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ys to 50% germination rate

검색결과 138건 처리시간 0.036초

쑥부쟁이속 6종의 새싹채소 발아, 재배 및 저장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Sprout Germination, Growth, and Storage of Six Aster Species)

  • 김지수;조주성;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5호
    • /
    • pp.638-646
    • /
    • 2015
  • 본 연구는 자원식물 종자의 유용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쑥부쟁이속 6종(가새쑥부쟁이, 눈개쑥부쟁이, 벌개미취, 참취, 해국, 쑥부쟁이) 새싹채소의 최적 생산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적정 발아조건 구명은 온도(15, 20, 25, $30^{\circ}C$) 및 광조건을 달리하여 종자를 파종한 다음 발아율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길이생장 기간은 온도(15, 20, 25, $30^{\circ}C$)를 달리하여 암조건에서 10일간 진행하였다. 적정 녹화기간을 알아보기 위하여 최적의 발아조건과 길이생장 기간 동안 재배한 유묘를 0-3일간 광조건에서 재배하였다. 저장환경 및 기간을 알아보기 위해 최적조건에서 재배한 새싹 채소를 통기구가 있는 용기와 밀폐 용기에 각각 넣은 다음 $4^{\circ}C$$10^{\circ}C$에서 저장하였다. 연구의 결과, 종자는 발아율 조사를 통해 12일 이내에 50% 이상 발아하는 것을 선발하였다. 길이생장은 $20-25^{\circ}C$에서 생육이 우수하였고 최적의 재배기간은 7-9일로 구명되었다. 녹화기간이 길어질수록 길이생장은 지체되었으나, 하배축의 부피생장 및 떡잎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였을 때, 2일간의 녹화처리가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저장성 실험은 $4^{\circ}C$에서 저장한 밀폐 용기에서 저장성이 좋았으며 부패는 환기에 의해 방지되었으나, 수분함량이 감소하였다. 모든 새싹채소는 $4^{\circ}C$에서 3-6일간 신선도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눈개쑥부쟁이와 쑥부쟁이는 높은 저장성을 가져 $10^{\circ}C$에서도 3일 이상 저장이 가능하였다.

통일계(統一系)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장해(低溫障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Low Temperature Injury of the Rice Varieties)

  • 최창렬;김문규;조재성;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 /
    • 제4권1호
    • /
    • pp.10-20
    • /
    • 1977
  • $Indica{\times}Japonica$형(型)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과 유묘기(幼苗期)의 저온(低溫)에 의(依)한 장해(障害)를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유일외(流一外)29개(個)의 품종(品種)을 $10^{\circ}C$$15^{\circ}C$ 등(等)에서 발아시험(發芽試驗)하는 한편 유일외(流一外)5개(個) 품종(品種)을 15일간(日間) pot하여 재배(栽培)하여 $5^{\circ}C$$15^{\circ}C$에서 각각처리(各各處理)한 15 일(日) 후(後)에 모의 생육(生育)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10^{\circ}C$에서는 이리(裡里) 323호(號), (水原) 253호(號), 이리(裡里) 325호(號), 밀양(密陽) 22호(號), 수원(水原) 251호(號) 및 수원(水原) 267호(號)등 품종(品種)은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도도로끼와세, 밀양(密陽) 23호(號), 유신(維新), 이리(裡里) 328호(號) 및 이리(裡里) 329호(號)등 품종(品種)은 1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2. $15^{\circ}C$에서는 수원(水原) 262호(號)는 100%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밀양(密陽) 22호(號), 도도로끼와세, 유일(流一), 밀양(密陽) 29호(號) 수원(水原) 258호(號), 밀양(密陽) 23호(號), 밀양(密陽) 24호(號), 밀양(密陽) 28호(號) 및 밀양(密陽) 21호(號)등 품종(品種)은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던 반면(反面) 이리(裡里) 328호(號), 이리(裡里) 329호(號), 진흥(振興) 및 미네히까리 등 품종(品種)은 50% 이하(以下)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 발아율(發芽率)과 평균발아(平均發芽) 일수(日數)를 감안(勘案)할 때 밀양(密陽)22호(號) 및 이리(裡里) 323호(號)가 저온발아성(低溫發芽性)이 높은 품종(品種)이라고 보겠으며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品種)의 저온아성(低溫芽性)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들에 비(比)해 반드시 낮지 않았다. 4. $1^{\circ}C$에서 유묘(幼苗)가 6시간(時間)은 노출(露出)되어 있어도 생육(生育)에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며 12시간(時間)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품종(品種)에 따라 잎이 시드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다시 정당온도(正堂溫度)를 유지(維持)할 경우(境遇) 회복(回復)되었다. 유묘(幼苗)가 저온(低溫)에 노출(露出)되었을 경우(境遇) 잎이 시드는 정도(程度)는 Japonica형(型) 품종(品種)인 밀양(密陽) 15호(號)가 $Indica{\times}Japonica$형(型) 품종군(品種群)에 비(比)현저(顯著)히 낮았다. 5. 조생유일(早生幼一), 유일(幼一) 및 유신(維新)의 유묘(幼苗)는 $1^{\circ}C$에서 36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70% 그리고 72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는 100% 고사(枯死)하였으며 약온처리(藥溫處理)에서도 75% 이상(以上) 고사(枯死)하였던 반면(反面) 밀양(密陽) 15호(號)는 72시간(時間) 처리(處理)되었을 경우(境遇) 65%의 고사율(枯死率)을 보였다. 6. 공시(供試)된 전체품종(全體品種)은 24시간(時間) 내지 36시간(時間) 처리(處理)에서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地下部) 생육(生育)의 현저(顯著)한 감퇴(減退)를 보였고 감퇴정도(減退程度)는 처리시간(處理時間)이 길어짐에 따라 현저(顯著)히 심(甚)하였다.

