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cumber be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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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동호인의 오이음료 섭취가 체액조절호르몬과 C-반응단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cumber Beverage Intake on Fluid-Regulating Hormones and CRP in Amateur Marathoners)

  • 김지호;이상호;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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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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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3-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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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력 50개월 이상 풀코스 완주 5회 이상인 중년남성 동호인 마라토너 8명을 대상으로 마라톤 시 물과 오이음료를 섭취하여 체액조절호르몬, C-반응단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다. 2회의 마라톤을 실시하여 첫 번째 마라톤경기는 물을 섭취, 두 번째 마라톤경기에서는 오이음료를 각각 총 10회, 총 710 ml을 섭취시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액조절 호르몬에서 ADH의 농도는 오이음료 섭취군이 물 섭취군 보다 경기 전, 종료 후, 종료 1시간 후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Renin의 활성도는 오이음료 섭취군과 물 섭취군이 경기 전에서 경기종료, 경기종료 1시간 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Aldosterone의 농도는 오이음료 섭취군과 물 섭취군이 경기 전, 종료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C-반응단백은 장기간 운동과 염증반응에 관한 것으로 오이음료 섭취군과 물 섭취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 마라톤 시 오이음료 섭취가 물 섭취보다 체액조절호르몬인 ADH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라톤 시 발생하기 쉬운 탈진과 발열에 대한 수분 보충물의 하나로 오이음료가 물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며, 운동 후 체열의 상승과 오이섭취에 관한 연구들이 추후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고강도 운동을 실시한 흰쥐에 대한 오이식초음료의 항피로 효과 (Anti-fatigue effect of a cucumber vinegar beverage on rats after high-intensity exercise)

  • 조현동;김정호;이주혜;홍성민;이성태;서권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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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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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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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잉여 농산물인 오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식초음료의 항피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고강도 운동을 실시한 흰쥐에 오이식초음료를 매일 섭취시켜 지구력, 혈청 피로물질, 간과 근육 조직 내 글리코겐 함량, 근육 내 LDH 및 CK 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15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비운동군(SC), 운동군(EC), 오이식초 섭취군(CV)으로 나누었다(n=5). CV는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고 나머지 그룹은 동량의 증류수를 투여하였다. EC와 CV는 매일 일정한 시각에 트레드밀을 이용하여 분당 15 m로 20분, 분당 20 m로 30분, 분당 25 m로 60분씩 운동을 일주일에 5회 실시하였다. 식이섭취량과 식이효율에서는 그룹 간의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CV군의 신장 무게가 SC군보다 낮았다. 지구력 측정에서 CV가 EC보다 55.96% 더 높은 지구력을 가진 것으로 측정되었고 혈청 피로물질은 CV가 EC보다 현저히 낮은 경향을 보였다. 간과 근육의 글리코겐 함량은 CV가 다른 두 군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오이식초음료의 섭취에 따라 간과 근육에서의 글리코겐 재합성이 증가된 것을 확인하였으며 근조직의 LDH와 CK 측정 결과 CV와 EC를 비교하였을 때 CV에서 증가된 수치를 보였다. 이와 같이 고강도 운동으로 훈련을 실시한 흰쥐는 오이식초음료의 섭취에 의해 지구력 증진과 혈중피로물질의 감소, 간과 근육에서의 글리코겐 재합성, ATP 수치의 유지 및 젖산 대사 촉진과 같은 항피로 효과를 나타내었으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오이식초를 이용한 스포츠드링크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오이 발효음료가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급여한 흰쥐의 에탄올 대사와 항산화방어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Cucumber Beverage on Ethanol Metabolism and Antioxidant Activity in Ethanol-treated Rats)

  • 이해인;서권일;이진;이점숙;홍성민;이주혜;김명주;이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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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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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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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량으로 폐기되는 오이를 이용하기 위하여 개발한 오이 발효원액을 주원료로 제조한 숙취해소 음료의 간보호 효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만성적으로 에탄올을 섭취시킨 흰쥐에서 에탄올 대사, 항산화 방어계, 간독성 관련지표 및 지질함량 변화를 살펴보았다. 실험동물은 4주령의 수컷 SD계 흰쥐 24마리를 1주간 고형식이로 적응시킨 후 난괴법에 의하여 에탄올대조군(Control) 및 에탄올 섭취 흰쥐에게 헛개열매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여 개발한 숙취해소 물질인 SKM 급여군(SKM) 또는 SKM을 함유한 오이 발효음료 급여군(CF+SKM)으로 나누었다. SKM과 CF+SKM은 사람의 하루 섭취량을 기준으로 체중 kg당 7 mL씩 매일 일정시각에 경구투여 하였다. SKM과 CF+SKM은 체중과 식이섭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CF+SKM군의 신장무게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혈장 중 에탄올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SKM군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 모두 각각 40.6%와 48.4% 유의적인(p<0.05) 개선 효과를 보였다. 간조직 중의 ADH 활성은 실험군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으나 CYP2E1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p<0.05) 낮았다. 간조직의 CYP2E1 활성은 혈장 중의 아세트알데히드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r=0.566, p<0.01)였다. 간조직의 ALDH 활성은 SKM과 CF+SKM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혈장의 아세트알데히드 농도와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r=-0.564, p<0.01)를 보였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내 SOD와 CAT 활성과 GSH 함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반면, SKM과 CF+SKM은 간조직 중의 지질과산화물 생성을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유의적으로 낮추었다. SKM과 CF+SKM 급여 시 에탄올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AST 활성은 29%와 44% 낮았으며, ALT 활성은 42%와 34% 낮았다. 혈장의 총 콜레스테롤과 간조직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SKM과 CF+SKM군에서 유의적으로(p<0.05) 낮았으며 특히, CF+SKM의 간조직내 중성지질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SKM군과 CF+SKM군의 간조직 중 지방축적이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SKM과 CF+SKM은 간조직의 CYP2E1 활성을 억제하고 ALDH 활성과 항산화 방어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에탄올로 인한 간독성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 및 경기지역 가정에서의 얼음 사용 실태에 관한 연구 (The Utilization of Ice at Home in Seoul and Kyunggi-Do Area)

