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NA 추출

검색결과 1,013건 처리시간 0.03초

유전자재조합 감자의 검정을 위한 DNA분리 및 PCR검출의 최적조건 탐색 (Optimized Condition of Genomic DNA Extraction and PCR Methods for GMO Detection in Potato)

  • 신원선;김명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591-597
    • /
    • 2003
  • 국내에서 시판되는 감자와 수입 감자스낵류로부터 상용 DNA 추출 kit 및 CTAB-phenol/chloroform 추출법등을 이용하여 시료특성에 따른 genomic DNA를 추출방법을 선정하고 PCR 정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생감자의 경우 STE 용액으로 과량의 전분을 제거한 다음 DNA를 추출한 경우 순도 높은 DNA를 추출할 수 있었으며 상용 추출 kit를 이용한 경우 lysis buffer와 함께 ${\alpha}-/{\beta}$-amylase를 각각 또는 혼합으로 처리하거나 추출된 DNA 용액에 마지막 단계에서 효소를 처리한 시료군에서 고순도의 DNA를 추출할 수 있었으며, 효소 처리군에서는 ${\alpha}-/{\beta}$-amylase를 혼합으로 처리한 경우에 DNA 추출수율이 높았다. 냉동가공감자의 경우 silica-coated bead법을 이용하여 효소를 처리한 경우와 CTAB-페놀 클로로포름 처리군에서 DNA가 추출되었다. 또한, 각 방법으로 추출한 DNA에 대하여 감자의 내인성 유전자인 Pss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PCR을 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추출된 DNA에 대하여 내부표준유전자 증폭산물이 검출되었다. 고도의 가공처리를 거친 수입 감자스낵(fabricated potato chips)과 냉동가공 감자(frozen fried potato) 등은 계면활성제인 CTAB(cetyl trimethyl ammonium bromide)과 페놀-클로로포름 혼합액을 이용하여 추출하고 이를 template로 하여 PCR 증폭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Fig. 8에 제시한 바대로 감자의 내인성 유전자인 Pss 특이적 산물인 216bp의 산물이 냉동감자가공품과 감자칩에서 검출되었으며 재조합유전자인 New leaf plus 유래의 증폭산물(234bp)와 New lear Y유래의 증폭산물(225bp)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 시료의 가공특성과 적용한 추출 kit 및 방법에 따라 genomic DNA 순도 및 추출수율이 크게 차이가 났으며 이것이 결국 PCR 결과에 의음성 혹은 의양성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일한 DNA추출방법에 의해서도 DNA가 추출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동일한 시료에서 2회 반복 추출하는 것이 의음성결과를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초음파를 이용한 출토 인골 DNA 추출법 연구 (Applied Research of Ultra Sonication for Ancient DNA Preparation of Excavated Human Skeletal Remains)

  • 김윤지;지상현;홍종욱
    • 보존과학연구
    • /
    • 통권29호
    • /
    • pp.137-148
    • /
    • 2008
  • 고고 유적지에서 출토된 뼈에서 추출한 DNA는 부식산과 풀빅산 등의 토양성분과 콜라겐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DNA의 추출 및 분석이 매우 어렵다. 본 연구에서는 phenol 추출법, silica 추출법 등 두 가지 대표적인 고대 DNA 추출법의 효율을 DNA 증폭 결과에 의하여 비교하였다. 또한 울트라급의 초음파를 시료 용해에 적용한 후 silica 추출법으로 DNA를 분리한 방법이 기존의 phenol 및 silica 추출법에 비하여 미토콘드리아 DNA와 아밀로제닌 유전자 증폭 결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다섯 가지 DNA 추출방법에 의한 옥수수 원료 및 가공시료의 DNA 추출 효율의 비교 (Comparison of the Efficiency from Raw and Processed Corns by Five Different DNA Extraction Methods)

