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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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버섯차의 전처리방법에 따른 품질특성 및 항산화활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Grifola frondosa Tea with Different Pre-treatments)

  • 신복음;이자영;김정한;최종인;하태문;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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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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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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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전처리방법별로 잎새버섯차를 제조하여 차의 pH, 색도 등의 품질과 아미노산 및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건조, 증숙, 보온처리 버섯차를 제조하여 추출액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건조와 증숙처리 차의 당도, 고형분, 질소함량 차이는 없었고 보온처리 차의 값이 다른 처리에 비해 높았다. 버섯차의 색도는 보온처리에서 가장 진하고 어두웠으며 보온처리 차가 462.9 mg/L로 총 아미노산 함량이 1.8배 이상 높아 보온처리에 의한 차의 추출성분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온처리 버섯차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14.6 mg/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2.2 mg/g으로 증가하였고 페놀성 화합물의 증가로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도 증가하였다. 또한 맛의 기호도도 7.0으로 소폭 증가하여 보온처리는 잎새버섯의 영양성분과 항산화활성의 추출을 용이하도록하고 관능적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판 건조김의 음이온, 원소, 색도 및 항산화 활성 (Studies on Anion, Element, Chromaticity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mmercial Dried Lavers (Porphyra yezoensis) Cultivated in Korea)

  • 박욱민;김기웅;강동수;배태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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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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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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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판 건조김의 음이온, 원소, 색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이온 중에 $Cl^-$, $NO_3{^-}$, $SO_4{^2-}$, 및 $PO_4{^3-}$ 함량은 건조김 100 g당 완도 412.00 mg, 고흥 545.90 mg, 서천 297.35 mg 및 완도 79.70 mg으로 가장 높은 반면에 서천 260.34 mg, 서천 232.49 mg, 부산 199.97 mg 및 고흥 35.11 mg으로 가장 낮았다. 원소 N, C 및 S의 조성은 완도가 6.40%, 41.36% 및 0.98%로 가장 높은 반면에 서천이 6.04%, 37.86% 및 0.35%로 가장 낮았다. H의 조성은 서천 6.78%로 가장 높은 반면에 완도 6.52%로 가장 낮았다. 색도의 명도(L값)에서는 완도> 부산> 고흥> 서천의 순으로, 적색도(a값)에서는 서천> 고흥> 부산> 완도의 순으로, 황색도(b값)에서는 완도> 부산> 서천> 고흥의 순으로 산지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0.05). 페놀 화합물 함량은 건조김 100 g당 완도가 166.10 mg, 부산이 134.91 mg, 서천이 131.85 mg, 고흥이 122.41 mg의 순으로 높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완도가 28.48%, 부산이 23.17%, 서천이 20.31%, 고흥이 18.96%의 순으로 높았고 산지에 따라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P<0.05).

친환경 황토 가공 신소재가 장어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vironmetally-friendly Red Clay-Processed Materials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Eel)

  • 서유진;길범주;경진석;유병승;장윤혁;유성률;이영승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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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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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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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가공황토 처리여부에 따른 장어시료의 품질 특성을 비교하고자 장어를 양식장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사육하여 일반성분, 물성, 영양소, 기능적 특성 및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성분 분석에 대해서는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으며 niacin은 실험구가 무처리 대비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Tocopherol은 가공황토소재로 양식한 시료에서 무처리구 대비 약 3배 이상의 tocopherol 함량이 측정되었다(P<0.05). 냉 해동 저장기간 동안 실험구가 무처리구 대비보다 안정된 조직감을 나타냈다. DPPH 라디칼 소거능과 FRAP value 분석 결과, 실험구의 항산화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묘사분석 결과 '기름진 정도'가 무처리구에 비하여 실험구에서 낮게 평가되었으며, 이는 보다 담백하면서 기능성이 강화된 장어의 생산이 가능함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친환경 가공황토소재로 양식한 장어의 경우 기능성이 강화되고 맛이 향상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이 가능하여 국내 장어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렌틸콩 앙금 첨가에 따른 양갱의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Yanggaeng with Lentil Bean Sediment)

  • 노단비;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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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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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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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렌틸콩 앙금을 만들어 일반성분을 분석하고, 렌틸콩 앙금의 비율(0%, 25%, 50%, 75%)을 다르게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한 후, 수분함량, pH, 당도, 색도, 조직감,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을 평가하고 기호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렌틸콩 앙금의 수분함량은 15.63%, 조단백질은 17.31%, 조회분은 0.92%, 조지방은 0.31%, 건조수율은 54.25%를 나타냈다. 렌틸콩 앙금을 첨가한 양갱의 수분함량은 렌틸콩 앙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42.83~65.17 %로 유의적으로 증가했고 당도는 3.40에서 1.20으로 감소하였으나, pH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색도는 렌틸콩 앙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조직감은 렌틸콩앙금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탄력성, 검성, 씹힘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경도와 응집성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렌틸콩 앙금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기호도 평가 결과 맛, 질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25%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렌틸콩 앙금을 25%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한다면 양갱의 관능적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데침에 따른 야콘 된장절임의 항산화 활성 및 품질 변화 (Blanching Effect o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Yacon Soaked in Doenjang Sauce)

