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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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an II 시스템을 이용한 측두하악장애 환자의 교합 분석 (Occlusal Analysis of the Patients with Temporomandibular Disorders Using T-Scan II System)

  • 양동효;이원섭;김미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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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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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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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측두하악장애가 교합접촉 양상에 영향을 주는지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나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증상측과 무증상측 사이의 교합접촉 양상을 비교하고 치료 전후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 중 편측 증상만을 가진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T-Scan II system (Tekscan, INC., USA)을 사용하여 치료 전후의 교합접촉 양상을 평가하였다(남:녀=7:29, 평균 $29.2{\pm}14.8$세). 좌우측의 접촉점 수(number of contact point), 접촉력(contact force), 상대적 접촉력(relative contact force, %)을 조사하여 치료 전후의 좌우 균형성을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치료 전 환자의 증상측은 무증상측에 비해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감소되었으나(접촉점 수: p=0.056, 접촉력: p=0.060), 치료 후에는 증가되어 양측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증상측의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치료 전후에 차이를 보인 반면(접촉점 수: p=0.038, 접촉력: p=0.052), 비이환측은 치료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악궁 내 좌우 균형성을 평가하는 상대적 접촉력의 차이를 비교했을 때, 치료 전 양측간 차이가 약 27%였다가 치료 후에 약 12%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01).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편측성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는 교합접촉 양상의 좌우불균형을 보이지만, 보존적 치료 후에 그 차이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보다 대칭적이고 균형적인 교합을 회복하며 접촉점 수와 접촉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3차원 스캐너를 이용한 혼합치열기 반대교합아동의 구개형태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THE PALATAL MORPHOLOGY OF THE CHILDREN WITH CROSSBITE IN MIXED DENTITION BY 3-DIMENSIONAL LASER SCANNER)

  • 김동원;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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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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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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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Hellman 치령 IIIA기에 해당되는 전치부 반대교합아동의 구개형태에 대한 특징을 3차원 레이저 스캐너를 이용하여 조사한 것이다. 반대교합아동과 정상교합아동 각각 20개의 상악 석고모형을 채득하였다. 각 모형은 3차원 레이저 스캐너(Intertec, Korea)로 스캔한 후 rapidform 2000 프로그램 (INUS, Korea)으로 3차원 이미지를 얻었으며, Rhino 3D 프로그램(rhinoceros, USA)으로 수치화 하였다. 측정부위는 양측 유견치 및 제1대구치를 연결한 횡단면상의 구개형태 곡선 그리고 절치유두의 최정점에서 양측 제1대구치 원심면까지의 구개봉합선을 따르는 구개형태곡선들이었다. 개체들간의 크기 차이 보정을 위해 측정부위를 각각 25mm, 35mm, 35mm로 조정하여 표준화 하였다. 표준화된 구개형태곡선들에서 직선거리 각 1mm에 해당되는 점들에서의 곡선 깊이를 소수점 3자리까지 수치화 하여 평균 구개형태곡선을 얻고, 그 좌표 차이를 95% 신뢰구간의 t-test를 통해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양측 유견치를 연결한 횡단면상의 평균구개형태곡선은 반대교합아동이 좀더 평탄한 V자형의 곡선형태를 보였으나, 반대교합아동과 정상교합아동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2. 양측 제1대구치를 연결한 횡단면상의 평균구개형태곡선은 반대교합아동이 정상교합아동보다 더 구개의 깊이가 깊었으며, 상악 우측 제1대구치 치은 최하방점에서부터 8mm와 21mm위치 사이의 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가 있었다(P<0.05). 3. 반대교합아동과 정상교합아동간의 구개봉합선의 평균구개형태곡선에서는 전구간에 걸쳐 반대교합아동이 더 깊은 곡선 형태를 보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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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ogram을 이용한 모자간 우식활성도의 상관성 및 우식위험요소 평가 (CORRELATION OF CARIES ACTIVITY BETWEEN MOTHERS AND CHILDREN WITH CARIOGRAM AND EVALUATION OF CARIES RISK FACTORS)

