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ure-independent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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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및 오이 시설재배 토양의 미생물 다양성 분석 (Microbial Diversity and Community Analysis in Lettuce or Cucumber Cultivated Greenhouse Soil in Korea)

  • 김병용;원항연;박인철;이상엽;김완규;송재경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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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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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9-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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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설재배지의 토양미생물 분포 특성을 밝히고 토양의 건전성을 평가하고자, 전국 주요 시설재배 8개 주산단지에서 각각 5포장을 선정하여 토양화학성, 미생물분포 및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화학성은 가용성인산, 칼륨, 칼슘의 함량이 적정범위보다 크게 상회하여 상당량의 염류 집적을 확인하였다. 토양미생물의 배양적 방법을 통해 조사한 시설재배지의 주요 우점 박테리아는 Bacillus 속, Microbacterium 속, Arthrobacter 속, Lysobacter 속 등이었으며, 형광성 Pseudomonas 속의 밀도는 상추와 오이 재배지에서 각각 $0.018-7.3{\times}10^4\;cfu\;g^{-1}$, $0.0013-9.6{\times}10^4\;cfu\;g^{-1}$으로 시료에 따라 큰 변이를 보였다. 비배양학적 방법을 통한 토양미생물 분포 조사를 위해 수행한 인지질지방산 (PLFA)의 주성분 분석 결과, 작물 및 지역별 군집구조의 큰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토양화학성 및 미생물군집구조 측면에서 시설재배지 조사지역의 토양은 대체로 건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대학 테니스 운동선수 운동경력에 따른 경쟁불안이 상해심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petition anxiety on injury psychology according to the athletic career of tennis athletes in Chinese universities)

  • 한야휘;단명도;이재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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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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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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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국 대학 테니스 운동선수 운동경력에 따른 경쟁불안이 상해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를 위해 하남성 A시 소재의 4년제 대학(0대학, 0대학) 재학중인 운동선수를 연구대상으로 2023년 1월 말부터 2월 초순까지 총 3주 동안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IBM SPSS Statistics 2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고, 측정개념을 통한 가설검증을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서중국 대학 테니스 운동선수 운동경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쟁불안의 비표준화계수가 양(+)으로 나타나 운동무기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쟁불안의 비표준화계수가 양(+)으로 나타나 불안감 및 걱정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경력에 다른 경쟁불안이 상해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대학 테니스 운동선수 운동경력에 따른 경쟁불안이 상해심리에 영향을 미치므로 선수들의 경쟁불안과 상해심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심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동선수에게 도입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정신분석 심리학의 도교사상과 예술치료의 미래 발전 트렌드 (The Taoist Ideology of Psychoanalytic Psychology and the Future Development Trend of Art Therapy)

  • 리후이쑤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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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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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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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 사회의 발전으로 보면 사회는 사람들에게 쾌속하고 편리한 삶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안, 우울 및 기타 심리, 정신적 질병을 유발하기도 해서 예술은 심리적 장애를 치료하는 방법과 경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술 치료는 치료에 사용하는 한 가지 창조적인 표달방식으로서 예술과 심리 치료의 융합에서 비롯됩니다. 예술은 서비스적이고 공공적인 예술활동으로서 주로 인간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비언어적인 표현과 소통기회를 제공하며 다학과 간의 융합을 통해 특수 집단의 정서를 개선하고 안정하며 간접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개선하여 심리 및 정신적 내포를 치료하는 것도 예술 치료의 중점입니다. 예술 치료는 독립적인 학문으로서 20세기 3, 40년대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주로 프로이드(Sigmund Freud)와 융(Carl (Gustav) Jung) 두 심리학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신분석학의 이론적 기초인 융사상으로 시작하여 예술이 현대 사람들의 심리치료에 대한 유효성을 탐구하고 융사상중의 도가 관점에 대한 인용과 참고로부터 시작하여 양자 사상의 유사점을 분석하고 예술치료가 현재 생활에서의 응용과 과학기술의 발전추세를 탐구하며 예술치료와 과학기술 사이의 심층교류를 탐구하여 대중들에게 예술치료의 다양한 길을 제공하고 과학기술의 사용이 예술치료의 타당성 탐색길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영상 콘텐츠에 나타난 생명자본주의적 관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spects of Vital Capitalism Represented on Film Contents)

