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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버뮤다그라스 및 바히아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사초생산성 평가 (Evaluation of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on for Bermudagrass (Cynodon dactylon) and Bahiagrass (Paspalum notatum) in Jeju)

  • 박형수;박남건;김종근;최기춘;임영철;최기준;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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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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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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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난지형 목초의 도입을 위한 버뮤다그라스와 바히아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사초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조사료 시험포장 (해발 200 m)에서 2007년 4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난지형 영년생 화본과 목초인 버뮤다그라스 "Common", "제주 자생형 (Ecotype)" 품종과 바히아그라스 "Argentine", "Tifton 9" 품종을 2007년 4월 22일에 파종하였다. 버뮤다그라스의 출현일은 5월 8일로 파종 후 16일정도 소요되었으며 바히아그라스는 파종 후 24~28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기는 버뮤다그라스 Common은 5월 28일, 바이하그라스 Tifton 9은 7월 4일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버뮤다그라스의 3년간 평균 건물수량은 Common이 16,749 kg/ha으로 Ecotype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바히아그라스에 있어서는 Tifton 9이 23,695 kg/ha으로 Argentine 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버뮤다그라스의 Ecotype이 1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DF 함량은 버뮤다그라스 common이 27.9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가소화영양소 (TDN) 함량은 버뮤다그라스가 65.48%로 바히아그라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in vitro 건물소화율은 각각 70.90%, 70.44%로 두초종이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에서 버뮤다그라스와 바히아그라스는 월동이 가능하여 여름철 조사료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또한 지하경과 포복경을 가지고 있어 말의 제상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방목용 초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의 종 및 품종간 광합성 특성비교 (Comparison of Photosynthetic Rates among Panax Species and Cultivars)

  • 이성식;천선용;이종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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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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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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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삼의 종 및 품종간 생리적 특성을 알기 위하여 볏짚 해가림하의 동일한 환경조건하에서 재배된 Panax ginseng C. A. Meyer 인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소련재배인삼 그리고 Panax quinque folium L.인 미국삼을 광도, 온도, 시기별 광합성능력과 기공, 엽록소, 비엽중 및 지상하부 형질들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광포화점은 자경종, 황숙종, 미마끼 및 미국삼이 15,000 lux 내외였고 소련재배인삼은 10,000 lux 내외였 다. 2. 광합성 최적 온도는 자경종, 황숙종, 미국삼 및 미마끼가 20 $^{\circ}C$ 내외였으나 소련재배인삼은 15$^{\circ}C$ 내외였다. 3. 광합성속도(생육기)는 미국삼이 7.8 mg($CO_2$/dm$^2$/h) 정도로 가장 높았고,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약 6~7mg($CO_2$/dm$^2$/h)였으며 소련재배인삼은 5mg($CO_2$/dm$^2$/h) 정도로 가장 낮았다. 4. 암호흡속도는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이었으나 종 및 품종간에는 비슷하였다. 5. 단위 엽면적당 기공수는 미국삼이 가장 많았고 소련재배인삼이 가장 적었으며 기공의 길이는 그 반대였다. 6. 엽록소함량은 미국삼이 가장 많았으며, 비엽중은 미마끼가 가장 높았다. 7. 2년근시 근중은 미국삼이 가장 무거웠고 소련재단인삼이 가장 가벼웠으나, 엽수는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많았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적었다. 8. 6년근주 근중은 자엽종, 황숙종, 미마끼가 가장 무거웠고. 미국삼 소련재배인삼 순으로 가벼웠으며, 엽수도 같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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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정도가 임간초지 혼파초지의 식생 및 목초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hading Degrees on Yields and Nutritive Values of Forage in Forest-Grassland)

  • 김원호;김현섭;박형수;정종성;최기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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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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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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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임간초지에서 차광정도에 따른 목초의 식생변화 및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본 시험구는 충남 천안 소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량부 천연 임간초지 시험포에서 2014년 4월부터 2016년 8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차광정도를 달리하여 관행구(10%이하), 25% 이하, 35% 이하 및 50% 이하로 하였으며 공시작물로써 톨페스큐(Furumi), 오차드그라스(Kodiwin), 페레니얼라이그라스(Linn), 켄터키블루그라스(Kenblue), 화이트클로버(Ladino)를 이용하였다. 본 시험의 임간초지 식생구성은 오차드그라스가 가장 높았고 페레니얼라이그라스, 켄터키블루그라스, 톨페스큐 순으로 높았다. 혼파초지에서 차광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건물수량은 감소되었으며 차광정도가 높은 상태에서 예취횟수가 많아지면 목초생산성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정도가 높을수록 목초의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ADF 및 NDF 함량, 가소화영양소 총량 그리고 소화율에서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상대적 사료가치도 차광정도에 따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오차드그라스는 임간초지에서 매우 중요한 목초이며 특히 차광정도가 심할수록 오차드그라스의 효과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보리와 완두의 혼파재배에서 혼파비율과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의 변화 (Changes in Feed Value of Barley and Pea by Different Seeding Rates and Cutting Dates in Mixed Sowing Cultivation)

