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Hygi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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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성 폐활량검사시 호흡기류센서의 보정기법 (Respiratory air flow transducer calibration technique for forced vital capacity test)

  • 차은종;이인광;장종찬;김성식;이수옥;정재관;박경순;김경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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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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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2-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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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노력성 폐활량(FVC) 검사시 호식기류의 최대값인 최고호기유량(PEF)은 호흡기능의 평가에 매우 중요하게 활용되는 진단 매개변수이다. PEF는 검사 초기에 매우 짧은 순간에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띠기 때문에 호흡기류센서의 동특성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측정오차가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노력성 호식기류 상의 초기 상승속도($S_r$)를 산출하고 $S_r$ 값에 기초하여 센서 출력값을 보정하는 새로운 기법을 제안하였다. 미국 흥부학회(ATS)에서 제공하는 표준 기류신호 파형 26개를 생성하여(F) 속도계측형 호흡기류센서로 통과시키며 센서 출력신호(N)를 축적하였다. F의 최대값인 PEF와 N의 최대값인 $N_{PEF}$, 간에는 당초 예상했던 대로 2차함수 관계가 성립하였으나(상관계수 0.9997), ATS파형 #2 및 26은 상당한 이탈을 보였다(상대오차>10%). $N_{PEF}$의 상대오차와 $S_r$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상호 선형적인 관계를 얻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보정한 결과 PEF 상대오차의 99% 신뢰구간이 약 2.5% 이었다. 이는 국제표준인 ATS의 오차한계인 10%의 1/4 이내로써 매우 정확한 보정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보정기법은 호흡기류센서 교정시 매우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안면 비대칭환자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완전구강회복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Orthognathic Surgery in Facial Asymmetry Patient : Case Report)

  • 임소민;신형주;김대곤;박찬진;조리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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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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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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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안면 비대칭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하악 비대칭은 성장 중 골격성장의 비대칭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안면 비대칭이 있을 경우 외모 뿐 아니라 저작과 기능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심한 골격성 악간관계 부조화가 있는 경우 보철치료만으로는 이상적인 교합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우며, 힘의 분산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치와 수복물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악간관계 부조화로 인한 부정교합이 존재하여 치아의 수복 시 예후가 불량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먼저 교정치료를 통한 악간관계의 개선을 위한 교합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부조화가 심한 경우 기능적 및 심미적인 치료 결과를 위해 악교정 수술이 필요하며, 진단결과에 따라 편악 또는 양악수술이 시행된다. 상 하악 또는 안면 비대칭증의 악교정 수술시 이부 성형술이 동반될 수 있으며, 이는 하악골의 이부의 수직적, 횡적, 전후방적 위치를 외과적으로 변화시킴으로써 더욱 심미적인 안모개선을 얻기 위해 시행된다. 본 증례의 환자는 안모의 비대칭과 돌출된 하악 및 불량 보철물을 개선하고자 술전 교정을 시행한 뒤 상악 Le-Fort I 골절단술, 하악 시상분할골절단술, 이부 성형술(전방 4 mm), 우측 하악각 증대술을 시행하였다. 술후 교정치료를 진행하고 치관연장술 및 완전구강회복을 진행하였다. 보철 수복 완료 후, 환자의 평가와 객관적 결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clinical status of fixed prosthesis)

  • 윤미정;전영찬;정창모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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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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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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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악구강계의 건강을 심미적, 기능적으로 유지 및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치아의 형태 이상이나 결손 등을 갖고 있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술식이 보편적으로 시술되어 오고 있다. 환자 스스로의 관리 부족과 더불어 부적절한 기공 과정으로 인해 보철물과 연관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고정성 보철물의 장기간의 임상 상태 조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정성 보철물의 임상적 상태를 조사하여 보철물의 치료 계획과 생존율을 높이는 guideline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2007년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부산대학교병원 치과 보철과에 내원한 초진 환자 중 고정성 보철물을 장착하여 사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보철물과 관련한 종합적인 상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및 결론: 1. 전체 고정성 보철물의 추정 수명은 10.0년이었고, 평균 장착 기간은 $8.6{\pm}0.6$년이었다. 2. 부위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성공률은 하악과 구치부 보철물에서 높았고(P<.05), 전치-구치 혼합형 보철물에서는 실패율이 높았다(P<.05). 3. 재료별 추정 수명은 금속관이 14.0년으로 가장 길었고, 금합금관(10.0년), 귀금속 도재관(10.0년), 비귀금속 도재관(8.0년) 순이었다(P<.05). 그러나 금속관은 실패율이 높았고, 성공률은 금합금관과 귀금속 도재관에서 높았다. 4. 크기별 추정 수명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5), 성공률은 단일관에서 높았고(P<.05), 실패율은 3-유닛 이상에서 높았다(P<.05). 5. 대합치 조건별 추정 수명은 차이가 없었으나(P>.05), 고정성 및 가철성 국소 의치가 대합치인 경우 실패율이 높았고, 자연치일 경우 성공률이 높았다(P<.05). 6.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은 치아 우식증(23.0%), 치주 질환(19.3%), 치수 질환(16.9%) 순이었고, 기계적 문제점은 변연 결함(28.2%), 보철물 파절(6.7%), 유지력 상실(4.8%) 순이었다. 보철물을 제거한 후 잔존 치질은 고정성 보철물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30.1%가 수복 불가능한 상태였다.