  • 이훈희;송희성;김재환;이우영;이순호;박선희;박혜경;김해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8권4호
    • /
    • pp.331-334
    • /
    • 2005
  •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DNA 추출방법들에 대한 효율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원료 옥수수 및 이를 가공한 시료들로부터 DNA추출을 하였으며, 추출된 DNA의 형상, 농도 및 순도 측정 그리고 PCR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5가지 방법으로 옥수수의 DNA를 추출한 결과, 추출방법에 따른 DNA 형상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각각의 시료들로부터 추출된 DNA의 양은 시료 g당 $0.25{\mu}g$부터 $234.0{\mu}g$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5가지 방법으로 옥수수 시료들의 DNA를 추출한 결과, CTAB법과 DNeasy plant Maxi 키트를 이용한 DNA 추출방법이 높은 수율을 보였다.

식품으로부터 식중독 세균 검출을 위한 Real-time PCR에 적합한 DNA 추출 방법 비교 (Comparison of DNA isolation methods for detection of foodborne pathogens by real-time PCR from foods)

  • 구은정;김동호;오세욱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335-340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식품으로부터 식중독 세균의 DNA를 추출하는 효율을 비교 하였다. 사용된 DNA 추출 방법은 TaKaRa Kit를 이용하는 방법, PrepMan reagent를 이용하는 방법, boiling method, PEG를 이용한 alkaline method가 사용되었다. 비용절감이나 시간절약 면에서 boiling method나 PrepMan method도 고려할 수 있지만, column kit를 이용하는 TaKaRa kit가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다. 또한 정성 시험법에서 적은 양의 균을 검출하기 위해 증균배양을 거치게 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증균배지의 성분이 DNA 추출 후에도 잔류하여 saline과 비교하였을 때 DNA 추출효율이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증균배지의 성분을 제거한 뒤 DNA를 추출하는 것이 PCR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 시험법에서는 증균과정을 거치지 않아 균을 검출할 때 DNA의 추출 효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DNA 추출 효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버퍼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E. coli O157:H7에서는 saline이, S. aureus에서는 증류수를 버퍼로 사용했을 때 DNA 추출 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도된 인체 백혈구 DNA 손상에 대한 울금 추출물의 보호효과 (Protective Role of Curcuma longa L. Extracts on Hydrogen Peroxide-Induced DNA Damage in Human Leukocytes)

  • 서보영;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5호
    • /
    • pp.545-551
    • /
    • 2017
  • 울금은 간질환, 기관지염, 폐질환 및 심장질환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및 세포보호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울금을 아세톤, 에탄올, 메탄올 등으로 추출하여 울금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 함량(TPC) 및 DPPH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활성 등의 항산화력 그리고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억제 효능 및 회복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TPC는 울금의 메탄올 추출물($11.17{\pm}0.00g\;GAE/100g$), 아세톤 추출물($1.45{\pm}0.00g\;GAE/100g$), 에탄올 추출물($1.17{\pm}0.02g\;GAE/100g$)의 순으로 나타나 메탄올 추출물에 가장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력을 분석한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SOD 유사활성 분석 결과 역시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강력한 활성을 보였으며, 그다음으로 에탄올, 아세톤 추출물의 순으로 나타났다.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 억제력을 분석한 결과 모든 추출물 처리구가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positive control(PC)에 비해 유의적인 DNA 손상 억제력을 보였으며, $ED_{50}$값 분석 결과 메탄올 추출물이 $86.7{\mu}g/mL$, 아세톤 추출물이 $110.0{\mu}g/mL$, 에탄올 추출물이 $115.8{\mu}g/mL$의 순으로 나타나 메탄올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금 추출물 처리 4, 8, 12시간 후의 DNA 손상 회복력을 분석한 결과, negative control(NC)의 경우 시간 경과에 따른 회복 능력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추출물 처리구에서는 1시간 후 증가한 DNA 손상이 시간 의존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2시간 후의 회복 수준은 NC와 동일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출물을 처리하지 않은 NC에 대한 추출물 처리구의 DNA repair half time을 분석한 결과, PC가 9.5시간으로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데 반해 메탄올 추출물이 6.6시간, 아세톤 추출물이 7.1시간, 에탄올 추출물이 7.6시간으로 메탄올 추출물이 DNA 손상 회복에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아세톤, 에탄올, 메탄올 등의 용매를 이용한 울금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DNA 손상 억제 및 회복활성을 확인하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활성비교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이 나타났으므로 메탄올이 울금의 폴리페놀을 비롯한 항산화물 추출에 가장 효율적인 용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력을 가진 대표물질인 폴리페놀 성분만을 분석하여 폴리페놀 중 어떤 성분이 항산화력에 영향을 보인 것인지 알 수 없으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용매별 항산화물 성분 분석을 통해 항산화력 및 항유전독성 효과에 기인하는 물질이 무엇인지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늘 및 생강추출물의 DNA 손상억제작용 (Inhibitory Effects of Ginger and Garlic Extracts on the DNA Damage)

