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dohae Nation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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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천남성속 두루미천남성절의 1 신아종(천남성과), 거문천남성 (Arisaema thunbergii supsp. geomundoense S.C.Ko (Araceae), a new subspecies from Korea)

  • 고성철;이두범;신영화;태경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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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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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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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거문도에서 천남성속, 두루미천남성절, 무늬천남성아절에 해당되는 1 신아종인 거문천남성(Arisaema thunbergii subsp. geomundoense S.C. Ko)을 기재 및 도해하였다. 화수부속체 기부의 비후부의 색깔이 진한 자색 또는 적자색인 것이 기본종인 무늬천남성(A. thunbergii supsp. thunbergii)과 다르고, 비후부에 주름이 있는 것이 일본에 자생하고 있는 비후부가 평활한 A. thunbergii supsp. urashima와 다르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상록활엽수의 수분상태와 광합성능 (Water Status and Photosynthetic Activities of Evergreen Broad-leaved Trees in Dadohae National Marine Park)

  • Ihm, Byung-Sun;Gae-Hong Suh;Jeom-Sook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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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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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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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o elucidate ecophysiological factors affecting nutural distribution of evergreen broad-leabed trees in Danohad National Marine Park, water potential, relative water content and photosynthetic activities of 4 species, Cammellia japonica, Machilus thunbergii, Castanopsis cuspidata var.sieboldii and Quercus acuta, were potential began to decrease from 07:00h to its minimum value at 13:00h for C. cuspidata var. sieboldii (-14.3bar) and Q. acuta (-19.4bar) at 16:00 h for M. thunbergii(-17.0bar) and at 19:00 h for C. japonica (-14.5bar), and these showed similar trends to relative water content. Photosynthetic activities of 4 species began to increase from 7:00 h and reached maximum values before their minimum values of water potential occureed. Optimum temperature renges of photosynthetic activities was $18~20^{\circ}C$ for C. japonica - M. thunbergii and $14~16^{\circ}C$ for C. cuspidata var. sieboldii Quercus acuta.Q.acuta had the highest light saturation point of $0.4mM/m^2/s$ and C. japonica the lowest of $0.15mM/m^2/s$. Water potential of 4 species subjected to water stress, began to decrease after 1st day of drought and after 21th day of drought, those of C. japonica, M. thunbergii, C. cuspidata var. sieboldii and Q. acuta decreased to species began to decrease after 7th day of drought and after 21th day, those of M. thunbergii, C. cuspidata var. sieboldii and Q. acuta were dropped to about 50% and C. japonica 83.5%. Photosynthetic activity of 4 specie began to decline in the order of C. cuspidata var. sieboldii, Q.acuta, C. japonica and M. thunbergii after 10th day of drought.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egregated disributions of C. japonica - M. thunbergii on vally positions and C. cuspidata var. sieboldii - Q. acuta on slopes were associated with different responses of water status and photosyntheties to their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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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소하천 담수어류상 및 군집구조 (Freshwater Fish 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of the Small Streams in Bogil Island, Korea)

  • 한정호;박찬서;안광국;백운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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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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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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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5년 6월부터 9월까지 보길도 일대의 소하천의 12개 조사지점에서 담수어류상 및 어류 군집구조를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9과 17속 21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망둑어과(10종, 1,157개체; 상대풍부도 (RA), 40.9%)가 우점과로 나타났고, 아우점과는 잉어과 (3종, 500개체), 숭어과(2종, 168개체)순으로 나타났다. 버들치(RA 20.7%, 397개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꾹저구(19.5%, 373개체), 사백어(17.2%, 330개체), 가숭어(8.5%, 163개체) 순으로 나타났다. 보길도에서 채집된 담수어류 중 생활형 구분으로 일차담수어가 9종(42.9%), 주연성 어종 11종(52.4%), 양측회유성 어종 1종(4.8%)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고유종 및 외래어종은 보길도에서 한종도 출현하지 않았다. 군집분석 결과에 따르면, 종 풍부도 지수 및 종 다양도 지수는 다른 지점에 비해 많은 종이 출현한 부황천 최하류 구간(S8)에서 각각 1.831, 1.957로 높게 나타났으며, 중류구간 (S4)에서 0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반면, 우점도 지수는 중류구간(S4) 1로 높게 나타났으며, 최하류 구간(S8)에서 0.17로 낮게 나타났다.

