학적인 질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으며, 중심장액성맥락망막병증의 완치 판정 및 예후 평가에서 광학적 질의 평가의 활용을 제안한다.

근시도가 나이에 따라 유발되는 고위수차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yopic Degree on the Change of Higher-order Aberrations Induced by Aging)

  • 유남열;박경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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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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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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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나이의 증가에 따른 고위수차의 변화를 분석하고, 근시도가 나이와 고위수차 변화와의 상관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Hartmann-Shack 방식의 LADARWave 장비를 이용하여 20세에서 60세 931안의 고위수차를 분석하였고, 현성굴절검사를 통해 측정된 근시도가 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코마수차, 수직코마수차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수직난시수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코마수차, 수직코마수차, 구면수차, 수직트레포일수차, 수평트레포일수차, 수직난시수차, 수평난시수차, 수직테트라포일수차와 나이와의 상관관계는 근시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수평코마수차와 수평테트라포일수차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수가 나이에 따라 유발되는 고위수차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밝혔으며 시력교정술이나 시력교정용구 사용 시 시력의 질을 위하여 이의 고려를 제안하고자 한다.

난시안에서 주경선 간 시력차이와 교정시력의 손실 (Loss of Corrected Visual Acuity According to Different Meridional Visual Acuity in Astigmatic Eyes)

  • 조나영;김상엽;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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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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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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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난시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주경선 간 시력차이 유무와 교정시력의 손실정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나이 $22.75{\pm}2.36$세의 난시성 굴절이상자 64명(12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난시안을 완전교정 한 후 열공판 중앙의 가는 틈을 난시교정 축방향과 $90^{\circ}$ 반대방향으로 일치시킨 상태에서 시력을 각각 측정하였다. 결과: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는 52안이었고,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는 경우는 70안이었다. 단안시력이 1.0 미만인 경우는 52안 중 14안, 70안 중 24안으로 나타났다. 난시도는 경선 간 시력차이가 존재하는 경우가 경선간 시력차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단안시력이 1.0 미만의 경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안시력은 주경선 중 시력이 높게 나타나는 경선과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적합한 안경 교체주기는 6~12개월로 분석되었다. 결론: 난시의 지속적인 저교정은 경선 간 시력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임상에서 난시안의 최종처방은 완전교정을 목표로 하여야 한다.

노안 연령에서 한글서체의 선호도와 가독성 평가 (Preference and Readability of Hangul Fonts in the Presbyopic Age)

  • 정신해;손정식;황해영;김성근;유동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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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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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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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노안 연령층에서 인쇄물에 적합한 한글서체의 형태와 크기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오늘날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한글서체 기준하여 9-11포인트(pt)의 작은 서체 크기에서 함초롬바탕, 신문명조 및 신명조의 3가지 서체를 이용하였다. 대상자는 41세에서 85세 나이의 101명이었다. 원거리 교정 후 40 cm에서 0.5시력이 되도록 근거리시력을 보정하였다. 선호도 조사 후 10 pt크기의 88자로 구성된 단어를 대상자에게 읽게 하였다. 1분 동안 바르게 읽은 글자 수를 읽기속도(words per minute, wpm)로 계산하여 가독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작은 크기의 서체 크기에서 가장 선호한 서체는 신명조였다. 각 서체별 선호 크기는 달랐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서체보다 10 pt에서 신명조를 더 선호하였다. 함초롬바탕과 신명조는 신문명조보다 유의하게 더 빨리 가독하였다. 신명조에서 연령에 따른 가독성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읽기속도 상위 10%와 하위 10% 간의 비교에서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보다 평균연령과 가입도가 낮았으나 서체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신명조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가독성은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선호도와 가독성 관점에서 볼 때 노안 연령층 대상의 인쇄물 서체로 10 pt의 신명조체 사용을 권고한다.

