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ciduous m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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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ocresol pulpotomy와 연관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DENTIGEROUS CYST ASSOCIATED WITH FORMOCRESOL PULPOTOMY)

  • 주태준;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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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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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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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04년 Buckley에 의해 치근관 살균제로 도입된 이후로 1:5로 희석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이 치아우식에 의한 유치의 비가역적 치수염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다. Formocresol은 치수조직의 높은 고정능력으로 높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자체독성이 매우 강하여 영구 계승치 치배의 변위나 결손, 법랑질 형성 부전, 전신흡수로 인한 돌연변이 가능성과 암유발 가능성 역시 보고되고 있다. 또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에 과사용된 formocresol에 의한 만성적인 염증이 계승 영구치로 확산되어 퇴축법랑상피의 증식을 자극하고 법랑질로부터 퇴축법랑상피를 분리시켜 함치성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3년 전 응급으로 하악 좌측 제 2유구치의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 정기 검진을 위해 내원한 환자의 방사선 사진에서 함치성 낭종이 발견되어 낭종 제거와 함께 유치의 발치를 시행했고 발치된 유치에서 formocresol cotton pellet이 제거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어 formocresol이 장기간 남아있음으로 인해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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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es jig 장치를 이용한 상악 대구치 원심이동 및 소구치 배열의 증례 보고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AND PREMOLAR ALIGNMENT WITH A JONES JIG APPLIANCE: CASE REPORTS)

  • 전은경;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김종철;한세현;이상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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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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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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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I급 부정교합 비발치 치료 시, 특히 유구치의 조기탈락으로 인해 소구치 공간이 상실된 경우 상악 대구치의 원심이동이 필요하게 된다. Jones jig 장치는 환자의 협조가 필요치 않은 구내장치 중 하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고정원의 상실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장치 조정과 환자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Jones jig 장치로 효과적인 구치 원심이동과 더불어 elastic thread를 사용하여 구개측으로 맹출한 소구치의 치열궁 내 배열을 가능하게 하는 부가적인 장점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유착된 유구치와 후속 영구 소구치의 맹출 유도 : 증례보고 (Ankylosed Primary Molar and Eruption Guidance of Succeeded Permanent Premolar : Case Reports)

  • 장하영;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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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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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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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착된 유구치의 치료에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유착으로 인하여 발생된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교합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 된 유구치의 치료 방법으로 정기검진, 보존적 접근, 보철적 수복, 발치를 수반한 공간획득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유착으로 인하여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두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이환치의 발거를 먼저 시행하고 고정성 혹은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장술을 함으로써 변위 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이 없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국소적 치아 이형성증(Regional odontodysplasia)에 대한 증례 (REGIONAL ODONTODYSPLASIA : CASE REPORT)

  • 이제호;조재현;김기덕;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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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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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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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소적 치아 이형성증이란 드물게 나타나는 치아발육장애로서 치아발육이 국소적으로 정지되어 발생되며 이환된 치아의 모든 구성요소가 발육부전이나 석회화 부전을 나타낸다. 국소적 혈액 순환 장애, 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 침투, 치배 감염, 치아 외상, 이상고열, 방사선조사, 영양, 대사 장애, 유전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여성에 많이 발생하고(1.4 : 1) 하악보다는 상악(특히 좌측)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환 받은 치아는 크기가 작고, 저형성을 보이며, 노란색 또는 노란 갈색을 띄고, 소와와 구(pitting & grooving)를 보이기도 한다. 방사선적으로 "ghost like appearance" "fuzzy appearance"등을 보이고 치수강 내에 치수석회화물이나 상아질석이 보이기도 한다. 본 증례의 2세 남자 환아는 하악 우측 치아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하악 우측 유중 절치의 부분 맹출과 유측절치, 유견치, 제 1유구치가 미맹출을 보였고, 방사선 검사소견에서 해당부위의 치아는 "Ghost like appearance"와 짧은 치근, 개방된 치근첨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임상, 방사선 검사결과 국소적 치아 이형성증으로 판단되어 이에 대한 보고를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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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종으로 오인되는 유치의 근단성 낭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ADICULAR CYSTS OF PRIMARY TEETH MIMICKING DENTIGEROUS CYSTS)

  • 조봉혜;나경수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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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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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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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20 radicular cysts of primary teeth mimicking dentigerous cyst were reviewe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patients' age ranged from 7 to 14 years. Males(60%) were more involved than females(40%). 2. The mandible(85%) was affected more frequently than the maxilla(15%) The mandibular deciduous molar area(80%) was the most frequently involved. 3. The diameter of the cyst varied from 10 to 30㎜. 55% of permanent successors showed underdeveloped roots less than one-third. 4. The etiologic factors were pulp-treated teeth(65%), severe caries (20%), trauma(10%), deep amalgam fillin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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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치험례 (ECTOPIC ERUPT10N OF TRANSPOSED MANDIBULAR PERMANENT LATERAL INCISOR)