  • 강병호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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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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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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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마르크스 이후 인간 노동을 둘러싼 담론들의 대부분은 자본과 생산수단으로부터 노동소외와 정의로운 분배였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발달은 인간 노동이 원초적으로 필요치 않고 인간(성)과 배타적이고 독립된 생산·경제 시스템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다. 로봇·인공지능 활용이 일반화되며 지능과 의식이 분리가 빠르게 현실화 되면 생명을 가진 것,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와 경계는 분명해 질 것이다. 포스트 휴먼 시대 전 단계인 지금, 생명과 그 가능성 그리고 새로운 사회관계,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탐구는 증대되리라 예상할 수 있다. 최근 문화적 현상으로 소집단, 자급자족, 일상성과 몸과 음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이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를 지향하는 킨포크(Kinfolk) 문화다. 국내외에서 워라벨(work-life balance)이나 오캄(au calme), 휘게(hygge), 소확행(일상에서 작지만 진정한 행복)이라는 문화 키워드도 나타나고 있다. 이어령이 주장한 '생명자본주의'는 계급투쟁과 갈등에서 역사발전의 동력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가진 기본적 특성 토포필리아(topophilia), 네오필리아(neophilia), 바이오필리아(biophilia)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생명가치에 대한 담론 또한 추상적, 윤리적 관점에서 포스트휴먼 시대 이후 생산과 사회관계를 규명하는 새로운 방법론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들뢰즈(G. Deleuze)는"예술은 존재론적 철학의 또 다른 표현방식이며 철학에 생기를 부여하고 추상적 개념을 구체적 이미지로 재현하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예술의 상상력이 과학적 예측의 한계를 극복하는 예는 흔히 볼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최근 주목을 반도 있는 '생명자본주의'의 개념과 이슈를 정리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에서 생명자본주의의 맹아적 개념들이 어떻게 영상을 통해 표현되었는지 탐색한다.

한국문양의 디지털컨텐츠 개발과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and Development of Contents through Digitalizing Korean Patterns)

  • 박현택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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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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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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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세계는 지금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정보ㆍ통신기술의 혁명은 물론 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디지털 경제의 문화전쟁이 그 실체이다. “각종 미디어에 담긴 내용물”로 요약되는 컨텐츠(Content)가 생명력을 가지면서 선진국들은 “문화산업” 이라는 무기를 들고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 전문가들은 “문화전쟁에서 패하는 국가는 뉴 밀레니엄 시대에 경제 식민지로 전락할 것” 이라고 한다. 문화산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창의성과 문화성의 결합인데, 지식을 기반으로 한 창조력에 더하여 문화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 국가나 지역, 각 문화 권 간의 치열한 경쟁이 유발되는 것을 의미하며 여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독특한 자신만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통해 이를 산업구조화 하는 방법들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당장의 가시적인 제품의 개발과 신규산업에 대한 투자보다는 문화적 가치를 산업과 접목시키는 방안을 탐구해야 할 것이다. 멀티미디어시대는 미디어의 독립적 지위를 허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계에서 컨텐츠 상품의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으로 등장하고 있다. 시장원리에 따른 각 국 간의 경쟁과 발전된 기술에 의한 미디어의 고기능화ㆍ다양화 멀티미디어 기술의 포화상태에 따라 경쟁의 승부수는 컨텐츠의 질과 양에 좌우되게 되었다. 문화ㆍ과학ㆍ경제 산업이라는 개별적 관점의 영역구분을 벗어나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체계적인 통합구조로 재편되고 있는 상창에서 국가적 경쟁력 확보와 고유한 문화적 정체성 표출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급해지면서 세계 각국들은 고유의 민족문화에서 세계적 보편성을 찾고 타문화와 차별되는 독창성을 부각시킨 고유디자인의 개발로 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에서 독창적인 조형요소를 발굴, 이를 디자인 창출에 활용하여 세계시장에서 한국적 문화 이미지의 제고를 기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학술적, 유물적 차원에만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현대적 의미로 새롭게 조명하고 창조적인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들을 찾아내 고유한 디자인 양식으로 풀어내는 문화적 계승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 문양은 민족의 문화원형이자 조형기호로 상징적 체계와 미의식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현대적 구현과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한국문양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분석을 토대로 한 정보자료화ㆍ디지털 컨텐츠화 작업은 독창적인 디자인 표현양식과 모티브의 발굴ㆍ정리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로 승부하는 작금의 문화경쟁시대를 대비하는 하나의 노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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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n Curriculum of the Departments Related to Make-up in Korean Colleges

