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hospital and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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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흡 양상을 보이는 아동 및 청소년의 하순 두께 변화에 관한 연구 (Thickness Changes of the Lower Lip in Mouth Breathing Children and Adolescent)

  • 정영호;이상민;양병호;박인영;이일홍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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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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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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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입술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두부계측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구호흡자와 비호흡자의 입술두께를 비교하여 구호흡과 하순 두께 변화와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8세~18세인 아동 및 청소년 436명을 대상으로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을 조사하였다. 전체 조사대상자를 구호흡 그룹과 비호흡 그룹으로만 나누어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결과 구호흡 그룹의 하순/상순 비율은 $1.13{\pm}0.14$, 비호흡 그룹의 하순/상순 비율은 $1.02{\pm}0.14$로 나타났다. Skeletal class에 따라 구분한 그룹의 각각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보면 skeletal class I은 $1.05{\pm}0.09$, skeletal class II는 $1.20{\pm}0.12$, skeletal class III는 $0.97{\pm}0.11$로 나타났다. 호흡양상에 따라 비교하였을 때 비호흡을 하는 그룹보다 구호흡을 하는 그룹에서 하순/상순 비율이 더 큰 값을 나타내어 하순의 두께가 더 두꺼운 양상을 보였다. Skeletal class에 따라서 비교하였을 때는 skeletal class II 그룹에서 하순/상순 비율이 가장 큰 값을 나타내어 하순의 두께가 가장 두꺼운 양상을 보였다.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통증활동제한 (Pain Disability of Orofacial Pain Patients)

  • 최세헌;김기석;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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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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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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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통증은 포괄적이고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 복합현상이기 때문에 통증을 보다 잘 이해하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삶의 질과 심리적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통증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제한(pain interference)을 평가하고 심리적 요인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또한 성별 및 연령, 통증의 지속기간과 진단에 따른 차이를 함께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3개월간 단국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구강내과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초진환자들 중에서 간이동통목록(Brief Pain Inventory, BPI)과 병원불안우울척도(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의 두 가지 설문지에 답하고, 비치성 구강안면통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의사와의 첫 면담 전 대기실에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고, 작성 후에는 진료실에서 임상검사와 면담을 통해 진단을 내렸다. 총 163명의 환자들이 연구에 포함되었는데, 남녀비 1:1.5, 평균 연령 34.6세, 평균 통증지속기간 13.3개월이었다. 진단에 따라 삼차신경통군(Trigeminal Neuralgia group; TN), 신경병성동통군(Neuropathic Pain group; NeP), 만성안면통증군(Persistent Idiopathic Facial Pain; PIFP), 턱관절장애군(TMD)으로 나누고 TMD는 저작근장애군(TMD-m), 관절장애군(TMD-j) 및 근육-관절 복합군(TMD-c)으로 세분하였다. 비치성 구강안면통증 환자들은 중등도의 통증과 중등도의 일상생활 제한을 보였다. 3개월 이상의 만성통증을 가진 환자들은 급성군에 비해 높은 수준의 불안과 우울척도를 보였다(p<0.05). TMD 환자들보다 삼차신경통, 만성안면통증 및 신경병성통증 환자들의 통증이 심하고 pain interference가 컸으며 불안과 우울척도도 높았다 (p<0.05). Pain interference는 통증의 강도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 및 불안척도와 중등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00). 우울 및 불안척도는 통증의 강도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결론적으로 구강안면통증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 자체의 조절뿐 아니라 통증으로 인한 심리적, 사회적 영향에 대한 평가와 심리사회적 측면에서의 지원(psychosocial support)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측두하악장애 치료에 있어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의 효과 (Role of Repeated Education to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 옥수민;허준영;안용우;고명연;정성희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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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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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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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측두하악장애 치료에서 기존의 다른 치료 방법이 동일한 경우, 초진 시에만 서면으로 된 주의사항을 보고 읽어주며 교육했을 때와 내원 시마다 자가평가 설문지를 통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을 시행했을 때의 치료효과 차이를 알아본다. 방법 :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n=62, 실험군)와 2011년 10월부터 12월까지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n=156, 대조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측두하악장애로 진단된 후 내원횟수, 치료방법을 동일하게 시행한 환자를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실험군은 자가평가 설문지를 통한 반복적 주의사항 교육을 초진일, 2주 후, 4주 후 시행하였고 또한 Pain NRS(Numerical Rating Scale), MCO(Maximum comfortable opening), Noise NRS, LOM(Limitation of Mouth opening) NRS를 조사했다. 대조군은 초진 시만 주의사항 교육을 하였고, 실험군과 동일 항목을 조사하였다. 실험 군과 대조 군간의 조사항목의 1,2회 내원 시 차이와 1,3회 내원 시 차이를 전체, 연령, 성별, 골 변화 유무별로 독립표본 T검정을 시행하였다. 결과 : 반복적인 주의사항 교육으로 인한 주의사항 준수는 약물치료를 중단한 후에도 MCO개선을 유지 및 증가 시켰다(p=0.001). 반복적인 주의사항 교육으로 인한 주의사항 준수로 인한 MCO개선 효과는 남자에서 두드러졌으며(p=0.001) 젊은 연령에서 크게 나타났다(p=0.004) 결론: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행동조절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은 반복적으로 시행할수록 치료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소아의 구개부에 발생한 plasmacytoid myoepithelioma의 최소 침습적 제거술 (Minimally Invasive Surgery in a Pediatric Palatal Plasmacytoid Myoepithelioma)

