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mbi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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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ment of a Small Sized Cymbidium Variety 'Snow Bell' with Light Pink Colored Flower and Frangrance

  • Kim, Mi-Seon;Park, Pue-Hee;Yae, Byung-Woo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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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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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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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Cymbidium variety 'Snow Bell' (C. kanran ${\times}$ C. Jack Frost) was developed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Horticultural & Herbal Scienc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in 2011. A cross between C. kanran with small-sized greenish colored flowers and C. Jack Frost with bright pink colored flowers, was conducted in 1999. Based on flower color, leaf shape, flower stalk, and vigor one line was selected. Evaluation and selection trials were conducted from 2006 to 2010. 'Snow Bell' has a light pink sepal (RHS, R56D), red lip (R56A) and a leaf length of 47.5 cm. The average number of flowers on each peduncle is 13.8 and the flower diameter is 6.2 cm. The characteristics of petals and sepals show some incurve and some spreading. 'Snow Bell' has a vigorous growth and a round flower. It has an adequate peduncle height of 50.7 cm compared with leaf length of 47.5 cm, and start blooming in December. In electronic nose analysis, the degree of fragrance between 'Snow Bell' and the C. kanran was similar and both of them showed strong scents, although they had different fragrance patterns.

제주도 내 난과(Orchidaceae) 보춘화속(Cymbidium)식물의 분포 및 자생지의 식생 구조 (Distribu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of Genus Cymbidium (Orchidaceae) in Jeju Island)

  • 현화자;김해란;최형순;김찬수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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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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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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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난과 희귀식물인 보춘화속의 제주도 분포범위와 자생지의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보춘화속은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 및 호주 북부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란, 소란, 대흥란, 죽백란, 녹화죽백란, 보춘화 등 총 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6종은 모두 제주도에 분포하고 있다. 제주도 내 보춘화속은 해발 16-547m 사이에 분포하였는데, 이 중 대흥란은 해발 16-547m 사이에 분포하여 가장 넓은 해발 분포 범위를 나타냈다. 반면에 죽백란, 녹화죽백란, 소란 등은 한라산 남사면의 돈내코 계곡 및 효돈천계곡 등 좁은 해발 분포 범위를 나타냈다. 이들 종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는 종으로서 기후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제주도내에서의 해발 분포 범위 확대와 한반도 내륙으로의 자생지 확산이 예측된다. 한편, 제주도내에서 보춘화속자생지의 식생구조를 분석한 결과, 구실잣밤나무 군락과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 곰솔-상수리나무 군락, 곰솔군락, 종가시나무-푸조나무 군락 등 5개 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이들 군락내에서 자라는 보춘화속 중 한란과 소란 및 죽백란 등 3종은 구실잣밤나무 군락에서만 출현하였으며, 녹화죽백란은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에서 출현하였고, 대흥란은 곰솔-상수리나무 군락과 곰락 군락 및 종가시나무-푸조나무 군락 등 3개 군락에 분포하였다. 반면 보춘화는 구실잣밤나무-곰솔 군락, 곰솔-상수리나무 군락에서 출현하였다. 제주도에 분포하는 보춘화속은 불법 채취에 의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한란, 죽백란, 녹화죽백란, 소란등은 식생학적으로 분포 범위가 매우 협소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종에 대한 보전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의 자생 난과식물에서 난균근균(蘭菌根菌)(Orchid Mycorrhizal Fungi) 분리 (Isolations of Orchid Mycorrhizal Fungi from the Korean Native Orchid Plants)

  • 이상선;유희균;백기엽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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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통권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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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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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현재 원예계에서 난의 재배는 중요한 품목이며, 화훼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우리 나라의 5개 자생지에서 채집한 춘란과 난 농원에서 조직 배양하여 재배한 심비디움류의 뿌리에서 공생하는 균을 분리하고, 또한 염색하여 현미경 관찰을 하였다. 난의 뿌리세포에 침투한 균은 읽히고 꼬인 정도가 다양한 균구를 형성하였다. 균구를 이루는 균사들의 직경은 가느다란 것에서 굵은 것까지 다양했고, 소화 단계상 다양한 균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난 뿌리속에 있는 내생균근균을 순수 분리하여 동정하였으며, R. repens와 R. endophytica var. endophytica로 동정하였다. 이들의 균을 제주한란과 오트모론을 이용하여 공생관계를 측정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동양란과 서양란의 접종하여 개체당 생체량의 증가율을 측정하였을 때 난균근균에 감염된 실험구의 난이 모두 대조구의 난보다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이것으로부터 우리나라의 자생란인 보춘화에서 분리된 R. repens가 난과식물에 대해 공생 능력이 있는 난균근균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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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432호 제주 상효동 한란 자생지의 환경 및 식생 (Vegetation and Environment of the Natural Monument (No. 432) Jeju Sanghyo-dong Cymbidium kanran Habitat)