  • 이석우;송제선;최병재;최형준;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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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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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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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유아기 치아우식증은 복잡하고 다인자적 질환으로 숙주 및 미생물, 식이, 시간 등의 위험요소에 의해 질환이 진행된다. 이 중 미생물로 대변되는 Streptococcus mutans(S. mutans)는 우식 개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이 잘 알려져 있다. 영유아기의 어머니를 통한 조기 감염은 향후 유치열기 우식 발생과 높은 연관성을 나타내므로 우식위험요소에 대한 조기 파악은 미래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최근 치아우식증의 원인 및 이에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우식 진행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위한 여러 가지 우식위험도평가(caries risk assessment) 도구가 개발되었는데, 이 중 대표적인 한 가지가 Cariogram이다. Cariogram은 개인의 우식활성도 및 우식위험요소(caries risk factor)의 상호작용을 그래프로 나타낸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3${\sim}$5세의 중증 유아기우식증(Severe Early Childhood Caries; S-ECC)에 해당되는 어린이들과 그들의 어머니 사이에서 우식관련타액검사 및 최근 개발된 Cariogram을 이용하여 S. mutans의 수준 및 우식활성도에 대한 상관관계가 존재함과 우식위험요소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보았는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중증 유아기우식증을 보이는 어린이에서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의 수준은 비우식군보다 높았다(p<0.05). 2. 모자간 구강 내 존재하는 Streptococcus mutans 수준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3. 모자간 우식활성도를 Cariogram을 통해 측정해 본 결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4. 우식활성도에 미치는 우식위험요소는 어린이에서 숙주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S. mutans가 향후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데 있어 유용한 우식위험요소가 될 수 있으며, Cariogram을 통한 향후의 우식진행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우식위험요소가 예측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조기 대처 및 예방적 처치가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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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관리 행위에 관한 조사연구 -서울시내 일부 기혼부인들을 대상으로- (A Survey Research on Family Health Care : Focusing on Married Women in Seoul)

  • 주혜진;김초강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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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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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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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Recently diseases related to personal health habit and lifestyle have become common in modern industrial society. These kinds of diseases can be prevented simply by changing one's lifestyle to be more healthy. As a result of realization our interest in general health has become stronger. The most basic environment for human-being in society is the home. Humans secure their livelihood, physically. mentally, and socially at home. Therefore health care at home is very important. In modern society the responsibility for this task is traditionally given to housew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the degree of the health knowledge, health concern, health behavior and family health care of the married women and to analyze its related factor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1,100 married women who studied at social education institutes and who had children attending an elementary school or a kindergarten, were surveyed with questionnaires. The preliminary survey was carried out from Aug. 7, to Aug. 19, 1995. With complement of questions, the main survey was carried out from Sep. 11, to Sep. 30, 1995. The data was analysed by using the SA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General Characteristics (1) I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the married women aged 30-39 were 54.8%, the average age was 39.8 years old. 33.8% of respondents had 6-10 years of marriage period, and the average marriage period was 14.9 years. Most of them(96.5%) lived with their husband. Those who graduated from college and graduate school were 53.4%. And 68.3% of respondents had no job. (2) In the family characteristics, 69.3% of the married women had 3 or 4 family members and the average family size was 4.1 person. 60.0% of the respondents had 2 children. Most of the respondents(90.9%) had no married children. 84.8% of the respondents lived with their parents. Those who reported that the total family income was more than 2,500,000 won a month were 32.3%. When making the decisions, 68.5% of the married women discussed the family matter with their husband. (3) I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51.5% answered they were in good health. 61.7% of the married women answered they obtained the health knowledge through mass media. 24.3% of the women answered they had patients in their family in these days. 67.5%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ey could generally control their health by themselves. 2. The Health Knowledge, Concern and Behavior. (1) For the health knowledge, the average score was 11.8. The lowest percent of correct answer(27.8%) was in the item about the skin tests for tuberculosis. And the highest percent(97.%) was in the item about taking a rest. (2) For the health concern, the married women had the highest concern about washing hands. But they were indifferent to smoking. (3) For the health behavior, the highest score was in "changing socks and underwear everyday", and the lowest one was in "taking a regular dental examination". 3. The Family Health Care (1) For the family health care, the item of "using a drug with the order of doctor or pharmacist" had the highest grade(4.78), and "consulting with the family physician about the health problem" had the lowest grade(2.03). (2) Older women and the women with a longer period of marriage had the highest level of the family health care(p<0.001). The married women who had 3 children had the highest level of the family health care(p<0.001). Those who had 5 or 6 family member and higher income had the highest level had the high level of the family health care(p<0.01). Women in good health and those who had the health knowledge from health experts had a high level of the family health care. (3) For the correlation of the family health care and other variables, the health behavior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family heath care practice(r=0.74) and the second was health concern(r=0.43). The variables which could explain the family health care were health behavior, the health concern and married women's health status(r²=55.87). The most closely associated with family health care was health behavior(r²=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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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ulum 장치의 상악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대한 효과 (THE EFFECT OF DISTAL MOVEMENT OF UPPER MOLAR USING THE PENDULUM APPLIANCE)

