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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의 섭취가 납중독 흰쥐의 피해 경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Protective Effect of Saengshik Supplementation on Lead Induced Toxicity in Rats)

  • 오영주;김재민;송시환;하효철;김현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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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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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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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식 제품이 납중독 흰쥐의 피해경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12mg의 납을 매일 1회 쥐에게 경구 투여하면서 생식제품이 $12.5\%,\;25\%,\;50\%$ 함유된 식이로 6주간 사육 후 체중 증가율 및 사료 효율, 혈액학적 검사, 간 조직의 과산화지질함량, SOD활성, GSH 함량과 간 및 신장 조직내 납 함량을 측정하였다. 체중 증가율과 사료 효율은 납 투여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생식의 급여는 체중과 식이효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12.5\%$ 생식 섭취군에서는 식이 효율이 납 단독 투여군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납에 의한 혈액학적 독성 증상으로 납 단독 투여군에서는 RBC를 제외한 HGB, HCT, MCV, MCH, RDW에서 유의적인 손상이 나타났으며(p<0.05), HCT의 경우 $50\%$ 생식 섭취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MCV, MCH, RDW의 경우 $25\%$$50\%$ 생식 급여 시 납에 의한 손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그러나 HGB의 경우 생식 농도에 따른 수치 증가는 관찰되었지만 유의 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납 투여로 간조직 의 과산화지 질 생성이 다소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12.5\%$$50\%$ 생식 섭취군에서 과산화지질 생성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타나났다(p<0.05). 그러나 납 투여에 따른 SOD활성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생식은 SOD활성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납 단독 투여는 항산화 및 해독 작용 관련 물질인 GSH 수준을 유의적(p<0.05)으로 증가시켜주는 것에 반해 생식의 섭취는 증가된 GSH의 함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생식은 간과 신장 조직에서의 납 축적을 억제시켜 간 조직의 경우 $25\%$$50\%$ 생식군에서 유의적인 감소 효과가 있었고, 신장 조직에서는 $25\%$ 생식군에서 유의적인 감소 효과가 있었다(p<0.05). 이상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식의 섭취는 납중독으로 발생되는 혈액학적 및 산화적 손상을 완화시켜 주고, 조직에서의 납축적을 억제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나 생식은 납중독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켜줄 수 있는 해독 기능을 갖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생식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 자료 일환으로 동물실험 수준에서 평가된 연구로서 인체에 적용하기는 아직 무리가 있으며, 향후 용량 설정에 대한 연구 및 임상단계에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다각적인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고, 이와 함께 후속 연구를 통한 생식의 납 해독 기전이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만성 카드뮴 처치 쥐에서 골조직 장애에 미치는 녹차 Catechin의 영향 (Effects of Green Tea Catechin on Bone Disorder in Long-Term Cadmium Treated Rats)

  • 최정화;김용진;이순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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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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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3-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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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만성 카드뮴 중독 흰쥐에서의 골조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녹차 catechin의 해독기전을 관찰하고져 하였다. 실험동물은 100g 내외의 sprague-Dawly종 흰쥐를 대상으로 카드뮴을 투여하지 않은 정상군과 카드뮴 투여군으로 나누었다. 카드뮴 투여군은 다시 식이 내 catechin 공급 수준에 따라 Cd-0C 군(catechin 비공급군), Cd-0.25C군(catechin 2.5 g/kg of diet), Cd-0.5C군(catechin 5 g/kg of diet)으로 나누어 10 및 20주간씩 자유섭식시켰다. 카드뮴은 50 ppm C$d^{2+}$ 농도의 식수로 자유로이 공급하였다. 실험동물은 각기간별로 사육후 뼈조직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20주째 조직학적 변화 및 골밀도를 관찰하여 만성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골조직 장애에 미치는 녹차 catechin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경골과 대퇴골에서의 카드뮴 함량은 10주에서는 catechin 비공급군인 Cd-0C군에 비하여 catechin 공급군에서 감소하였으며 catechin공급수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0주에는 Cd-0C군에 비하여 Cd-0.25C군과 Cd-0.5C군이 각각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경골과 대퇴골 두 뼈조직의 무게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모두 10주, 20주에서 정상군에 비해 카드뮴 투여군 모두가 다소 감소되었으며 실험군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뼈조직의 길이를 관찰한 결과 대퇴골, 경골 모두에서 10주, 20주 모두 카드뮴 투여군에서 감소되었으나 catechin을 투여한 군에서는 길이 감소가 다소 완화되었다. Cd-0C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성은 없었으나 다소 감소하였다. 경골에서의 골밀도를 관찰한 결과 골밀도는 정상군에 비하여 Cd-0C군은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catechin공급군은 정상군 수준의 골밀도를 관찰하였다. 대퇴골의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정 상군에 비해 Cd-0C군은 낮았으나 Cd-0.25C군과 Cd-0.5C군은 Cd-0C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정상군에서 보여지는 소견은 카드뮴 투여군에서도 잘 유지되어 있었다. 전자현미경 관찰한 결과 정상군에서 보여지는 소견은 카드뮴 투여군에서 도 잘 유지되어 있었다. 결론적으로 녹차 catechin은 만성 카드뮴 중독 흰쥐에서 경골과 대퇴골에서의 카드뮴 축적을 감소시켰으며 골밀도를 정상화시킴으로서 골조직의 변화를 완화시킴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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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추출물의 항암 및 면역효과 (Antitumor and Immunological Effects of Tuna Extract)