  • 김기창;김혜선;조인희;김경미;김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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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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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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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공식품으로 활용도가 낮은 야콘을 이용하여 저장성을 높인 절임식품을 제조하는 과정 중 데침의 전처리가 최종 제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야콘의 데침 전처리를 달리하여 된장소스에 절인 야콘의 pH는 전반적으로 절인 기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14일 이후 급격한 감소를 보인 데치지 않은 야콘에 비해 데친 야콘은 5.3~5.5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총산도 역시 기간이 지날수록 두 시료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데친 야콘의 경우 데치지 않은 것보다 증가폭이 적었다. 이는 데침의 전처리가 야콘 절임제품의 산과 관련된 품질에 있어 변질을 제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염도와 당도의 경우 데침 전처리를 거친 야콘이 데치지 않은 것에 비해 숙성기간 중 더 높은 값을 보였다. 야콘의 chlorogenic, ferulic, caffeic acid와 같은 항산화 능력이 있는 폴리페놀계 물질의 함량을 측정하기 위해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데친 야콘은 숙성기간이 경과하여도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 결과는 데침의 전처리가 야콘 절임제품 가공 시 항산화력과 관련 깊은 폴리페놀 함량의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며 구체적인 기작과 최적조건의 설정을 위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된장소스에서 숙성기간에 따른 야콘의 조직감 측정을 위한 hardness는 데침 전처리와 관계없이 모두 21일째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두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아 데침의 열처리가 관능적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항산화 활성을 갖는 야콘의 데침 전처리는 된장소스에 절임 중 폴리페놀 함량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가공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복분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김치 두루치기의 저온 저장 특성 (Effect on Cryopreservation Stability of Kimchi Duruchigi Supplemented with Rubus coreanus Miquel Extract)

  • 양미라;노건영;강석남;김삼웅;김일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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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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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2-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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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열수 추출된 복분자 분말을 김치두루치기에 첨가한 후 저온저장에 따른 품질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복분자 추출물의 DPPH와 수퍼옥사이드 라디칼 소거 활성은 70.63%와 57.87%로 각각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샘플은 대조구(무처리), T1 (15% 복분자 추출물), T2 (30 복분자 추출물), T3 (0.5% 아스코르빅산; 양성대조구)를 첨가하여 제조하였다. 복분자 추출물 첨가 샘플은 대조구와 양성 대조구에 비교하여 저장 기간에 따라 pH는 온화하게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조구에 비교하여 보수력이 개선되었다. 육색은 대부분 시간 경과가 될수록 증가되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대조구보다 더 낮은 변화의 폭을 보였다. 지질 과산화는 저장일수와 처리에 상관없이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백질 변패도는 대조구에 비교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분석 결과 T1과 T2는 대조구와 양성대조구에 비교하여 더 좋은 맛과 풍미를 가지며, 전체 기호도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분자 첨가 김치 두루치기는 제품의 저장 안정성을 개선하고, 제품의 기호도를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제의된다.

떫은감 분말의 첨가에 따른 두부의 제조와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Tofu with Added Astringent Persimmon Powder)

  • 이윤래;정헌식;성종환;문광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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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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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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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떫은감(청도반시) 분말을 첨가한 두부 제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감 분말의 첨가 시기(응고제 첨가 직전과 직후)와 양(0, 3, 6, 9%)을 달리하여 두부를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감의 첨가 시기가 응고제 첨가 직전인 경우가 직후인 경우보다 높은 두부 수율과 좋은 관능적 품질특성(외관,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을 보였다. 두부의 수율은 감 첨가구가 무첨가구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L값은 감소하였으나 a값과 b값은 큰 변화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두부의 hardness, chewiness, crispness는 감 분말 6% 이상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DPPH 유리기 소거능은 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3%와 6%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특성 중 외관과 색은 첨가구가 보다 나쁘게 평가되었으나 냄새, 콩비린내, 떫은맛 및 조직감은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전체적인 기호도는 9% 첨가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따라서 떫은감 분말을 첨가하여 두부를 제조할 경우, 적합한 첨가 시기와 양은 응고제 첨가직전과 3-6% 정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처리 방법에 따른 참외와인의 품질특성과 항산화능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capacities of oriental melon wine depending on pretreatments)