  • 이창섭;김재광;강덕일;송광철;정현구;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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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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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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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I급 치성교합을 가진 환자에서는 I급 구치부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pendulum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시 대구치의 이동양상과 고정원의 전방이동 및 정출정도 등 치아와 골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제1대구치를 원심이동시켜 I급 구치관계가 형성된 19명의 환자(남: 8명, 여: 11명, 평균연령 $11.68{\pm}1.52$세)에서 장치 장착 전과 장치제거 직후에 얻어진 측면두부방사선사진을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급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제1대구치는 평균 $2.94{\pm}1.54mm$ 원심이동하였으며, $1.17{\pm}0.97mm$ 함입되었고, 소요기간은 평균 $18.13{\pm}7.95$일이었다. 2. 고정원으로 사용된 치아는 $1.34{\pm}1.40mm$로 유의하게 전방 이동하였으며, $0.48{\pm}0.99mm$ 정출되었다. 또한 절치는 유의한 전방이동 및 순측경사가 발생하였다(P<0.05). 3. 구개평면과 하악평면이 이루는 각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4. 제 1소구치 또는 제 1유구치가 고정원으로 이용된 경우 제2소구치 또는 제2유구치가 이용된 경우 보다 전방이동이 증가하였다(P<0.005) 5. 제2대구치의 발육단계에 따른 제1대구치 및 제2대구치의 이동양상은 어떤 항목과도 유의성이 없었다(P<0.05). 6. 얻어진 총 공간 중 74%는 제1대구치의 원심이동이, 26%는 소구치의 전방이동에 의하여 얻어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pendulum appliance는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고정원의 소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유구치 또는 제 2소구치가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제1대구치의 원심경사는 필연적으로 일어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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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6-17세 아동의 성장과 발육에 관한 준종단적 연구 -제 3 세부 과제 : 두개 및 안면 경조직의 성장변화 (SEMI-LONGITUDINAL STUDY ON GROWTH AND DEVELOPMENT OF CHILDREN AGED 6 TO 17 -Part III : GROWTH CHANGE OF CRANIOFACIAL HARD TISSUE)

  • 황충주;길재경;임선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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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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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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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교정 환자들은 성장과 발육을 하는 개체이므로 교정치료의 시기 선택은 가장 어렵고 중요한 요소이며,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의 개발에 따라 안면 성장의 양상과 연령 증가에 따른 성장 변화량은 성장 예측 등의 교정적 분야에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이에 6세에서 17세까지의 한국인 남여 아동 각 연령군에서의 두개 안면부의 경조직 계측치 평균과 신장 체중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받은적이 없고, 성장과 발육에 장애가 없는 6세에서 17세까지의 소년 409명, 소녀 437명을 연구대상으로 만 1년간 두두방사선 사진을 채득하여 경조직 분석을 Burstone의 COGS논문에 기초하여 두개저, 상악골과 하악골, 수직 계측, 수평 계측, 상하악 기저골 관계 및 치성 계측의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성장과의 관계 및 키와 몸무게와의 관계를 연추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결론 1. 두개저 계측에서 N-Ar(FH), N-Ba(FH)의 최대 성장 증가량은 남녀 모두 체중과 신장의 최대 증가량을 나타내는 연령과 일치한다. 그 외의 항목은 일정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큰 증가를 보이지 않고 있어 두개저의 성장은 초기에 거의 완성됨을 알 수 있었다. 2. Gonial angle은 남녀 모두에서 성장과 함께 점차 감소하였다. 3. ANS-Me(LL)보다 N-ANS(L)가 더 많은 성장량을 보이며 안면 형태에 많은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다. 4. N-A-$Pog^{\circ}$ 은 연령증가와 더불어 감소하며 이는 하악골의 성장이 상악골의 성장량보다 빠르고 많았다. 5. 상하악 기저골 관계에서 Y-axis의 길이는 증가하지만 각도는 일정하게 유지되어 하악골은 두개저에 대해 일정방향으로 성장하였다. 6. 영구치 맹출과 더불어 Interincisal angle은 감소하였다.다.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TEX>로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음수량은 염분 농도에 따라 수당 일일 215, 261, 364, 459및 497mL로 증가하였고(P<0.05), 연변 발생 역시 음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여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실험결과에서 사료내 염분 함량은 산란계의 생산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가구가 $25.6{\times}10^3$cps와 $60.90\%$, 3:7 첨가구가 각각 $21.9{\times}10^3$cps와 $55.19\%$로 첨가량이 증가하면서 두 항목 모두 크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색도를 분석한 결과 L값, a값, b값 모두 표고버섯 분말 함량이 증가하면서 감소하였고, 모든 처리구에서 기존 무첨가구와 극히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료별 관능검사 결과에서 색 (color), 먹을때의 느낌 (chewiness)과 단맛(sweetness)의 경우 무첨가구와 모든 처리구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향미 (flavor)와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당화액과 추출액의 혼합비가 7:3인 시료구만이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표고버섯 추출액을 당화액에 첨가하여 조청을 제조할 경우 적정 첨가 수준으로 당화액과 추출액의 비가 3:7의 범위를 넘지 않아야 버섯의 장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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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두하악관절 원판 변위와 치열 및 안면부 비대칭의 관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disk displacement of temporomandibular joint and dentofacial asymmetry)