수생태에 따른 철새의 종·개체수 관계 분석 : 신안군 배낭기미습지 (Analysis on Relationships of Migratory Birds Species·Population due to Water-Ecosystem : Shinan-gun Benangkimi wetland)

  • 김동현;이승오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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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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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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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라남도 완도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소재의 철새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배낭기미 습지는 다양한 종과 많은 수의 철새들이 관찰되는 장소이다. 철새의 서식환경의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배낭기미습지의 수리 수문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기초자료 확보를 위하여 수리 수문현장조사와 철새 중간 기착지 서식지이용 실태조사를 병행하여 수행하였다. 배낭기미습지의 수리 수문조사는 2015~2016년(2개년)의 기간 중 연 1~2회 현장계측을 실시하였다. 지형 및 지질, 강우, 수리특성, 습지의 상태에 따라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분류하였고, 철새조사 지역과 동일한 3구역과 습지의 유출부 1구역을 조사 및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봄철과 가을철 철새의 이동시기에 배낭기미습지로 도래하는 이동성 소형 조류들을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배낭기미습지 내 서식환경을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분류하였다. 각 지역에 따른 개체수와 종을 조사한 결과, 각 구역별 수심, 퇴적물 두께와 염도에 따라 서식환경이 달리 나타났으며, 철새가 선호하는 수리 수문특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철새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배낭기미습지의 과학적 관리방안을 위해 사용될 것이고, 서식환경과 기초 수리 수문자료의 연관성 검토를 통해 생태-수리학의 기초자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장도의 식생 (Vegetation of Jangdo Island)

  • 최병기;김종원;김성열;임정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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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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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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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서단(西端)에 위치하는 장도(면적 $1.54km^2$)는 고층습원의 발달과 국가적 생물다양성 중점지역(hotspot)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태지역(ecoregion)이다. 본 연구는 장도에 발달하고 있는 식물군락의 다양성을 규명하고, 보전생태학적 식생관리전략을 제안하고자 진행되었다. 장도 식생은 10개 상관형(physiognomic types)에 총 22개 단위식생(syntaxa: 3개 군집, 15개 군락, 4개 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현존 습지식생(actual wetland vegetation)은 갈대군강(Phragmitetea)과 벼군강(Orizetea)에 귀속되는 비교적 낮은 자연도(naturalness)의 식물군락들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고층습원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동백나무군강(Camellietea japonicae)의 난온대 상록활엽수림 가운데 구실잣밤나무-가는쇠고사리군집은 장도가 새로운 최북단 분포지(northernmost distribution site)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 및 국가 특산식생형(regional and nation-wide endemic vegetation type)으로 소사나무-흑산비비추군락을 특기하였으며, 토지적 지역식생형(regional edaphic vegetation type)으로 해안 절벽에서 섬향나무-밀사초군락이 기재되었다. 장도는 험준한 섬 지형에도 불구하고 집약적인 인간간섭(방목, 벌채, 산불, 개간 등)이 대부분의 식생형에서 종조성으로부터 밝혀졌다. 그러나 장도는 난온대 속에서의 높은 무상일수와 연평균 최대 안개 일수를 가지고 있는 지역생물기후 특성, 차별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함몰 분지에서의 대수층 발달과 같은 토지적 수리수문체계를 반영하는 독특한 식생자원이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장도습지는 보전생태학적 관점에서 그 존재의 가치가 지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장도습지는 습지 지표면의 근본적인 수리수문 체계의 변질을 야기하는 인간간섭에 노출되어 있음으로써 이에 대한 즉각적인 습지생태계관리 매뉴얼 구축이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