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the first g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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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종자의 Solid Matrix Priming 적정 조건구명과 처리중 종자의 생리적 변화 (Conditions for Solid Matrix Priming of Carrot Seeds and Physiological Changes in the Seed During the Treatment)

  • 조정래;임종민;강성모;강점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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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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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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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춘파 당근 종자의 발아능 향상을 위한 적정 SMP조건 구명과 처리기간 중 종자의 생리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이나리, 만산5촌, 무쌍5촌, 홍심5촌 등 4개 품종을 공시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SMP 처리에서 물질(Micro-Cel E)에 대한 물의 첨가배율이 높아지고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이 높고, $T_{50}$이 단축되었지만 처리과정 중 일부 처리에서는 유근이 돌출되었다. 품종에 따른 SMP조건이 다소 달랐다. SMP의 적정 종자 : 물질 : 수분의 비율은 5 : 3: 10.5이고 적정 처리기간은 만산5촌이 3일, 그 외 3품종은 5일이었다. SMP적정처리 온도는 $20-25^{\circ}C$인 것으로 나타났다. SMP 기간 중 종자의 변화 중에서 수분흡수율은 처리 후 1시간까지 급속하게 증가하고 그 후 6기간까지 약 38%로 증가하다가, 24시간째에는 품종에 따라 43%-49%를 보였다. 그 이후부터는 처리종료시간까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종자의 전기전도도는 6시간까지 감소하여 $100{\mu}S{\cdot}cm^{-1}$ 내외에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고, pH는 초기에 약간 높아지다가 처리기간이 경과할수록 원래의 pH로 되돌아오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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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직파재배답(乾畓直播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계(防除體系) (Weed Growth and Effective Control in Direct-seeded Rice Fields)

  • 최충돈;문병철;김순철;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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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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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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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건답직파(乾짧直播) 재배답(栽培畓)에서의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을 구명(究明)하고 효과적(效果的)인 제초체계(除草體系) 확립(確立)을 위하여 1994년도에 영남농업시험장(領南農業試驗場)에서 수행(遂行)한 일련(一連)의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단작(單作)의 1모작답(毛作畓)에 비하여 미맥(米麥) 2모작답(毛作畓)에서는 피를 비롯한 대부분의 잡초(雜草) 발생(發生)이 경감(輕減)되었고, 전체적(全體的)으로 약 30%정도(程度)의 잡초발생(雜草發生) 경감효과(輕減效果)가 있었으며, 벼수량(收量)도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이었다. 2. 성력화(省力化)를 위한 무경운(無耕耘) 재배(栽培)는 앵미와 이형주(異型株)의 발생(發生)을 증가(增加)시킬 뿐만 아니라 피와 독새풀의 발생(發生)도 급증(急增)하였다. 3. 피와 바랭이는 온도(溫度)가 낮을수록, 종자(種子)가 깊이 묻힐수록 출아(出芽)가 늦었으며, 동일(同一)한 조건(條件)(온도(溫度), 종자매몰심도(種子埋沒深度))에서 피는 바랭이 에비하여 3-5일(日) 출아(出芽)가 빨랐다. 출아율(出芽率)도 온도(溫度)와 매몰심도(埋沒深度)에 영향(影響)을 받았는데, 피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이 큰 반면(反面) 바랭이는 매몰심도(埋沒深度)의 영향(影響)이 컸다. 4. 수량성(收量性) 확보(確保)를 전제로한 바람직한 제초체계(除草體系)는 건답상태(乾畓狀態)(벼 출아기전후(出芽期前後))에서 1회처리(回處理)+담수상태(湛水狀態) l회(回)의 체계처리(體系處理)로서, 전(全) 생육기간(生育期間)에 걸쳐 90%정도(程度)의 제초효과(除草效果)를 나타내었으며, 수량성(收量性)도 손제초구(除草區) 대비(對比)90%를 상회(上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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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軟) X-선(線) 사진(寫眞)에 의(依)한 잣나무 종자(種子)의 품질진단(品質診斷) (Diagnosis of Seed Quality for Korean White Pine by Soft X-Ray Photographs)