  • 임현화;김용수;장기택;김종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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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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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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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소 맹출(ectopic eruption)은 치배가 그 발생지에서부터 정상 맹출 경로가 변화된 것을 의미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혹은 기저골의 어느 위치에서 정상 맹출 과정에서 벗어나 비정상적인 위치나 방향으로 맹출하게 됨을 말한다. 이에 대한 다른 예로써 보다 드물고 특별한 치아 이상으로 전위(transposition)가 있는 데, 이는 같은 치열궁상에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한다. 본 증례는 하악 측절치가 혼합치열기 초기에 제 1유구치 하방으로 이소 맹출중인 치아 이상을 보여주는 데, 이 하악 측절치의 치관은 원심으로 심하게 경사졌고, 인접 유견치와 제 1 유구치의 치근 흡수를 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맹출 이상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현재 다음의 몇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1)과거의 외상 병력 (2)유치의 만기 잔존, (3)유치의 조기 탈락, (4)유전적 요인. 치료법으로는 조기의 interceptive treatment와 보다 나중의 definitive treatment로 구분된다. 이소 맹출하는 하악 측절치는 인접 견치와 완전 전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의 교정적 간섭이 요구된다. 이는 이후의 영구치 발거나 완전 전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절치의 이소 맹출을 바로잡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인은 치료 시기로써 일반적으로 혼합 치열기의 inter-transitional period 초기에 발육 중인 견치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때, 해당 측절치의 levelling과 근심화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증례는 아직 영구 견치가 맹출하기 이전인 혼합 치열기 초기에 적극적인 교정적 처치를 시행하여 이소 맹출중인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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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OF DENTIGEROUS CYSTS ACCORDING TO INVOLVED AREA)

  • 박성연;남동우;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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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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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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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I, II, III군으로 나누었으며 첫 번째 I군은 함치성 낭에 이환된 부위가 유치 하방의 계승 영구치인 군이며, II군는 이환부위가 영구 대구치 부위인 군이며, III군은 이환부위가 상악 전치부의 과잉치인 경우로 나누었다. 저자는 I군의 49증례와 II군의 36증례, III군의 15증례들에 대하여 이들의 병록지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기초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비교,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유치 하방의 영구 계승치를 포함하는 I 군이 49증례로 가장 많았고, II군과 III군이 각각 36증례, 15증례였다. 2. 함치성 낭은 전체적으로 10대에 가장 호발하였으며, 계승치군인 I군에서는 10대 이전과 초반에 87.8%, 대구치 군과 과잉치 군인 II군과 III군에서는 이보다 늦은 시기에 호발하였다. 3.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4. 환자의 내원 동기는 종창이 50%로 가장 많았고, 정기 검진 (32%), 동통(9%) 순이었다. 5. 낭의 유형은 I군에서 lateral type이 71.4%로 많았고, II군과 III군에서는 central type이 각각 94.4%, 100%로 많았다. 6. 병소의 크기는 I군에서는 2치관 크기가 II군에서는 1치관 크기가, III군에서는 4치관 크기 이상이 많았다. 7. 이환된 치아의 대부분은 변위를 보였고 변위된 치아의 일부에서 치근 발육이 지연되거나 치근 만곡 경 향을 보였다. 8. 낭의 성장에 의한 치조골 반응은 I군에서는 협측골 팽창(67.3%)이 많았고, II군에서는 골팽창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66.7%)가 많았으며, III군에서는 구개측 골팽창(60.0%)이 많았다. 9. 낭에 포함되는 치아로는 하악 제 3대구치가 31%로 가장 많았고 하악 제 2소구치 (30%), 상악 전치부 과잉치 (15%), 상악 견치 (8%), 하악 제 1소구치 (5%) 순이었다. 10. I군에서 추정되는 낭의 발생 원인으로는 치수절단술을 받은 유치가 59.2%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심한 우식 및 치료 받지 않은 외상 병력등 기타 가능한 원인들이 있었다. 11.함치성 낭의 치료법으로는 I군의 경우 61.2%에서 조대술이 시행되었고, II군과 III군의 경우 61.1%, 80.0%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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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蔚山) 공단주변(工團周邊)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산성화(酸性化)가 산림생태계(山林生態系)의 양료(養料)와 중금속(重金屬) 분포(分布)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 of Soil Acidification on the Distribution of Nutrients and Heavy metals in Forest Ecosystem near Ulsan Industrial Estate)