  • 신재권;구본열;김한결;손성원;조현제;배관호;양형호;박정근;이종석;조용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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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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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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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천연기념물 제 432호 제주 상효동의 한란 자생지(39 ha)를 대상으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생물(식물상, 식생다양성 및 임분 구조) 및 비생물 환경(미기상, 수관열림도, 임내 광량 및 토양 온 습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한란 자생지의 일평균온도($5.7^{\circ}C$)는 서귀포시 보다 $3.3^{\circ}C$ 낮았고, 일평균습도(75.8%)는 서귀포시 보다 15% 높았다. 토양 온도는 평균 $16.5^{\circ}C$, 토양습도는 평균 37.3%, 그리고 낙엽층 두께는 평균 4.3 cm이었다. 수관열림도 및 임내 광량의 평균은 각각 15.5%, 및 $8.5mol{\cdot}m^{-2}{\cdot}day^{-1}$ 이었다. 한란 자생지 보호구역 내 관속식물은 총 221 분류군이며,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는 한란, 죽백란 및 꼬리족제비고사리 등이 확인되었다. 식생다양성 평가 결과, 구실잣밤나무군락 등 총 6개의 식생단위가 분석되었다. 조사구역의 임분구조는 구실잣밤나무가 가장 높은 밀도(1,777 개체/ha) 및 흉고단면적 ($90.3m^2/ha$)을 나타내었다.

오렌지색계 중형 심비디움 'Orange Bowl' 육성 (A New Cymbidium Cultivar 'Orange Bowl' with Orange Colored Flower and Medium Sized Plant)

  • 김미선;이혜경;박상근;정향영;최성열;임진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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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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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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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06년에 분홍색과 황색 조합형의 수출용 중 대형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5년에 분홍색계열의 Lucky Rainbow 'Randevous' 와 황색계 중 형종 'Eastern Star' 품종을 교배하여 오렌지색톤의 심비디움 '오렌지볼'(Cymbidium 'Orange Bowl')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종자기내파종, 온실양성, 선발 그리고 특성검정으로 균일성, 안정성, 화색, 화수, 엽형등이 우수하여 2006년 12월 농작물 직무육성 심의회를 거쳐 'Orange Bowl'로 명명하였다. 'Orange Bowl' 품종은 화색이 노랑색 꽃잎 바탕색(RHS, YO21D)에 주황색의 굵은선(OR30B)이 있어 두가지 화색으로 독특하며, 1개 꽃대에 10.9개의 소화가 착생하며 화폭이 약 7.4cm로 크다. 꽃모양은 꽃받침과 꽃잎이 안쪽으로 약간 오므라드는 둥근 모양이고 꽃대는 반직립성이며 식물체 크기는 중형이다. 꽃은 보통재배시 한겨울인 1월 하순경부터 개화하는 중 생종이며 잎 형태는 꼬임이 적은 반직립성이고 꽃대의 길이는 71.8cm로 강건하여 수출용 재배에 적합하다.

진한 자주색계 중형 심비디움 'Purple Princess' (Cymbidium Hybrid 'Purple Princess' with Dark Purple Flower)

  • 김미선;정명일;이영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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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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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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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04년도에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1994년에 모본으로 $Cymbidium$ 'Show Girl'과 부본으로 C.'Eiko'를 사용하여 교배를 실시하였다. 획득한 실생계통 중에서 꽃색이 진한 자주색이고 직립성 잎모양과 생육이 강건한 94-0192-67 계통을 1999년에 선발하였다. 조직배양에 의해 대량증식하여 온실에서 양성하면서 2000년부터 2003년에 걸쳐 특성검정을 수행하였다. 2004년에 원교 F1-7호로 2차 특성검정 및 계통평가회의 기호성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심비디움 'Purple Princess'라 명명하였다. 'Purple Princess'는 꽃잎, 꽃받침, 잎술판 모두 동일한 진자주색(RHS RP59A) 품종이며 꽃의 직경이 5.2cm이며 꽃모양이 둥근 중형품종이다. 개화시기가 12월 초순 부터인 중생계 품종이다. 특히 잎 꼬임이 적으며 꽃대와 잎이 직립성이어서 광투과성이 우수하여 식물이 강건하고 재배관리가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적정 생육을 위해 고온($30^{\circ}C$ 이상)과 저광 조건은 피한다.

절화특성이 우수한 백색 심비디움 '웨딩데이' 육성 (Breeding of White Colored Cymbidium spp.'Wedding Day' for Cut Flower)

  • 김예진;박필만;권오현;안혜련;송현영;도경란;박부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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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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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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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심비디움 '웨딩데이'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1에 육성한 신품종으로 2008년에 C. spp. 'Boksam Holiday'와 C. spp. 'Persicolor'를 인공교배를 통해 개발하였다. 교배 후 기내 파종을 통해 112개의 실생 개체를 배양하여 온실로 순화하였다. 이후 생육 및 개화 특성 평가를 통해 2 계통을 1차 선발하였다. 2선발 계통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 2차 특성검정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C0844-29' 1 계통을 선발하였고, '원교 F1-78'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이후 육성계통 평가회를 통해 기호성을 인정받았고 '웨딩데이'로 명명하였다. '웨딩데이'(품종보호 등록번호: 제9523호)는 절화수명이 길고 백색의 소화가 11개 이상 달리는 다화성 중형종이다. 꽃대가 직립하고 63.2 cm로 길어 절화로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잎 길이는 65.8 cm로 꽃 높이보다 낮아 꽃을 가리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1월 말부터 개화하는 중만생종이며, 기내에서 배양 시 증식함에 있어 문제가 없어 상업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