  • 강진훈;안방원;이동호;변한석;김선봉;박영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87-292
    • /
    • 1988
  • 지질의 산화로 일어나는 DNA손상 작용에 대한 천연 항산화성분의 억제작용과 그 기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상용(常用)하는 생강과 마늘에서 추출한 항산화성분을 각각, linoleic acid와 pBR322 DNA의 반응계에 첨가하여 $37^{\circ}C$에서 반응시키면서 경시적인 DNA 손상억제능을 조사하였다. 또한, linoleic acid와 생각 및 마늘추출물의 반응계에서 경시적으로 생성하는 superoxideanion(${\cdot}\;O_2^+$)과 과산화수소$(H_2O_2)$를 측정하여 이들 추출물의 활성산소소거능(活性酸素消去能)도 아울러 비교(比較) 검토(檢討)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생각 및 마늘추출물을 첨가한 반응계에서는 대조구에 비하여 DNA 손상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생각추출물의 DNA 손상억제능이 전(全)농도에 걸쳐 반응 4일까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나 $555{\mu}g$ 이상의 농도에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는 마늘추출물에 비하여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추출물은 linoleic acid의 산화과정에서 생성된 superoxide anion과 과산화수소의 소거능이 컸으며 이러한 작용은 생각추출물이 마늘추출물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 양(兩)추출물의 DNA 손상억제능이 활성산소종(活性酸素種)의 소거능(消去能)의 차이에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기(上記) 추출물의 항산화력도 뛰어나 반응 4일까지 POV 가 20millieq./kg 이하(以下)로 나타났는데 이것으로 보아 활성산소소거능(活性酸素消去能) 뿐만 아니라 과산화물의 생성에 관여하는 각종 free radical의 소거능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견과류로부터 효율적인 DNA 추출 방법 비교 (Comparison of methods of DNA extraction from tree nuts)

  • 서승만;박샛별;김미주;김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0권4호
    • /
    • pp.357-361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견과류로부터 식품 분석에 사용될 DNA를 4가지 방법으로 추출하고 그 효율을 비교하였다. 동일한 양의 시료를 사용하여 추출된 DNA의 양은 CTAB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추출 시간이 수배이상 오래 걸리고 유기용매를 사용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다른 방법들과 DNA 추출 양의 차이가 큰 잣,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너트, 땅콩의 시료는 CTAB법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되며, 호두, 헤이즐넛, 아몬드의 시료는 변형 CTAB법과 실리카 막법이 CTAB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출된 DNA를 식물 내재유전자 및 각 견과류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사용하여 PCR을 진행하였으며, 모든 추출 방법에서 DNA가 정상적으로 증폭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토양 및 퇴적토 환경 시료로부터 DNA 추출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the Current Methods for Extracting DNA from Soil and Sediment Environmental Samples)