  • 황우익;백나경;황윤경;이성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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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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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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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참치의 석유 에텔 추출물로 부터 항암 효과가 있는 활성 성분을 분리 정제하고, 흰생쥐의 임파모 세포인 LI210 과 P388, 인체 장암세포인 HCT-48, HT-29 및 HRT-18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얻어지는 성분의 항암 활성올 측정하고, 그 물질의 생체내에서의 작용 기전을 밝히기 위해 여러가지 면역학적 실험을 수행하였다. In vitro배양액에서의 인체 결장암세포인 H HCT-48에 대해, crude extract는 배양액 1ml강 $60\mu\textrm{g}$ 첨가시 증식이 2배로 억제되었으며(1 unit), 이를 column chromatography 수행하여 얻은 fraction D의 1 unit은 $2 22\mu\textrm{g}$이며, 다시 TLC를 하여 얻은 Spot I 의 1 unit은 $9\mu\textrm{g}$으로서 정제 했을때 277배 증가하였다. Spot I 은 GC/ M5에 의해 7가지 성분이 섞여있는 혼합물로서 이 중 4가지 생분은 $C_{14:0},\;C_{16:0},\;C_{17:1},\;및\;C_{18:0}$인 지방산으로 확인이 되었으며, 나머지 3가지는 지방 성분으로 분자식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인체 장암 세포인 HT-29과 HRT-18에 대한 crude extract의 1 unit은 $64\mu\textrm{g}\;및\;54\mu\textrm{g}$이었으며 frattion D의 1 unit에 해당하는 양은 두 세포 모두 약 $34\mu\textrm{g}$이었다. 또한, 생쥐의 백혈병 성 임파모 세포인 L1210과 P388의 경우 crude extract의 1 unit에 해당하는 양은 $2-2.5\mu\textrm{g}$이며, fraction D의 경우는 $1.2-1.4\mu\textrm{g}$으로서 참치 추출물의 세포 종식 억제력은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에서 인체 장암세포보다 높았으며,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었다. 참치 추출물(fraction D)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배양한 HCT-48 세포획 크기 분포도는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며, 현미경 사진에서 보면 본래의 형태가 위축되거나, 세포의 주위가 흐트러지면서 사면 현상을 보였다. 참치 석유 에텔 추출물에는 DHA가 18.8%를 차지 하며 EPA는, 3.25% 포함되어 있었다. 대조군 생쥐에 비해 S-180을 접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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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생태형과 임령에 따른 물질 현존량 확장계수 (Biomass Expansion Factors for Pinus densiflora in Relation to Ecotype and Stand Age)

