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ivating condition

검색결과 82건 처리시간 0.02초

시대적 흐름에 따른 두피와 모발관리에 대한 연구방법 (Research Methods on Scalp and Hair Management through the Pass of Time)

  • 김명주;백승화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23-132
    • /
    • 2003
  • It is considered to be important to create aesthetically beautiful style through the change of external shape, however for the hair stylists, whose beauty expression is through hair, the role of hair doctor is becoming even more important with focus to improve the hair healthiness. Hair clinic is management of hair and scalp. It is the management process of preventing damages, while improving and cultivating healthy and shiny hair. The current concept in hair management is moving from simple hair styling to emphasis at hair management. As far as hair management is concerned, it usually includes treatment tools such as shampoo, conditioner, hair treatment and scalp scaling system, which is used for diagnosis of hair condition in order to treat the scalp. As the interest of hair healthiness becoming more wide spread, so does the breadth of clinic menu. The wide choice is to fulfill the profound desire of people, whose demands are simply to have variety in their choice. This is resulting in faucets of new value-added and differentiated products. The values that make-up the hair styles consist of mainly design (trend, preference), function(styling, management convenience) and clinic(hair quality improvement, damage repair). Shampoo and conditioner have gone beyond their original function of cleansing to providing combinational functions of treatment, to care and remedy, and advanced massage effectiveness. These are, to name a few that seem to go beyond their original function to satisfy the mental healthiness in people, the King Kong shampoo of shampooings in forward-backward manner, 5-minute shampoo massage that applies sports and relaxation massage, scalp acupunctural message and aural(ear) massage. More and more people are complaining about the damaged hair and hair loss problems due to perms, dyeing and bleaching of hair, in addition to natural scalp and hair damaging factors. Such complaints have stimulated many beauty products and various hair treatment systems being introduced with focus to provide nutrition and prevent damages to scalp and hair. As the living standards improve and the desire of people is to pursue differentiated lives, their demand also increases in hair styling products to fulfill the needs of healthy and aesthetical aspects of their lives.

  • PDF

다층 재배선반을 갖는 하이브리드 식물공장의 열유동 특성 (Thermal Flow Characteristics of a Hybrid Plant Factory with Multi-layer Cultivation Shelves)

  • 윤지환;유봉조;김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11호
    • /
    • pp.7990-8000
    • /
    • 2015
  • 식물공장은 환경적 조건을 조절하여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농산물을 일정하게 생산하는 식물재배 시스템이다. 식물공장에 있어서 내부의 열 유동은 식물공장의 중요한 변수이다. 본 논문에서는 다층 재배선반을 갖는 하이브리드 식물공장 내의 열유동 특성을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하였다. 열 유동 특성의 수치해를 얻기 위해 유한체적법(Finite Volume Method)을 이용하였다. 수치해석 모델에 있어서는 저 레이놀드수(low Reynolds number) ${\kappa}-{\epsilon}$ 난류모델을 이용하였으며, 해석방법으로는 비압축성 점성유동 영역과 압력경계 조건을 사용하였다. 수치해석에 있어, 3종류의 유입 공기속도와 재배선반의 위치변화에 따른 식물공장 내의 열유동 특성을 상용 프로그램인 Solid Works Flow simulation을 사용하였다. 수치해석을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송풍기를 통한 식물공장 내의 유입 공기속도를 1.6 m/s로 하였을 때, Case 3의 재배선반 배치가 비교적 균일한 온도 분포를 나타내었고, LED광만을 사용한 Case 1의 배치는 시험베드(test bed) TB2와 TB3 영역의 낮은 온도분포로 인하여 서큘레이터 등을 통한 추가적인 온도 제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둘째, 식물재배 LED 인공광(DYLED47)의 청색광과 적색광의 비율을 1:1로 100% 구동 시, 재배선반의 평균 온도가 약 $3^{\circ}C$ 증가하였다. 본 논문은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심사용 투고요령입니다.