  • 오태석;김창호;이효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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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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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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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서부지역인 충청지역에서 사료작물의 새로운 작부체계로 보리와 완두를 혼파재배할 때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혼파비율과 예취시기에 따른 사료가치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물수량은 보리의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보리와 완두 혼파비율이 85 : 15% 파종구에서 5월 16일에 예취할 때 가장 많았다. 조단백질, 가급태단백질 및 가소화 단백질은 4월 25일 예취시에는 혼파비율간 유의차가 없으나, 5월 2일 예취 이후부터는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보리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ADF와 NDF는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RFV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TDN함량은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나, 예취시기별로는 5월 9일 예취시까지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그 이후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와 Mg함량은 혼파비율간 유의차가 없었으며,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Ca은 증가하였고, K은 감소하였다. 예취시기별로는 P, Ca 및 K은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감소하였으나. Mg은 5월 9일 예취시기까지는 별 변동이 없었고, 그 이후 예취시 부터는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에너지함량에서 ENE, NEM 및 NEG는 혼파비율과 예취시기 간에 유의성이 있어 완두의 혼파비율이 높을수록,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다. 건물중에 각 성분의 함량을 적한 수량에서 보면 단백질, P, Ca, K 및 Mg 등의 무기물 수량은 보리와 완두의 혼파비율이 75 : 25% 파종구에서, ENE, NEL, NEM 및 NEG 등의 에너지 수량과 TDN수량은 보리와 완두의 혼파비율이 85 : 15% 파종구에서 가장 높았다. 예취시기별로는 TDN 수량, 모든 무기물 및 에너지수량은 5월 16일에 예취하는 것이 가장 높았다.

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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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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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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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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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의 steam flake 처리가 in situ 건물소화율 및 저장기간별 aflatoxin과 ochratoxin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eam Flaking on In situ DM Digestibility and Aflatoxin and Ochratoxin Contents during Storage of Corns)

  • 이신자;이지훈;신년학;현종환;문여황;이상석;이성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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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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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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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옥수수 수입원과 steam flake 처리에 따른 in situ 건물 분해율 및 보관기간별 mycotoxins 함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미국과 인도산 옥수수(yellow dent corn)를 공시재료로 하여, steam flake 처리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총 4개의 처리구(USCW, 미국산 무처리 옥수수; USCF, 미국산 steam flaking 옥수수; IDCW, 인도산무처리 옥수수; IDCF, 인도산 steam flaking 옥수수)를 두고, 각 처리구당 보관기간(0, 1, 2, 3, 4, 5, 6, 7, 8주)별 4반복으로 수행되었다. In situ 시험을 위해서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Holstein 수소 2두가 이용되었고, 공장환경분야 표준상태 (STP, standard temperature and pressure, $25^{\circ}C$ 1 atm.)에서 보관기간 동안 매주, 곰팡이 독소인 aflatoxin과 ochratoxin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옥수수의 반추위 내 발효시간별 in situ 건물 소실율은 무처리구에서는 미국산이 인도산보다 약 $3.0{\sim}44.1%$ 높았으나, steam flaking 처리를 함으로써 건물소실율의 차이가 없어졌다. 미국산 옥수수는 무처리 알곡의 건물 분해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flake처리에 의한 영향이 적은 반면, 인도산 옥수수는 무처리 알곡의 건물 분해율은 낮은 편이지만 flake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해율이 크게 증가되었다. 미국산 옥수수와 flake 처리 옥수수의 aflatoxin 함량은 보관기간 동안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나, 인도산 옥수수 알곡을 6주 이상 보관할 경우,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따라서 인도산 옥수수 알곡을 장기보관 해야 할 경우, steam flake 처리를 하는 것이 aflatoxin 오염방지를 위해서 필수적이며, 알곡으로 보관할 경우는 6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건이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유기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wilting on the Forage Quality of Organic Sorghum$\times$Sudangrass Silage)

  • 임현진;김종덕;이현진;전경협;양가영;권찬호;윤세형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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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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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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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사일리지의 큰 문제점은 낮은 건물률과 품질이다. 본 시험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을 재배하는 포장에서 예건으로 사일리지의 건물률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구배치는 5처리 3반복의 완전임의배치법으로 하였다. 시험구의 처리는 비예건(대조구), 예건 0.5일, 예건 1일, 예건 2일 및 예건 3일의 5수준을 두었다. 예건한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사일리지의 pH는 4.0 이하였으나, 비예건 사일리지의 pH는 4.30으로 가장 높았다(p<0.05). 비예건 사일리지의 건물률은 17.6%였으나 예건한 사일리지의 건물률은 예건 1일 후부터는 25.1% 이상이었다(p<0.05). 예건한 사일리지의 침출수는 예건을 많이 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비예건 사일리지의 침출수는 283mL/kg로 가장 많았다(p<0.05). 예건을 함에 따라 사일리지의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조회분함량은 증가하였다(p<0.05). 비예건보다 예건 사일리지의 ADF 및 NDF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비섬유성탄수화물(NFC) 함량은 감소하였다(p<0.05). 젖산 및 유기산 함량은 예건 일수를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예건 1일부터는 변화가 없었다(p<0.05). 유산양의 기호성도 예건 1일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사일리지 제조시 예건이 건물률 증가에 의하여 침출수를 줄이고, pH와 사일리지 품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예건일수는 1일이 가장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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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시용이 총체 벼의 생산성, 사료가치 및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vestock Manure Application on the Productivity of Whole Crop Rice, Feed Value and Soil Fertility)