  • 남옥형;이백수;이수언;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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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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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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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Myoepithelioma는 타액선에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다. Myoepithelioma는 소아 및 청소년보다 성인에서 호발한다. 구개부의 종창을 주소로 8세 여환이 본원으로 내원하였다. 환아의 나이와 상대적으로 큰 종양의 크기를 고려하여, 전신 마취 하에 구개부 점막 조직을 보존하는 보존적인 외과적 절제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부위의 치유가 적절히 일어났으며, 40개월의 관찰기간 동안 재발되지 않았다. 주변의 구개부 조직을 보존하는 최소 침습적 제거술은 소아에서 발생되는 myoepithelioma의 치료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교정환자 보호자들의 의식에 관한 설문조사 (THE ATTITUDE SURVEY OF ORTHODONTIC PATIENTS' PARENTS AT CHONBU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 소유려;백병주;김재곤;양연미;이용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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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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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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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치의학의 눈부신 발전과 소득의 증가에 따른 일반인의 의식 변화로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에 내원한 동기와 교정치료를 시작하게 된 동기, 치료방법 및 치료기간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보호자와 보다 적절한 의사소통을 위한 정보를 파악하고, 보호자들의 교정치료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를 위해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교정환자의 보호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본 병원의 소아치과를 찾게 된 이유 중 대학병원이 좋을 것 같아서가 52.1%, 친지나 아는 사람의 권유가 25%, 다른 치과병원의 소개가 16.7%로 나타났다. 2. 내원 전 예상하였던 치료기간 중 2년 이상이 37.5%, $12{\sim}18$개월이 12.5%로 나타났다. 3. 교정치료를 받으려는 이유 중 부모가 부정교합을 발견하고 걱정스러워서가 58.3%, 주위사람들의 지적이 12.5%로 나타났다. 4. 소아치과 내원 환자의 치료방법은 구강 내 고정성장치가 41.7%, 가철성장치가 29.2%, 구외 장치가 2.1%를 차지했다. 5. 예약 후 치료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 중 $5{\sim}10$분이 39.6%, $15{\sim}30$분이 4.1%로 나타났으며, 기다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까지 괜찮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5{\sim}10$분이 60.4%, $15{\sim}30$분이 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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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ve^{(R)}$)임플란트 식립시 환자 유형 및 식립부 분포와 생존율에 대한 후향적 연구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type of patients, the distribution of implant and the survival rate of $Xive^{(R)}$ implant)