  • 박인협;박민수;이경학;손영모;서정호;손요환;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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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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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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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후변화 협약과 관련된 교토 의정서를 계기로 산림의 탄소 축적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국 규모의 산림 현존량 추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전국 규모의 산림 현존량 추정은 일반적으로 임업통계상의 임목축적 자료를 이용하고 있으며, 산림 현존량은 줄기의 건중량 대 재적 비인 줄기밀도와 임목 전체 건중량 대 줄기 건중량 비인 현존량확장계수에 의하여 산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 소나무의 대표적 생태형인 금강형 소나무와 중부지방 소나무를 대상으로 임령에 따른 줄기밀도와 현존량확장계수를 조사분석함으로써 임목축적에 의한 현존량 추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강형 소나무와 중부지방 소나무는 모두 영급이 증가함에 따라 줄기밀도가 증가하였으며, 현존량확장계수는 감소하였다. 금강형 소나무 줄기밀도의 경우 20년생 이하 영급과 40-60년생 영급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중부지방 소나무의 뿌리를 제외한 지상부 현존량확장계수의 경우 20년생 이하, 20-40년생, 40-60년생 영급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동일 영급에서 금강형 소나무는 중부지방 소나무에 비하여 줄기밀도와 현존량확장계수가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20년생 이하와 20-40년생 영급의 경우 줄기밀도와 현존량확장계수 모두 금강형 소나무와 중부지방 소나무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임업통계상의 임목축적을 이용하여 소나무림의 현존량을 추정할 경우 전환계수인 줄기밀도와 현존량확장계수는 금강형 소나무와 중부지방 소나무를 구분하고 적정 범위의 영급에 따라 달리 적용함으로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릉(光陵) 활엽수(闊葉樹) 천연노령림(天然老齡林)과 침엽수(針葉樹) 인공유령림(人工幼齡林) 그리고 양주(楊洲) 사방지(砂防地) 혼효유령림(混淆幼齡林)의 수관통과우량(樹冠通過雨量), 수간유하량(樹幹流下量) 그리고 차단손실량(遮斷損失量)에 관하여(I) - 실험적(實驗的) 측정결과(測定結果)를 중심(中心)으로 - (Throughfall, Stemflow and Interception Loss of the Natural Old-growth Deciduous and Planted Young Coniferous in Gwangneung and the Rehabilitated Young Mixed Forest in Yangju, Gyeonggido(I) - with a Special Reference on the Results of Measurement -)

  • 김경하;전재홍;유재윤;정용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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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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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8-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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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운용하는 경기도 광릉시험림 내 활엽수 천연노령림과 침엽수 인공유령림 그리고 양주 사방지 혼효유령림의 수관통과우량, 수간유하량, 그리고 차단손실량을 조사하여 앞으로 임상변화가 임내우 및 차단손실량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전산모델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 대상유역인 활엽수 천연노령림은 활엽수 천연림을 대표할 수 있으며, 잣나무와 전나무림으로 구성된 침엽수 인공유령림은 1976년 조림지로서 침엽수 인공림을 대표할 수 있다. 또한 양주 사방지 혼효유령림은 1974년 사방공사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보전되어 온 임분으로 사방림을 대표할 수 있다. 조사는 2003년 3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실시하였으며, 겨울에는 측정을 중지하였다. 임외장우량은 전도형 자기우설량계로 측정하였으며, 임내우량은 임분 내에 $10m{\times}10m$의 표준구를 설정하고 수관통과우량과 수간유하량을 전도형 측정기와 CR10X 데이터 로거를 이용하여 30분 단위로 측정하였다. 약 2년간 자료를 종합한 결과, 임외강우량에서 수관통과우량과 수간유하량을 뺀 차단손실량은 잣나무림이 임외강우량(1,629.5 mm)의 37.2%인 606.6 mm로 가장 많았으며, 혼효림이 임외강우량(1,363.5 mm)의 22.6%인 308.6 mm로 가장 적었다. 수간유하량은 혼효림이 임외강우량의 10.7%로 가장 많았으며, 잣나무림이 2.4%로 가장 적었다. 임외강우량과 수관통과우량 간의 관계는 모든 조사구에서 직선회귀식으로 나타났다. 직선회귀식의 기울기인 평균 수관통과율은 수관울폐도에 따라 66%에서 77%까지 분포하였다. 임외강우량과 수간유하량은 수관통과우량에 비해 편차가 크긴 하지만 모든 조사구에서 직선회귀식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임외강우량이 수간유하량으로 전환되는 비율은 잣나무림이 2%로 가장 낮았고 혼효림이 12%로 가장 높았다. 수간저류능은 활엽수림이 0.21 mm로 가장 높은 반면에 잣나무림이 0.003 mm로 가장 낮았다. 대체로 수간유하량은 침엽수림보다 활엽수림에서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는 임분구조에서 활엽수림이 수피가 매끄럽고 가지의 각도가 가파르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차단손실량은 임외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조사구에서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활엽수림과 혼효림의 경우 전나무림과 잣나무림에 비해 차단손실량의 편차가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활엽수림과 혼효림이 계절적으로 낙엽에 의해 엽면적지수가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임분구조에 따라 임내우인 수관통과우량과 수간유하량, 그리고 차단손실량이 큰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차단손실량을 산정하기 위한 전산모델은 임분구조에 따른 차단손실량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임상별 특성과 엽면적지수 등을 매개변수로 한 모델이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國家均衡發展特別會計) 대상(對象) 산림사업(山林事業)의 적정성(適正性) 평가(評價) - 지방자치단체 산림공무원의 인식을 중심으로 - (Evaluating the Appropriateness of the Forest Program in the Special Account for Balanced National Development - With a Focus on the Recognition of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Forest sector -)