물의 양과 온도가 목뿔위근육과 목뿔아래근육의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Volume and Temperature on Muscle Activity of the Supra and Infrahyoid Muscles)

  • 김태훈;김다혜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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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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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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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삼킴 시 물의 온도와 양에 따른 목뿔위근육과 목뿔아래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임상에서 삼킴장애를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건강한 성인 27명을 대상으로 물의 양과 온도에 따른 목뿔위근육과 목뿔아래근육의 근활성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양은 3 mL, 20 mL로, 온도는 $4^{\circ}C$, $22^{\circ}C$, $40^{\circ}C$로 각각 설정하였고, 대상자별로 기준값(reference voluntary contraction, %RVC)을 설정하기 위하여, 침을 삼키는 동안 오른쪽 및 왼쪽 목뿔위근육과 목뿔아래근육의 활성도를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연구 장비는 안드로이드 기반 근전도 측정 장비인 2EM(4D-MT, Relive, Gimhae, Korea)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 처리하였다. 결과 : 양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왼쪽 목뿔아래근육은 $4^{\circ}C$, $22^{\circ}C$, $40^{\circ}C$에서 (p=.00; p=.00; p=.00), 오른쪽 목뿔아래근육은 $22^{\circ}C$$40^{\circ}C$에서 (p=.01; p=.01), 왼쪽 목뿔위근육은 $4^{\circ}C$에서 (p=.03), 3 mL 물보다는 20 mL 물을 삼킬 때 근활성도가 증가하였다. 온도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20 mL의 물을 삼킬 때 $4^{\circ}C$, $22^{\circ}C$ 보다는 $40^{\circ}C$ 조건에서 오른쪽 목뿔위근육의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4). 결론 : 20 mL가 3 mL보다 오른쪽 및 왼쪽 목뿔아래근육, 왼쪽 목뿔위근육에서 근활성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40^{\circ}C$$4^{\circ}C$, $22^{\circ}C$보다 오른쪽 목뿔위근육에서 근활성도의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양과 온도를 모두 고려한 일부조건에서만 의미가 있었다. 추후에는 점도, 맛 등의 다른 변수를 고려하여 건강한 대상자 뿐 아니라 신경계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다.

보건행정 전공 대학생들의 병원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Factors Analysis Related to Health Administration Students' Satisfaction on Hospital Practice)

  • 박은영;장영진;홍종필
    •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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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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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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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study aims to assess the influence factors on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hospital training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more efficient hospital practice of students'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 Methods . We have conducted a survey on students satisfaction with their hands on practice against 200 students in Busan, Kyeongnam and Kyungbook area, who have completed their practice in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We have identifi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respondents, the current training status of the department for the hospital practice and training venue; also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composed of the apprentice student's attitude before the practice, satisfaction with the department training program and hospital for practice, as well as their practice at hospital.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respondents and clinic practice status at the hospital were measured in percentage and frequency analysis;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s of hospital size were also measured; and the correlations between satisfaction with the department, attitude towards the practice and satisfaction with the hospital were analyzed. Results . Most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students experienced their practice at the hospital after the first semester on the $2^{nd}$year and they have received the foundation training for the practice. The survey allowed multiple response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medical terminology 49.5%, medical coordinator 36.7%, Hospital administration 26.5%, Health insurance 17.3%, and medical recording and practice 13.8% respectively. In terms of each individual student's attitude towards the practice at the hospital, the respondents answered as follows: I have completed the obligatory subjects for the practice before the practice 89.5%; I have been fully informed on the hospital for my practice. 74.5%; I responsibly practiced and worked with professionalism and sense of belonging to the hospital as a member of staff 90%; I have actively learned and adopted 95%; My knowledge and skills from the practice was relevant to the theory and practice from my course 83.5%. The findings of satisfaction by size of hospital were in order of a small clinic($3.24{\pm}0.63$), medium sized clinic($3.27{\pm}0.65$), hospital ($3.20{\pm}0.61$), and large sized comprehensive hospital ($2.93{\pm}0.74$). Consequently the satisfaction rate shows no significant difference by size of hospital. In relations between practice attitude and satisfaction with subject, the matter of acquiring information and fully understanding of the hospital for practice before practice(p=0.04), the matter of a sense of belonging and responsibility at hospital during practice(p=0.33). the matter of active adaptation attitude during practice (p=0.42), and the matter of correlations with school curriculum during practice(p=0.00) showed significant results. In relations between practice attitude and satisfaction with the hospital for practice, the matter of acquiring information and fully understanding of the hospital for practice before practice(p=0.01), the matter of a sense of belonging and responsibility at hospital during practice(p=0.04), and the matter of correlations with school curriculum during practice(p=0.00) showed significant results. Conclusion . The most essential subject for the practice in public health administration is medical terminology and there is no significance in satisfaction with the practice by size of hospital. Students were content with the hospital where they can experience as much as possible. Students content with their major show positive attitude towards the practice and so do those content with the hospital. Those with the positive attitude towards the practice show the high correlation of satisfaction with both the major and hospital. As a result, the satisfaction with the major is the significant attribute to the practice in the hospital.