벼의 저온발아성에 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is of Low Temperature Germinability of Rice)

  • 강종래;고미석;김호영;임상종;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766-777
    • /
    • 1997
  • 수도 저하발아성에 대한 유전 양상을 구명하여 저온발아성 품종 육성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숙기가 다른 세 그룹에서 10품종을 선정 '94년에 15일 간격 4시기로 파종 및 이앙을 실시하여 수량한 종자를 '95년 4~5월에 13$^{\circ}C$ 항온 실내 시험과, 건답 직파의 포장 시험으로 저온발아성을 조사하고, 저온발아성 고 1품종, 저 1품종, 중 4품종을 선정 '94 하계에 절영법에 의한 정역이면교잡을 실시하여 얻어진 F$_1$ 교배입을 '95년 5월에 13$^{\circ}C$ 항온에서 저온발아 시험을 실시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 시기를 달리하여 수량된 종자의 실내 및 포장에서의 저온발아성 분산분석 결과 품종에 따라 재배시기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 실내 13$^{\circ}C$ 항온 저온발아계수와 포장의 자연상태 건답직파에서의 출아계수와의 상관분석 결과 고도의 유의한 상관(r=0.5111)이 인정되었다. 3. 조합능력 분석 결과 일반조합능력 및 특정조합능력 모두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일반조합능력이 특정조합능력보다 커서 상가적작용이 상위성 작용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4. 정역차이 분산분석 결과 정역간에 고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5. 부친열 공분산/모친열 공분산 Graph에서 6개의 교배열 모두가 모본 효과를 보였으며, Alpha와 Beta 유전 분석 결과, 저온발아성의 정역간 차이는 Alpha 유전의 효과로 나타났다. 6. 평균우성도 분석 결과, 30개 조합 중 17개 조합에서 초월분리를 보였으며, 그 중 9개 조합이 저온발아성이 낮은 쪽으로 초월분리를 보였다.

  • PDF

가뭄저항성 GM벼(CaMsrB2-8)의 농업적 특성의 퇴화 가능성 검정 (Deterioration of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Drought-Resistant GM Rice (CaMsrB2-8))

  • 김보라;손진환;김혜련;함정관;;박순기;신동현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2호
    • /
    • pp.159-163
    • /
    • 2013
  • 본 논문은 가뭄저항성 유전자를 도입한 GM벼(CaMsrB2-8)를 모품종 일미와 비교하여 잡초화 가능성의 여부를 판단하고자 실시하였다. GM벼(CaMsrB2-8)의 생육특성과 발아율 실험 결과 모품종 일미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모든 종자는 6일 후 발아하였다. GM벼(CaMsrB2-8)와 일미의 수발아성 실험을 $23{\pm}2^{\circ}C$ 온실에서 충분한 물을 분무하여 40일간 진행한 결과 수발아는 발생하지 않았다. 라튜닝 후 GM벼(CaMsrB2-8)와 일미의 지상부 생장을 비교한 결과 7-14일 동안 일미보다 GM벼(CaMsrB2-8)의 성장이 빠른 것처럼 보였으나 그 이후 14-21일 동안에는 두 개체가 비슷한 성장세를 보였다. GM벼(CaMsrB2-8)와 일미의 탈립율은 두 개체가 비슷하였으며 등숙율 또한 90%이상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종자의 월동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율 0%로 자연상태에서 월동 후 발아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토대로 GM벼(CaMsrB2-8)에 도입된 내건성유전자는 벼의 농업적 특성을 변화시키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GM벼(CaMsrB2-8) 재배 시 잡초화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염생식물 나문재의 염농도에 따른 생장 및 생리적 특성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in a Halophyte Suaeda glauca under Different NaCl Concentrations)

  • 김지영;성필모;이덕배;정남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64권1호
    • /
    • pp.48-54
    • /
    • 2019
  • 본 연구는 염 농도 별 나문재의 생장과 식물체 내의 무기 이온과 아미노산 함량, 광합성 효율 등을 조사하여 염농도에 따른 나문재의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나문재의 초장, 분지수, 건물중을 조사하였을 때, 50 mM에서 최적의 생육 상태를 보였고 50~100 mM의 염농도 범위에서 생육이 양호하였다. 식물체 내 무기이온의 함량은 염농도가 높을수록 Na 이온의 함량은 증가하였고, K, Ca, Mg 이온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식물체 부위별 무기이온의 함량은 Na 이온의 함량은 지하부보다 지상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염농도에 따른 식물체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을 보면, proline을 제외한 glycine 등의 16종의 아미노산은 공통적으로 생육에 최적 염농도인 50 mM에서 함량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proline은 정반대로 50 mM에서 현저히 높은 함량을 보였다. 염농도에 따른 광합성 효율은 50 mM에서 가장 높았으나 400 mM의 높은 염농도에서도 광합성효율의 저하는 크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나문재의 생육에 최적 염농도는 50 mM이었지만, 염농도 변화에 따른 식물체 내의 무기이온, proline 등의 아미노산 함량의 변화, 그리고 고염조건에서도 광합성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생리적 특성으로 0~400 mM의 넓은 범위의 염농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여, 염농도의 변이가 큰 신간척지에 적합한 염생식물로 판단된다.