  • 명우천;이중석;채경준;정의원;김창성;조규성;채중규;김종관;최성호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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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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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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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is an analysis of types of patients and distribution of implant site and survival rate of $Xive^{(R)}$ implant. The following results on patient type, implant distribution and survival rate were compiled from 324 implant cases of 140 patients treated at the periodontal dept. of Yonsei University Hospital and G dental clinic between February 2003 and April 2006. 1. There are no dissimilarities between men and women, with patients in their 30, 40, 50s accounting for 80% of patients and accounted for 82% of implant treatments; the largest share of patients and implant treatments. 2. Mn, posterior area. accounted for 57% of implant treatments followed by Mx. posterior area(29%), Mx, anterior area(8%) and Mn, anterior area(6%). 3. Partial edentulous patients treated by single crown and bridge-type prosthesis accounted for 96% and fully edentulous patient accounted for the remaining 4%. 4. The major cause of tooth loss is periodontal disease, followed by dental canes, trauma and congenital missing. 5, The distribution of bone quality for maxillae was 54,2% for type III, followed by 30.8% for type II, 15% for type IV and 0% for type I. As for mandible, the distribution was 63% for type II, followed by 34% for type III, 2,5% for type I and 0,5% for type IV. 6. The distribution of bone quantity for maxillae was 55% for type C, followed by 35% for type B, 8% for type D and 2% for type A. As for mandible, the distribution was 60% for type B, followed by 32% for type C, 7% for type A and 0% for type D. 7. The majority of implants were those of 9.5-13 mm in length(95%) and regular diameter in width(82%). 8. The total survival rate was 98%. The survival rate was 97% in the maxillae region and 99% in the mandible region. 9. The survival rate in type I was 83%, in type II was 99%, in type III was 97% and in type IV was 100%. As for the bone quantity, the survival rate in type A and D(100%) was most, followed by type B(99%) and type C(96%). The results showed that $Xive^{(R)}$ implant could be used satisfactorily compare for the other implant system. But we most to approach carefully in certain extreme condition especially with poor bone quality and quantity.

성견 1벽성 골내낭 결손부의 조직재생에 대한 수종의 차폐막의 조직학적 평가 (Histologic evaluation of various membranes on periodontal tissue regeneration of 1-wall intrabony defects in dogs)

  • 양진혁;채경준;윤정호;송시은;이용근;조규성;김종관;최성호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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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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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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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In dental clinical fields, various periodontal membranes are currently used for periodontal regeneration. The periodontal membranes are categorized into two basic types: resorbable and non-resorbable. According to the case, clinician select which membrane is used. Comparing different membranes that are generally used in clinic is meaningfu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valuates histological effects of various membranes in canine one wall intrabony defect models and it suggest a valuation basis about study model. Material and Method: The membranes were non-resorbable TefGen $Plus^{(R)}$, resorbable Gore Resolut $XT^{(R)}$ and resorbable $Osteoguide^{(R)}$. One wall intrabony defects were surgically created at the second and the mesial aspect of the fourth mandibular premolars in either right or left jaw quadrants in two dogs. The animals were euthanized 8 weeks post-surgery when block sections of the defect sites were collected and prepared for histological evaluation. Results: 1. While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cells were observed in control, TefGen $Plus^{(R)}$ and Gore Resolut $XT^{(R)}$, it was not observed in $Osteoguide^{(R)}$. 2. TefGen $Plus^{(R)}$ had higher integrity than others and $Osteoguide^{(R)}$ was absorbed with folding shape. Gore Resolut $XT^{(R)}$ was divided everal parts during resorbtion and it was also absorbed from inside. 3. Quantity of new bone and new cementum was not abundant in all membranes. 4. For histologic evaluation of membranes we should consider infiltration of inflammatory, migration of junctional epithelium, integrity of membrane, quantity of new bone and new cementum, connective tissue formation and aspect of resorption. Conclusion: This histologic evaluation suggests that $Osteoguide^{(R)}$ provides periodontal regenerative environment with less inflammatory state. It is meangful that this study model suggests a valuation basis about other study model.

납형의 크기와 형태가 티타늄의 주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pattern size and pattern shape on castability of commercially pure titanium)