  • 장정옥;이영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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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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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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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development points for automatic ice maker which met consumer's demand. Basic data about using ices in Korean's dietary life, were collected from Seoul and Kyunggi-do residences and analyzed by SPSS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93.7% of respondents had 3 major domestic brands' refrigerator and 41.4% of them had medium-large capacity(400-519L). 65% of respondents had a refrigerator that was purchased less than five years. 15.5% of respondents had one more refrigerator. Among of them, major refrigerator was located in kitchen(67.7%) and minor was in kitchen(29.8%) and in veranda or multi-purpose room(26.3%). 66.2% of respondents always prepared ices in ice container, and 85% of them used ice only in summer. Boiling water with barley or corn was used as drinking water (45.6%) and boiled or purified tap water was used to make ice (38.6%) commonly. In cooking, ice was used especially in cold soup with cucumber and seaweed(89.9%), ice-tea or ice-coffee(81%), and fruit punch(64%). The next commonly using ice was adding in alcoholic beverage such as whiskey(57.4%), in Koreans traditional drink(Misugaru) (45.2%) and juice. The purpose of using ice was to cool in soft drink (58.6%), to cool in cooking food(19.9%), to eat ice itself(14.0%), and to enjoy more fantastic taste and mood(3.8%). In whiskey, the purpose of using ices was to control alcoholic content (52.9%).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ex in the purpose of using ice, bu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ge(p<0.05). Seasonal variations in using ic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sex, age, roles in family, amount of preparation of ice, socio-economic level and brand and capacity of refrigerator in respondent's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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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중 천연유래 보존료 함량에 대한 조사 (Monitoring of Natural Preservative Levels in Food Products)

  • 박은령;이선규;황혜신;문춘선;곽인신;김옥희;이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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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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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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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존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로피온산, 안식향산이 천연 원료로부터 이행되거나 발효 및 숙성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산물로써 생성되는 제품군들을 선정하여 berry류, 건강기능식품, 식초음료류, 초(염)절임류 등 4그룹으로 분류하였다. 145건의 시료로부터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과 재래식 발효법에 의한 감식초의 담금, 발효기간에 따른 프로피온산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재래식 방법으로 담금한 감식초에서 발효과정 중의 프로피온산 생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품 중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모니터링을 위하여 제조공정 중 안식향산 및 프로피온산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중 berry류(푸룬, 크랜베리),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인삼제품), 식초음료류(식초음료베이스, 식초혼합음료, 과실식초), 절임류(올리브제품, 염절임류, 오이피클류, 초절임류) 등 145건을 분석한 결과, 145건의 시료 중 144건의 시료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으며, 크랜베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제품 중에는 최대 약 500 ppm 농도의 안식향산이 원료로부터 천연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피온산은 시료 64건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의 경우 원료로부터 천연유래 된 것으로 나타났고, 과실식초음료류와 올리브 제품의 경우는 식품의 제조과정 중 발효 및 숙성에 의한 부산물로써 천연유래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전통즙장 - 전통 즙장에 대한 연구 - (Traditional Jeupjang - A Study on Traditional Jeupjang (Succulent Jang) -)

  • 안용근;문영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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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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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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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즙장은 중국의 조리서에 수록되지 않은 순수 우리나라 속성장으로 많은 종류가 있었으나, 보존성 문제로 대부분 맥이 끊겨서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조선시대 및 1950년 이전 조리서의 즙장을 조사하여 밝혔다. 그 중 가지와 오이 등의 채소를 넣는 즙장은 34 가지, 넣지 않는 즙장은 9가지였다. 즙장의 주재료는 콩과 밀기울이며, 보리, 메밀도 쓰였다. 즙장메주는 빨리 뜨게 하기 위하여 일반메주보다 작게 만들었는데, 작은 알 형태가 가장 많고, 납작하거나 둥근 칼자루 형태도 있다. 즙장은 메주가루를 소금과 물로 이겨서 담그는 것이 가장 많다. 함께 쓰는 것으로는 누룩가루, 밀기울, 밀가루, 술, 말장, 간장, 엿기름, 탁주 등이 있다. 즙장메주는 용기에 넣어서 띄우는 것도 있고, 넣지 않고 띄우는 것도 있는데, 용기는 섬과 둥구미가 가장 많고, 버드나무그릇, 치룽, 독도 사용하며, 즙장메주의 깔개 및 덮개는 닥나무 잎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 외에 짚, 북나무잎, 뽕잎, 가랑잎, 솔잎, 콩잎도 사용한다. 즙장은 다른 장과 달리 말똥, 두엄, 풀더미에 묻혀서 이들이 썩으면서 내는 $60{\sim}65^{\circ}C$의 열로 가열하여 숙성시킨다. 즙장은 맥이 끊기거나 쩜장, 지례장, 무장, 빠금장, 막장, 집장, 토장 등의 형태로도 변하였다. 이들 장은 즙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쌀, 엿기름, 고춧가루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에서 다르다.