  • 황희영;하형태;하세비;성기운;황인욱;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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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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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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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품질 참외와인을 제조하기 위하여 브랜칭 및 착즙 처리를 하여 발효와 숙성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능을 조사하였다. 발효 중 참외와인의 이화학적 특성은 모든 처리구가 유사한 추이를 보였으며, 브랜칭 및 착즙 처리가 알코올 발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숙성 후 이화학적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알코올 함량, 가용성 고형분 함량, 환원당 함량, 적정 산도, pH가 각각 11.5~11.8%, 10.7~11.2%, 0.25~0.49 g/100 mL, 0.60~0.81%, 3.75~3.89 범위로 나타났으며, 숙성 전에 비하여 가용성 고형분, 환원당, 알코올 함량, 적정산도는 감소하고 pH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능은 DPPH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활성이 각각 $563.00{\sim}785.00{\mu}M\;TE$, $504.60{\sim}811.93{\mu}M\;TE$ 범위로 나타났으며, 브랜칭 처리구의 항산화 활성이 높았다.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287.53~312.08 mg/L 범위로 전처리 방법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9.06~141.03 mg/L 범위로 브랜칭 처리구의 함량이 높았다. 또한 QDA profile 결과는 색, 맛, 풋내, 이취, 종합적 기호도 항목에서 모두 브랜칭 처리구가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브랜칭 처리는 참외와인의 항산화능을 증가시키고 기호성을 좋게 하는 반면, 착즙 처리는 참외와인 제조 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추의 증숙처리가 착즙액 분무건조 분말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eam blanching pretreatment on quality of spray-dried powders prepared from pressed juice of garlic chives)

  • 정헌식;김한수;김동섭;이영근;성종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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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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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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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추를 활용한 가용성 분말 제조에 적합한 공정 개발의 일환으로, 부추원료의 증숙처리 유무와 착즙액의 분무건조 부형제 종류에 따른 분말제품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생부추를 세척, 탈수, 절단 후 증숙처리($100^{\circ}C$, 3분)하거나 무처리한 다음 착즙하여 액을 얻고 여기에 부형제로 dextrin(DE=10)이나 ${\beta}$-cyclodextrin를 5% 첨가하고 분무건조하여 분말을 각각 제조하였다. 부추의 증숙처리는 착즙액 분무건조 분말의 $L^*$값은 높게 하였지만 $-a^*$값, $b^*$값, $C^*$값, $h^o$값은 낮게 하는 효과를 보였다. 분말의 수분함량과 수용성지수는 증숙처리와 부형제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입자크기는 증숙처리와 dextrin 첨가구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말의 클로로필, 총페놀, 비타민 C 함량은 증숙처리구보다 무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부형제 종류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DPPH 유리기 소거능은 증숙처리에 의해 낮아지며 무처리구에서는 ${\beta}$-cyclodextrin 첨가구가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증숙처리구의 관능적 색, 냄새, 종합 기호도는 무증숙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부형제의 영향은 크게 보이지 않았다. 이로써 부추 착즙액의 분무건조 분말의 품질은 착즙 전 증숙처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부추 고유의 이화학적 품질 특성유지에는 무처리가, 관능적 기호도를 고려할 경우에는 증숙처리가 유효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울금 분말을 첨가한 만두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 dumpling shell with Curcuma longa L. powder added)

  • 서재실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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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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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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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울금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 및 울금의 활용성 증대의 일환으로 울금 분말 첨가에 따른 만두피의 품질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울금 분말을 1%, 3%, 5%, 7%로 함량을 달리하여 만두피를 제조하여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호화개시온도는 울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될수록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고점도, $95^{\circ}C$에서 점도 및 $95^{\circ}C$에서 15분간 유지한 후의 점도는 울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두피의 색도는 울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명도(L값)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적색도(a값)와 황색도(b값)는 각 시료간에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조리특성에서 울금 분말을 첨가한 만두피는 대조군에 비해 중량, 부피, 수분흡수율 등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만두피의 조직감은 울금 분말 첨가량이 증가될수록 경도, 응집성, 씹힘성 및 부착성은 높아졌으며, 탄력성은 감소하였다. 울금 만두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0.00%, 12.53%, 12.46%, 12.12%, 11.05%로 울금 분말 첨가군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이들 첨가군들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만두피의 관능검사 결과, 색깔은 울금 분말 3% 와 5% 첨가군이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만두피의 향미 특성은 1%와 3% 첨가군이 높게 나타났다. 치아에 달라붙는 정도는 대조군에 비해 울금 분말 첨가시 높게 나타났으며, 만두피의 맛은 울금 분말 3% 첨가군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체적인 기호도는 울금 분말 3% 첨가군이 가장 높게 나타나 울금 분말을 일정량 첨가 시 관능적 특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울금 분말을 첨가하여 만두피를 제조할 경우 울금 분말을 3% 첨가하는 것이 만두피의 색채감 향상, 맛의 증진과 전반적인 기호도면에서 가장 적절한 것으로 생각되며, 품질이 우수한 만두피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