  • PDF

Seed Deterioration Response of Different Genes of Sweet Corn during Long-tenn Storage

  • Lee, Myoung-Hoon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17-320
    • /
    • 2001
  • Sweet com seeds deteriorate faster due to low starch content than field com seeds when stored for a long tenn. This study had been conducted to observe the seed deterioration of four different sweet corns in a long tenn storage conditions in room temperature. Four kinds of sweet com genes (sh2, bt, su, and se) were harvested from 15 days to 50 days after silking with 5-day intervals. These seeds were stored in the room temperature and tested for germination percentages from 3 months to 18 months period with 3-month interval. su seeds germinated better than other types of gene. Hybrid Mecca which is sh2 gene germinated better when stored for 3 months to 18 months. For all genes, mean regression equations in relation to storage periods showed linear responses. For regression equation, the slope of sh2 gene was lower than that of su gene. The highest slope value was observed in bt gene showing faster deterioration rate. The rate at which seed deteriorates seems to be affected by the date at which it was harvested. The seeds that were harvested at the optimum time deteriorated more slowly than those which were not.

  • PDF

고려엉겅퀴 ( 곤드레 ) 의 종자발아 및 차광재배 효과 구명 ( Improvement of Germination Rate by Low temperature and Development of Effectve Shading Cultivation of Cirsium setidens under Rain Shelter in Highland )

  • 서종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51-155
    • /
    • 1996
  • 자생산채류(自生山菜類)인 곤드레의 종자발아(種子發芽)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고 나아가 생체생산에서 차광정도(遮光程度)가 3년째의 생존율(生存率), 생육(生育) 및 연차별(年次別) 수량(收量)을, 종자생산(種子生産)에서는 생존율(生存率), 개화기(開花期), 착과(着果) 및 연차별(年次別) 종자수량(種子收量)을 조사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종자(種子)는 치상후(置上後) $3\sim4$일이 지난후 부터 발아(發芽)하기 시작하였으며 저온저장일수(低溫貯藏日數)가 길수록 발아율(發芽率)이 높아 60일이상 저장시(貯藏時) $60\sim80%$ 이상의 발아율(發芽率)을 나타내었다. 광조건별로는 암상태(暗狀態)보다 명상태(明狀態)에서 발아율(發芽率)이 높은 경향이었다. 2. 곤드레의 재배기간중(栽培期間中) 50% 차광망처리구(遮光網處理區)는 무차광구(無遮光區)의 최고기온(最高氣溫) $24.1\sim27.5$, 최저기온(最低氣溫) $8\sim18.6^{\circ}C$, 밝은날 조도(照度) 72,280Lux, 흐린날 26,380Lux에 비해 최고기온(最高氣溫) 약 $4^{\circ}C$, 최저기온(最低氣溫) $1^{\circ}C$ 낮았으며 조도(照度)에 있어서 맑은 날 42%, 흐린 날은 47%의 낮은 수광률(受光率)을 나타내었다. 3. 경엽(莖葉)의 생육(生育) 및 엽녹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차광정도(遮光程度)가 클수록 많았으며 연화도(軟化度) 또한 높아 품질(品質)이 우수(優秀)하였으며 경엽(莖葉)의 수량(收量) 역시 무차광구(無遮光區)보다 차광강피복구(遮光綱被服區)에서 가장 많았으며, 특히 3년차까지의 평균수량은 30% 차광망처리(遮光網處理)에서 40,290kg/ha로 가장 많아 곤드레 재배시에는 30%이상의 차광망재배(遮光網栽培)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며 재배년차간(栽培年次間) 경엽수량(莖葉收量)에 있어서는 2년차재배시(年次栽培時)의 수량(收量)이 가장 많았으며 3년차재배시(年次栽培時)에는 생존율(生存率)이 떨어져 다소멸소(多少滅少)되는 것으로 나타나 결국 2년차(年次)까지 경엽(莖葉)을 수확(收穫)한 후 모주(母株)를 갱신(更新)하는 것이 경제적(經濟的)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4. 채종재배(採種栽培)에 있어서 개화시는 8월(月) 중일순(中一旬)으로 차광정도(遮光程度)가 클수록 점차 늦어졌으며 무차광에서 개화량(開花量) 및 결실률(結實率) 등(等)이 높았으며 3년간 평균 종자수량(種子收量)은 $2,560{\iota}/ha$로 가장 많아 고랭지(高冷地)에서 실생묘를 이용하여 곤드레의 채종재배(採種栽培)는 무차광재배(無遮光栽培)가 유리(有利)하고 재배년한(栽培年限)은 3년차(年次) 종자채종후(種子採種後) 모주(母株)를 갱신(更新)하는 것이 경제적(經濟的)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 PDF