  • 배재수;박상미;송영근;박경석;김세빈;곽경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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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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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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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총액배분 지율편성'으로 대표되는 균특회계의 도입 (2005년)은 기존의 중앙과 지방 간 재정배분체계를 변화시켰다. 지방자치단체는 균특회계의 총액 내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제한된 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제도의 도입 이후 2005년 대비 2006년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예산은 총균특회계 예산증가율 8.1%보다 3배나 높은 2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러한 예산 증가 경향을 보인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적정성당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지방자치단체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사업 선정의 적절성, 선호사업 및 비선호사업, 향후 예산 전망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68.7%가 균특회계 대상 산림시업 선정이 적절하다고 인식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산림사업은 "도시숲 조성관리", "산림휴양공간 조성" 이었으며, 비선호사업은 "산림조합 목재집하장 시설 보완", "목재제품 야외전시장", "묘목생산기반 조성"으로 수렴되었다. 그러므로 향후 균특회계 대상 산림사업을 조정할 때 지방자치단체가 선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액예산사업인 위 3개 사업은 균특회계에서 제외할 것을 제안한다. 향후 예산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와 같거나 증가할 것이라는 답변이 81.1%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단기적으로는 균득회계 대상 산림사업의 예산 증가가 기대된다.

노각나무 6개 천연집단(天然集團)의 엽형질(葉形質) 변이(變異) (The Variation of Leaf Characterics in 6 Natural Populations of Stewartia koreana Nakai)

  • 김영중;김기철;이병실;이갑연;조경진;강진택;김태동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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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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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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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노각나무의 천연분포지의 집단간 변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지의 집단별 엽형질 형태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엽병장과 거치수를 제의한 엽장, 엽폭, 엽면적, 엽맥수에서 금산 집단이 타 집단보다 비교적 적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각 형질중 엽병장과 엽면적을 제외한 형질의 변이 계수는 11.6~17.4%로 비교적 변이의 폭이 적은 반면, 엽병장과 엽면적은 집단간 변이계수가 각각 34.9%, 28.4%로 그 변이가 심하였으며, 이들 형질의 집단내 변이계수도 엽병장이 29.5~42%, 엽면적은 27.7~40.7%의 범위로 변이폭이 크게 나타났다. 또한, 12개 엽특성간 단순상관 분석결과, 엽폭과 엽면적이 상관관계가 가장 높고(r=0.975) 다음이 엽장${\times}$엽면적, 엽장${\times}$엽폭이 각각 상관계수 0.971과 0.969로 매우 높았으며, 엽저각과 엽형지수간에는 높은 부의상관(r=-0.843)을 나타내어 엽저각이 커질수록 엽형지수는 작아지는 관계를 나타냈다. 양적 질적 측정치의 유이성(similarity)에 대한 척도로서 선발집단의 엽특성을 대상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리수준 0.4에서 제 1군은 조계산, 가야산 집단, 제2군은 백운산집단, 제 3군은 운문산, 무등산집단 그리고 제 4군은 금산집단으로 4개의 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거리수준 0.6에서 2군으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제 1군은 금산집단, 제 2군은 무등산, 운문산, 백운산, 가야산, 조계산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금산 집단은 엽장, 엽족, 엽면적 그리고 엽맥수의 엽형질 특성에 있어서 나머지 5개의 집단과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추출된 12개 주성분 중에서 고유값(eigenvalue)이 1.0이상으로 의미를 갖는 주성분은 5가지 나타났으며, 전체분산에 대한 상위 2개 주성분의 설명력은 52.7%로 엽장, 엽폭의 엽형질이 기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개 주성분을 모두 포함할 경우의 설명력은 91.3%였다.

