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prin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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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꾸구리 Gobiobotia macrocephala(Pisces: Cyprinidae)의 서식개체수 추정 (Population Estimates of the Endangered Species, Gobiobotia macrocephala (Pisces: Cyprinidae) in Seom River, Korea)

  • 고명훈;송호복;최승호;송하윤;강동원;문신주;이상준;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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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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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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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섬강에 서식하는 꾸구리의 서식개체수를 추정하기 위하여 2010년 9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원주시 섬강 일대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꾸구리가 출현한 곳은 14개 지점이었으며, 자갈과 돌이 깔린 하류의 여울부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출현개체수가 가장 많고 서식지가 안정된 두 개 지점에서 표지-재포획법과 방형구(족대조사와 수중관찰)를 이용하여 서식개체수를 추정한 결과 표지-재포획법으로 $8,295{\pm}4,922$개체와 $39,846{\pm}14,232$개체로 각각 추정되었고, 방형구의 족대조사는 9,216개체와 37,873개체로, 수중관찰은 5,593개체와 24,347개체로 추정되었다.

한국산 꾸구리속, Gobiobotia (Pisces: Cyprinidae) 3종의 핵형 (Karyotypes of Three Species of Gobiobotia (Pisces: Cyprinidae) in Korea)

  • 송호복;박갑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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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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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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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꾸구리속 (Gobiobotia) 어류인 꾸구리 (G. macrocephala), 돌상어 (G. brevibarba) 및 흰수마자 (G. nakdongensis)의 핵형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각각 25쌍의 배수체 염색체가 관찰되었 다. 핵형은 꾸구리가 2n = 50 (9M+7SM+9ST), NF = 100, 염색체의 길이는 $3.3{\sim}7.5{\mu}m$ 크기였으며, 돌상어는 2n = 50 (10M+7SM+4ST+4T), NF = 92, 염색체의 길이는 $2.7{\sim}6.3{\mu}m$의 크기였고, 흰수마자는 2n = 50 (5M+9SM+9ST+2T), NF = 96, 염색체의 길이는 $3.5{\sim}7.3{\mu}m$였다. 본 연구결과 꾸구리와 흰수마자의 핵형은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설악산 국립공원의 어류군집

  • 장민호;조가익;하진용;정광석;주기재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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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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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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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설악산 국립공원지역 산간계류의 17지점에서 2000년 6월부터 2001년 6월까지 어류상 및 이화학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조사지점은 1-3차 이내의 하천으로 비교적 물리ㆍ화학적 교란이 적었으며 하천폭은 5~30 m 정도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17과 42종 2,557개체였고, Cyprinidae는 16종 2,165개체가 채집되어 84.7%의 상대풍부도를 나타냈으며, Cobitidae는 5종으로 Cyprinidae 다음으로 가장 많은 종이 채집되었으나 개체수는 109개체로 4.2%의 상대풍부도를 보였다. Gobiidae가 4종 (5.0%), Salmonidae는 모두 3종 (0.8%)이 채집되었다. 이외에도 Oryziatidae, Plecoglossidae, Amblycipitidae, Cottidae, Serranidae 등 12과는 각각 1종씩 모두 117개체 (4.6%)가 채집되었다. Cyprinidae는 전체 채집종의 37.2%를 나타냈다. 우점종은 Zacco temmincki로 10개 지점에서 738개체가 채집되어 28.9%의 상대풍부도를 나타냈으며, 아우점종은 Moroco kumtangensis와 Z.platypus로 각각 4개 지점 648개체 (25.3%)와 7개 지점 344개체 (13.5%)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 (Korean endemic species)은 모두 4과 11종 781개체로 30.5%의 상대풍부도를 나타냈으며, 고유화 빈도는 25.6%로 한국의 평균 고유화 빈도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M. kumkangensis (한국고유종 중 83.1%)로 나타났으며, 아우점종은 Coreoperca herzi (5.8%), Microphysogobio longidorsalis (3.8%)와 Coreloeuciscus splendidus (2.6%)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외래어는 채집되지 않았다. 어류의 다양성은 국립공원내에서보다 하천폭이 커지고 서식처자 비교적 다양한 경계지역의 하천 조사지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따라서 국립공원의 경계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생태적 관리가 요구되며, 국립공원 내의 어류의 다양성 유지와 회복을 위해서는 공원 내는 물론 경계지역 산지하천의 물리적 변형 (보, 제방, 석축 등)과 오염원의 유입 (점, 비점오염원)에 대한 고려가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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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dae)의 산란 행동 (The Spawning Behavior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forms: Cyprinidae))