  • 민경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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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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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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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연(軟) X-선(線) 사진(寫眞)에 의(依)하여 잣나무 종자(種子)의 품질(品質)과 전발아현상(前發芽現象)을 조사(調査)하고 이상배(異常胚)를 분류(分類)하였으며 종자성숙과정(種子成熟過程)의 유배성장(幼胚成長) 등(等) 종자내부조직(種子內部組織)의 변화(變化)를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X-선(線) 사진(寫眞)의 촬영변수(撮影變數)는 촬영거리(撮影距離) 42cm, 초점(焦點) M 일때 전압(電壓) 19.5 K.V.P., 8mA에서 기건종자(氣乾種子)(함수율(含水率) 6.3%)는 조사시간(照射時間) 30초(秒), 습층처리종자(濕層處理種子)(함수율(含水率) 24.0~36.0%) 60초(秒), 그리고 함수율(含水率) 41.0~64.0%인 미숙종자(未熟種子)는 90초(秒)에서 배영상(胚映像)을 선명(鮮明)하게 관찰(觀察)할 수 있었든 것으로 보아 종자함수율(種子含水率)이 증가(增加)됨에 따라 X-선(線)의 조사시간(照射時間)이 연장(延長)되었다. 2. 잣나무의 유배성장과정(幼胚成熟過程)을 조사(調査)한바 6월하순(月下旬) 이후(以後)부터 배(胚)의 영상(映像)이 선명(鮮明)하게 나타났으며 종자성숙기(種子成熟期) 9월(月) 상순(上旬)의 배장비(胚長比)가 65%에 달(達)한 것을 관찰(觀察)할 수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연(軟) X-선(線) 사진(寫眞)은 종자내부(種子內部)의 형태변화(形態變化)를 연구(硏究)하는데도 효과적(効果的)인 방법(方法)이었다. 3. 배유(胚乳) 및 배(胚)의 X-선사진(線寫眞) 영상(映像)이 선명(鮮明)한 종자(種子)가 69.7%에 달(達)하였으며 이들의 실제발아율(實際發芽率)은 75.2%로서 이들사이의 오차(誤差)는 6%에 불과(不過)한 것으로 보아 X-선사진(線寫眞)은 최단시간내(最短時間內)에 비교적(比較的) 정확(正確)히 발아력(發芽力)을 판단(判斷)할 수 있는 좋은 방법(方法)이었다. 4. 전발아현상(前發芽現象)을 선명(鮮明)하게 관찰(觀察)할 수 있었든 것으로 발아생리연구(發芽生理硏究)에도 연(軟) X-선(線)을 활용(活用)할 수 있었다. 5. 이상배(異常胚)를 조사(調査)한 바 총출현율(總出現率)은 4.4%로서 20개형(個型)으로 분류(分類)할 수 있었으며 그 중(中) 단배형(單胚型)이 8종(種)으로 2.0%, 이배형(二胚型)이 6종(種)으로 1.8%, 삼배형(三胚型) 5종(種)으로 0.5%가 출현(出現)되었고 역위형(逆位型)은 0.12%로서 이들 이상배(異常胚)는 잣나무의 육종연구(育種硏究)에 활용(活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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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tential Biological Control of Orobanche by Fungi Isolated from Diseased Specimens in Jordan

  • K. M. Hameed;I. M. Saadoun;Shyab, Zaineb-Al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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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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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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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pecies of the genus Orobanche are parasitic flowering plants, holoparasites, which cling to the roots of green plants. Their tiny seeds (200 x $250\mu\textrm{m}$) germinate in response to chemical stimuli produced by host and some non-host plants. Successful contact with their host leads to development of haustoria for obtaining water and food. The shoots above the ground expose flowers and disseminate seeds. Several samples of Orobanche ramosa, O. crenata, O. cernua, and O. egyptiaca were collected from different localities in Jordan. These samples showed one of the following disease symptoms: dry rot at the base of the stem; general deterioration and expanded lesion from base upward; soft tissue maceration of stem; and black rot of flower parts with incomplete maturation of the ovary and seeds. Isolation from diseased stems and seeds was made on three different mycological media. Several fungi were isolated, mainly, Fusarium spp., Alternaria alternata, Rhizoctonia sp., Dendrophora sp., Chaetomium sp., and an ascomycetus fungus with a perithecium. Pathogenicity tests showed that Fusarium spp. and Alternaria alternata attacked healthy living tissue of Orobanche spikes. These fungi caused lesions of black soft rot and complete deterioration within 5-7 days. They also attacked Orobanche seeds, arresting their germination and causing maceration of non-germinated and germinated seeds after 5-7 days of incubation. Meanwhile, Dendrophora sp. and Chaetomium sp. caused limited lesion at first, but were able to colonize the tissue as it aged and senesced. This study showed the presence of a potential endogenous pathogenic fungi in Jordan, which can be investigated as a biological control for Orob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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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 이동이 들깨 생태변이에 미치는 영향 (Respons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 Different Sowing Times with Perilla(Perilla ocimoides L.))