양식 및 자연산 넙치의 함질소엑스성분 비교 (Comparison of Extractive Nitrogenous Constituents in Cultured and Wild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Muscle)

  • 박춘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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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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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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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 나라에서 활발히 양식되고 있는 양직산과 자연산 넙치의 맛성분 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맛과 관계가 깊은 함질소 엑스성분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 중 수분은 양식산이 자연산보다 다소 낮은 반면 단백질과 지질은 다소 높았다. 엑스분 질소는 자연산이 다소 높았다. 유리아미노산은 양식산에서 31종, 자연산에서 36종이 검출되어 자연산이 더 다양한 아미노산 조성을 보였으며, 그 총량은 양식산 자연산 모두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넙치의 taurine 함량은 양식산과 자연산에서 각각 115 mg과 91 mg으로 유리아미노산 중 가장 높았으며, 우리아미노산 총량의 각각 57.0%와 37.0%를 차지하였다. 양식산에서 함량이 많은 유리아미노산으로서는 taurine, alanine, asparagine, glutamine, glutamic acid, lysine 등이었고, 자연산에서는 taurine, lysine, alanine, carnosine, hydroxyproline 등이었다. 넙치는 oligopeptide류 함량이 869 mg과 1,063 mg으로서 유리아미노산 총량의 4.3배에 달하였다. ATP관련 화합물의 총량은 각각 $9.56\;\mumol과\;6,58\;\mumol$로서 양식산이 다소 높았으며 IMP가 각각 68.2%와 78.6%로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TMAO는 각각 273 mg과 316 mg으로서 자연산이 높고, creatine은 각각 522 mg와 487 mg으로서 양식산이 높았다. Betaine류, TMA, creatinine은 모두 미량이었다. 엑스분 중의 질소분포는 creatine과 creatinine 질소가 가장 높고, 다음은 oligopeptide류 질소, TMAO와 TMA질소, ATP관련 물질 질소, 유리아미노산 질소의 순이었고 질소의 회수율은 95% 이상이었다.취상태를 평가받고 과부족이 되기 쉬운 영양소의 급원 식품과 음식에 대한 영양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식이요법을 필요로 하는 질환의 영양상담을 위한 기본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사만을 선택하여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환경친화적 음식소비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결과 역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은 연령, 월평균소득 및 엥겔계수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조리사와 주부는 음식을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가장 많이 관여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런데 조리사와주부 모두 전반적으로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의 수준이 높지 않음으로 합리적인 식생활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주부의 경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중고둥학교에서 하는 부모교육과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드시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 조리사의 경우 정기교육과정에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홍보를 함께 함으로써 외식이나 단체급식에서 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 일 수 있을 것이다.m its genes controlling host specificity to its population sturctures and dynamics, have begun to provide new insights into the potential mechanisms underlying race variation. In this review we aim to provide an overview on (a) the molecular basis of host specificity of M. grisea, (b)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dynamics of rice pathogens, and (c) the nature and mechani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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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2-1 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 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 (Density Effects on the Size of 2-1 Korean Pine and 1-1 Jack Pine Nursery Stock)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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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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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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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잣나무 2-1묘(苗)와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생장(生長)에 미치는 밀도효과(密度効果)를 보기 위하여 광릉묘포(光陵苗圃)에서 잣나무의 경우는 $m^2$당 36본에서 324본까지 식재(植栽)하였으며 방크스소나무는 25본에서 169본까지 식재(植栽) 하였다. 실험결과(實驗結果) 묘고(苗高), 근원경(根元經), 건중량(乾重量) 및 규격묘(規格苗) 생산(生産)에 뚜렷한 효과(効果)를 보았다. 잣나무 2-1묘(苗)는 밀식(密植)시킬수록 수고생장(樹高生長)은 증대되고, 방크스소나무는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차이(差異)가 없었다. 잣나무와 방크스소나무는 밀식시킬수록 근원경(根元經) 생장(生長)은 감소되는 경향이 있으나 후자(後者)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잣나무의 평균목(平均木) 건중량(乾重量)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율은 낮으나 방크스소나무는 높다. 밀식(密植)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T/R율(率)의 값은 증대되나 식재밀도구간(植栽密度區間)에 큰 차이(差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평균목(平均木)의 잎 뿌리와 줄기의 건중량은 밀식(密植)시킬수록 감소되고 있으나 방크스소나무가 잣나무 보다 감소율이 높다. 그리고 잣나무의 경우는 줄기의 건중량(乾重量)은 밀식구(密植區)와 소식구간(疎植區間)에 차(差)가 적다. 밀식(密植)으로 나타나는 잣나무의 세장성(細長性) 보다는 방크스소나무의 세장성(細長性)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밀식(密植)시킬수록 전체적인 물질생산량(物質生産量)은 증대되리라 생각 된다. 이상의 생장특성(生長特性)으로보아 잣나무의 이식상(移植床)을 만들때와 조림(造林)은 밀식(密植)시키도록 하고 방크스소나무는 소식(疎植)함이 효과(効果)적일것으로 생각 된다. 잣나무 2-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18cm 근원경(根元經)은 4mm로 개정(改正)시키고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60~200본(本)으로 함이 적합하리라 생각되며, 방크스소나무 1-1묘(苗)의 규격(規格)은 간장(幹長) 25cm 근원경(根元經) 6mm가 적합하며 $m^2$당 이식본수(移植本數)는 묘포비옥도(苗圃肥沃度)에 따라 100-120본(本)이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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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림(金剛松林)의 식생유형분류(植生類型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Classification of Vegetation Types in Pinus densiflora for. erecta Forest)