타각적 및 자각적으로 결정된 조절래그의 특성과 상관관계 (Characteristics of Accommodative Lags Determined by Objective and Subjective Methods and Their Correlation)

  • 유동식;곽호원;노병호;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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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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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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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양안크로스실린더법으로 결정된 자각적 조절래그와 개방형 자동굴절계를 이용하여 결정된 타각적 조절래그를 미보정한 값과 보정한 값을 대상으로 임상적으로 그 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한 33명(남 26명, 여자 7명, 22~27세의 평균 나이 $23.73{\pm}1.3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절래그는 4가지 방법 (1) +2.00 D 운무와 양안크로스실린더를 이용한 자각적 방법, (2) 자동굴절계로 측정한 미보정 타각적 방법, (3) 타각적 방법에서 Gwiazda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방법(유효 조절래그)과 (4) 타각적 방법에서 Mutti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방법으로 결정하였다. 결과: 평균 조절래그는 자각적 방법이 0.72 D, 미보정 타각적 방법이 0.82 D, Gwiazda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방법이 0.88 D, Mutti 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방법이 0.78 D였다. 타각적 조절래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각적 조절래그와 타각적 조절래그 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유효 조절래그는 사위도와 굴절 이상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Muttii 등이 제시한 식으로 보정한 타각적 조절래그는 보정하지 않은 타각적 조절래그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0.99, p<0.001). 결론: 타각적 조절래그는 사위와 굴정이상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특히 증상과 관련하여 임상적 활용과 정량적 평가에 Muttii 등이 제시한 타각적 유효 조절래그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검안렌즈의 장착상태에 대한 연구 (Study on Mounting Status of Trial Case Lenses)

  • 조현국;문병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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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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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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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검안렌즈에서 렌즈마운트에 대한 렌즈의 장착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임의의 검안렌즈에 대해 렌즈마운트의 기하중심과 렌즈의 광학중심사이 거리, 축 표시마크와 실제 축사이 각도의 차이를 조사하고 국제규격과 비교하였다. 결과: 일부 렌즈에서 렌즈마운트의 기하중심에서 발생되는 프리즘 굴절력, 원주렌즈의 축 표시마크와 실제 축사이 각도 차이가 국제규격의 허용오차를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다. 결론: 정확한 시력검사를 위해 검안렌즈는 좀 더 정밀한 제조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Navarro 모형안을 이용한 노안 정밀모형안의 전산모사 (Simulations of Finite Schematic Eyes for Presbyopia Using the Navarro Eye Model)

  • 김신화;김달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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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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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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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Navarro 정밀모형안을 이용하고 임상데이터를 적용시킨 새로운 노안 모형안을 전산모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방법: 40세, 50세, 60세 남성을 대상으로 선행연구로부터 광학적 매개변수에 관한 임상데이터를 수집하고, ZEMAX 광학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안 정밀모형안을 설계하였다. 결과: 설계된 노안 정밀모형안들의 노안 진행 과정과 특징들이 선행연구들의 임상데이터들과 잘 일치하였다. 결론: Navarro 모형안을 기반으로 하여 임상자료와 상응하는 노안 정밀모형안을 새롭게 설계할 수 있었다.

2D와 3D 영상 시청 후 나타난 사위도 및 자각증상의 변화 (Change of Phoria and Subjective Symptoms after Watching 2D and 3D Image)

  • 김동수;이욱진;김재도;유동식;정의태;손정식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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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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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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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2D 영상과 2가지의 방식의 3D 영상을 이용하여 시청 전 후의 사위도 변화와 자각적 안정피로를 비교하였고, 3D 영상 시청과 제작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20~30세의 대학생 41명(남 26명, 여 15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시청한 2D 영상, 3D-FPR과 3D-SG 영상의 시청 전후의 사위도와 자각증상을 측정하였다. 각 영상 시청 전후에 측정한 사위도 변화와 설문조사로 얻은 자각증상 자료는 대응비교와 Pearson 상관관계로 분석하였다. 결과: 2D 영상 시청 직후의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0.5 $\Delta$ 정도 외사위도가 증가하였지만 유의적 수준은 없었으며, 3D 영상 시청 직후에는 시청 전과 비교하여 원거리에서 1.0~1.5 $\Delta$ 정도, 근거리에서는 1.5~2.0 $\Delta$ 정도 유의적 수준에서 외사위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원거리사위도보다 근거리사위도에서의 변화가 0.5 $\Delta$ 정도 더 많았다. 3DFPR과 3D-SG 영상 방식에 따른 변화는 0.5 $\Delta$ 미만으로 차이는 없었다. 시각적 자각 증상에서도 2D 영상에 비해 3D 영상에서 안정피로가 증가하였다. 3D 영상 방식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위도의 변화와 안정피로의 상관관계에서는 외사위로 증가할수록 안정피로가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3D 영상을 시청함에 따라서 안정피로가 증가되며, 이에 따라서 사위도의 변화에서는 외사위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