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st Enucl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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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낭종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tracordal Cysts)

  • 홍기환;이상헌;최승철;임현실;김연우;전희석;양윤수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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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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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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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교실에서 1988년 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시행했던 후두미세수술 2595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121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후두미세수술 2595례 중 성대낭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121례로 4.7%였다. 2) 성대낭종 121례 중 유표피낭종은 33례로 27.3%, 저류낭종은 88례로 72.7%를 차지하였다. 이전 보고들에 비해 최근 들어 저류낭종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3) 성별분포는 121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81례(66.9%), 남성이 40례(33.1%)로 여성에 호발하는 양상을 보였고 유표피낭종의 경우에는 남녀비가 11 : 22, 저류낭종의 경우 29 : 59로 나타났다. 4) 이학적 검사소견으로서 유피낭종은 보다 진단이 용이하여 술 전 이학적 검사상 33례 중 21례(63.6%)에서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으나 저류낭종은 성대 폴립이나 결절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88례 중 56례로 63.6%를 차지했고 수술 전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는 32례로 36.4%에 불과했다. 5)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유표피낭종 내부에 PAS 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물질이 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에 둘러 싸여 있는 양상을 보였고 저류낭종은 내부에 PAS 양성인 점액분비물을 포함하고 있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6) 애성 발생과 관련된 유발 요인으로는 성대과용 또는 음성남용과 관련된 경우가 121례 중 42례(34.7%), 상기도감염 후에 발생한 경우가 21례(17.4%)로 나타나 성대과용과 상기도감염이 중요한 유발인자로 생각되며 수다스러움과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에서 조사대상 84례 중 약 82.1%에 해당하는 69례에서 경도 이상의 수다스러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저류낭종의 경우 관련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82례 중 25례(30.5%)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30례 중에서는 21례(70.0%)에서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 수술 전 후의 음성만족도를 비교한 조사 결과 조사가 가능했던 82례 중 49례(52.0%)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고 답하여 성대 폴립수술 후의 만족도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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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낭종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he Intracordal Cysts)

  • 조영주;양윤수;윤용주;권삼현;홍기환
    •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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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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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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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교실에서 198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시행했던 후두미세수술 4201례중 수술 후 성대낭종으로 확진된 212례를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후두미세수술 4,201례 중 성대낭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212례로 5.04%였다. 2) 성대낭종 212례 중 유표피낭종은 56례(26.4%), 저류낭종이 156례(73.6%)를 차지하여 미미하지만 지속적인 저류낭종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3) 성별분포는 212례의 성대낭종 중 여성이 135례(63.7%), 남성이 77례(36.3%)로 여성에 호발하였으며 최근에는 남녀 비율의 차이가 감소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4) 이학적 검사소견으로서 유피낭종은 술 전 이학적 검사상 56례 중 불과 33례(58.9%)에서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고 저류낭종은 술 전 낭종을 의심할 수 있었던 경우가 156례중 70례로 44.9%에 불과해 성대낭종은 술 전 진단이 용이하지 않았다. 5) 병리조직학적 검사상 유표피낭종 내부에 PAS 음성인 케라틴과 콜레스테롤양(cholesterol-like)물질이 중층 편평상피로 구성된 막에 둘러 싸여 있는 양상을 보였고 저류낭종은 내부에 PAS 양성인 점액분비물을 포함하고 있는 원주 또는 입방세포로 구성된 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6) 애성 발생과 관련된 유발 요인으로는 성대과용 또는 음성남용과 관련된 경우가 212례 중 80례(37.7%)로 성대과용이 주요한 유발인자로 생각된다. 7) 발병부위는 대부분 막성유리연의 중간부 및 전방부 1/3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결과는 저류낭종 150례 중 54례(36.0%)에서만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하였으며 유표피낭종 54례 중에서는 41례(75.9%)에서 낭종의 파열 없이 완전제거가 가능했던 것으로 나타나 저류낭종이 유표피낭종에 비해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더욱 어려움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저류낭종의 경우 낭종의 절제가 어려운 경우 수술방법으로 조대술(marsupialization)을 시행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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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 (CLINICAL AND RADIOGRAPHIC STUDY OF DENTIGEROUS CYSTS ACCORDING TO INVOLVED AREA)