  • 임영철;윤세형;정민웅;김원호;김종근;이종경;서성;박남건;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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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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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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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시험은 논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총체벼 재배 시 생육특성, 수량, 사료가치 및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축산과학원(수원) 포장에서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장은 품종 간에는 추청벼에서 길었으며 가축분뇨 종류 간에는 돈분액비구> 발효돈분구> 발효우분구 순이었다. 주당 경수는 수원468호보다 추청벼가 많았으며 가축분뇨의 종류 간에는 돈분액비구> 발효돈분구> 화학비료구> 발효우분구 순으로 적었다. 시용방법 간에는 수원468호는 차이가 없었으나 추청벼는 가축분뇨 100%구> 가축분뇨 75% + 화학비료 25%구> 가축분뇨 100% + 화학비료 25%구 순이었다. 식물체중 질소 함량은 돈분액비구 2.61%, 발효우분구 1.60%, 발효돈분구 1.33%, 화학비료구 1.07%순으로 가축분뇨를 시용한 경우 모두 높았다. 시용방법 간에는 가축분뇨 100% + 화학비료 25%구> 가축분뇨 75% + 화학비료 25%구> 가축분뇨 100%구 순이었다. 등숙률은 식물체내에 질소 함량이 높았던 처리에서 낮아졌다. 건물수량은 화학비료구에 비하여 돈분액비구 7%, 발효돈분구 15%, 발효우분구 8% 증수되었다. 시용방법 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품종 간에는 수원 468호보다 추청벼가 증수되었다. TDN 수량도 건물수량과 같은 경향 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가축분뇨시용으로 다소 높은 경향이었으나 RFV는 화학비료구> 발효우분구> 발효돈분구> 돈분액비구 순이었다. 토양의 화학성은 pH, 유기물, T-N는 대차 없으나 인산은 가축분뇨 시용으로 증가되는 경향이었고 중금속 중 Cu와 Zn은 돈분액비구, 발효돈분구에서 증가되었으나 발효우분구는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영남산간지역에서 옥수수와 수수×수수 교잡종의 파종시기와 수확시기가 조사료 생육 특성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owing and Harvesting Dates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Feed Value of Corn and Sorghum×Sorghum Hybrid in Youngnam Mountain Area)

  • 이혁준;주영호;이성신;;한옥규;구자환;민형규;오정식;김삼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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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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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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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영남산간지역에서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의 파종시기와 수확시기를 구명하고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수행하였다. 옥수수는 국내 육성품종인 광평옥을 5월 8일, 19일 및 27일에 파종하였고 8월 10일, 20일 및 30일에 수확하였다.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은 수입품종인 SS405를 5월 27일, 6월 6일과 16일에 파종하였고 8월 10일, 20일 및 30일에 수확하였다. 옥수수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간장, 생엽수, 이삭비율,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이 증가하였으며,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건물수량은 감소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는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건물과 조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고,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NDF와 ADF 함량은 감소하였다.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의 생산성 측면에서는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초장,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은 증가한 반면,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초장,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은 감소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는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건물 함량은 증가하였으나, NDF 함량은 감소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영남산간지역에서 여름사료작물로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 교잡종을 생산할 경우 6월 초순 이전까지는 파종하여 8월 중순 이후에 수확하는 것이 조사료 생산성과 사료가치의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생육특성, 사초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 of Corn for Silage)

  • 배명진;정승헌;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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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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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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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봄 가뭄과 이모작 작부체계로 인하여 옥수수의 파종시기가 지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시험은 옥수수 품종을 한 달 간격으로 조기파종(4월 12일), 만기파종(5월 10일)으로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충남 천안)에서 4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행하였다. 옥수수의 착수고는 만기파종이 조기파종보다 높았으나(p<0.05), 초장은 품종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내도복성은 품종간에 차이가 있었으나(p<0.01) 파종시기간에 차이가 없었다. 반면 내충성은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파종시가간에는 차이기 있었다(p<0.05). 흑조위축병(RBSDV) 이병률은 만기파종이 조기파종보다 낮았다(p<0.001). 암이삭 비율은 품종 간에 유의적 차이가 보였다(p<0.01). 건물 및 TDN 수량도 조기파종에 비해 만기파종이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조단백질은 파종시기간에 유의적 차이는 보였지만, 품종간에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만기파종의 ADF 함량은 조기파종보다 낮았으나(p<0.01), NDF 함량은 품종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조기파종보다 만기파종의 TDN 및 비유정미에너지(NEL)가 높았다. 따라서 우리나라 각 지역별 기후와 강수량을 고려하여 이모작 작부체계에 적합한 동계사료작물을 재배 후 여름사료작물인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파종시기를 5월 중순까지 늦추어도 생산성 및 사료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