간척지 토양에서 양액의 전기전도도가 비트 및 순무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o-conductivity on Growth of Beet and Turnip in the Reclaimed Land Soil)

  • 조지영;성호영;천진혁;박종석;박상언;박영준;김선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7권3호
    • /
    • pp.197-206
    • /
    • 2018
  • BACKGROUND: The pres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crops capable of growing and adapting to the external environment and various stresses of reclaimed agriculture land for the development of high value-added agricultural utilization technology based on reclaimed land through standardization and empirical study of cultivation environment for cultivating crops. METHODS AND RESULTS: Two crops namely turnips and beets were selected for the salt tolerance test of soil environmental conditions on reclaimed land. Turnip and beet seedlings were planted on the soil collected at the 'Seokmun' reclaimed land. There are five treatments such as non-treatment, 1.0, 2.0 (control), 4.0 and $8.0dS{\cdot}m^{-1}$ of EC. The contents of betacyanin in beet roots was highest in control and decreased with increasing salt concentration. The GSL contents in the turnip roots waswere highest at EC 2.0 and decreased with increasing salt concentration, whereas those in turnip leaves waswere high both in the non-treated control and atthe EC 1.0-treatment. But, tThere was, however, no statistical differences among the treatments. CONCLUSION: The degree of salt tolerance of crops was examined, and the limit EC iswas expected to be $3.0{\sim}4.0dS{\cdot}m^{-1}$ as reported to date. If the soil improvement is performed and irrigation systems are used in the actual reclaimed land, the EC of supplied irrigation will be low, and desalination effecttreatment by the lower EC of the supplied irrigation on the soil will lead to more favorable soil condition of the rhizosphere and cultivation environment offor the crops than those in the port experiment. Therefore, monitoring the salinity, water content and ground water level will enable prediction of the rhizosphere environment, and setting up irrigation management and supplying irrigation will lead to crop cultivation results that are close to normal.

밀 주요 교배모본의 단백질 특성 (Protein of Major Germplasms for High-Protein Wheat Breeding)

  • 하용웅;송현숙;이춘기;조장환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393-402
    • /
    • 1990
  • 밀 주요 교배모본들에 대한 단백질 함량 변이와 아미노산조성 및 단백질 함량과 제빵 적성간의 관계를 구명하여 용도별 품질에 적합하도록 단백질의 량과 질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교배모본의 단백질이 9.9%까지의 넓은 분포를 보였으며, 그 평균치는 13.2%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원광이 가장 낮았으며 충남재래, 수원 210호 등이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였다. 2. 국내 육성 또는 재래품종들 가운데서도 14.4% 이상의 함량을 보이는 계통들이 충남재래를 비롯하여 12품종 및 계통들이 선발되었다. 3. 주요 품종들의 단백질 함량과 재배환경 조건과의 관계에서 지역간 최고 3.6%, 년차간 최고 3.3% 차이를 보였으나 품종 고유의 특성은 거의 일정하게 나타났다. 4. 그루밀 등 3품종의 아미노산분석 결과 Proline을 제외한 제빵적성 관련 아미노산들이 단백질함량 증가시 유리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나, 영양적 측면은 1g 단백질 기준 아미노산 함량에서 필수아미노산 권장치 350mg(트립토판 제외)에 비해 266.6-273.2mg으로 단백질 함량과는 상관없이 크게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필수아미노산중 Methionine, Lysine 및 Threonine이 크게 결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심전가와 단백질 함량간의 간계에서 매우 상이한 재배환경을 감안하고서도 평균적으로 0.656$^{**}$ 의 높은 상관치를 보였으며, 조건에 따라서 최고0.956$^{**}$ 까지 높은 상관을 보여 단백질 함량만으로도 제빵적성 판정이 가능하였다.

  • PDF

쓴메밀(Fagopyrum tataricum)의 지역적 적응성 및 수량성 (Regional Adaptability and Yield of Fagopyrum tataricum in Korea)