  • 서윤정;오계정;이효일;신유진;김홍주;박상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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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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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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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납형의 크기 및 형태 변화가 티타늄의 주조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납형의 크기에 따라 Small Pattern군과 Large Pattern군으로 나누었고, 각각 Flat, Semicircular, Horse-shoe 및 V-shape형으로 납형의 형태에 따라 4개의 하위군으로 나누어 총 8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납형의 주입선은 Runner-bar형으로 하였다. 티타늄 주조 전용 매몰재인 실리카계 매몰재(Rematitan Plus$^{(R)}$, Dentarum, Germany)를 이용하여 매몰하였고, 아크용융 방식의 원심 주조기(Ti Cast Super R$^{(R)}$, Selec, Japan)를 사용하여 주조하였다. 주조성 평가는 완전한 형태로 주조 된 격자의 개수를 척도로 재현 정도를 확인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ver. 19.0 for WIN (SPSS. Inc. Chicago, IL, USA)를 사용하였다. 납형의 크기 및 형태에 따른 티타늄의 주조성을 이원변량 분산분석(Two-way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납형의 평균 재현율은 Small Pattern군은 95.14%, Large Pattern군은 94.30%로 Small Pattern군의 주조성이 유의하게 높았다(P<.05). 납형의 형태 변화에 따른 주조성은 Small Pattern군에서 Semicircular군 133.20개(96.52%), Horse-shoe군 132.40개(95.94%), Flat군 132.00개(95.65%), V-shape군 127.60개(92.46%) 순으로 감소하였다. Large Pattern군은 Flat군 198.60개(95.94%), V-shape군 197.80개(95.56%), Semicircular군 196.40개(94.88%), Horse-shoe군 188.00개(90.82%)순으로 감소하였다. Small Pattern군과 Large Pattern군 모두에서 납형의 형태변화에 따른 주조성은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주조체의 크기가 작을수록 주조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고 형태에 따른 주조성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인에서 씹기 불편감과 우울증의 연관성: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단면 연구 (Association of depression with chewing problems in Koreans :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6)

  • 양찬모;백주원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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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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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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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일반 인구의 대표 표본에서 우울증의 발현과 심각도, 씹기 불편감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전국 대표 표본(n = 8150)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씹기 불편감은 해당 문제에 관한 설문 조사에 응답한 사람들로 정의하였다. 우울증은 PHQ-9 설문 조사에서 총 점수가 10점 이상인 대상자로 정의하였다. 인구 통계, 사회적 경제적 특성 및 동반 질환에 관한 데이터를 포함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수행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한국인의 경우 씹기 불편감이 없는 사람(10.2%)보다 씹기 불편감이 있는 사람(17.2%)에서 우울증의 유병률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우울증의 존재는 CP와 유의하게 관련 있었다(adjusted odd ratio [aOR]: 1.90, P < 0.001). 씹기 불편감의 위험은 우울증의 심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중증 우울증(OR: 2.62, P < 0.001), 중등도 우울증(OR: 2.19, P < 0.001). 결론: 중증 우울증을 보이는 개인에서 우울증의 공존여부가 씹기 불편감과 상당히 연관되었다. 씹기 불편감 환자 치료에 있어 우울증의 선별검사가 고려되어야 한다.

발치, 비발치를 동반한 교정치료 전후의 안모의 변화에 관한 인지도 (The Esthetic Impact of Extraction and Nonextraction Treatments on Korean People)

  • 이세형;정동화;차경석;이진우;이상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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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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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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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교정 치료 시 발치에 대한 개념은 수없이 변화되어 왔었고, 현재도 발치 치료와 비발치 치료에 대한 기준은 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에서 발치, 비발치 치료에 따른 주관적 안모심미변화를 조사하고, 또한 평가자에 따른 치료결과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 클리닉에 내원하여 교정치료를 종료한 환자 중, 소구치 발치 환자 59명, 비발치 환자 60명, 총 1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원이 치료 전 후 측방 두부방사선사진의 연조직 트레이싱을 VAS 평가하여 그 결과를 통계처리 하였다. 그리하여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발치와 비발치의 평균 점수는 발치가 5.76, 비발치가 5.28로 발치를 한경우의 안모 개선 정도가 더 양호하게 받아들여졌다. 2. 일반인의 평균 점수는 5.165, 전문가 집단은 5.875로 이 연구에서는 일반인 집단보다 전문가 집단에서 전체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하였다. 3. 전문가 집단에서 발치와 비발치 환자를 평가하였을 때, 발치를 한 경우 유의하게 더 높은 점수가 나왔다. 4. 일반인 집단에서 발치와 비발치 환자를 평가하였을 때, 발치를 한 경우 더 높은 점수가 나왔으나 유의성 있는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5. 비발치 case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일반인 집단 보다 유의성 있게 더 높은 평가를 내렸다. 6. 발치 case에서는 일반인보다 전문가 집단의 점수가 더 높았으나 유의성 있는 결과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