녹화용 다공질 식재 블럭의 개발 (Development in Planting Porous Block for Revegetation)

  • 안영희;최경영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5권4호
    • /
    • pp.1-9
    • /
    • 2002
  • This study is carried out to make the environmentally affinitive porous planting block for revegetation and to make a effective program for greening plans. The summary is shown below. 1. In order to get stronger intensity and distribute proper porosity in the block for planting, the cements mixed with fine soil were used and the finer in soil grains gives the stronger in intensity of the cements. Use of the furnace slag cements instead of the portland cements showed relatively stronger in intensity of the block. The intensity of the block became stronger when the mixed ratio of the cements to soil is 5 : 1, but the pore space ratio was lower. The percolate pH of the portland cements after one month of treatment was 13.1 but the percolate pH of the furnace slag cements was shown lower. To mold proper porous planting blocks, the proper combination of additives such as the dehydrating agent, elastic agent and adhesives into the mixture of cements and soil gives better effectives. 2. After molding the porous planting blocks, it gave a better result when the grains of the filler made of peat moss, upland soil and compound fertilizer were smaller than 2 mm in size. Shaking of the filling materials also gave the better result, but it took more time and cost much more. Therefore, it was better when the filling materials were mixed with water first then flew down for stuffing. 3. It was necessary to cover with soil after seeding or planting on the porous planting blocks. The proper thickness of the soil to help root development and keep moisture is about 3~5 cm. 4. The plants for planting on the porous planting block were required stronger in the growth condition of their roots and their environmental adaptability. The average germination percentage and rate of Platycodon grandiflorum on the porous planting block were 88.8% and 85% accordingly and their rate is very uniform. The germination rates of Dianthus superbus var. longicalycinus and Taraxacum officinale were more than 50%. These grass species,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Lysimachia mauritiana and Scabiosa mansenensis were the suggested biennial grasses in the planting area where exchanging of the seedling or nursery plants was not necessary because their germination rates were 59.3, 45.6 and 40.3% accordingly. Viola kapsanensis, Chrysanthemum sp., Taraxacum sp. and Iris ensata var. spontanea are the grass species that could be used by seeding for greening. However, the germination rate of Solidago virga-aurea var. asiatica, Aster scaber and Lythrum anceps were lower than 10%. The coverage ratio of Ixeris stolonifera is more than 80% after 60 days seeding and the root length of most of species are more than 10 cm except Iris ensata var. spontanea and Platycodon grandiflorum because their root developed thicker than other species.