  • 윤충원;홍성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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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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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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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수령 200년 이상 노령의 금강송 유적임분이 발달하고 있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와 강원도 응봉산(1,267m), 경북 청옥산(1,276m), 울진, 검마산(1,017m)의 금강송림을 중심으로, 총 230개의 식생자료를 수집하여 식생구조의 정성적 분석 즉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해석하였던 바, 금강송 임분은 산앵도나무군락, 꼬리진달래군락, 떡갈나무군락, 당단풍군락, 전형군락의 5개 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떡갈나무군락은 김의털군, 아까시나무군, 전형군의 3개 군으로, 당단풍군락은 산수국군, 애기나리군, 함박꽃나무군, 서어나무군, 전형군의 5개 군으로, 전형군락은 꽃며느리밥풀군과 전형군의 2개 군으로 각각 세분되었으며, 또한 일부 군은 7개의 소군으로 세분되어, 금강송림은 총 16개의 식생단위로 구분되었다. 이들 식생단위중 5개 조사지역에서 공통으로 출현하고 있는 산앵도나무군락과 소광리와 청옥산에서 출현하고 있는 꼬리진달래군락은 금강송 분포범위와 조림구역 결정 등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는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식물사회학적 분석에 의해 분류된 식생단위를 일치법으로 검정한 결과, 해발과의 관계에서는 떡갈나무군락이 해발이 가장 낮은 100m 이하에 분포하고 있으며, 산앵도나무군락, 꼬리진달래군락, 당단풍군락, 전형군락은 해발 350m 이상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또한 지형과의 관계에서는 산앵도나무군락과 꼬리진달래군락이 사면중부이상에서 산정상부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떡갈나무군락은 사면하부에서 사면상부까지, 당단풍군락은 대부분 사면하부와 계곡부, 전형군락은 사면하부 이상에 분포하고 있었다. 조사지역과의 관계에서는 떡갈나무군락이 울진조사구에서 출현하고 있었고, 나머지 군락들은 소광리, 응봉산, 청옥산, 검마산 조사구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방위와의 관계에서 모든 군락이 전방위에 출현하고 있으나 북사면보다는 남쪽사면에 더 많이 출현하는 경향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금강송 유적임분이 북쪽사면보다는 남쪽사면에 더 많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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