강원 지역 일부 여대생 중 골밀도 정상군과 위험군의 식품섭취빈도법을 이용한 식품과 영양소 섭취 상태 비교 (Evaluation of Food and Nutrient Intake by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between Normal and Risk Groups according to the Bone Mineral Density of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Gangwon Area)

  • 정혜련;윤선주;김미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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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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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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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bone density and dietary intake for college women in their twenties. This study was performed on 160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Gangwon-do. It was conducted using ultrasound measurement of calcaneus bone density, anthropometric checkup and food-frequency questionnaires (FFQ) comprising 94 kinds of commonly consumed foods.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T-score of bone density: a normal group (n = 113 persons, T-score ${\geq}1$) and a risk group (n = 47, T-score < 1.0).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20.17 years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Body weight and body fat percentage of the norm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risk group. The mean daily energy intake of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risk group. Also, protein, fat, vitamin A, niacin, vitamin B6, folate, calcium, phosphorus, sodium, potassium, iron and zinc intake for the norm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for the risk group. For the intake of the commonly consumed foods (or dishes) listed in FFQ, the mean daily intake amount of loaf bread, rice cake, potatoes, spicy beef soup, cucumber, seasoned spinach perilla leaves, crown daisy, stir-fried mushroom, sea mustard, beef rib, ham, chicken, mackerel, common squid, drink type curd yogurt, oriental melon and chocolate in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risk group. While, the mean daily intake of ramyun (instant noodle) and carbonated beverage by the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risk group. In conclusion, 20 something female college students showed a higher rate (26.9%) of the bone mineral density risk group (osteopenia or osteoporosis). For the risk group, the levels of nutrient and food intake were lower than in the normal group. Therefore, the bone density risk group needs to increase their nutrient intake and diet quality by increasing the intake of various foods. In addition, they should decrease the intake of foods, which are negative for skeletal health such as instant noodles and carbonated beverages.

식품섭취량을 활용한 우리나라 식이 패턴 분석 - 김치류 및 주류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Dietary Patterns using Food Intake Data - Focusing on Kimchi and Alcoholic Beverages)

  • 김수환;최장덕;김신희;이준구;권유진;신춘식;신민수;천소영;강길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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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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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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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식품섭취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관리방향을 제안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고, 국내 대표적 식품 분류체계인 식품공전을 반영해서 품목수 839개(세부품목수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일일 총 식품섭취량은 1,585.77 g/day이고, 그 중 원재료식품은 858.96 g/day(54.2%), 가공식품은 726.81 g/day(45.8%)로 산출되었다. 식품군별 식품섭취량은, 곡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식품섭취량 상위15위 식품군 중 90% 이상의 대상자가 섭취하는 목록으로는 곡류(99.06%), 근채류(95.80%)로 나타났다. 품목별 분석에 의하면 주요 다소비(일일식품섭취량 1%이상 섭취, 158.6 g/day) 및 다빈도(일일평균 국민 25% 이상 섭취, 5,168명)품목은 쌀, 배추김치, 사과, 무, 달걀, 고추, 양파, 밀, 두부, 감자, 오이, 돼지고기로 산출되었다. 섭취빈도 중심의 상위순위 목록은 주로 한식양념 재료들이 포함되었다. 김치류는 배추김치(64.89 g/day)의 섭취량 비율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류의 경우 섭취량 및 섭취빈도 모두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섭취량은 맥주(63.53 g/day), 소주(39.11 g/day), 막걸리(19.70 g/day) 순으로 높았고, 섭취빈도는 소주(11.3%), 맥주(7.2%), 청주(6.6%)순으로 높게 산출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도 식품섭취량 추이에서 곡류는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였다. 주류의 섭취빈도에서는 일부 종류인 막걸리, 와인, 청주, 복분자주에서 년도별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김치류도 감소하는 추세였다. 식품 섭취패턴은 체내노출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며, 식품섭취량이 높은 식품과 섭취빈도가 높은 식품 모두 관리가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섭취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에 적합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식품 섭취로 인한 유해오염물질의 노출량 관리를 위해서 다소비 식품은 섭취용량과 관련이 높으므로 식품의 오염도 관리 중심으로 다빈도 식품은 섭취기간과 관련이 높으므로 섭취시 장기노출로 인한 체내축적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한다.