더덕 종자의 펠렛팅을 위한 소재 탐색 및 기술개발 (Selection and Technical Development for Seed Pelleting Material of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최경구;이윤수;차광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130-133
    • /
    • 2006
  • 더덕 종자의 파종시 산파에 의한 종자 손실이 클 뿐만 아니라 입모 후 잡초 발생에 의한 제초 관리가 어려워 재배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아 발아 미세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계화 점파 및 멀칭 재배가 가능하고 제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더덕 종자 펠렛팅 연구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다양한 피복물질을 이용한 펠렛팅 종자의 발아율은 PID처리가 가장 높았으며 Illite, PIT, Diatomite, BT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접착물질은 PVP 처리가 가장 발아율이 높았으며 PVA, XG, CMC, A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펠렛팅 종자의 피복소재별 성형율, 강도는 PID 가 가장 좋았으며, 발아율에 가장 좋은 물리적 특성은 수분 접촉시 split형의 1/2 균열이 생기고 수분 흡수력은 S자형의 흡수 양상을 보였다. 토양함수량에 따른 발아율은 50% 조건에서 PID처리가 가장 좋았으며, 수분함수량이 높을수록 펠렛팅 종자의 발아율은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Effects of salinity and irradiance on early developmental stages of Grateloupia turuturu (Halymeniaceae, Rhodophyta) tetrasporophytes

  • Jae Woo Jung;Qikun Xing;Ji-Sook Park;Charles Yarish;Jang K. Kim
    • ALGAE
    • /
    • 제38권2호
    • /
    • pp.151-157
    • /
    • 2023
  • Grateloupia turuturu is a red alga with a flat but firm slippery thallus. Throughout its lifetime, this alga experiences a wide range of environmental stresses in the intertidal rocky shor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alinity and irradiance on the early developmental stages of G. turuturu tetrasporophytes. The released carpospores were cultivated at different salinities (S = 15, 25, and 35) and irradiances (50, 100, and 200 μmol photons m-2 s-1). Germination of carpospores and development of juvenile tetrasporophytes were observed every 5 days and recorded by a digital camera. Discoid crusts were formed at all conditions within 5 days. The discoid crusts at 200 μmol photons m-2 s-1 died within 20 days regardless the salinity. The discoid crusts at S = 35 also died at all irradiance conditions within 25 days. Except for those at S = 35 and 200 μmol photons m-2 s-1, the discoid crusts reached about 8,000-9,000 ㎛2 by day 20. Regardless of irradiance, the upright thalli formation rate from discoid crusts was 85 and 10% at S = 15 and S = 25,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salinity and irradiance are important factors influencing early developmental stages of G. turuturu.

중이온 Beam 조사가 담배 (Nicotiana tabacum L. cv. BY-4)의 약과 캘러스 및 종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Heavy-lon Beam Irradiation on Anthers, Calli and Seeds of Tobacco (Nicotiana tabacum L. cv. BY-4))

  • 배창휴;;김동철;이영일;정재성;민경수;이효연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7권2호
    • /
    • pp.109-115
    • /
    • 2000
  • 배양 중인 담배의 약과 캘러스, 그리고 종자에 중이온 ($^{14}$ N 또는 $^{20}$ Ne) beam을 조사하여 중이온 beam 조사가 약의 반응, 캘러스의 생장, 종자의 발아와 초기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중이온 beam을 조사하기 전 10일간 preculture한 다음 beam을 조사한 약은 $^{14}$ N, $^{20}$ Ne 모두 20Gy 이상의 선량에서 캘러스 또는 신초유도가 없이 고사하였다. 배양 중인 캘러스는 $^{14}$ N 와 $^{20}$ Ne 이온 beam의 조사로 상대생장율이 감소하였고, 중이온 beam 조사 2주 후부터는 50 Gy 이상 선량 처리구에서 심하게 갈변하였다. 종자에 미치는 중이온 beam 조사의 영향으로 수분을 처리한 후 또는 수분 처리 없이 beam을 조사한 종자 모두에서 선종에 관계없이 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아를 지연시키며 유묘의 초기 생장을 억제하였다. 또한 수분을 흡수시킨 후 중이온 beam을 조사한 경우가 수분을 흡수시키지 않고 beam을 조사한 경우 보다 종자의 발아를 심하게 억제시켰다. 건조 상태의 종자에 중이온 beam을 조사한 경우 피조사체들의 특성과 생장의 초기단계에서 형태적 변이체를 검토하는데는 여과지를 이용한 방법보다 기내에서 배양하는 방법이 보다 효과적이었다.