  • 박성연;남동우;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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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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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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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함치성 낭의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하였다. I, II, III군으로 나누었으며 첫 번째 I군은 함치성 낭에 이환된 부위가 유치 하방의 계승 영구치인 군이며, II군는 이환부위가 영구 대구치 부위인 군이며, III군은 이환부위가 상악 전치부의 과잉치인 경우로 나누었다. 저자는 I군의 49증례와 II군의 36증례, III군의 15증례들에 대하여 이들의 병록지와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 기초하여 임상적 및 방사선적 특성을 비교,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유치 하방의 영구 계승치를 포함하는 I 군이 49증례로 가장 많았고, II군과 III군이 각각 36증례, 15증례였다. 2. 함치성 낭은 전체적으로 10대에 가장 호발하였으며, 계승치군인 I군에서는 10대 이전과 초반에 87.8%, 대구치 군과 과잉치 군인 II군과 III군에서는 이보다 늦은 시기에 호발하였다. 3. 남자가 여자보다 2.5배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4. 환자의 내원 동기는 종창이 50%로 가장 많았고, 정기 검진 (32%), 동통(9%) 순이었다. 5. 낭의 유형은 I군에서 lateral type이 71.4%로 많았고, II군과 III군에서는 central type이 각각 94.4%, 100%로 많았다. 6. 병소의 크기는 I군에서는 2치관 크기가 II군에서는 1치관 크기가, III군에서는 4치관 크기 이상이 많았다. 7. 이환된 치아의 대부분은 변위를 보였고 변위된 치아의 일부에서 치근 발육이 지연되거나 치근 만곡 경 향을 보였다. 8. 낭의 성장에 의한 치조골 반응은 I군에서는 협측골 팽창(67.3%)이 많았고, II군에서는 골팽창이 일어나지 않은 경우(66.7%)가 많았으며, III군에서는 구개측 골팽창(60.0%)이 많았다. 9. 낭에 포함되는 치아로는 하악 제 3대구치가 31%로 가장 많았고 하악 제 2소구치 (30%), 상악 전치부 과잉치 (15%), 상악 견치 (8%), 하악 제 1소구치 (5%) 순이었다. 10. I군에서 추정되는 낭의 발생 원인으로는 치수절단술을 받은 유치가 59.2%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 심한 우식 및 치료 받지 않은 외상 병력등 기타 가능한 원인들이 있었다. 11.함치성 낭의 치료법으로는 I군의 경우 61.2%에서 조대술이 시행되었고, II군과 III군의 경우 61.1%, 80.0%에서 적출술이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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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 풍부혈장의 임상적 응용 (USE OF PLATELET-RICH PLASMA)

  • 하정완;김수관;조세인;이철우;정태영;김수흥;김영균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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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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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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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Platelet-rich plasma is an autologous source of 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 that is obtained by sequestering and concentrating platelets by gradient density centrifugation. We have used platelet-rich plasma for bone graft, especially allobone graft, at implant surgery, sinus lift procedure, and cyst enucleation. This article is retrospective study from October 1999 to November 2000. All cases were good healing and clinical 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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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year Follow-up after Autogenous and Xenogenic Jaw Bone Grafts

  • Seo, Mi-Hyun;Kim, Soung-Min;Kim, Hyun-Soo;Lee, Jeong-Keun;Myoung, Hoon;Lee, Jong-Ho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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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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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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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case report assessed the three-year follow-up results after autogenous and xenogenic bone grafts of the jaw. Autogenous particulated bone with osteogenesis and osteoinductive properties and xenogenic Bio-Oss$^{(R)}$ (Geistlich Pharma AG, Wolhusen, Switzerland) graft materials with osteoconductive propertes were grafted into cystic cavities that remained after multiple cystic enucleation in the right upper posterior maxilla and the left lower posterior mandible. Six months later, increased radiopacity in the grafted area was seen. Three-year follow-up results with clinical and panoramic radiography after autogenous and xenogenic bony mixtures in jaw are reviewed and discussed.

Clear cell odontogenic carcinoma mimicking a cystic lesion: a case of misdiagnosis

  • Kim, Minkyu;Cho, Eunae;Kim, Jae-Young;Kim, Hyun Sil;Nam, Woong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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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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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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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Clear cell odontogenic carcinoma (CCOC) is a rare jaw tumor that was classified as a malignant tumor of odontogenic origin in 2005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because of its aggressive and destructive growth capacity and metastasis to the lungs and lymph nodes. We report a case of a 66-year-old female who had swelling, incision and drainage history and a well-defined unicystic radiolucent lesion that was comparable to a cystic lesion. At first, the patient received decompression, and the lesion size decreased. Three months after decompression, cyst enucleation was performed. The pathologic result indicated that the lesion was CCOC. In this report we emphasize that patients with painful cystic lesions in addition to jaw enlargement and loosening teeth should be considered for the possibility of malignancy.