  • 장광진;박종인;강윤규;박철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9권1호
    • /
    • pp.26-32
    • /
    • 2007
  • 1. 토양 pH는 수원 6.52, 춘천 5.65, 강릉 5.7, 연천 5.89, 태안 5.82이었으며 춘천, 강릉은 메밀의 적정 pH 보다 산도가 낮은 조건이었다. 유기물 함량은 수원 1.96%, 춘천 4.51%, 강릉 3.76%, 연천 1.89%, 태안 1.12%로 춘천, 강릉이 다른 지역보다 높아서 유리한 조건이었다. 2. 일조시간은 수원이 4-10월 총 일조시수가 1,409시간으로 춘천 1,329시간, 연천 1,361시간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나 강릉 1,440시간, 태안 1,475보다 낮게 나타났다. 수원 평균기온은 4~10월 평균 18.4℃로, 강수량은 4-10월 평균 140mm으로, 춘천 160.83mm, 강릉 195mm, 연천 139mm 및 태안 155mm로 큰 편차는 보이지 않았으나 강릉지역은 6, 7, 8월에 집중 호우 현상을 보였다. 3. 지역별 쓴메밀 재배시 주당 수량은 춘천이 7.8g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천 6.7g, 강릉 5.5g, 수원 4.63g, 태안 4.5g으로 나타났다. 4. 단메밀 종자의 평균 루틴 함량은 44.9mg/100g이였으나 쓴메밀의 평균 루틴 함량은 1475.5mg/100g로 단메밀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둥근마(Dioscorea opposita)의 지역적 적응성 및 수량성 (Reginal Adaptability and Yield of Dungunma(Dioscorea opposita) in Korea)

  • 장광진;박종인;박병재;김기선;박주현;박철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7권1호
    • /
    • pp.64-73
    • /
    • 2005
  • 1. 토양 pH는 수원이 6.62, 춘천이 5.65, 강릉이 5.9, 연천이 5.9, 태안이 5.82로 수원을 제외하고 둥근마의 적정 pH 6.2보다 산도가 높은 산성토양으로 둥근마 재배에 불리한 조건이었다. 유기물 함량은 수원 1.96%, 춘천 4.51%, 강릉 3.76%, 연천 1.89%, 태안 1.12%로 춘천, 강릉이 다른지역보다 높아서 유리한 조건이었다. 2. 일조시간은 수원이 4-10월 총 일조시수가 1,409시간으로 춘천의 1,329시간, 포천의 1,361시간보다는 높게 나타났으나 강릉의 1,440시간, 태안의 1,475보다 낮게 나타났다. 수원의 평균기온은 4~10월 평균 18.38℃로, 강수량은 4-10월 평균 140mm으로, 춘천 160.83mm, 강릉 195mm, 연천 139mm 및 태안 155mm로 큰 편차는 보이지 않았으나 강릉지역은 6, 7, 8월에 집중호우 현상을 보였다. 3. 지역별 둥근마 재배시 괴경의 건조중을 나타낸 결과이다. 수확시의 건조중은 수원이 135g으로 가장 좋았으며, 연천이 128g, 춘천 120g, 강릉 95g, 태안이 90g으로 나타났다. 4. 강릉지역의 둥근마를 단마와 성분 특성을 비교한 결과둥근마의 건물 함량은 36.5%로 단마 28.9%보다 건물량이 높은 편이다. 조사포닌 함양에서 둥근마의 함량이 23.7mg/g로 단마 10.4mg/g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단일적응 감자 유전자원들의 역병저항성 및 주요 농업형질 평가 (Evaluation of Late Blight Resistance and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Short-day Adapted Potato Germplasm)

  • 박영은;조현묵;조지홍;조광수;김현준;후안 란데오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5호
    • /
    • pp.474-481
    • /
    • 2011
  • Phytophthora infestans에 의해 유발되는 감자역병은 전 세계의 모든 감자 재배지대에서 발생하는 가장 치명적인 병중의 하나로서 감자역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 육성은 매우 중요한 육종 목표로 인식되고 있다. B3C1집단은 국제감자 연구소로부터 도입되었으며 감자역병에 대하여 수평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집단은 페루의 저온단일 환경에서 선발된 계통들로서 고온장일의 국내 환경에 대한 적응성 검정은 이루어진 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의 고온장일 환경 조건에서 B3C1 계통의 역병저항성과 주요 농업 관련 형질들을 평가하여 국내 재배 가능성을 검토해 보고, 앞으로 역병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육종 소재로써의 가치를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무방제 포장에서 역병저항성을 평가한 결과 모든 B3C1 계통들은 매우 높은 역병저항성을 나타내어 역병저항성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모든 B3C1 계통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극도의 만숙성, 괴경 탈립성 불량, 괴경 비대 불량, 그리고 지상부 및 땅속 줄기의 과번무 현상 등은 반드시 개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B3C1 계통들은 강릉 지역 보다는 대관령 지역에서 더 높은 적응성을 나타내었으며, 최종적으로 20계통 중 LB-8(CIP393077.159)과 LB-11(CIP393371.159) 2계통을 선발하였다. 역병에 강하고 국내의 고온장일 환경에 적응성이 높은 계통을 육성하기 위하여 B3C1 계통들은 국내 육성 계통들과 교배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계통 선발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