  • Kim, Eun-Sil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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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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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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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cademic identity as well as produce human resources that industries need by grasping curriculum of the departments related beauty focusing on Korean colleges (junior colleges and four year course colleges), analyzing examples of advanced countries and suggesting their developmental direction. For the research method, the reference period of curriculum in Korean colleges was from Jul. 05th, 2011 to Aug. 05th, 2011. the investigation method is as follow: first, the curriculum of the departments related to beauty which were registered in the web sites were investigated. Second, the documents were received by fax and Email from each department after calling it. Third, questions and answers were done in reference to majors on the phones. these methods are intended for 65 junior colleges and 16 four year course colleges (total 81 ones). It clarified that lifelong education centers and the graduate courses were ruled out. the statistical analysis about data which were investigated like this were done by the frequency analysis. The results which examined the major subjects of Make-up focusing on Korea and foreign countries are as follow: First, the result which examined the major and theory subjects of Make-up has found that there are the human body theory, the equipment theory, the marketing theory are the management theory in Korean junior colleges and physiology/chemical, management, marketing and equipment product were treated in four year course colleges of Korea. As for foreign colleges, the subjects related to history and culture are mainly treated as the theory courses and their purpose is to cultivate basic knowledge of the fields which are mainly connected to Make-up including plays, movies, TV and studios. Second, the result which examined practice subjects of Make-up major has found that practice subjects of the total ones are of great importance in junior colleges. And it could be found that the Make-up field is of little importance as it is not independent and exists with the hair and skin fields in one department in the four year course colleges. Especially, in the foreign countries, the more detailed and professional subjects including classes which treat digital media, studio technologies, production, wigs and the special effects were treated by the field class system and these characteristics implies that Korean curriculum should be changed in the future. Based on this analytical results of investigation, this researcher tried to propose the developmental direction of Korean curriculum in the future.

중국(中國) 당안학(檔案學)와 현황(現況) 및 발전추세(發展趨勢) (The present situation and trend of China archives science)

  • 마혜령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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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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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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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 중국 당안학의 형성 및 발전 : 수세기에 걸친 당안관리의 역사를 가진 중국에서 초기 당안학이 등장한 것은 1930년대이며, 그 이후 당안사업들이 큰 성과를 거둠으로써 연구가 촉진되었다. 1.1 연구영역의 확장: 국가규모 당안사업의 건립과 발전에 힘입어 연구영역이 확장되었다. 당안관, 당안실, 행정, 교육, 선전, 당안과 기타 문헌정보의 관계, 당안과 인류사회 사이의 폭넓고 심층적인 관계까지 연구하기에 이르렀다. 중국 당안학은 기본 이론, 당안관리의 원칙과 방법, 당안관리체계, 당안학의 구성등 네가지 측면으로 구분할 수 있다. 1.2 풍부한 연구성과 취득: 중국 당안학자들의 노력을 통해 풍부한 연구성과를 거두었다. 1.3 독립적 학과체계 형성: 최기에는 역사학의 보조분야였던 당안학이 학문체계의 발전과 연구수준의 향상에 따라 독립적 분야가 되었다. 현재 중국의 고등교육에서 당안학과는 독립된 관리학 주제이다. 2 중국 당안학의 특징: 중국 문화와 당안관리에 뿌리를 둔 당안학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다: 2.1 당안실무와 밀접한 결합: 당안사업발전의 원칙 모색, 실제적 관리문제 해결, 미래예측을 목적으로 한 당안학 연구에 항상 자극을 주는 것은 끊임없이 도전적 문제와 과제를 제기하는 국가당안사업이다. 기초이론, 응용이론 및 응용기술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게 되었다. 연구를 설계 조정하고 인도하는 조치들이 이루어졌다. 2.2 당안교육 및 응용기술과 함께 발전: 중국에서는 대규모 당안교육체제가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많은 아키비스트를 양성하였다. 응용기술의 발전은 당안학의 영역을 확대시키고 당안학 이론을 진보시켰다. 2.3 국제당안연구와의 일치: 외국 및 국제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은 중국 아키비스트들이 상호 학습하는 효율적 방법이 되고 있다. 2.4 관련 시회과학 및 기술과의 융합: 우리의 연구는 연관된 주제, 기법 및 연구방법의 응용을 통해 진보했다. 3 현재 중국 당안학의 추세: 정보기술혁명과 국가의 개혁개방정책으로 인해 관리운영체제의 개혁, 기능적 평가 당안관의 개방 이용, 기술혁신과 신기술의 응용, 표준과 법규, 전자문건관리 등 많은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미래의 진보와 발전: 보다 자유로운 연구분위기와 방법이 가치있고 효과적인 연구를 보장한다. 보다 협력적인 대형프로젝트가 양질의 연구를 보장한다. 보다 강화된 연구의 응용 전화체제가 연구의 유용성과 일반화를 보장한다.