Treatment of nevoid basal cell carcinoma syndrome: a case report

  • Seo, Dong-Uk;Kim, Su-Gwan;Oh, Ji-Su;You, Jae-Seek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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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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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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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Nevoid basal cell carcinoma syndrome (NBCCS), also known as Gorlin syndrome, is characterized by various embryological deformities and carcinoma formation. It is caused by PTCHI gene mutations and is autosomal dominantly inherited. Some of the main symptoms of NBCCS are multiple basal cell carcinomas, multiple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s (KCOTs) of the mandible, hyperkeratosis of the palmar and plantar, skeletal deformity, calcification of the falx cerebri, and facial defomity. Recurrent KCOT is the main symptom of NBCCS and is present in approximately 90% of patients. In NBCCS, KCOTs typically occur in multiples. KCOTs can be detected in patients under the age of 10, and new and recurring cysts develop until approximately the age of 30. The postoperation recurrence rate is approximately 60%. This case report presents a 14-year-old female patient with a chief complaint of a cyst found in the maxilla and mandible. The patient was diagnosed with NBCCS, and following treatment of marsupialization and enucleation, the clinical results were satisfactory.

치아종과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COMPLEX ODONTOMA)

  • 윤정훈;김수관;이창섭;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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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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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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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석회화 치성낭은 하나의 독립된 유형의 치성 병소로 인정하고 있지만,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분류 체계도 학자들마다 다르다. 또한 석회화 치성낭의 피복상피는 인접한 결합조직에 치성조직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 다른 치성 종양과 흔히 동반하여 발생한다. 이 증례는 5세 여아의 상악 전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중절치 및 측절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잘 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성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피복상피는 법랑모세포와 유사하였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종괴는 일부 잔존한 범랑기질이 상아질로 둘러싸여 있었고, 퇴축 법랑상피 및 유령세포의 군집이 관찰되어 복잡 치아종이 동반된 석회화 치성낭으로 진단하였다. 이 증례에서와 같이 소아에서도 매복치와 동반하여 방사선 투과 및 불투과상의 혼합 병소가 관찰되면 석회화 치성낭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환자는 수술 1년이 경과한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은 없었고, 현재 혼합치열기의 간격조절을 시행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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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nical study of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s

  • Tomomatsu, Nobuyoshi;Uzawa, Narikazu;Michi, Yasuyuki;Kurohara, Kazuto;Okada, Norihiko;Amagasa, Teruo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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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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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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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dontogenic keratocyst (OKC) was originally classified as a developmental cyst, and OKCs were histologically divided into orthokeratotic (O-OKCs) and parakeratotic (P-OKCs) types. Clinical features differ between O-OKCs and P-OKCs with P-OKCs having a tendency to recur after surgical treatment. According to the revised histopathological classification of odontogenic tumors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5), the term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KCOT) has been adopted to describe P-OKCs. In this retrospective study, we examined 186 KCOTs treated at the Maxillofacial Surgery Department of the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Hospital from 1981 through 2005. The patients ranged in age from 7 to 85 years (mean, 32.7) and consisted of 93 males and 93 females. The most frequently treated areas were the mandibular molar region and ramus. The majority of KCOTs in the maxillary region were treated by enucleation and primary closure. The majority of KCOTs in the mandibular region were enucleated, and the wound was left open. Marginal resection was performed in the 4 patients with large lesions arising in the mandible. In patients who were followed for more than a year, recurrences were observed in 19 of 120 lesions (15.8%). The recurrences were found at the margins of the primary lesion in contact with the roots of the teeth or at the upper margins of the mandibular ramus. Clinicians should consider aggressive treatment for KCOTs because the recurrence rate of P-OKCs is higher than that of other cyst types such as O-OKCs, dentigerous cysts, primordial cysts that were non-keratinized, and slightly keratinized 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 Although more aggressive treatment is needed for KCOTs as compared to other cystic lesions, it is difficult to make a precise diagnosis preoperatively on the basis of clinical features and X-ray imaging. Therefore, preoperative biopsy is necessary for selecting the appropriat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cystic lesions.

봉합사를 이용한 점액종의 비외과적 처치 (NON-SURGICAL TREATMENT WITH TYING OF MUCOCELE)

  • 이용석;최병재;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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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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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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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점액종은 외상으로 인해 구강에서 발생하는 흔한 낭성 병변이다. 하순에 흔히 발생하며 구강저와 순측 점막에도 자주 형성된다. 상순이나 경구개, 후구치대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발생빈도에 있어 성차는 없다. 점액종의 일반적인 치료는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고 이와 관련된 소타액선을 제거하거나 개창술을 시행하지만 재발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순의 물집을 주소로 본 치과 병원에 내원한 환아를 봉합사를 이용한 비외과적 술식으로 치료 후 6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은 경우로 환아의 나이가 어리고 행동조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점액종을 비외과적인 방법으로 제거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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