  • 이승우;이수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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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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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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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산성화(酸性化)가 토양내 치환성 양이온($Ca^{2+}$, $Mg^{2+}$, $Al^{3+}$) 및 중금속(Cu, Zn, Mn, Pb, Cd) 분포(分布)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이러한 토양내 화학적 특성과 임목의 세근과 엽내 양료 및 중금속 분포와의 관계(關係)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울산(蔚山)과 온산공단(溫山工團) 주변의 6개 조사구와 개발제한지역내(開發制限地域內) 2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토양 pH의 장기적(長期的) 변화(變化)와 토양(土壤), 세근(細根) 및 엽(葉)내 양료(養料)와 중금속(重金屬) 함량(含量)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울산지역 산림의 토양 pH(A층)는 1987년에 활엽수림(闊葉樹林)과 침엽수림(針葉樹林)에서 각각 4.45와 4.78이었던 것이 1994년에는 각각 3.73과 3.86으로 감소하여 토양산성화(土壤酸性化)의 정도가 심화되었다. 1994 년 현재 개발제한지역내 침엽수림인 동천이 4.57로 가장 높은 반면 온산공단에 인접한 당월의 활엽수림이 3.19로 가장 낮았다. 2. 공단지역(工團地域)에 비해 토양 pH가 높았던 개발제한지역 산림의 토양내 치환성(置換性) $Ca^{2+}$함량은 공단지역보다 활엽수림에서 3.5배, 침엽수림에서 11배나 높았고, 치환성(置換性) $Mg^{2+}$ 함량 또한 각각 4.5배와 5배나 높았다. 그러나 공단지역에서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치환성(置換性) $Al^{3+}$함량은 오히려 개발제한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세근내(細根內) Ca과 Mg 함량은 개발제한지역이 공단지역보다 활엽수(물오리나무, 상수리나무)의 경우 각각 3.6배와 1.7배 높았고 침엽수(리기다소나무, 곰솔)에서는 각각 4.6배와 1.5배 높았다. 엽(葉)에 있어서도 개발제한지역 산림의 활엽수가 공단지역보다 각각 1.1배와 2.2배 높았고, 침엽수는 각각 1.8배와 2.3배나 높았다. 그리고 세근과 엽내 Al 함량 역시 토양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4. 토양산성화도(土壤酸性化度)와 임목(林木)에 대한 Al 독성(毒性)을 평가하기 위한 토양과 세근내 Ca/Al 몰비가 동천을 제외한 오든 조사구의 토양과 세근에서 1 이하로써 토양산성화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양료흡수(養料吸收) 및 근계발달(根系發達)의 피해(被害)가 예상되었다. 침엽수림(針藥樹林)의 경우 토양 pH와 토양 및 세근내 Ca/Al 몰비간에 서로 고도(高度)의 상관(相關)을 보였다. 5. 토양, 세근 및 엽내 Cu, Zn, Pb 함량은 활 침엽수림 모두에서 공단지역(工團地域)이 개발제한지역(開發制限地域)보다 전체적으로 높았지만, 토양중 Mn과 Cd 함량은 반대로 개발제한지역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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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과 영구치열의 구개 형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OLUMES AND FORMS OF THE PALATE FOR DECIDUOUS AND PERMANENT DENTITION)

  • 양연미;백병주;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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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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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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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상악 석고 모형을 이용하여 전방부, 중간부, 후방부 및 좌측부와 우측부의 구개용적 그리고 구개 전방, 중간, 후방 부위의 좌우 및 중앙 부위의 상하 구개 곡선을 측정하여 남녀간, 좌우간, 유치열과 영구치열간의 차이 정도를 파악하는데 있다. 유치열과 영구치열의 구개의 좌우 용적과 높이의 차이를 통한 구개형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200개(유치열과 영구치열의 남녀 각 50)의 상악 석고모형을 제작하여 각 계측점을 결정한 후 3D Laser Scanner를 이용하여 표준평면과 수직평면 등을 형성하고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개용적과 구개높이는 유치열과 영구치열 남녀 모두에서 우측이 크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존재하지 않았다(P<0.05). 2. 구개높이는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나 영구치열의 견치 사이와 제2소구치 사이에서만 통계적인 유의성이 존재하였다. 3. 전후 중앙부 구개높이의 경우 남녀 모두 유치열은 유중절치 치간 유두점 에서 20mm 전후, 영구치열은 중절치 치간 유두점에서 30mm 전후지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견치 사이의 구개높이는 유견치 사이에 비하여 낮아지고 넓어졌으며, 제2소구치 사이는 제2유구치 사이보다 높아지고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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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dontic treatment of a transposed maxillary canine and first premolar in a young patient with Class III malocclusion

  • Gracco, Antonio;Siviero, Laura;Perri, Alessandro;Favero, Lorenzo;Stellini, Edoardo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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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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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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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A 12-year-old girl was referred to our clinic for evaluation of an unaesthetic dental appearance. All permanent teeth were erupted, while the deciduous maxillary right canine was retained. Cone-beam computed tomography revealed a complete transposition of the maxillary left canine and first premolar involving both the crowns and the roots. Initial cephalometric analysis showed a skeletal Class III pattern, with a slight maxillary retrusion and a compensated proclination of the upper incisors. The patient's teeth were considered to be in the correct position; therefore, we decided to attempt treatment by correcting the transposition and using only orthodontic compensation of the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After 25 months of active orthodontic treatment, the patient had a Class I molar and canine relationship on both sides, with ideal overbite and overjet values. Her profile was improved, her lips were competent, and cephalometric evaluation showed acceptable maxillary and mandibular incisor inclinations. The final panoramic radiograph showed that good root parallelism was achieved. Two-year follow-up intraoral photography showed stable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