fMRI를 이용한 망간 노출 용접공의 운동수행에 따른 뇌 활성도 평가 (Cerebral Activity by Motor Task in Welders Exposed to Manganese through fMRI)

  • 최재호;장봉기;이종화;홍은주;이명주;지동하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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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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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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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chronic exposure by welders to manganese (Mn) through an analysis of the degree of brain activity in different activities such as cognition and motor activities using the neuroimaging technique of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The neurotoxic effect that Mn has on the brain was examined as well as changes in the neuro-network in motor areas, and the usefulness of fMRI was evaluated as a tool to determine changes in brain function from occupational exposure to Mn. Methods: A survey was carried out from July 2010 to October 2010 targeting by means of a questionnaire 160 workers from the shipbuilding and other manufacturing industries. Among them, 14 welders with more than ten years of job-related exposure to Mn were recruited on a voluntary basis as an exposure group, and 13 workers from other manufacturing industries with corresponding gender and age were recruited as a control group. A questionnaire survey, a blood test, and an fMRI test were carried out with the study group as target. Results: Of 27 fMRI targets, blood Mn concentration of the exposure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1), and Pallidal Index (PI) of the welder group was also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p<0.001). As a result of the survey, the score of the exposure group in self-awareness of abnormal nerve symptoms and abnormal musculoskeletal symptoms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p<0.05, respectively). In the correlation between PI and the results of blood tests,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blood Mn concentration was 0.893, revealing a significant amount of correlation (p<0.001). As for brain activity area within the control group, the right and the left areas of the superior frontal cortex showed significant activity, and the right area of superior parietal cortex, the left area of occipital cortex and cerebellum showed significant activity. Unlike the control group, the exposure group showed significant activity selectively on the right area of premotor cortex, at the center of supplementary motor area, and on the left side of superior temporal cortex. In the comparison of brain activity areas between the two groups, the exposure group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activation state than did the control group in such areas as the right and the left superior parietal cortex, superior temporal cortex, and cerebellum including superior frontal cortex and the right area of premotor cortex. However, in nowhere did the control group show a more activated area than did the exposure group. Conclusions: Chronic exposure to Mn increased brain activity during implementation of hand motor tasks. In an identical task, activation increased in the premotor cortex, superior temporal cortex, and supplementary motor area. It was also discovered that brain activity increase in the frontal area and occipital area was more pronounced in the exposur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is result suggests that chronic exposure to Mn in the work environment affects brain activation neuro-networks.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비닐하우스 작업여부와 요통과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Vinyl House Work and Low Back Pain among Some Rural Residents)