  • PDF

보리짚 피복량에 따른 논물의 화학성분 변화와 벼 발아율 및 유묘신장의 품종간 차이 (Changes in Chemical Components of Stagnant Water, Germination Rate and Seedling Elongation of Rice Varieties under Different Amount of Barley Straw Mulching)

  • 정진일;김보경;하기용;이재길;신현탁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505-513
    • /
    • 1996
  • 보리 입모중 벼 직파재배에 있어서 콤바인 수확에 따른 보리짚 피복량의 불균일에 의한 표면수의 화학성분 변화와 그 표면수가 벼 품종의 발아율 및 초기 유묘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H는 보리짚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구가 낮았으며, 피복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나 15일 이후에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2. 용존산소는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나, 시일이 경과할수록 증가경향을 보였으나, EC는 용존산소와는 반대로 피복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처리간 차이가 컸고 15 일에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3. N $H_4$-N는 처리 초기(5일)에 높고 피복량이 많을수록 높았으나, 급격히 감소되어 10일 이후에는 처리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 $O_3$-N는 N $H_4$-N와는 반대로 10일과 15일까지는 증가 경향을 보인 후 감소하였다. 그러나 피복량간에는 N $H_4$-N와 같이 기복량이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인산(P $O_4$$^{3-}$ ) 및 양이온( $K^{+}$,C $a^{2+}$ $Mg^{2+}$)함량 들은 무피복에 비하여 피복양이 많을수록 높았으며, 10일과 15일에 최고수준을 보인 후 감소하였다. 4. 보리짚 피복량별 논물이 벼 품종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은, 피복량이 많을수록 발아율은 현격히 떨어졌으며, 생태형간에는 중만생종이 가장 높았고 중생종, 조생종 순이었다. 품종별로 보면 전량 환원구에서는 금오벼, 간척벼, 일품벼, 동진벼 및 계화벼가 우수하였던 바, 이러한 경향은 피복량간에도 같았다. 5. 치상 11일의 유묘신장은 무처리 대비 피복량이 많을수록 유묘의 신장률은 떨어졌으며, 전량 환원피복에서는 일품벼가 가장 우수하였고, 농안벼와 신운봉벼 는 50% 이하의 낮은 신장률을 보였으며, 2배 피복에서는 신운봉벼, 운장벼, 농안벼, 동진벼 등이 신장률이 낮게 나타났다.

  • PDF

지리산바위솔과 제주연화바위솔 종자의 형태특성 및 저온과 GA에 대한 발아 반응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as Affected by Low Temperature and GA in Orostachys 'Jirisan' and 'Jejuyeonhwa' Seeds, Korea Native Plant)

  • 강정희;정경진;최경옥;천영신;윤재길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8권6호
    • /
    • pp.913-920
    • /
    • 2010
  •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하나인 지리산바위솔($O.$ $japonicus$ A. Berger)과 제주연화바위솔[$O.$ $iwarenge$ (Mak.) Hara]의 종자 형태를 관찰하고 종자발아생리를 구명하기 위해 저온과 GA를 처리하였다. 종자의 형태를 실체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2가지 바위솔 모두 세로로 주름진 쌀알 모양이었으며, 크기는 길이 0.77-1.00mm, 폭 0.25-0.37mm로 미세 종자임이 확인되었다. 휴면유무와 발아최적 온도를 구명하기 위해, Petri-dish에 파종후 온도가 다른 파종상에서 발아 시켰을 때, 지리산바위솔은 모든 온도에서 20% 이하의 발아율을 보였고, 제주연화바위솔은 $10^{\circ}C$에서만 80% 정도의 발아율을 보였다. $4^{\circ}C$ 냉장고에 건식저장을 하면서 10일 간격으로 온도별로 파종한 결과, 지리산바위솔은 무처리에서는 발아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10일간 저온처리 후 $10^{\circ}C$ 파종상에 두었을 때 발아율 44%로 많이 향상되었으나, 그 이상의 저온 처리에서는 발아율이 다시 감소하였다. 제주연화바위솔의 경우 저온 처리 30일까지는 발아율이 크게 향상되어 $10^{\circ}C$에서 95% 발아율을 보였다. 그러나 그 이상의 저온처리(40일)에서는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었다. $GA_3$ 농도를 $50-400mg{\cdot}L^{-1}$으로 하고, 침지시간은 3-24시간 범위로 하였을 때, 두가지 바위솔 모두 발아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지고 발아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지리산바위솔은 모든 침지 시간에서 80-100% 발아율을 보였다. 제주연화바위솔도 $GA_3$ 농도와 시간에 상관 없이 파종 후 6일만에 90-100%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