  • 남경수;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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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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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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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환자에서 측두하악관절 원판 변위 (disk displacement of TMJ)가 치열 및 안면부 비대칭과 관련이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2000년 1월부터 2002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에 내원한 환자 중 $18\~38$세(평균 23.3세)인 여성 60명의 측두하악관절 자기공명영상(MRI)을 기초로 하여, 양측 TMJ가 모두 정상인 군 (21명), 우측 TMJ에만 원판 변위가 있는 군 (6명), 좌측 TMJ에만 원판 변위가 있는 군 (9명), 양측 TMJ에 모두 원판 변위가 있는 군 (24명)으로 나누고, 교정치료 전의 후전방 두부방사선계측사진과 교정진단모형을 계측하였다. 후전방 두부방사선계측사진의 분석에는 좌우 Latero-Orbitale(Lo)를 연결한 선분을 수평기준선으로 하고, 이 선분을 수직 이등분하는 직선을 수직기준선으로 하였다. 각 계측항목에 대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과 후처치로서 다중비교분석(Bonferroni's multiple comparison test)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교정진단모형에서 전치돌출도, 우측구치관계, 좌측구치관계가 각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후전방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하악제1대구치와 Ag의 수직적 위치의 좌우 차이가 각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측두하악관절 원판 변위가 편측에 존재하면, 이환측의 하악지 길이가 비이환측에 비해 짧았으며 좌우 Ag의 수직적 높이에도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측두하악관절 원판 변위의 편재와 치열 및 안면부 비대칭의 발현 양상은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Estradiol Valerate에 의해 유도된 다낭성난소와 CHO세포에서 NGF발현 (Expression of NGF in Estradiol Valerate-Induced Polycystic Ovary and CHO Cells)

  • 최백동;정순정;정문진;임도선;이수한;김승현;고아라;김세은;강성수;배춘식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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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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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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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다낭성 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은 내분비 및 대사장애로 호르몬 불균형 상태를 야기하여 가임기 여성의 불임 및 여러 합병증을 유발한다.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대체 치료에 사용되는 estradiol valerate (EV)는 과다 투여 시 PCOS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성장인자(nerve growth factor, NGF)는 발생 중인 신경세포의 생존과 성숙을 조절하는 인자로 난소에서도 합성되고, EV 처리에 의해 유도된 다낭성난소(polycystic ovary, PCO)에서 발현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난소유래 세포인 CHO 세포주와 다낭성 난소를 이용해 호르몬 불균형 상태인 PCOS 진단 시 NGF가 생물학적 표지인자로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CHO 세포에 EV 2 mg과 3 mg 처리는 초기에 세포증식을 억제했으나 1 mg 처리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으로써 실험 시 최적농도로 사용하였다. 하지만 농도별 EV 처리에 따른 CHO 세포의 형태학적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CHO 세포에 EV 처리 후 NGF mRNA 및 단백질 발현은 대조군에 비해 30분 후 크게 증가하였고, 다수의 난포낭이 관찰된 PCOS 조직에서도 정상군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면 EV 처리 후 난소에서 유도되는 NGF 과발현은 비정상적 난포발달을 유도하는 인자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다낭성난소 진단 시 표지인자로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어린이에서의 영구치 맹출 시기 및 순서 (TIMING AND SEQUENCE OF ERUPTION OF PERMANENT TEETH IN A SAMPLE OF CHILDREN FROM YONSEI DENIAL HOSPITAL)