  • 박종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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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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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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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들깨 4품종을 4월 25일부터 30일 간격으로 7월 25일까지 4차에 걸쳐서 파종하여 각 파종기에 따른 생태변이를 조사하였다. 파종기가 늦어짐에 따라 초장, 1차분지수 착화방수, 생체중, 건물중, 발아요소일수 및 개화소요일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임으로서 파종기와 이들 형질간에 높은 부의상관 및 개화소요일수와 소요적산온도 사이에는 높은 정의상관관계를 보였다. 저온, 장일조건하에 조기파종하면 영양생장이 길어서 개화기까지 약 132일이 소요되고, 그 후 파종은 점차로 단축되어 불과 57일만에 개화를 볼 수 있다. 파종기에 따른 종실수량은 품종에 따라 다르다. 즉 A형(논산종)과 B형(진천종)은 조기파 종할수록 수량이 많았고, C형(남양종과 울진종)은 5월 25일 파종구가 가장 많았다. 1000립종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무거워 지는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들깨는 단일성작물로서 파종기 여하를 막론하고 9월상$\~$중순까지 개화함으로 품종에 따라 충분한 영양생장기간을 고려하여 파종하여야 한다.

산림훼손토양 복원을 위한 부숙토 개발 연구 (The Study of Solid Waste Compost Development for Reclaiming Damage Soil in Forest)

  • 나승주;장기운;양희영;전한기;이종진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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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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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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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림훼손토양 복원 유기성소재로 부숙토를 제조하기 위하여 하수슬러지와 제지슬러지의 혼합에 따른 부숙토 제조과정중의 온도변화는 외부온도가 낮았던 초기 5일간은 변화가 없었으나 5일차에 1차 뒤집기 이후 A, C처리구는 각각 10, 9일차에 $50^{\circ}C$ 이상으로 온도가 증가된 후 15일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숙화 18일에 2차 뒤집기 이후 온도변화는 $10^{\circ}C$이하로 주발효 종료시점으로 판단되었고 이후 후숙기간 동안 온도는 점차 낮아져 30일차에는 안정화되었다. 수분함량은 모든 처리구가 9일차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부자재의 혼합이 적은 A, B처리구는 수분감소량이 1일차와 36일차에 비슷하였다. pH 변화는 5에서 10일 사이 약 pH 1 감소를 하였으나 10일 전후를 기준으로 다시 상승하여 36일차에는 1일차와 비교하여 약 pH 0.4 내외의 감소를 보였다. 총탄소 함량은 4~7% 감소하였으며 총질소는 0.5%이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C/N율은 모든 처리구에서 8 이내 감소하였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500mg/kg 이내 감소하고 질산태 질소는 173mg/kg 이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양이온치환용량(CEC)은 모든 처리구에서 $30cmol^+/kg$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숙토 제조과정 중 중금속의 함량은 초기와 최종에서 큰 변화는 없었으며 공정규격 가 등급에 적합하였다. 부숙도 판정에서 C처리구가 원형여지크로마토 그래피에서 완숙은 아니지만 부숙이 진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식물독성 실험에서도 배추와 잔디에서 각각 64, 66의 G.I값을 나타내어 처리구 중 가장 높은 부숙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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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뿌리 썩음 병균 Fusarium solane에 대한 Streptomyces species의 길한작용 (Antagonistic activity of Streptomyces apecies against Fusarium solani causing ginseng root rot)

  • 정영륜;오승환;정후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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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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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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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Chitin 분해 활성이 높은 Streptomyces 균주들을 인삼재배 토양에서 분리하고, 그 균주들이 인상뿌리 썩음 병균인 Fµsarium solani 에 미치는 길항효과와 그 작용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Streptomyces 중 몇 균주는 F. solani 의 포자발아와 발 아판의 생장을 억제하였고 균사를 분해하였으며, 동시에 세포벽 분해효소로 알려친 Chitinase를 생산하였다. 그중에서도 S alboniger ST 59 와 S. roseolilacinus ST 129 는 길항효과가 아주 좋았는데, 병원균의 분생포자를 두 Streptomyces 의 농축배 양여액에 14일간 처리하였을 때 포지숫자가 처음 정종 정도의 20%로 줄어을였다. 특히 S. alboniger ST 59는 뱅균인 F solani의 분생포자, 균사 뿐만 아니라 분해되기 어려운 후막포자까지도 분해하였다. 이것으로 비푸어 보건데, F. solani의 이 Streptomycetes에 의한 억제작용은 항생물질에 영향을 받은 병균이 Chitinase에 의해 분해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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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곰보, Meristotheca papulosa의 원형질체 분리와 배양 (Isolation and Culture of Meristotheca papulosa Protoplasts)