  • 유근제;이재진;박준홍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14권3호
    • /
    • pp.57-67
    • /
    • 2009
  • 토양미생물은 토양 및 퇴적토 환경에서 생물학적 물질순환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토양미생물 생태 다양성과 군집구성이 토양 및 퇴적토 생태환경과 자연저감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보다 정확한 다양성과 군집구조 분석을 위해서는 다양한 토양 및 퇴적토 시료로부터 분석에 필요한 DNA수율과 순도를 확보해야 한다. 지금까지 토양 및 퇴적토에서 DNA추출하는 방법들에 대한 다양한 기초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실제 환경생태영향평가와 분해기능평가에 사용시 DNA추출방법 선정에 대한 지침 및 정보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들의 토양 및 퇴적토 내 미생물 DNA 추출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DNA추출방법을 토양 및 퇴적토 환경평가나 오염지하수토양 자연저감능평가에 활용 할 경우 고려해야 할 기술적 사항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하나의 특정 추출 방법으로는 미생물다양성, 군집구성 및 개체간 상호작용에 대한 정보를 얻기에는DNA양과 순도 차원에서 충분하지 않으며, 토양 및 퇴적토 미생물 군집분석의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법의 선택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느릅나무 근피 추출물에 의한 인체 암세포 증식 및 DNA 합성 억제효과 (Effect of Extracts from Root Bark of Ulmus parvifolia on Inhibition of Growth and DNA Synthesis of Human Cancer Cell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9호통권89호
    • /
    • pp.1232-1236
    • /
    • 2007
  • 인체 암세포계(MG-63 골육암 세포, HT-29 인체 결장암세포, K-562 백혈암세포)를 이용하여 느릅나무 근피 메탄올 추출물, 열탕 추출물 및 즙액에 의한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느릅나무 근피 메탄올 추출물, 열탕 추출물 및 즙액은 낮은 농도에서부터 인체 골육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켰다. 인체 결장암세포와 백혈암세포에서도 느릅나무 근피 메탄올 추출물, 열탕 추출물 및 즙액은 낮은 농도인 1 mg/ml에서부터 활성을 나타내어 40% 이상으로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어 앞서의 MG-63 골육암 세포에서 보다 그 증식 억제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릅나무 근피 메탄올 추출물, 열탕 추출물 및 즙액을 골육암과 결장암세포에 투여한 2일 후에 세포내의 DNA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암세포의 DNA 합성을 저해하는 것을 살펴 볼 수가 있었다. 따라서 느릅나무 근피 추출물은 인체 암세포 증식을 크게 억제하였으며 열탕 추출물에서도 항암활성 효과를 보여 느릅나무 근피 유래 생리활성 물질은 열에 안정한 것으로 여겨진다.

연자육 추출물의 항산화 및 산화적 DNA 손상억제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and Inhibitory Effect on Oxidative DNA Damage of Nelumbinis Semen Extracts)

  • 박재호;이병구;변광인;김도완
    • 대한본초학회지
    • /
    • 제25권4호
    • /
    • pp.55-59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연자육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EtOAC 분획물과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DPPH, Hydroxyl 라디칼 소거활성과 $Fe^{2+}$ 킬레이팅 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산화적 DNA 손상억제 효과는 ${\phi}X$-174 RF I plasmid DNA cleavage assay를 통해 평가하였다. EtOAC 분획물은 $200{\mu}g/m{\ell}$에서 DPPH, Hydroxyl 라디칼 소거활성과 $Fe^{2+}$ 킬레이팅 활성이 각각 96.54%, 55.27%, 66.17%의 활성이 나타났으며, 열추 추출물에서는 각각 21.25%, 15.72%, 30.52%로 열수 추출물에 비해 EtOAC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hi}X$-174 RF I plasmid DNA cleavage assay에서 EtOAC 추출물은 $200{\mu}g/m{\ell}$에서 76%의 높은 억제 효과가 나타난 반면, 열수 추출물은 6%의 낮은 DNA 산화적 손상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각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 비해 EtOAC 분획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활성과 DNA 산화적 손상억제 효과가 높은 EtOAC 분획물을 GC/MS에 의해 분석한 결과, Benzeneethanol, 3-methyl-Benzoic acid, 4-ethyl-Phenol, 2,4-bis(1,1-dimethylethyl)Phenol 등 페놀성 화합물이 다수 동정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의해 연자육은 항산화 및 암 예방적 소재로써의 새로운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