  • 강태성;최병재;권호근;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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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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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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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치아의 정확한 맹출 시기와 그 순서는 어린이의 발육 성숙도의 지표로서 소아치과 임상 및 예방 교정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2001{\sim}2003$년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어린이 중 만 5세부터 만 14세까지의 남자 654명, 여자 542명, 총 1,196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영구치의 맹출 시기 및 순서에 대한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상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81세, 여 만6.78세, 측절치 남 만8.30세, 여 만7.98세, 견치 남 만10.28세, 여 만10.04세, 제1소구치 남 만9.74세, 여 만9.90세, 제2소구치 남 만10.87세, 여 만10.41세, 제1대구치 남 만6.25세, 여 만6.54세, 제2대구치 남 만12.21세, 여 만12.03세였다. 2. 하악 영구치의 맹출 시기는 중절치 남 만6.00세, 여 만6.06세, 측절치 남 만6.99세, 여 만6.74세, 견치 남 만9.83세 여 만9.17세, 제1소구치 남 만9.92세, 여 만9.75세, 제2소구치 남 만10.66세, 여 만10.39세, 제1대구치 남 만5.99세, 여 만5.75세, 제2대구치 남 만11.92세, 여 만12.17세였다. 3. 영구치의 맹출 순서는 상악에서 제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제1소구치, 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고, 하악에서 제 1대구치, 중절치, 측절치, 견치, 제 1소구치, 제2소구치, 제2대구치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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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하 Midazolam의 병용투여 시 BIS 분석을 이용한 진정 평가 (SEDATION EVALUATION USING BIS INDEX ASSESSMENT WITH AND WITHOUT THE ADDED SUBMUCOSAL MIDAZOLAM)

  • 이영은;박미경;김소영;김윤희;정상혁;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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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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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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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hloral hydrate (CH)와 Hydroxyzine의 경구 복용을 이용한 진정과 Midazolam을 점막하 주사로 추가 투여한 진정을 Bispectral(BIS) index를 이용하여 두 진정법의 진정 깊이의 차이를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모든 환아는 2세-6세 사이의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평가 등급 I의 건강한 환아로 진정 요법이 요구되었으며 국소마취와 최소 2개 이상의 치아에 대한 수복 치료가 치료에 포함되었다. 무작위 방법으로 환아를 CH(60mg/kg)와 Hydroxyzine(1mg/kg)을 복용하는 군과 CH(60mg/kg)와 Hydroxyzine(1mg/kg)을 복용하고 점막하 주사로 Midazolam(0.1mg/kg)을 추가 투여하는 군으로 나누었다. 진정 요법 동안 Nitrous Oxide는 두 군 모두 50%로 유지하였다. 환아 행동 평가는 녹화된 비디오 테이프를 보며 매 2분마다 Behavior scale을 이용하여 quiet(Q), crying(C), movement(M), or struggling(S)으로 측정하였다. 두 군의 진정 깊이 비교 평가를 위해 치료가 시작된 시점부터 40분 동안 2분 간격으로 측정한 Pulse rate(PR), Saturation percentage of $O_2(SpO_2)$, behavior scale과 매 2분 단위로 계산된 평균 BIS index를 t-test와 Levene's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의 평균 BIS index와 BIS index의 분포는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점막하 주사로 Midazolam을 추가 투여한 군에서 평균 BIS index가 더 낮은 값을 가지며 표준 편차가 작았다 PR와 $SpO_2$는 두 그룹 모두 정상범위내의 값을 보였다. 점막하 주사를 이용한 Midazolam의 추가 투여는 안전성을 크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정 깊이를 깊게 해주며 안정적인 진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진정을 유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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