한국형 동반성장 정책의 방향과 과제 (The Policy of Win-Win Growth between Large and Small Enterprises : A South Korean Model)

  • 이장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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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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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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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최근 사회경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동반성장의 개념과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의 정책적 개념을 살펴보고 유사한 개념인 상생협력과 공생발전과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동반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만들어 낸 선진국 사례들로부터 교훈을 찾아내고 우리의 사회 문화적 특성에 맞는 한국형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한국형 동반성장 모델은 미국의 시장중심형, 일본의 문화기반형, 유럽의 정책주도형 등의 장점을 융합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한국형 모델은 공동체적 에너지를 창출해내는 한국인의 잠재력 활용, 통제와 자율의 융합형 제도 개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위한 기업들의 행동변화 등 세 가지 요인을 핵심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한국형 모델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부의 역할과 과제,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하고자 한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안이비인후피부과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들의 통계적 분석 방법에 대한 고찰 (The consideration for methods of statistical analysis about the thesi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from 2003 to 2005)

  • 김규석;남혜정;박외숙;김희정;차재훈;김윤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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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통권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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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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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what type of assumption and conditions are needed for the application of various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chi-square test and to evaluate that they are used correctly in the research process. Methods : One more methods of statistical analysis were used in 91 papers among 162 papers selected from the journal of Korean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from April 2003 to December 2005. So we analysed the type of statistical analysis method in 91 papers(clinical and experimental study) and assessed the their validity of statistical techniques by the check list consisting of 34 items(3 items for validity assessment of descriptive statistics, 6 items for t-test, 7 items for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respectively, 4 items for chi-square test) Results : 1. The type of 65(40%) cases is experimental trial, the type of 55(34%) cases is case report, the type of 26(16%) cases is clinical trial and the type of 16(10%) cases is review, in 91 papers using statistical techniques among 162 papers selected from the journal of Korean oriental medical Ophthalmology & Otolaryngology & Dermatol-ogy from April 2003 to December 2005. 2. One more methods of statistical analysis were used in the experimental and clinical study. When we classified 125 units using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in 91 papers according to statistical techniques such a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chi-square test, the number of independent sample t-test is 33(26%), the number of only descriptive statistics is 28(22%), the number of independent sample t-test is 33(26%), the number of only descriptive statistics is 28(22%), the number of one way ANOVA is 15(12%), the number of non-parametric test 10(8%). 3. After carrying out one way ANOVA, the number of using multiple comparison methods is 15(Scheffe:6(26%), Duncan:4(17%), Dunnett:3(13%), Tukey:2(9%)) out of 23 (total case carrying out one way ANOVA). 8(35%) out of 23 did not enforce multiple comparison methods after carrying out one way ANOVA. 4. From the assessment of validity about 63 cases using statistical techniques(except descriptive statistics), 5(8%) cases are proper, the other 58(92%) are improper, so we recognized a serious misuse of statistical application in our journal. 5. The number of case below 10 sample size in experimental and clinical study(except descriptive statistics) is 31(34%) and frequent. Also the number of case containing no mention of sample size is 41(45%, including culture study). 6. For example of statistical error, there are wrong choice of statistical technique, lack of check on standard assumption(such as standard distribution, equivariance, independence), and so on. Conclusions : We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in our journal by check list consisting of 34 items and suggested correct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We should practice the spread of education about statistical analysis methods and precis application, enhance objectivity and reliability of our thesis and further correspond with purpose of scientific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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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교육 핵심 성공요인: 미국 대학 사례의 시사점 (The Key Success Factors of University Entrepreneurship Education: Implication from USA University Cases)

  • 최종인;박치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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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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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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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창업교육이 우리나라 대학에서 증가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영학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창업교육이 대학에서 갖는 의미는 학제적, 실천적인 교육이라는 점이다. 창업교육을 시행함에 있어 국내 창업교육은 대학문화, 교수, 커리큘럼, 지역과의 연계 등에서 아직 초보단계에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창업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국의 창업프로그램 사례를 통해 대학 내 창업교육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 사례대학들과 카우프만 캠퍼스를 중심으로 창업교육의 핵심성공요인을 살펴본 결과 11가지의 특성들이 나타났다. 이 특성들에 견주어 몇 가지의 창업교육의 핵심 성공요인들을 도출하였다. 그 중에서 무엇보다도 창업교육의 핵심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데 있으므로 창업교육은 기존의 경영학전공자는 물론 예술, 과학 그리고 공학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 창업교육은 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며 교양교과목에서부터 개설되는 것이 요구된다. 재학기간 내내 체계적으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대학차원의 리더십과 지원이 필요하고, 창업교육 문화도 형성되어야 한다. 별도의 창업전공은 물론 다양한 전공자들을 위한 특성화된 창업교육 부전공 트랙을 마련을 검토해야 한다. 창업교육의 경험이 일천한 우리나라로서는 창업교육 동기요인의 제공, 필요한 교수진의 양성을 위한 박사과정, 창업교육 의사소통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의 멘토링 시스템도 선결요건이다. 프로그램의 시작을 위해서는 초기에 가능한 많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교육방법의 측면에서는 프로젝트 중심의 4년 교육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이를 위해서는 신입생이 졸업할 때까지 일관성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팀 강의와 멘토링 그리고 학제적 협력을 받을 수 있는 제도와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교육이 또 다른 하나의 경영교육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고 대학교육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서는 창업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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