  • 정규화;선상미;조용철;공용근;윤장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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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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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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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갈래곰보의 원혈질체 분리와 배양 조건을 확립하여 생명공학기술에 의한 유전적 형질개량의 기초조건을 마련코자 하였다. Abalone acetone powder,소라의 내장조효소, Pseudomanas와 Vibrio의 조효소, Cellulas R-10, Macerozyme R-10, Hemicellulase, Pectinase, Driselase, Protease 등을 0.6M mannitol과 0.5% potassium dextran sulfate를 함유한 50mM MES 해수완충액(pH 6.0)에 단독 또는 조합하여 조제한 효소액을 갈래곰보의엽체에 처리하였을 때 Abalone acetone powder 4.0% + Macerozyme R-10 4.0% + Hemicellulase 4.0% 효소조합액의 처리로서 생체조직 1g당 $107.6{\times}10^4$개의 원혈질체를 분리시킬 수 있었다. 갓 분리한 원형질체는 투명한 타원형으로 $7{\mu} m$~ $24{\mu} m$의 범위에 분포하였다. 0.2M mannitol을 첨가한 $ASP_{12}$배지에 배양한 세포는 9일 후 분열되고 25일 후 발아하였다. $ASP_{12}$배지는 f/2배지보다 갈래 곰보의 원혈질체 배양에 효과적이었으며 Guillard 항생물질조합액의 처리는 분화에 장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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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피의 발아(發芽) 및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 (Germination and Seedling Development of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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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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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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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수도품종(水稻品種) IR64, 육도품종(陸稻品種) UPLRi-5와 필리핀산(産) 피 3종류(種類)를 공시(供試)하여 종자발아성(種子發芽性)과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을 비교(比較)하기 위해 질산(窒酸) 0.1N 용액(溶液)으로 휴안타파(休眼打破)시킨후 $25^{\circ}C$, $30^{\circ}C$, $35^{\circ}C$ 암상태(暗狀態)에서 발아시럼(發芽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cdots}$ 벼품종(品種)은 시험(試驗)된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가 없이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인데 반(反)해 피는 종류(種類)에 따라 10~8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종류(種類)의 피중(中)에서 Echinochloa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 일종)는 가장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25^{\circ}C$에서 약(約) 45%, 그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는 20% 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다른 두피는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온도별(溫度別)로는 E. glabressens(강피일종)는 고온(高溫)($3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약간 억제(抑制)되었고 E. colona(돌피 일종)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는 없었다. ${\cdots}$ 벼와 피 다같이 유아(幼芽)와 유근(幼根) 발달(發達)이 경과(經過)되면서 종자(種子)의 무게는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으나 유아(幼芽)와 유근(幼根)의 발달(發達)은 종자(種子)무게 감소(減少)를 완전(完全) 보상(補償)하지는 못하였다. ${\cdots}$ 피의 유근(幼根)은 유아(幼芽)의 반대(反對)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으나 벼는 유근(幼根)과 유아(幼芽)가 같은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다. ${\cdots}$ 벼의 제(第)1엽(葉)은 불완전엽(不完全葉)으로 엽신(葉身)과 엽록소(葉綠素)가 없으나 피의 제(第)1엽(葉)은 엽신(葉身)과 엽초의 뚜렷한 구분(區分)은 없으나 엽록소(葉綠素)를 가진 엽신(葉身)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었다. 발앙속도(發芽速度)와 제(第)1엽(葉)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으로 볼때 유묘(幼苗)의 독립(獨立) 생장(生長)을 영위(營爲)해 나갈수 있는 최소한(最少限)의 기간(期間)이 피가 벼보다 2~3일(日)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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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진단검사기술의 발전사 (Development History of Pregnancy Test Technology)

  • 권영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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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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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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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임신진단검사는 고대 이집트에서 밀과 보리를 이용한 발아시험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Hippocrates와 Galen을 거쳐 uroscopy를 활용하던 중세를 넘어 1800년대 초반까지도 비과학적 방법들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1800년대 중반 이후 과학적 실험방법과 근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임신의 생리학적 특성에 대한 과학적 연구들이 시작되었다. 이와 같은 과학적 연구결과를 활용하려는 최초 시도는1927년 Aschheim와 Zondek의 rat와 mouse를 이용한 bioassay로 시작되었고, 이후 토끼와 개구리를 이용하는 실험으로 발전하였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면역검사방법은 bioassay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임신진단검사를 일반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1976년에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신진단키트가 출시되어 임신진단을 대중화하는데 기여하였다. 1980년대 이후 진단검사의 기술적 진보는 임신진단검사에도 활용되어 임신진단의 검사신뢰도는 더욱 향상되었으며, 2000년대에는 가정용 임신진단키트의 정확도와 사용편리성이 혁신적으로 향상되었다. 본 조사에서는 임신진단검사의 역사와 과학적 발전과정을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