  • 김귀남;류소연;박종;이준행;김기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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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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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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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비닐하우스 재배 농작업과 요통유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8월 14일부터 9월 27일 까지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정중 보건진료소 주변 지역내에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재배농민 215명과 일반농민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젊은 연령, 높은 교육수준, 높은 배우자 생존율, 높은 경제상태 이었으며 의료보호비율이 낮았다. 2.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은 일반농민에 비해 농사경력기간이 짧은자가 더 많았으며 농기계를 사용한자가 더 많았고 작업자세에 있어서 쪼그리고 작업한다는 자가 더 많았다. 3. 하루중 농한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에 있어서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용 일반농민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으며 농번기 작업시간 및 활동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지난봄에 비닐하우스 재배농민이 일반농민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요통유병율을 보였으나 비닐하우스 작업이 적은 조사 당시 1주이내에는 두 군간에 요통유병율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단순분석에서 지난봄 요통유병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관련된 변수로는 성별(p<0.001) 교육정도, 작업자세(p<0.0001). 농기계사용여부(p<0.05)이었다. 6. 단순분석에서 유의한 변수와 비닐하우스 작업여부 및 연령을 독립변수로 하고 지난 봄 요통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분석결과 비닐하우스 종사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 유병이 2.08배 (95% 신뢰구간 1.31-3.00) 높았으며 여여자에서 남자보다 2.35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교육정도에서 무학은 고졸에 비해 2.60배 (95% 신뢰구간 1.24-4.47) 높았다. 작업자세는 쪼그리고 일한적이 많은자가 주로 서서 일하는 자보다 1.66배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에서 볼 때 비닐하우스 재배자는 일반 농민에 비해 요통유병율은 비닐하우스 작업이 많은 봄철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요통유병에 일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연령, 성별, 교육정도, 작업자세, 농기계 사용여부를 통제한 상태에서도 비닐하우스 재배여부에 따라 요통 유병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주었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작업이 요통유병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요통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야 할 것이며 비닐하우스 재배자를 대상으로 한층 더 요통예방사업이 요청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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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변화 (The Improvement of Knowledge and Management Capability of Oral Health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Syste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전현자;송근배;이성국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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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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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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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증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구시내 1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군 118명 교육을 받지 않는 비교육군 122명으로 나누어 4주 간격으로 4차례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 전, 후에 설문지를 통하여 지식도가 측정되었고, 또한 동시에 구강위생관리능력(PHP)이 검사되었다. SAS를 이용한 자료 분석으로부터 변화차이는 t-test, paired t-test, chi-square test, ANCOVA에 의해 비교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 후에 지식도가 증가되어 저학년과 고학년에 있어서 치면세균막지수, 치변세균막부착율은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더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교육군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에게 구강보건지식도를 증가시켜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들에게 이해가 쉽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자료가 개발되어 일선 초등학교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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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iotron을 이용한 소아 치은 상태의 평가 (EVALUATION OF GINGIVAL CONDITION ON CHILDREN USING PERIOTRON)

  • 신정근;김재곤;양연미;김성희;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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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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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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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열이 발육 중에 있는 소아는 치은 및 치주 질환에 매우 흔하게 이환된다. 이 시기의 치은염은 대개 경미하며 가역적인 경우가 많으나, 만성적으로 진행하여 성인기의 치주질환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소아의 치은 평가를 위한 방법으로 흔히 임상적인 치은염 평가 지수나 구강 위생 지수를 측정하게 된다. 치은염 측정 지수의 하나로써 치은 열구액은 치주조직과 치은 열구로부터 유래되는 염증성 삼출물로, 세균성 치태의 점진적인 축적에 대한 반응으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의 치은 상태 평가를 위해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3-14세(평균 $8.5{\pm}3.1$세)의 어린이 50명과 23-33세 (평균 $26.1{\pm}3.3$세)의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육안적 지수인 치은지수와 치태지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이와 함께 치은 열구액을 채취하여 그 부피를 Periotron 8000(Oraflow Inc.,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소아와 성인의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게 되었다. 1. 어린이에서 유치열기와 영구치 맹출기, 맹출 완료기의 각 군 간에 치은 열구액 부피를 비교했을 때, 평균치는 영구치 맹출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 2. 어린이와 성인을 비교하였을 때 치은 열구액 부피는 어린이에서 유의성 있게 크게 나타났다(p<0.001). 3. 어린이와 성인 모두 임상적인 치은지수(GI)와 치태지수(PLI)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GI; r=0.394, p<0.001 PLI; r=0.642, p<0.001). 4. 치은 열구액을 채취한 치아의 교정 치료 유무는 치은 열구액의 부피와 유의성 있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그러나 레진 치료 유무나 치아 우식의 유무는 관계가 없었다(p>0.05). 5. DMFT치는 유치열기에서 영구치열기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DMFT치와 치은 열구액 부피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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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병의원을 내원하는 성인의 구강건강인식수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 awareness level of oral health on the quality of life for adult patients who visit hospitals and neighborhood clinics in Busan)

  • 윤현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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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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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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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병의원에 내원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인식수준에 따른 삶의 질을 알아보고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주관적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마련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2015년 12월부터 약 9개월간 부산지역 병의원에 내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관적 건강수준에서 여자가 3.16점으로 높았고, 연령은 높아질수록 낮았으며, 비 흡연자에서 3.17점으로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은 연령이 높을수록 낮았고, 최종학력에서는 대졸이상이 3.0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2.87점으로 높았다. 증후증상 합은 여자가 1.41점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의 인식이 없었다. 최종학력은 높을수록 월 소득은 많을수록, 비 흡연자에서 구강 내 증상 인식수준이 낮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OHIP-14는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 없는 경우 54.71점으로 높았으며, 단일문항 행복지수는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6.48점으로 높았다. 또한 5문항 행복지수는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3.82점으로 높았다. OHIP-14에 미치는 요인으로 증후증상 합이었으며, 행복지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순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지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OHIP-14이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학력_고졸이하, 만성질환 유무 순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관적인 인식수준의 개선이 필요하며, 인식수준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