  • 박경서;홍영표;최신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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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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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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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광조건 (D/L = 16 : 8), 수온 ($20\;{\sim}\;24\;^{\circ}C$) 및 용존산소 (>8 mg $L^{-1}$)가 일정하게 조절되는 실험실 조건 하에서 한국고유어종인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산란행동 양상 및 산란을 분석하였다. 산란행동은 크게 산란 전 단계 (pre-spawning), 산란 단계 (spawning) 및 산란 후 단계 (post-spawning)행동으로 대별되었다. 특히, 산란 전 행동은 구애 행동 (courtship) 양상에 따라 11개의 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 행동은 구애, 자극, 산란과 분리의 4단계로 나타났으며, 교미 후 단계에서는 휴식 (resting), 난 보호(egg protection) 및 난 섭식 (egg eating)의 3가지 행동양상을 보였다. 긴몰개의 산란은 소등 후 약 3 ${\sim}$ 5시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암컷은 간헐적으로 수류를 일으켜 산소를 공급하였고 난 보호 행동을 보였으나, 부화 완료시까지 포식자로부터 난을 보호하는 행동은 나타나지 않아 부분적으로 난을 돌보는 partial-parental care 종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구조 (Pisces: Cyprinidae) (Fine Structure of Spermatozoa of Venus Fish, Aphyocypris chinensis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구환;안승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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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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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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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phocypris chinensis 정자의 구조는 잉어류 정자의 일반적인 구조와 비슷하나 핵의 구조, 중심립의 위치,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배열 그리고 편모의 구조에서 차이가 있었다. A. chinensis 정자의 핵와가 기부중심립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잉어류 정자의 공통된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섬유성물질에 의하여 원형질막과 연결된 중심립은 말단부중심립의 기저부 위치까지 cytoplasmic canal이 함입되어 있다. 이와 같은 구조는 잉어류의 공통된 특징으로 사료된다. 잉어류 정자의 미토콘드리아의 수를 구분해보면, 4개의 그룹(1개, 2~5개, 6~10개, 11개 이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A. chinensis는 잉어류 정자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미토콘드리아의 수가 가장 많은 종이다. 잉어류 정자에서 나타나는 중편부와 미부에 분포하는 vesicles의 분포형태도 어류 정자의 미세해부학적 분류의 형질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편모의 위치가 핵의 측면으로 위치해 있는 것은 A. chinensis를 포함한 대부분 잉어류 정자의 공통된 특징으로 사료된다.

경골어류 잉어과 Tiger barb의 난자형성과정 (The Oogenesis of Tiger Barb, Cyprinidae, Teleostei)

  • 정한석;주경복;김동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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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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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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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경골어류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tiger barb (Puntius tetrazona Bleeker, 1855)의 난자형성과정을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난소는 한 쌍으로 흰색의 장타원형(장축 2 cm, 단축 1 cm)이었으며, 부레와 창자 사이에 위치하고 있었다.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 내에 다수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의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hematoxylin으로 매우 강하게 파란 색으로 염색되어 호염기성을 띠고 있었고, 핵막을 따라서 여러 개의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초기시기의 제1난모세포는 난세 포 세포질의 가장자리인 세포막 쪽에서 국한적으로 난황포들이 한 층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난막은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나 매우 얇게 관찰되었고 인은 파란색으로 관찰되어 쉽게 구별되었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제1난모세포는 난황포 가 증식하기 시작하였고, 세포막에서 핵 쪽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세포질의 hematoxylin 염색도는 많이 낮아졌으나 핵 주 위는 아직 염색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난막은 두꺼워졌다. 제2난 모세포는 제1난모세포 시기 때보다 더 난황포가 증식되어 세포 질 전체를 차지하고 있었다. 난자가 더 성숙함에 따라서 난황포 는 응축되어 난황괴를 이루고 있었다. 또한 모든 난자형성과정중 에 유구(oil droplets)의 발생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국산 잉어과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koreensis) 정자의 미세구조 (Ultrastructure of Spermatozoa of a Korean Bitterling, Acheilognathus koreensis (Pisces, Cyprinidae))

  • 김구환;김정기;황기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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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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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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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칼납자루 Acheilognathus koreensis 정자의 미세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칼납자루 정자의 미세구조는 잉어과 어류정자의 일반적인 구조와 같이 둥근 두부, 얕은 핵와, 세포의 측면에 위치한 편모구조 그리고 비 대칭적인 편모구조의 특징을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편에 위치한 미토콘드리아는 대부분의 잉어류에서와는 달리 융합되어 하나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 주위를 막성 구조물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하나로 융합된 미토콘드리아를 가지는 정자의 구조는 여러개로 나타나는 것에 비하여 경골어류에서는 파생형질로 알려져 있다. 잉어류 정자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융합되어 하나로 나타나는 구조는 Rodeus와 Puntungia에서 보고되어 있으며 그 주위를 막성구조물이 둘러싸고 있는 것은 납자루류에서만 보고되고 있다.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의 패류 체내 산란 (Spawning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 into the Mussel)

  • 송호복;권오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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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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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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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의 패류 체내 산란에 관하여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은 패류 체내 산란시 조개의 크기에 관계없이 산란숙주로 선호하는 종이 있었으며 선호하는 종내에서는 큰 개체를 선택하였다. 산란숙주로는 석패과의 말조개, 작은말조개, 곳체두드럭조개, 작은대칭이 등의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석패과의 도끼조개, 재첩과, 산골과의 패류에는 산란을 하지 않았다. 조개 안의 어란과 자어는 대부분 내반새에 위치하였고 말조개에서 발견되는 어란과 자어의 수는 1-35개(마리) 사이였으며 한 개체당 평균 3.6개(마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본 종은 비교적 부화가 빠르고 부화 직후에 이미 표피상돌기와 익상돌기가 생성되어 있었으며 꼬리운동이 활발하였는데 이는 조개의 반새안에서 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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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Cypriniformes : Cyprinidae)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Hemibarbus longirostris (Cypriniformes : Cyprinidae) from Korea)

  • 문성준;박재민;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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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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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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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larify the larvae and juveniles of egg development and autonomous development of Hemibarbus longirostris from Korea, and to obtain basic data for species conservation and seed production. The shape of the egg was circular and sticky. The average size of the eggs was 2.01 mm (n=10). At 185 hours after fertilization, more than 50% of the total embryos were hatched. The newly hatched larvae had an average total length of 8.10 mm (n=5) and had egg yolk in the abdomen. At 3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e absorbed all egg yolk was average total length 8.64 mm. On the 6 days after hatching, the caudal tip of the notochord started to curve upwards was average total length 10.9 mm. At 70 days after hatching, the average total length 37.9 mm. The number of fins was i 8-10 in dorsal fin, iii 7 in the anal fin, and ii 5 in the ventral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